구수한 윤석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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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수한 윤석렬

냥큼한냥이 2021-06-20 (일) 23:39 조회 : 3709 추천 : 28

9수한 윤석렬

정부기관장이 국정감사장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책상도 쾅쾅 내려치고

ㅈ같은 표정도 서슴치 않는 구수한 윤석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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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회의 2021-06-20 (일) 23:54

보수들이 빨고 싶어서 군침삼키겠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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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재가입 2021-06-21 (월) 03:29

개인적인 인물평.

그전까지 검사로서 국민들 다 아는 큰 사건마다 끼어들어서 조사하는 것 같았으나
국민들이 다 시원해할만한 결과는 없는 사람

그래도 그 활동과 인지도, 강직한 사람임을 어필하며 검찰총장에 임명되었으나
검찰총장이 된 이후 임명권자인 대통령의 명령을 무시하고 개인적인 수사 강행
그로인해 알게 된 사실은 가족들이 각종 비리에 연루되어 있다는 것과 그가 개입한 사건마다 국민들이 시원해할만한 결과가 하나도 없었다는 사실

검찰총장 사임 말기에 정치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현정권 비난
한 정당에서 그를 대선후보로 내세워야 한다는 등, 제대로 된 검사라는 등 하며 으쌰으쌰.

막상 은퇴하고 대권 주자 선언 할 것은 내비치며 자리에서 나오자.

그동안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가족과 관련된 비리가, 어느 순간(하필 그 정당 원내 대표 선정 근처)에 터져나오며 정당 내에서 정당성 상실.(어딜 감히, 우덜끼리 이미 다~ 공헌도랑 순서가 있는데, 우리 정당 피라미드 정당입니다~ 어디 브론즈주제에~)
국민들에게도 여러 의문을 보이며 지지율 하락.

내가 보기엔 가족의 비리 때문에 호구 잡혀서 나팔수로 전락했다가, 띄워주길래 야망을 가지고 일자리 때려치고 나왔으나, 막상 때려치고 나오니까 이용 가치 떨어져서 비리를 언론에 풀어서 다시 인물 떡락 시킨.

그냥 이용 당하기 쉬운데 높은 위치에 있었던,
외우는 걸 잘해서 검사에 임명된 현실감각 떨어지는 사람 그 자체.

로 보임.

호머 심슨씨 말이에요.
어? 이 에피소드 내 뇌내 망상인가?
ㅎㅎ
판사님 전 가상의 인물인 호머 심슨에 대해 이야기 한겁니다.
제가 언젠가 봤던 호머 심슨 검사되다 라는 팬픽 같은데서 나왔던 인물에 대한 이야기임.
오프라인 팬픽이라 기록엔 안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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