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갱이가 빨갱이를 때려잡네 ㅋㅋㅋㅋ
역시 차이나판타지 ㅋㅋㅋ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일단 우리나라에도 개념 모르는 사람이 많던데
공산주의는 경제 제도고 (생산 수단을 공공화 해야 한다는 제도)
사회주의는 정치 제도입니다. (노동자 시민 등에 의한 공동체, 집단주의)

공산주의의 대척점에 자본주의가 있는거고
사회주의의 대척점에 민주주의가 있습니다.
(뿌리가 유사한건 안함정)

아무튼 중국은 공산주의를 포기하고 자본주의 경제 체제를 받아들이되
사회주의(라고 쓰고 독제라고 있는주의)를 포기한 적은 없죠.

근데 그 사회주의는 역사학자이자 사회학자이자 경제학자였던 마르크스의 이론을 자기들 식대로 변화시켜서 레닌주의니 뭐니 하는 이름으로 바꾼 사회주의 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마르크스-레닌 주의라고 하는데, 그냥 마르크스 이론을 레닌이 받아들여서 지식대로 고쳐서 독재 수단으로 쓴거죠 ㅋ

암튼, 정리하면
중국은 그냥 자본주의 경제체제를 가진 독재국가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마르크스 원래 이론을 공부하는 건, 중국에겐 위험한 일입니다.

왜냐면 역사나, 철학, 경제학, 사회학 등에서 마르크스는 객관적인 사상이나 노동자들의 중요성에 대해 크게 강조합니다.
근데 왜 마르크스 공부하고 그러면 탄압하고 그랬냐면, 그런 마르크스의 이론을 다른 저자들이 받아들이고 해석하면서, 사실상 폭력적인 혁명이나 그런것들을 만들었어요.
그러니까 다 그 사람 이론을 자기들대로 해석해서 자기들 마음대로 이용했거든요.

그러니까, 말하자면 성서라는게 있으면 그걸 개독 목사들이 지들 멋대로 해석해서 프랜차이즈화 해서 독재하고 있는 것과 유사한? 그런데 거기서 누군가 성서를 진짜 공부하고 목사가 개소리 하고 있다는 걸 밝혀내면 너 씨발 이단! 하는 것과 비슷한 상황인거죠.
아니면 카톨릭 성경이 아랍에 가서 이슬람교가 되고, 그중 또 일부가 종교 핑계 대면서 전쟁 일으키고, 마누라 쳐죽이고 그러는 것과 유사한?

그니까, 사이비 만들기 딱 좋은 이론이라 '독재'체제가 흔들리기 때문인거죠...

어떻게 보면 마르크스는 경제학 쪽에서는 경제성장 이론이나 발전론 같은 곳에서 아주 큰 축인 노동의 관계라든가 자본주의의 해석에 대해 과거 사람이면서 미래에 대해서 진짜 정확하게 예측했다던가
그 외적으로도 정치/경제 제도에서 고전 민주주의/자본주의가 가지고 있는 공급자적인 측면을 벗어나 소비자 측면, 그러니까 일반 노동자 측면으로 다가오고 또 후대의 복지 사상 등에도 큰 영향을 끼친 대학자입니다.

다만 일부 이론이 극단을 치달렸다는 건데,
왜 이러냐면

경제학에서는 모델을 세울 때
한쪽 측면을 아얘 없다 라고 가정하고 가정을 세우고 결론을 도출합니다.
왜냐하면, 그래야지 단순하게 그 부분에 대해서 다룰 수 있기 때문인거죠.

가령 수요가 올라가면 가격이 올라간다 뭐 이런것도, 그런 부분이 있지만, 현실에서는 가끔 수요가 올라가면 가격이 내려가기도 합니다. 반대로 수요가 내려가면 가격이 내려간다는데, 오히려 가격을 올리기도 하고요.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하는데, 상품의 성향이나 사람들의 소비 패턴 변화나 경제 흐름 등등...

아무튼 모델(모형)화 된 경제 이론은 항상 극단을 치달리기 때문에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병.. 크흠 사람들이 그대로 받아들이면 위험합니다.
그래서 자본주의가 극에 달하면 공산주의가 나온다고 했는데
그걸 농업 위주의 국가인 러시아와 중국이 받아들이면서 역사적으로 희대의 병크를 타고, 역사적으로 공산주의의 실패를 증명했죠.
근데... 공산주의는 사실상, 자본주의 기반 국가에 많이 흡수가 된지 오래에요... 복지니 아니면 주식이니 뭐니 하는 그런거...
아무튼 이 부분에 대해서 더 이야기 하자면 책 한권이 부족해서 이정도만 쓰는데

암튼 중국은 저런 고인 부분이 언젠가 도폭선으로 작용해서
'하나의 중국'이 되는데 큰 도움이 될겁니다.

그래서 그걸 두려워한 수뇌부들은 계속해서 국민의 감시를 강화하는데 첨단 기술을 투자하고, 각 디지털 기업들에 신상정보를 수집하는 프로그램이나 백도어를 깔게 하는거고 그런거죠...
병신같은나라임

공산주의라는 표현이 이런 개념과 달리 하나의 관용어처럼 굳어진거죠
공산주의를 표방했던 국가들이 독재가 많으니 과거의 개념적 의미가 아닌 실증을 거친 이해에서 나오는 표현현상이며 중국을 이끄는 당이 "공산당"인 것에서 알 수 있듯 공산주의라는 건 지금의 의미에서는 과거의 경제적 개념이 아닌 하나의 정치수단이나 국가주의적 방식이라는 게 더 알맞는 개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북유럽과 같이 사회주의와 함께 민주주의가 강력한 나라도 생기고 있고 이 과거의 개념은 과거의 개념일 뿐이지 지금의 현상과 국가의 체계를 정의짓는 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마치 현대축구를 이야기 할 때 과거축구의 포지션이라는 개념이 깨지는 것과 같은 다양한 방면으로 세분화되는 현상과 유사하죠

사회주의의 대척점에 민주주의가 있는게 아니라
개인주의 입니다.
민주주의의 대척점은 독재....

아 전 반대 개념이 아니라 마주본다는 의미로 대척점이라고 썼는데,
대척이 되는, 서로 비교되는 대상으로서...
사전적인 의미로는 반대 개념이 더 강하네요 대척점 자체가 지구과학 용어니..
대치되는 개념으로 썼어야 했네여

사회주의의 대척점은 민주주의는 아닐겁니다.
저도 지금도 공산주의와 사회주의의 정체성이 모호하고 헤깔리기는 합니다만
민주주의 대척점은 아주 확실하죠.
민주주의는 사회구성원의 합의를 통해 국가의 대소사를 결정하는 걸로 하며 민중의 대표를 선출하고 권리를 위임하는데 있고 그 근간이 투표죠.

민주주의에 반대개념은 왕정이죠.
선출되지 않는 권력. 대물림되는 권력. 국가=시민 / 국가=왕

민주주의의 대척점에는 왕정이라던가 독재가 어울리죠.
사회주의는 아닙니다. 그리고 사회주의도 경제체제에요...
무엇보다 사회주의+민주주의가 잘돌아가는 걸 독일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대척점 용어보다는 대치, 대비 되는 개념이라고 썼어야 말이 맞다는 것을 뒤늦게 인지했습니다. 대척점은 제가 생각한 마주보고 있다는 개념보다 반대편에 있다는 개념이 더 강하네요.

사회주의는 코뮨에 아이에스엠 붙여서 주의
코뮨은 작은 행정 단위, 행정단위의 자치 체제 등등의 의미가 있습니다.
노동자들의 행정단위, 노동자들에 의한 지치 등 정치 체제로서... 거기에 사용되는 경제 체제를 공산주의로... ...'
암튼 경제체제 아님..
요샌 그래서 그냥 외국, 유럽쪽은 노동당 있고 리버럴 있고 이런 식으로 당 이름이 노동자 중심이냐 자유 중심이냐 뭐 이런 식으로 구분되는...

거긴 그냥 공산당 일당독재 나라

공산주의는 애진작에 무너졌고

자본주의 체제하에서 독재를 하는데

마르크스주의를 위시한 근본 사회주의가 고깝게 보일리가 없지

공산주의가 아니라 거의 왕정 분위기....

저 뒤에 있는 공산주의 심볼부터 떼어내고 탄압하던가 ㅋㅋㅋ

공산당도 가짜인 차이나 공싼당

최근 한 애국청년이라고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짱께가 콩사탕 욕하는 대만 유튜버 고소하겠다고 파출소 찾아감.

우리가 해외 인터넷까지 어떻게 할수 있냐고 하면서 어떻게 유튜브 봤냐고 도리어 몰림.

VPN으로 봤다고 죄송하다고 함.

벌금 맞음.

졸라 쳐울면서 복수다짐하는 영상 찍어 유튜브에 올림.

욕 처먹고 다시 내림.

여전히 병신짓중

근데 별개로, 졸라 유명하다는 고위층 짱께가 기본적으로는 막고, 정말 정치적으로 관심있는 사람들만 VPN을 쓸수 있는것은 콩사탕이 계획한 신의 한수라며 개소리 지꺼림.

무전유죄, 유전무죄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