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깐 영화내용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는거네.

간단히 말해
"메세지는 영화에서 크게 의미없다"
"일본군 만행이 과도한거 같다"

이 ㅅㅂ 새끼가?

그리고 예술의 시작은 메세지 전달이야

우린 그걸 프로파간다라고 부릅니다

귀향이 프로파간다?

귀향을 특정하긴 어렵지만
메세지 전달을 목적으로 한 예술을 프로파간다라고 합니다

뭐, 페미 소재 아니면 입선 근처에도 못 가는 걸 현재 순수예술이라고 부르긴 합니다만

그래서 페미와 pc가 영화산업 전반에 걸쳐서 튀어 나오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소릴 하시네

그럼 귀향이 페미와 pc라 말하는거? ㅋㅋ

그게 아니라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평점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게 아니다."
"주제의 중요함도 영화의 조악함을 가리진 못할 정도로 안좋았다."
"오히려 중요한 주제여서 더욱 조심히 다루어야 했다."

문해력의 저하가 심각하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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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걸 떠나서 못만든영화는 맞죠. 명량도 그렇고 애국마케팅을 미끼로한 상품이죠. 진짜 작품으로 만들생각이었다면 제대로 만들었어야죠. 이런건 욕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눈길"이 훨씬 좋았는데 빛을 못봐 아쉽습니다.

영화자체로 본다면 정말 눈길이 더 낫습니다.
귀향. 명량 정말 애국마케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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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주제와 메세지가 가치있는걸 떠나서 예술은

최소한의 기교와 수준을 가져야하는데 그걸 짚은

얘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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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보고
일본ㄱㅅㄲ들 만행을 순한맛으로 보여줬구나 생각함
여명의 눈동자가 더 사실적으로 보여줌

이동진은 왜 그렇게 혹평을 했는가? 라는 주제로 유튜브에 BTV영상이 올라와 있습니다.
'평론가 X새끼들 뭔 사상을 가지고 있나?' 싶었는데 해석을 들어보면 어느정도 공감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네티즌 평가9점이 넘는 "내부자들"은 이동진이 5점을 줬는데..
그 이유를 들어보니 저렇게 생각할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저 사람이 절대적인 평가를 할수 있는건 아니지만 어째튼 본인기준에선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냉정하게 평가를 하려는 모습이었고 사실 모두를 만족할수 있는 영화는 없기도 하구요.

영화 자체가 조악하다는건 평론으로서 이해가 가는데

지가 뭔데 영화가 사실이 아닌지를 의심함 ???

증거가 있고 피해자들이 살아있는데 일본의 만행의 의심스럽다?

사학자도 아니고 평론가면서....역사를 평가하시는구나

나는 이동진씨가 종교학과에 조선일보에서 일했다는게 그 의심의 근원이라고 생각되는데?

일본의 만행이 의심스럽다는 게 아니라 쓰인 장면중에 의심스러운 부분도 쓰였다는 얘기임.
조심스럽게 접근했어야 했다는 말이 선행되었던 이유가 이런 영화에 쓰인 장면이 나중에 일부 장면만 따서 그런일 없었다고 공격하고 영화 전체의 내용, 즉 일본의 만행 전체를 없었던 일이라고 우기는 놈들이 있기 때문임.

그리고 이동진을 사학자까진 아니어도 역사 모르는 사람 취급하긴 어려움.
옛날에 역사과외선생으로 꽤 했었고 장학퀴즈 프로그램 문제출제자였으며 지금 출연하는 유투브 채널도 시작은 다른 거였는데 지금은 거의 이동진이 역사 설명해주는 채널로 바뀌었음. 이 사람 역사 덕후임.

영화 자체나 이동진 씨에 대한 의견을 다 떠나서
이 댓글 첫 단락 두번째 문장에 특히 동의합니다.

쌍방 모두 순수하게 학문적으로 진위 여부를 가리려는 경우조차도
증명하기 어려운 사실을 자칫 잘못 섞어서 주장했다간 다른 멀쩡한 주장들까지 의심을 받고 곤란해질 수 있는 판에
하물며 상대가 고의로 부정하며 덮고싶어하는 사안으로 충돌할 때에는 특히나
상대가 물고늘어지며 본질을 흐리고 전체를 싸잡아 거짓으로 몰아세울만한
빌미나 트집 거리를 주지 않도록 극히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상대가 그런 전법을 오랜 세월동안 전문적으로 단련해온 왜놈들일 경우에는 더더욱이요.

한가지 일을 오래 하다보면 자신이 먼가 대단한 사람이 댄것 마냥 착각 하는 경우가 많음

위 내용이 정확한 브리핑인지는 모르겟지만

영화평론가는 영화만 평론 하면 되는거임

영화내용의 역사적 사실까지 평론할 필요는 없는데

그걸 분간 못하는 경우가 많음

?????
😠😠😠🙄🙄🙄🤔🤔

좋은 소제.. 그러나 못만든 영화는 맞음

영화 평론가란것은..
영화 시나리오쓸 재주 없고
영화 배우할 재능도 없고
영화 감독할 능력도 없고
영화 스텝으로 고생하기 싫은데
아는게 영화 밖에 없는 잉여들이 선택하는 직업이라게 내 오랜 지론임.

조정래 작가왈..
시인이 되지 못하는 사람들이 소설가가 되고 소설가가 되지 못하는 사람들이 수필이나 산문쓰고
수필이나 산문쓸 능력이 없으면 평론가가 된다.

신선한 주장 잘 봤습니다.
읽다보니 님 말씀이 맞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가?? 싶기도 하고 잼있는 얘기네요 ㅎㅎ
작가중에 시인이 최고라고 조정래 작가가 했던 말은 저도 들었어요

평론가조차 할능력이 없으면 방구석에서 댓글이나 달겠죠.

🤔🤔🤔🤪🤪🤪😠😠😠
???? ?? ?

몰랐는데 왜국신문사 출신이었네

군함도때도 비슷한 논란은 있었죠. 어찌보면 이 논란은 매번 일어나는 듯. 매체의 완성도와 메세지의 가치는 별개의 문제죠.

평론가 개인의 성향에 대한 문제는 차치하고 말씀드리건데, 고장난 트럭에 금은보화를 싣고 가는 모습을 봤을 때, 자동차 전문가가 "저 차의 상태는 안좋아보입니다." 라고 이야기하는게 문제될건 없죠.

처음말은 이해가 가는데 뒤에 한 의심스러운 장면이란게 일본군의 만행을 과하게 했다는건지 약하게 했다는건지???
과했다고 한다면 개소린거 같은데

여론의 반응에 흔들려 본인의 중심이 흔들리는 평론가는 평론가의 자질이 없죠

이거 그때 당시 영화관에는 못가고, vod로 네이버쯤 풀려서 바로 9천원인가 12천원인가 주고 샀는데...
보면 슬플걸 알기에 못보고 계속 하드에 묵혀두다가 기간 지나서 못본...

저말이해함
명량 졸라 재미없는데 국뽕마케팅으로 천만넘는거보고....

14년도에 만든 애니메이션 입니다.
이건 여가부에서 예산을 지원해서 만든 애니메이션이에요.

https://youtu.be/yfTHoR5gQQk

위안부 유입루트가 천차만별인데 한가지 사례만 놓고 전체를 모두 파악할 수는 없죠

위안부에 대한 사실에 입각한 부정적인 의견이나 연구를 하면 못하게 압박을 가하는 사회분위기 등 여러가지 문제가 많죠

결국 이 영화의 저평가는 프로파간다적인 색체가 너무 심해서인것 같네요

신토불이 신토불이 했다가 지금은 돈 없으면 국산 먹지도 못하는 시대 ...

대중들은 최소한의 메세지도 없으면 모르는게 태반입니다.

대부분 대충은 알고는 있지만 모르는게 더 많죠....

개인적으론 하나의 카테고리만이라도 알려줬다면 잘 만든 영화일거 같습니다.

누구에겐 긴 시간일수도 있으나 고작 2시간 안밖의 시간에 잊고있던 모르던 사실을 알게 되면 괜찮았다고 봅니다.

모르고 지나가는게 더 많습니다. 살아가는데 더 중요한 일이 많아서 관심을 갖지 않을수도 있죠...

미디어의 한 부분으로만 본다면 지루하고 재미가 없을수도 있지만 메세지만으로만 본다면 좋은듯 합니다.

영화를 작품성만으로 판단하면 이런 생각.. 하는게 당연하겠죠.. 이 영화가 당시 그렇게 응원을 받았던 이유를 단순히 국뽕으로 치부하는건 너무 섣부른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름 없는 감독이 어떤 과정을 거쳐 참여한 모든 스텝들과 배우들의 후원의 힘으로 겨우 촬영을 마쳤으며, 극장에 걸리지도 못할 뻔한 작품이 수많은 사람들의 참여 속에 개봉할 수 있었는지도 함께 이야기 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는 댓글에 언급된 다른 국뽕(?) 영화들과 견주어진다는 것 자체가 영광일 정도의 제작환경에서 기대 이상의 퀄리티를 뽑아내 줬다는 생각을 하면서 봤던 영화였습니다.

봉준호가 그랬죠
영화는 영화로만 보길 원 한다고요
물론 영화도 사회적인 메세지를 줄 수있는 매체이지만 그래도 영화는 영화다 라는 점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런 관점을 이동진은 이야기 해 주는 것 같네요
이를 우리들이 좀 더 쉽게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로 택시운전사죠
영화의 메세지나 사건은 숭고하지만 영화로써 아쉬운 점이 굉장히 많은 작품입니다
그 와 반대로 영화로도 우수한 변호인 같은 작품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