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hji
2021-07-24 (토) 15:54
조회 :
13803
추천 :
110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인 박모 대표와 형수인 이모 씨를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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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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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박수홍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지난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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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당초 손해배상 요구액은 86 억원 정도였으나 사건 조사 과정에서 개인 통장 횡령 혐의가 추가로 드러나면서 손해배상 요구 금액이 커졌다.
박수홍 측은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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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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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원으로 청구 취지를 확장하고 신청서를 제출했다.
박수홍은 민사 소송과 함께 형과 형수에 대한 부동산 가압류 및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도 냈는데, 법원은 두 신청 모두 지난 달 7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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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받아들였다.
서울서부지방법원 민사 21 부는 지난 7일 형과 형수 명의로 된 부동산을 가압류한 상태다.
여기엔 말 많던 서울 마곡 부동산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홍은 자신의 매니지먼트 일을 맡아왔던 친형과 금전적 문제로 갈등을 겪다 법적 분쟁에 나섰다.
지난 4월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는 “친형 박진홍 및 배우자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당시 박수홍 측은 친형이 수익을 일정 배율로 분배하기로 했으나, 이를 지키지 않고 법인의 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하고 일부 횡령했다고 폭로했다.
또 출연료 정산을 이행하지 않고, 각종 세금 및 비용을 박수홍 측에 전가한 정황도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친형 측은 횡령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2&oid=009&aid=0004828768
연예인 걱정 쓸데 없지만 박수홍은 잘 살았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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