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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씨름왕이 잘한것일 뿐인데 룰 개정까지 할 필요는 없었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태권도를 보면 답나옴
룰 개정 안한 결과가 제기차기 같은 이상한 기술들이 나오기 시작.
개정 안했으면 태클 들어오는 선수에게는 업어치기같은 기존 기술을 쓸수없어서
태클이 주류가 될 가능성이 높음.

태권도는 룰 개정을 한건데 이모양 아닌가요?
안한결과거 아니라 하더라도 제대로 해야라는거 아닌가요?

?

룰개정은 왜하는거임?

초등학교때 체육시간에 팀나눠서 축구했는데 우리팀이 압도적으로 이기니깐
우리팀 잘하는애 한명 떼서 상대편에 줘서 균형맞춤.
내가 졸라 투덜투덜 대니까 선생이 나한테 정색하고 화냄.

스포츠에서도 기득권과 약자로 구분하고 복지를 실행해야함?
내 경우야 운으로 팀을 좋게 만난거니, 초등학생이니 그렇다 치지만
하아.. 잘 모르겠음.

그게 밸런스 패치의 힘든점임.
어느 방식, 어느 방향으로 해야되는지 하기 전까지는 모르니까

그리고 이 밸패가 왜 필요하냐..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솔직히 가장 큰 이유는 "보는 재미" 때문이라고 봄. 올림픽도 결국은 큰 돈이 들어가는 행사다보니 상업적인 부분을 무시 못할건데, 어느 한쪽이 너무 압도적으로 기량차이가 나서 다 압살해버리는 것 보다 어느정도 밀고당기면서 업치락 뒤치락 해야 보는 사람들도 몰입할 수 있는 드라마가 나오니까. 즉 어른들의 사정때문이라고 봄.

학교니까요...사회에서 저러면 교사 잘못이지만 학교는 배우는곳이잖아요.

학교에선 룰을 배우는 곳이죠

룰만? 인성교육은? 팀 밸런스를 맞추는데 인성교육 또는 사회교육은 전혀 관련 없다고 생각되시는건가요?

그 사회교육을 한명을 빼서 다른팀으로 주는것이 아닌

팀을 재구성 하는 쪽으로 했어야죠

기본적인 룰 안에서

애초에 팀 인원이 딱 쪽수로 떨어지는 상황인지 아닌지도 알수 없는 상황이니 뭐... 하시는 애기가 뭔지는 잘 알겠습니다. 완벽하게 할수만 있다면야..

그렇다면 체급별 경기는 뭐하러 존재할까요?
(덩치큰) 기득권이 (조그만) 약자 상대로 이기면 될텐데 말이죠.
남녀 경기 구분은 뭐하러 하고, 유소년과 성인 경기는 뭐하러 구분을 해요?

그리고, 초등학교 체육시간은..
뭐 우승컵을 노리는 시간이 아니고, 다 함께 경험해보는 시간이잖아요.
즉, 누가 이기냐가 를 가리는 경기가 아니고, 이건 이런 게임이야~ 를 알려주는 수업이죠.

그런 수업시간에.. 한쪽만 유리하게 팀구성이 됐다면, 당연히 조치해야 하는겁니다.

페이투윈 게임에서도 밸런스 패치한다
밸런스가 기울어져있을때 고치고 모순과 갈등을 완화해야지
문제가 심해지면 게임자체가 뒤집어짐

위 분 말이 맞는게 체육시간에 하는 축구는 승부 자체에 목적보다는 즐겁게 축구를 체험해보는데 목적이 있죠. 소수의 친구들이 축구를 하며 즐거움을 느끼는 것보다 다수의 친구들에게 축구라는 활동이 트라우마나 안 좋은 경험으로 남는게 훨씬 걱정되는 경우라면 팀을 바꾸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체육수업을 스포츠로만 보시지 말고 수업시간의 일부로 보면 이해가 될듯 싶습니다.

스포츠의 목적이 경쟁에만 있다고 배우신 모양.

학교 교육의 목적은 경쟁도 있지만 협동과 상생도 있음.

프로스포츠의 세계에서야 당연하지만 학교 체육시간에

밸런스를 제대로 맞추지않으면 이긴팀만 재미있고 진팀음

이긴팀의 재미를 위한 희생양이 되어야함?

그리고 본인도 아시네요. 그냥 투덜댄거도 아니고 졸라

투덜댄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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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 올림픽에는 하체기술을 알아서들 훈련하고 오는게 맞지
이런식의 해결은 좋지 않은거 같네요

개정될 수밖에 없던 거임. 레슬링 기술에 쳐발리니 선수들 죄다 태클밖에 안해대서 유도라는 종목의 존재의의가 사라졌죠.

올림픽이 뉴메타를 이해를 못하네

새로운 종목이 나와야 할때인듯..

원래 하단 공격이 있는 종목인데 이런식의 변경은 종목자체의 인기요소를 반감 시키는 것밖에 안되보임;;

유도는 타 스포츠에 비해 룰 개정이 크게 많이 된 스포츠 중 하나죠
예전에 유도 처음 시작하고 96년인가 위장공격에 대해 절반으로 벌점이 강화되면서 공격하는척 시간 끄는게 줄어들고
등이나 목뒤쪽 깃을 5초 이상 못잡고 있게 개정되면서 기술유도가 늘어나고
2010년쯤인가 사망사고 났었던 위험한 공격은 못하게 금지하고...
게시글처럼 하단공격 없어지면서 레슬링과 차별성을 두게 되었죠
하단 공격도 적당히 하면 공격의 다양성에서 굉장히 재밌게 진행되지만....이게 유돈지 레슬링인지 비슷해져가는 것도 피할 수 없으니까요
레슬링도 편파판정, 노잼, 대중성에 문제가 많아 퇴출위기도 겪었는데 위에 짤처럼 저런식으로 진행되면 그게 유도 인가요? 재미는 둘째치고 정체성부터가 혼돈인데;;;
뭐 무작정 금지보다는 좀 더 방법을 찾았으면 좋았을꺼라 생각하지만....
레슬링은 레슬링으로 유도는 유도로 하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물론 레슬링도 던지기 기술은 있지만 거의 보기 힘드니

무술들이 올림픽종목에는 딱히 어울리진 않아보임

격투기 종목 다 없애고, mma 룰로 통일 합시다. 초대박 날듯...물론 미국이 금메달 다 따갈듯 하지만.

올림픽은 도핑 테스트가 빡세서 안나올겁니다.
ufc 탑티어들 80프로가 약쟁이들이라는데.

부상과 데미지로 인한 mma 선수들 경기텀 생각하면 상식 밖의 이야기군요.

그리고 현 MMA 최고 단체라 불리우는 UFC에 미국 챔프는 여성부 포함 하난가 둘밖에 없어요.

그렇게 규칙을 바꿔도 씹어먹는 양궁선수 분들은 ㅗㅜㅑ

지들이 원조라고 우기는 쪽바리들이 바꾼거지 뭘..

저사람 당시에 엄청난 이슈이자 쇼크였습니다.
다리잡아메치기 즉 태클만으로 금메달을 땄거든요.
저 선수는 그 대회 이전 아무 정보도 없었음.

이해가 되는게..유도하면 업어치기인데..
저래선 레슬링과 비슷해질것을 염려해서 그런거 같아요

위험한 기술이면 금지 시키는게 맞지만, 다리 잡는 기술도 엄연한 기술인데 금지 시킨건 누가 봐도 특정 집단을 위한거였죠
그레코로만형 레슬링이 재미 없는 이유와 유도가 재미 없어진 이유가 같죠

정해진 룰 안에서 정당한 기술을 구사한 거 아닌가?

유도 경기 진짜 좋아햇엇는데..

저 사건때문이였어요??난도 최민호 때문인줄~최민호선수가 다리잡고 뒤집기하나는 참잘했는데 딱지치기로다가~

힘빨 1등이였죠  ㅋㅋ

유도도 존나 재미 없음...

병림픽이 얼마나 ㅄ같은지 시대의 영웅을 반겨주지는 못 할 망정 룰을 바꿔서 그선수가 다신 메달을 못따게 해버림....
공평성을 개뿔~누군 노력 안하나?? 저선수를 롤모델로 꿈을 키울수도 있는건데....냅다 바꾸면 지들만의 잔치지 그게....

태권도도 룰이 바뀌고 비인기를 향해 달려가고...
유도도 절반만 따 놓으면 대충 시간 끌면서 지도 2번까지만 받고 금메달~
그래서 다들 체력 안배 위주 시합이고, 예전의 시원시원한 한판 릴레이는 역사속으로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