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소를 국내에 들여와 일정기간 살게한뒤 도축하면
국내산 육우 완성

이라고 들었습니다

6개월. 근데 한우로 둔갑시키서 파는 차익이 메리트가 있지 않아서 그런 사업은 안하죠. 그냥 외국산 소고기 가져다 파는게 편한데 굳이..

이게 왜 반대가 달리지 ㅋㅋ 생물 수입해서 검역하려면 절차며 운송 비용, 기간이 얼만데 무슨 외국걸 산채로 대려와 ㅋㅋ 어이가 없네.  법이 규정이 그런것 뿐이지.  해외 소돼지 한마리 산채로 들여올 돈이면 국내산 소돼지 한마리 사겠다

그러게요. 가축 유통에 대해 아는바는 없지만 맞는말인거 같은데 왜 반대가 3개나?

이사람 차단한 사람 많아서 그냥 반대 줌

이사람 차단한 사람 많아서 그냥 반대임

외국산 소고기를 가져다가 파는게 편한 거에 대한 건 잘 모르겠고 이익에 관해서는 차이가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팔곰님이 말한 것처럼 검역 절차 운송 비용 등을 따져서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20여년 전에 정육에서 일할 때
국내산 한우가 부위별 차이가 있겠지만 평균 100g에 5500원, 호주산이 100g에 1000원 내외 였습니다.
게다가 지금에야 외국소 특히 호주산 청정우나 미국 블랙 앵거스 등이 인식이 많이 좋아졌고, 코스트코 등을 통해서도 많이 접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의 인식에는 국내산 > 외국산, 한우 > 호주산 또는 블랙 앵거스 라는 인식이 만연하니까요.

가격이 5배나 차이 남에도 안하는데는 말씀하신 부대비용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또한 편리성에서도 수입절차, 검역, 운송, 한국 내 목장 관리 등등 단순하게 생각해도 어마어마한 업무가 발생합니다. 그에 반해 육류 수입이야 어려울게 없죠.

가공된 육류 수입도 많은 검역과 검사들이 요구되지만 살아있는 생소를 수입하는 것보다는 나을지도 모르겠지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정확히 아는 건 아니니까요. 아니 거의 모르는 부분이나 마찬가지겠지요.

하지만 현실은 이미 관련법이 있고 생소를 수입해 6개월 이상 사육후 국내산이라는 이름으로 팔려나가는 것도 사실이지요.

앞서 적은 것처럼 이미 20여년 전에 정육에서 일할 때 관련법 개정이 논의 되었던 걸로 기억하고 논의 뿐만 아니라 생소 수입 후 6개월 사육 후 국내산으로 판매 될 수 있도록 바뀐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정확한 건 아니지만 당시  바이어들 통해서 호주산 같은 경우 수입해 들어 온다고 들었구요.

http://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9481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단순히 마진문제만이 아닌 국내 축산 농가와도 얽힌 문제군요. 님 덧글 두번째 문단 부분은 근거없는 소리구요.

원산지 표시를 도축국이냐 사육국이냐 논란때문에 무분별하게 수입해서 도축후 국내산이란 표기를 없애기 위해서 6개월 이상 국내사육하면 국내산이라고 표기 가능하게 한것
20여년전 도축후 냉동으로 들어오는데 해동하면 고기질이 떨어져서 외국에서 생우를 가져와 도축하던걸 2000년쯤 개정해서 6개월 사육해야됨
요즘은 운송과 냉장냉동기술발달해서 품질개선이 좋아짐으로
생우수입거의 안함 어딘가는 할수도 있겠지만 그건잘모르겠고 한우파동이었나? 한우 동날거 같을때 한번 왕창수입했다고는 들었어요

외국 소 뿐만 아니라 많은 생물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영광에 계시는 지인에게 국내산 영광 굴비에 관해서 물었다가
진짜 국내산 영광 굴비는 별로 없다며, 대부분 중국을 포함한 외국에서 들어와서 풀어놨다가 몇 개월 뒤에 잡으면 영광 굴비가 되는 형식이라고 하더군요. 국내법 상 위반도 아니라고 하구요.

중국에서 치어 수입해서 방류 한것임
같은 고기인 조기치어를 방류한것을 생우수입과 비교하는건 좀 다른거 같네요?
어차피 영광앞바다에서만 잡는것도 아니고 상표를 영광으로 붙인것이고 치어는 중국 서해 왔다갔다 하는지라?>

이렇게 잘못된 정보가 ㄷㄷ
국내산 소의 품종은 한우 육우 젖소 이렇게 나누어져있고
외국산 생우를 가져와 6개월 이상 사육후 도축한건 외국산이 아닌 국내산으로 표기할수있는겁니다

소로 시작해서 치킨으로 갔네...?ㅋㅋㅋㅋㅋㅋ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예전에 돌바나나 얘기하던 블로거가 생각나네요.
그 분 아니신지?

그분맞습니다. 제가 저분블로그를 가끔보거든요

한우 쳐먹었다고 자랑하며 조롱이나하던 그 파오후같은 놈, 존나 쳐맞았어야 하는데.

브록레스너 닮은 와이프 ㅋㅋㅋㅋ

카우보이때문에 빌드업 보소ㅋㅋㅋㅋㅋ

읽다가 이상함을 느끼고 내렸다;;ㅡㅡ

본블로그는 계속 반복하는게 읽기 싫어지네.

?????????????

고도의 홍보 블로그

카우보이 건너쪽에 신호등 장작구이가 옛날부터 더 잘됐었는데...

청산유수 술술 읽히게 잘 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