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릴때 저랬는 배달앱 없던 시절에 중국집이나 치킨집에 제가 전화 안하면 안사주셔서 극복했네요

전화 하람 좀 해라. 미친듯이 안하니

전화 하는걸 왜 무서워하지? 히키코모리 뭐 그런거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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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가 무서운게 아니고 잘 모르는 사람이랑 대화하는게 싫은거임 그리고 보통 저런경우는 전혀 급한일 같지 않은데 전화 해보란 사람만 안달복달하면서 정작 지가 안하고 남한테 시키는 경우 아 급하면 니가 직접 전화하던가

회사다녀보면 요즘 20대 초반애들 업체에 전화 진짜 안함.
뭐좀 업체에 확인해보라고 하면 카톡하고 있음

그럼 일하러 왜 나오는건지
일이니까 전화 하라고 하는거지

사장이 급하다고 다 본인이 전화 할거면 사람 왜씁니까?

영어로 전화 몇 번만 해봐
한국어로 전화하고 싶어질 거다

회사에서 본인 담당으로 주어진 일이 밀리고 있는데, 그걸 본인이 빨리 해결 못하면 회사에서 그 사람을 써야할 이유가 있나요?

돈 버는데 싫고 좋은게 어딧어요... 제가 이런 경우를 옆에서 봐서 답답하네요.

본인은 괜찮다고 태평한데, 중간 관리자는 말라죽어요. 위에서는 빨리 결과 보고하라고 난리치고. 그거 얼른 전화해보라고 하면 저 지랄하고 있고. 근데 여기서 중간관리자가 전화해서 해결하는 상황이 계속 반복되면, 중간관리자는 나 이 사람이랑 일 못한다고 보고하는 수 밖에 없음.

모든 업무에는 기본 처리 사이클이라는게 있는거고 상대방 거래처까지 끼게되면 그건 내가 급하다고 아무때나 자동판매기처럼 나오는게 아님 정말 위에서 까일까봐 걱정될 정도로 시급한 사안이라면 그건 업무지시로 정확하게 전달 해야하는거고 그러면 전화 하기 싫어하는 사람도 알아서 하게 되있음 평소엔 별 관심없다가 뜬금 지 궁금하다고 지나가는 말로 전화 빨리 해봐 그러면 그게 진짜 급한건지 저 부장놈이 또 일하는척 시작한건지 알게 뭐임 신속 정확한 답변을 원하면 신속 정확한 지시를 하는게 원칙인거고 거래처 사람하고도 실무자가 제일 교류 많을건데 만약 그쪽에서 아무때나 전화하는거 싫어하면 어쩔거임 아무 생각없이 닥달만하면 그건 꼰대소리 밖에 못들음

우리회사가 업체랑 전화하는 일이 많은데 일시켜보면
신입사원에서 저런경우가 많습니다. 요즘 점점더 늘고 있는 추세구요
저도 신입때 전화하는 걸 꺼려해서 별말 안합니다.
연차 쌓이니까 괜찮아지더리구요.

우리회사 자재팀 차장색히가 전화 드럽게 안함.
반드시 전화 해야 할일이면 업체에 문자로 나한테 전화 하라고 보냄
발령받아서 자재 5년 했으면 좀 알아서 하든가 하기 싫으면 관두든가 개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