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법 바꾼다고 입만 털고 있는 나라라서 답이 없죠
정권을 누가 잡고 있어도 안바뀌죠.

법은 바꿨어요

예외조항이 너무 많아서 현장에선 적용이 전혀 안되서 문제지...

사면발이 이 개새끼... 그따위로 할거면 뭐하러 강행한건지

법도 바뀌고 다했습니다 .
평택항 어디서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건설은 안전모만 안써도 누가 사진찍어서 신고해요

문제는 그 모든 피해가 하청 근로자에게 집중된다는 것...
안전모가 지급 됐는데도 안 쓴거면 근로자 귀책인게 맞지만
안전모 지급도 안 해줬는데 안 썼다고 신고당하면 애먼 근로자만 피봅니다.
그래서 현장직 근로자들이 자비로 안전장구 사서 쓰고 다니는거예요.
그리고 일부 근로 여건이 나은 현장은 그나마 낫지만 그렇지 못한 수 많은 현장에선
안전장구 착용하면 당연히 떨어지는 능률을 무시하고 할당량을 강요해대는 탓에
안전장구 미착용상태로 작업하게 되는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당장 아시바 설치/해체 작업만해도 일일이 낙하방지고리를 걸어가면서 작업해야하지만
그렇게 하면 시간이 배 이상 걸리기 때문에 현장 감독들이 진행률로 쪼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고리는 장식이 되어버리는거죠.
일단 망할놈의 도급/하청 계약 관행부터 없어져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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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얼마전에 기사로 나왔던 아버지 도와드리려 알바하러 왔다가 사고난 그건 아닌가?

듣기로는 같이 작업하던 작업자가 안된다고 했는데도

업체에서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다가 사고 났다고 하던데

막무가내로 밀어붙인 놈을 처벌하는건 당연한거고

원청쪽에 제대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본다

이번에 처리된 중대재해 처벌법도 업주들의 반발이 심해서

그나마 반쪼가리인 법이 더 걸레짝이 될수도 있다던데

민주당 일좀 해라

도대체 언제까지 사람의 목숨보다 돈이 더 소중한 나라로 남아있어야 하는거냐?

그렇게 돈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애들이라면

중대제해가 발생하면 회사가 망할정도로 과징금을 때려라

그래야 안전에 대한 투자나 인력에 대한 투자가 제대로 되는거지

그러지 않고는 답이 없는거다

제대로 안전 설비, 인력 보강하는게 훨씬 이득이 되도록 법을 만들어야지

그러지 않고는 아무리 법을 만들어도 있으나 마나 한 법이 되는거다

과징금이나 처벌규정을 더 강화했으면 좋겠네요

더 이상 안일어나게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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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은 한강에서 술먹고 죽었는데 나라가 들썩대고
노동자의 부당한 죽음은 침묵 되는구나..
애라이 썅..

역시 정의로운 나라와 언론입니다.

죽음에도 계급이 있다는 사실....
서글프네요...

언론에는 나오기 시작했어요 어제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아버지 인터뷰도 했고

한강 사건 말고 이 사건이 매일매일 언론에 올라야 하는데 하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론이 ㅂㅅ이니 답이 안보인다.

그것도 중요하고 이것도 중요하다. 어느 하나가 안 중요한게 아니라  갈라치기 하지 마라 이것들아. 그리고 제발 정치화좀 시키지 마라.

뭐가 중요해 이 병신아. 한강에서 술처먹고 뒤진게 온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킬만큼 중요한거냐?

여기 이토도 마찬가지야. 여기새끼들도 한강은 살인이고 저건 사고라고 살인이 더 중요하다고 지껄이는 병신들이 널렸더라. 그것만 봐도 이토가 얼마나 개병신들이 많은지 알만하지.

조커 생각나네...ㅠㅠ

돈 때문이야~
하청 때문이야~
씨뻘 놈의 하청 시스템 때문에 나라가 병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