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제도 바꾸면 된다니까 왜 자꾸 지원체게 등을 이야기 하지?

@낑화이

전문가란 사람들이 들러붙어도 못 바꾸는데 어떻게 바꾸나요? 어떻게 바꿨으면 좋겠어요?

@뛰뛰

수시든 정시든 불시면접을 봐서 국영수 성적은 좀 낮더라도 고등학생 수준에서
해당 전공 지식에 좀 밝은 학생을 선발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하느리여

그렇게 나온게 수시죠.

@뛰뛰

1. 대입 제한 없앰.
  - 대입 제한이 없으니 기본에 대한 교육이 확실해 지겠죠.
    ( 운동, 윤리, 기본 법, 역사 등등... 그리고 가장 중요한 다양한 직업에 대한 교육 등 ... )
2. 대학교 명칭 없앰. ( 프랑스와 같이 공립으로 1~2번 등의 대학으로 평균화 )
3. 차별활를  원하는 대학은 사립으로 국가 지원 없이 비싼 등록금 받으면서 다닐 수 있게 함. (뭐 여기까지는 대충 이해 할 것임 )
4. 졸업에 대한 엄청난 제한 조건을 만듬.
  - 졸업에 대한 기준은 전문가들이 만들겠지만, 전 독자적인 논문을 1인으로 해서 검증되게 공개 혹은 개시를 목표로 두는 게 맞다고 생각함.
  - 그 외 기술 대학 실무에 대한 것을 집중 교육. 이래야지 회사에서 신입받아서 6개월 공으로 교육 시키느라 일 못시키는 경우가 줄어 들겠죠. 신입은 실질 1~2년으로 거의 이직하는데 신입 6개월 교육, 6개월 일하고 이직 휴~ 솔직히 너무 힘듬. 그러한 경우를 최소화..  제대로된 취업을 졸업으로 하는 것이 어떤지... 이것은 많은 고민 필요 하겠죠.
  - 국립은 등록금 최대한 싸게 변경. 국가 지원으로 거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5. 대학은 지역별로 제한을 두고 설립 및 이전 될 수 있도록 함.
  - 아마 제대로 되지 않은 대학은 전부 사라지게 할 목적. 그리고 지방 균등 발전 목표.( 해당은 많은 노력 및 검증 필요. 다양한 부분과 같이 협력해서 변경되어야 함.

등등으로 간략하게 제가 생각한 부분 올렸어요.

@낑화이

교육학 전공자들이 흔히 교육선진국가라고 하는 국가들의 사례들을 분석하고 검증하며 나온 내용들로 만들어가고 있는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그냥 이렇게 바꾸면 될텐데' 같은 한마디로 바뀔 문제가 아니란거죠. 지금 하신 말씀들을 뒷바침할 근거라고 예를 든 것들은 너무 빈약합니다. 사실 반박할 수 있는 말은 그냥 말씀하신것들에 대한 부작용이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는것이죠.

기술 대학의 실무 집중은 고등학교 학점제 시행등으로 어느정도 진척은 있을것 같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근처 회사나 대학에서 실무를 배우고 학점을 대신 하는 내용들이 포함되는데 이것도 아직 시행 되진 않아 문제점이 계속 발견될것이라고 예상됩니다. 가장 큰 문제는 근처 회사의 교육수준 평가가 어렵다는게 현실적인 문제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얘기들은 교육학전공 후 대학교육 컨설팅을 하고 있는 친구입에서 나온 얘기들이 많으니 아무래도 신빙성이 있다고 봅니다.

@뛰뛰

^^ 맞아요. 부작용 고려 없어요. 제가 혼자서 고민해봐야 몇 시간 고민한 것에 부작용이 없으면 전 천재 입니다.
부작용은 전문가들. 혹은 시행하는 곳에서 몇 년에 걸쳐 시험을 해봐야죠.
그리고 고등학교때 실무를 배우는 부분에 대해서는 괜찮으나, 전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고등학생들 나가서 일하다가 죽는 것이 종종나오는 것이 해당 문제죠.
전 실무를 학교에서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중/고등학교시, 담당 선생님 혹은 실무자의 감독 아래. 해당 부분은 금전적 이득을 위한게 아니죠. 말 그대로 경험으로요. 회사 신입 키울때 신입에게 일주면 어떻게 하나요. 사수가 똑같은 일을 다 같이 하죠. 신입이 한 것을 검증한 후 제대로 되어 있으면 반영을 하나 아니면 사수가 한 것을 반영을 합니다. 그래서 실무에 대한 것은 발전을 할 수록 자주 바뀌게 되겠죠.
그리고 중/고등학교에서는 직무에 대한 선택을 원하는 대로 마음껏 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요. 그렇지만 많은 상담을 하고 책임을 지울수도 있게 해야겠죠.
그래서 전 제도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거에요. 회사에서가 아닌 학교에서 실무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낑화이

아이고 뭘해도 안되요.
제도 바꾼다고 해도 사람들은 좋은대학 간다는거 하나로 죄다 변질시켜요

@가인하

전 좋고 나쁜 대학의 기준을 없애는게 1차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낑화이

단순히 제도만 바꿔서는 효과가 없고 바뀐 제도에서 배출된 사람들이 추후 사회생활에서 불이익이 없도록 해줘야 하는데 이미 기존 체계에서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이 각계각층 요직에 올라간지 오래되어서 학연, 혈연등이 중요시 되는 국내 정서상 제대로 돌아가기가 힘듬 진짜 꼭대기부터 다 때려 부수고 다시 정립해야하는데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JAYD

대학의 이름을 없게 함으로써 학연의 영향을 최소화 하게 하고 싶은 것이죠.

@낑화이

좋은(?)학교 가고 싶은건 모든학생들의 바램이고,
그런 학교의 정원이 학생수에 비해 턱없이 적은데.
교육제도를 백날 바꾼들... 뭐시 달라질까유??                 

학교가 사회생활과는 무관하다는 사람들 인식이 퍼지지 않는이상.
(우리 살아생전에는 불가능해보임)
교육제도가 뭘로 바뀌든, 경쟁은 없어지지 않을것이고, 도태된 사람은 멘탈 약하면 극단적인 선택할 것이고.

@caf2

좋은 학교의 기준이 뭐일까요?
지금 현상은 하나만 바꾸므로 해서 되는게 아니에요.
교육 제도 전체를 바꿔야 하는 것이에요.
자세한 것은 위에 제가 생각한 앞으로 바뀌어야 할 교육 제도 를 간략하게 봐주세요,.

@낑화이

우리나라 부동산이랑 똑같으니까요
모두가 바꿔야 한다는걸 알지만 이득을 보는 층이 다수 있기때문에 절대 바꿀 수 없는 상황이죠

@이토라이

이득보는층이 없어도 불가능해요. 그냥 대학엔 서열이 있고, 그 선발과정이 수능인거고 그런거죠. 대입 방법에 여러가지 방법들을 쓰곤 있지만 그게 공정하기도 힘들어서 차라리 수능이 제일 공평하단 말이 나오는 판국인데요 뭐. 그렇다고 대학 서열을 없앨 방법이 없으니 그런겁니다.

@뛰뛰

그래서 전 대학의 서열을 없에는 것에 시작점을 주고 싶어요.          그리고 선발을 하지 않는 거죠.
교육을 원하는 사람에게 기회는 무조건 주죠.
그렇지만 교육 제대로 받았다의 수료 기준을 아주 어렵고 힘들에 올리는 거죠.
전 100명중 10명을 수료 기준으로 생각하며, 그 기준에서 대학년차는 무조건 국가 지원은 힘드니 많은 고민을 해서 만들어야 겠죠. 전 기본 6년안에 무조건 졸업. 졸업이 되지 않는 경우 수료로 등의 기준으로 퇴소 처리

@낑화이

서울대 가고 싶은 친구들이 정원을 초과 하면 어떻게 하죠? 이름을 바꾸면 된다고 하시는데 그냥 전서울대가 되지 않겠어요?

@뛰뛰

그래서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죠.
그리고 대학의 원래 임무를 주는 것으로 시작을 해야 하겠죠.
단지 이름 바꾸는 것이 이름만 바뀌는 것이 되지 않아요.
주기적으로 이름이 바뀌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해당 부분 하는 곳은 ..
시작은 힘들겠지만 시간이 좀 흐르면 되겠죠.
이거는 산업대가 이름을 과학기술대로 바뀌면서 이미지 완전 세탁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거에요.

@이토라이

맞아요.
이래서 시작이 힘들어요.

한가지 확실한건 수능 외국어 시험 만큼은 꼭 변화가 있어야 할듯 합니다. 그 장기간 돈이며 시간 써도 간단한 문장, 회화가 안됨.
사회적으로도 큰 낭비죠

부모문제지 뭐

나보다 못살아야하는 환경미화원이 빌라 가져서 민원넣는 사회인데
뭐가 됐든 순위 경쟁에서 밀리는걸 죄악으로 여기니 바뀔리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