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자리에 누가 앉아있더라도 답 안 나오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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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을 죽입니다

솔까 고종 주인공으로 대역물은 많은데, 정작 고종 본인이라면 사면초가지. 근대화시대, 제국주의시대를 아는놈이면 몰라도 우물안 올챙이 수준의 지식으론 택도 없음.

3,4번 선에서 끊어야지 최혜국대우 들어가는 7번부터는 누가 와도 망함

일단 이승만이를 죽여놓으면 어쨌건 그 이후에 생기는 모든 일들이 꽤 좋은 쪽으로 흘러갈것 같다
본인은 어쨌건간에 대한민국으로서는

4번의 기회가 있었죠. 뒤로 갈 수록 난이도 x2

1) 대원군 집정기
이때 대원군과 공친왕 서간 보면 못도와준다 단, 어떻게든 자력으로 외세와 한 번은 싸우고
그 이후 중재를 청나라가 도와주기로 했고 정식 수교를 맺고 개항, 통상하면서 서로 돕자
뭐 이런 전략이었는데. 대원군도 우리가 갖는 편견과 달리 폐쇄적 고립주의자도 아니었고요.
외세랑 두 번 싸워 쳐맞긴 했지만 그래도 버티는덴 성공해서 교섭의 단초도 마련했죠.
다만 경복궁 중건으로 재정이 단기 위축된 상황에서 당백전 푸는 바람에 인플레가 발생하고
황사영 백서 사건, 오페르트 도굴 사건 등으로 국내 반외세 분위기가 너무 거세져서
교섭 타이밍을 놓치고 여기에 민비의 친위쿠데타로 대원군이 실각하면서 가장 좋았던 기회를 놓쳤습니다.

2) 동학농민전쟁

아 쓰기 귀찮네요, 다음분게 패스

@뉴러씨니아

사람을 빡치게 하는 세가지 방법중
첫번째는 말을 하다가 마는것이고,

@정신질환자

사람을 빡치게 하는 네가지 방법중
첫번째는 말을 하다가 마는것이고,

솔직히 이건 현대시대에서 타임슬립으로 와도 답이 없을거 같다... 공학박사정도 학위 가진사람이 와서 현대식 소총같은거 만들어주면 답이 나올까? 저 시대는 결국 힘의 시대라 힘이 제일 필요할거 같은데..

문명이면 바로 재시작 누름

답이없는데.. 돈나올구멍은없고
그냥 어디 식민지될꺼임 골르라는건데..

영미러일중  5개국중 영국식민지 해야 할것같은데

@작은애

영국이 식민지로 안 삼고 러시아에 팔 걸요~

@TigerCraz

저때당시면 러시아 시베리아횡단열차 때매 영국이 러시아
견제하던시기일꺼임 아편전쟁끝난후니깐

일본도 러시아랑 싸움이 가능 했던게  시베리아횡단열차 완공전이였고 든든한영국미국이 뒷배로있으니 가능했던거라
코인탄다면 영국이..최선같아요 저는!!

@작은애

영국애들이 인도에서 한 일은 아시나요?
국가 이미지란게 있어서 좋게 포장된 거지
원래 좋은 사람들이 아녜요

@TigerCraz

그나마 선택지를보자면 영국코인이
그나마.갠찮아보이는거지
돈도없어 자주국방은안됨
그냥 일본 중국 러시아한테 먹힐판인데
영국코인이라도 타고 러시아견제용으로 지원이라도 받고큰수잇다는.선택지라도 내는가죠


영국애들이 존나 쓰레기인건알고있어요
그래도 발버둥치자면 영국코인이 젤갠찮타는거죠

@작은애

민족자결주의 제창하고 2차대전 직후의 식민지 상태보면 영국은.. 대전에서 이겨서 다행일정도임

@재스프리

지금본문의상태에서이야기하는거죠
다른방도있나요?

일단은 오은영박사님께 정신상담을 받고 시작합니다....

우리는 괴롭지만 이런 역사도 필요함
그렇게 악에 받쳐서 잘살아보고 싶다는 열망을 뼈에 새기고
이렇게 끌고왔어야 함

@다르게생각하기

의병 모집합니다.
선착순 한 분 의병장 시켜드립니다.

17. 마누라가 무속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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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저건 고종 중반이자나 고종 초기로해줘야지 인간적으로 그랬음 세계 1차 대전 터지기전까지 프랑스나 러시아라인타고 금광 예산으로 근대화하고 중앙군 재건이랑 부정부패 처리해야지 고종이돈이 없다고? 금광만 조선에 몇개있었는데 1차대전 터지고 나면 아시아에 신경쓸 유럽세력 없는걸 그때 일본만 막아내면 되는건데 존나어렵네 말로해도

다짜고짜 암을 정복합니다.

요즘 대체역사 소설로 많이 나오는 배경설정이네요

효명세자와 함께하는 조선 생활(1829년 배경), 유학파 순조대왕 (1800년 배경)

@IlIIIlll

애초에 자연스럽게 열강이 되려면, 영조 정조 시기에 근대화 혁신을 했었어야 따라가기 때문에...

통역가에게 나라재정을 맡기는데 볼장 다본거지

러일전쟁이 끝났다면 그땐 이미 조선이 아닌데요??? 대한제국시기인데????

거기부터 이미 오륜데;;

능양군때 이미 청나라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서양 문물을 받아 들였어야 했습니다
청나라에게 줘 터졌다고 꽁해서 하나도 안 받아 들였는 데 말해 뭐 합니까?
거기에 신하들은 서로 재물에 눈독 들이고 있고요

일단 러시아 공관으로 파천하고 생각해 보면 안될까?

@제이슨몰아줘

민씨 일가가 주장했던대로 아관파천했었죠.

그 결과 일본 놈들에 민비(대한제국 명칭상 명성황후)가 시해당하고 민씨일가는 친일 매국으로 완전히 돌아섰죠.

1. 명성황후를 폐위시키고 멸족한다. 1.2 왕권 신수설과 함께 민족주의를 제창한다 2.안동김씨를 멸족한다. 3. 경공업을장려하고 상업을 장려한다. 제철 및 화학 중공업을 양성한다. 독일제 대포와 라이플로 무장하고 신기균을 양성한다. 신분제를 철폐하고 토지개혁을 실시하고 모든 백성들에게 재산에 나눠주고 세금을 부과한다.  서원의 재산을 몰수한다 . 과학청과 국방과학연구소를 개설한다. 철도 및 기간산업망을 확충한다.
1번하다 수라상 어택으로 붕어 할듯

학생시절에 근현대사를 졸지 않고 들었던 사람으로서
생각해보건데 저 상황에서는 무엇을 해도 망했겠구나 싶습니다.

개화를 하던 쇄국을 하던
인도/중국이 영국한테 당한 것처럼 강대국 침탈에 대항을 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일제에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들을 이해하고 용서해줄 수는 없습니다.

고종이나 민비나 백성을 제대로 생각한 적이 있나요?
자기들 왕좌 유지에만 급급했고
외세도 자기들이 필요해서 불러왔죠
동학농민 자기 백성을 외국 군대보고 쏴죽이라고 한 것들임
결국 하나는 칼맞아 죽고 하나는 독살당하고
조선 독립은 백성이 이룬 것임

대붕이라 원역사보다 나은 역사 만들기 정도는 쉬움 ㅋㅋ
문제는 단순히 더 나은 수준에서 한발짝 더 나가면 난이도 헬 되는거임.
일본 식민지 벗어나기는 쏘쏘한데 자주국되기는 헬난이도.
단, 순종이면 목숨걸고 한국 버리고 미국으로 밀항해야함.

갑오개혁 갑신정변때 충분히 기회 많았죠. 신하들이 역적이라니 가정 자체가 잘못 됨. 러시아와 손잡은 이유도 황제국이라 같은 처지라 생각해서  손잡았죠. 영국 일본식 입헌군주제도 거부한 게 고종이죠.

일본 개화와 근대화를 보면 정조 순조 두 시대 정도에 획기적인 움직임이 있었으면 일본을 따라갈수 있지 않았을까요

이상하다..
분명 노멀 난이도를 고른거 같은데 잘못 클릭했나?

미국의 1개주로 편입해달라고 사정해본다.

이미 똥 쌀대로 다 싸 놓은 상황에서 뭘 하라고
로아 점프캐릭같네  튜토리얼부터 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