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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벌써 돈버는 법을 꿰뚫은 12살
rank낚시광    2022-05-24 (화) 09:04   조회 : 21322   추천 : 6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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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랜드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시고...오늘도 해피한 데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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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고려은단비타민C 2022-05-24 (화) 09:11
엄마가 원자재값 8000원 떼가야 확실한 경제교육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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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暗黑鬪氣 2022-05-24 (화) 09:06
뛰어난 재능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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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포다이 2022-05-24 (화) 09:08
정상인데 부모가 문제네
고생좀 하면서 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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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暗黑鬪氣 2022-05-24 (화) 09:06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뛰어난 재능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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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포다이 2022-05-24 (화) 09:08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정상인데 부모가 문제네
고생좀 하면서 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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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이날치 2022-05-24 (화) 09:14
@포다이

??? 부모가 문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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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불러불 2022-05-24 (화) 09:41
@이날치

문제? 까진 아닌데 애보다 못해보이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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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멸종 2022-05-24 (화) 23:37
@이날치

부모가 아이의 재능을 못알아보면 아이 입장에서는 재난이죠. 저 아이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과 마케팅, 거래기법, 가치평가에 대한 본능적 재능이 있는것 같은데 부모는 그런 천재성을 아이의 문제로 보고 있으니 저 아이의 재능이 썩혀질까 안타깝네요
good 추천 6
               
                 
rankRyuzi 2022-05-25 (수) 08:31
@멸종

이러니 장사치만 생기는 겁니다. 가정교육의 중요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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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멸종 2022-05-25 (수) 19:58
@Ryuzi

저 아이가 말도 안되는 사기를 친 것도 아니고 정확한 상업적 판단으로 행동한 것인데, 장사치라니요. 상업적 활동을 그렇게 낮게 보는 시각이 만연했기에 조선 말기에 그렇게 비참하게 뒤쳐지게 된 것입니다. 저런 재능을 가진 아이라면 부모로서 당연하게 같이 공부하고 고민하면서 무언가 잘못된 것은 없는지 살펴주고, 있다면 극복하려는 행동을 같이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할진데, 저렇게 자기 자식의 재능을 부정적으로, 편협하게 바라본다는 것은 정말 잘못된 육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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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레널드 2022-05-24 (화) 11:51
@포다이

부모 입장에서는 조금 곤란하긴 합니다.
아이의 변명이 타당해 보이기는 하지만 문제가 발생했을때 책임은 부모가 져야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 입장에서는 해당 판매 행위에 대해 우려하는게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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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유애나저씨 2022-05-24 (화) 12:32
@레널드

이게맞죠
초딩인데, 문제가 될만한 소지는 얼마든지 있음.
이유는 갔다붙이면 그게 이유임.

아이가 정말 똑똑하고 영민한건데
부모입장에석 걱정되는것도 사실임
추천 1
          
            
rank최씨입니다 2022-05-24 (화) 14:23
@레널드

그 정도 책임은 지는게 부모의 도리가 아닐까요?
아이의 의도가 나쁘다면 몰라도 충분히 의욕을 가져도 좋은 시도를 하고 있으니 그에 따르는 문제를 예방하고 혹시 놓친 문제는 책임을 지는 것이 교육이겠죠
추천 2
               
                 
rank레널드 2022-05-24 (화) 14:54
@최씨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항상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관심과 간섭을 구분하기가 참 어려워요.
아이를 만류하는게 아이를 위해 좋을지 아니면 조금 더 지켜보는게 좋을지 항상 고민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이또한 좋은 공부가 될 수는 있어요. 그리고 금액이 어른들 입장에서는 크지 않기 때문에 분명 책임을 질 수도 있을겁니다.

아이가 스스로 벌린 일에 뜻하지 않게 문제가 생겨 아이의 손을 떠나게 된다면 부모가 책임 져야죠. 그건 당연한거고 부모는 그래야하는게 맞죠.
책임을 못져서 책임지기 싫어서 회피하려는게 아니라 아이가 아이의 문제를 아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일과 해결할 수 없는일은 구분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는 자신이 책임질 수 있는 일을 해야하고 자신의 책임 범위를 벗어나는 일을 하려면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야합니다. 아무리 좋은 의도라도 의욕이 넘치더라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일을 하고 있을때 부모가 책임져 줄수 있으니 놔둔다면 아이는 자기가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일을 해도 된다는걸 배우게 되겠죠.

아이에게 생긴 문제를 부모가 책임져주는것도 부모의 도리고
아이가 책임 질 수 있는 일을 구분하고 하게 해주는것도 부모의 도리고
자신의 실수가 부모의 책임이 되면 안된다는것을 알게 하는것도 부모의 도리고 교육입니다.

뭐든 단편적으로만 생각해서는 안되죠. 그래서 아이키우는게 쉽지 않다는겁니다.
최씨입니다님의 말씀도 틀린건 아니지만 제 생각에 본문의 부모가 아이에게 하지 말라고 하는게 충분히 이해될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추천 3
                    
                      
rank포다이 2022-05-25 (수) 18:43
@레널드

아이 키우기 쉽지 않은게 아니고 귀찮은거 아닌가요?

금액이 크지 않으니 공부가 될수있다? 중고 컴퓨터, 오토바이 거래를 하시면 무조껀 막으시겠네요?

어른으로써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행동, 법적문제, 사람간의 문제 등을 어른으로써 알려줘야죠
본인이 모른다고, 알아보기 귀찮다고 일반적인 애들이랑 똑같이 크길 바라는 거죠?

물론 그럴수 있어요. 그런 사람들이 많아야 사회가 돌아가니까요.
추천 0
          
            
rank포다이 2022-05-25 (수) 18:38
@레널드

변명이 타당하지 않다면 왜 그런지 설명을 해주는게 정상적인 교육방법 아닐까요?

그냥 본인이 보기에 장사치 같아 보인다?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건가요?

합법적이고 논리적인 아이보다 덜 떨어지는 부모가 본인 입장만 생각하는경우
어디서 많이 보지 않으셨나요?

기간별 판매횟수, 판매금액에 따라서 과세여부 달라집니다
글 내용에 저정도는 전혀 신경 안써도 되는 수준입니다

그래도 아니꼽게 보이시면 당장 나가서 장사하는 모든곳을 걱정스럽게 보셔야겠어요

가장 쉬운예로 예전에 U-SIM칩 처음 나왔을때 있죠?
e-bay에서 1개 10원에 파는거 국내 통신사 5천원에 팔았어요
500배에요. 다 잡혀갔나요?
추천 0
     
       
rank시원털털 2022-05-24 (화) 14:09
@포다이

조금만 생각을 더 깊게 해보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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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추억으로까는당신 2022-05-25 (수) 04:09
@포다이

반대 없어진걸 다행으로 생각하길.
추천 1
rank너땜에가입했다 2022-05-24 (화) 09:10
20대에 재벌 될 상일세
추천 1
rank고려은단비타민C 2022-05-24 (화) 09:11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엄마가 원자재값 8000원 떼가야 확실한 경제교육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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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儉而不陋華而不侈 2022-05-24 (화) 12:15
@고려은단비타민C

그래도 다 팔면 32000원 남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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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세일러프리먼 2022-05-24 (화) 09:25
장래가 기대되는군요
추천 0
rank☆구리구리통통통 2022-05-24 (화) 09:34
은행(엄마)이 대출금 8000원에 이자 붙여서 회수해줘야죠.
그리고 100원이 정부(엄마)가 정부의 개입으로 인지하도록...
100원 받도록 강제.... ㅋㅋㅋㅋㅋ
그리고 소득세 부가세로 정부에 납부....
추천 3
rank빈센시오드폴 2022-05-24 (화) 09:38
어 진정한 창조경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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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쫄깃한인생 2022-05-24 (화) 09:40
어허~~~불법이네
꼬마 아가씨!!
사업자 등록하셨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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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불러불 2022-05-24 (화) 09:42
@쫄깃한인생

중고거래할때 사업자등록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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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처단된코멘트 2022-05-24 (화) 09:51
@불러불

저건 중고거래가 아니라 소매상에 가깝죠 ㅋㅋ
추천 1
               
                 
rank싸리군 2022-05-24 (화) 09:54
@처단된코멘트

미개봉도 중고로 파는데 저건 적어도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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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dfef34 2022-05-25 (수) 00:04
@싸리군

패키지를 개봉 했다고 다 중고는 아닙니다.
추천 1
rank못참겠다 2022-05-24 (화) 09:56
상인의 마인드
소비자 니즈 파악도 확실하네

재고 리스크&문방구 가격 생각하면 폭리도 아님
추천 0
rank익스프레스로고스 2022-05-24 (화) 09:59
사업가 재능을 가진 귀한 따님이신 것 같습니다.
유대인 부모들은 어릴 때부터 자녀를 돌보는데 있어 철저한 기준이 있죠.
자녀의 개성과 잠재력을 가능한 한 빨리 발견하는 것입니다.
그 재능이 발휘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어려서부터 마련해주기 위함이죠.
우리나라 부모들은 생각할 수 없는 일이지만
유대인 부모들은 어려서부터 자녀가 장사 체험을 하도록 뭐라도 팔게 하기도 합니다.
하브루타 경제 교육, 경제 관념을 익히는 것이죠.

가장 중요한 것은 돈 잘 쓰는 법을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기부와 자선 베푸는 일의 중요성을 처음부터 반드시 가르칩니다.
하나님이 부모에게 어떤 선물을 보내실 때는 태어나는 자녀 편에 함께 보낸다고 하죠.
천재 사업가 재능을 가진 따님이 유대인을 능가하는 큰 성공자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추천 4
rank불탄남자 2022-05-24 (화) 10:07
이제 부모는 세금을 때면 되겠구만..
추천 0
rank멍뭉이없다 2022-05-24 (화) 10:31
이제 엄마는 아이에게 8천8백원을 수령 하면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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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키요라 2022-05-24 (화) 20:02
@멍뭉이없다

아이는 남은 3만 1200원을 밑천 삼아 다른 사업 아이템을 장착 하겠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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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멍뭉이없다 2022-05-24 (화) 20:32
@키요라

그때 문득 아이는 아...내가 부가세를 안받았구나 알게되는...죄송해요...ㅎㅎ
세금신고 잘못해서...종소세 씨게 맞아서 우울증온.ㅋ
추천 0
rank댄스댄스 2022-05-24 (화) 10:36
추천 0
rank레널드 2022-05-24 (화) 11:53
초딩시절에 집에 있는 장난감을 처분하기위해 장난감별 등수를 매기고
뽑기통을 만들어 동네 친구들에게 팔다가
부모님께 디지게 혼난 기억이 있습니다.

꽝을 너무 많이 만들긴 했죠.....
추천 3
rank자이닉스 2022-05-24 (화) 11:57
재능있네요
추천 0
rank임의로 2022-05-24 (화) 12:04
손님들과는 친구가 될수 없지...
추천 0
rank테리야 2022-05-24 (화) 12:19
엄마가 국세청에 신고 하면 되겠구만
추천 0
rank핥음보 2022-05-24 (화) 12:25
???:그래? 그럼 이제 공급가를 정산해야겠구나 우리 딸 계산서 발행은 가능하겠지?
추천 0
rank머선12GO 2022-05-24 (화) 14:51
와~~~~~                   
사업가 체질이군요
추천 0
rankcadpiq 2022-05-24 (화) 15:09
거상의 기운이.....
추천 1
rank샤르베스 2022-05-24 (화) 15:52
문제가 생겻을떄의 책임비까지 해서 2만원 뜯으면 될듯...
너무 어린나이에 그렇게 까지 안해도 되는데...
추천 0
rank미나루 2022-05-24 (화) 16:15
장사도 재능임.
추천 0
rank광규321 2022-05-24 (화) 17:17
뭐 다들 농담이겠지?
세금얘기하는건 어느정도 수익이 있을때고
얘가하는걸 부모가 못 따라가는 느낌인데...
선생님한테 허락이라도 받고 해야 된다던가...
추천 0
rank칼있시마 2022-05-24 (화) 19:22
유교교육을 받아서 다들 경제교육 안키는 건 맞음.
유대인들은 철저하게 아이들에게 돈 버는 방법을 가르침.
구두 닦으면 얼마, 청소하면 얼마 이런식으로~
추천 0
rank봉스구락부 2022-05-24 (화) 20:46
부모가 도덕적 + 법적인 컨트롤만 잘 해주면 정말 크게 될 아이네요
추천 0
rank익호4 2022-05-24 (화) 20:57
와우~~!!!
한국의 엘론 머스크~!!
낫장, 원하는 디자인, 배송까지 고려했다뉘....
추천 0
rank나은차 2022-05-24 (화) 21:57
벌써 희대의 쓰레기 수수료 장사에 맛들렸네

거의 암것도 안하면서 수수료 중간이익등등 떼가는것들(운송료는제외)은 사회적 비용을 늘리는 사회악임
추천 0
     
       
rank멸종 2022-05-24 (화) 23:46
@나은차

가장 기본적인 거래의 기법입니다. 우리가 소비하는 모든 재화가 저런식으로 거래되요. 그걸 쓰레기라고 한다면 자급자족 해야죠.
추천 2
     
       
rankdfef34 2022-05-25 (수) 00:05
@나은차

저게 싫으면 마트 편의점 가지 마세요. 안가시죠?
추천 1
     
       
rank새라 2022-05-25 (수) 07:46
@나은차

도매와 소매의 차이점은 아시는거죠?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차이점두요
추천 1
     
       
rank포다이 2022-05-25 (수) 18:46
@나은차

그렇게 생각한다면 이토 광고부터 내리라고 하시죠?

아니면 사회악에 가담하시려는 생각인가요?
추천 0
rank와이즈먼 2022-05-24 (화) 22:43
아이가 저정도로 똑똑하다면 지금부터 바로 간단한 세법이랑 사업자에 대해서 교육하면 될 것 같네요.
추천 0
rank멸종 2022-05-24 (화) 23:41
자식에 대해서 저렇게 닫힌 생각을 하다니. 아이는 논리적으로 물건의 가치를 판단하고 시장에 납득할만한 가격을 제시한 성인이 사업을 할때 가장 어려워하는 것을 거의 본능적으로 해낸 천재인데.
추천 0
rank칼브 2022-05-25 (수) 00:58
경제적 개념에 벌써 눈을 뜬 똑똑한 아이이긴 합니다만.
친구들을 상대로한 장사는 좋지않아요.
친구들한테 물건 팔다보면 그친구들의 부모에게도 곧 이야기가 들어가죠.
친구를 상대로 폭리? 사기?를 치는 아이라는 식으로 소문이 나고. 어떤 부모는 담임에게도 따지겠죠.
그런 과정 속에서 아이가 상처를 입을 수도 있기때문에.
경제적으로 머리가 트이도록 공부는 계속 도와주고.
장사를 하고 싶다면 당근같은거 통해서 아예 모르는 사람한테 팔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추천 0
     
       
rank포다이 2022-05-25 (수) 18:53
@칼브

장사가 왜 좋지않은건가요?

폭리의 기준이 몇%고 어느부분이 사기죠?
무슨 소문을 걱정 하시는거에요?

지인판매는 부끄러우니 당근 판매를 시켜라?

정신 똑바로 계신가요?
추천 0
          
            
rank칼브 2022-05-25 (수) 20:40
@포다이

니 정신이나 걱정하세요.                   
겨우 댓글질에 다짜고짜 상대에게 미쳤냐고 개소리하는 너같은 놈도 있는데.
친구사이에 장사한다고 뭐라하는 엄마는 없을까.
추천 0
rank1형1 2022-05-25 (수) 01:16
ㅋㅋㅋㅋㅋ대단
추천 0
rankㅎㅡㅡㅎ 2022-05-25 (수) 01:30
저 나이에 일반인도 아니고 학급친구들을 마진을 남길 상대로 본다고?...

초등학교면 사회성이 가장 활발하게 생성될시기에.. 친구들을 상대로 장사라..

재능인건 분명하나.. 나를 상대로 장사를 하는 친구를  곁에 두고싶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필요한 물건이 있을때만 찾게될거같은데

저친구는 앞으로 주변사람모두를 자신의 마진상대로 보게될까 두렵다..

이게 좋은건가 싶다  진짜.. 뭐  각자의 생각이 다 다른거니까..

내가 딸을 낳는다면  저러지는 않았으면 ..

적어도 내딸은  저런  장사방식을 알더라도 학급친구가  필요하다 하면 그냥 선뜻 줄수잇는 사람이 됬으면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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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포다이 2022-05-25 (수) 18:55
@ㅎㅡㅡㅎ

그걸 이벤트 마케팅이라고 하는겁니다

추첨상품이라던가 무료나눔이라던가 기부행사 라는 형태를 이루고 있지요
추천 0
          
            
rankㅎㅡㅡㅎ 2022-05-25 (수) 19:33
@포다이

글쎄요 제 자식이라면 금전적의 이익을 취하기보단  손해를 보더라도 친구면 

그냥 줄수있는 마인드를 말하는겁니다. 

돈이 친구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진 애로 키우고싶지는 않네요.

님께서 말씀하시는 이벤트성으로 뿌리는 물건이 과연 선의로 보일까요? 

꾸준한 장사를 위한 꼼수로밖에 안보일텐데요.. 요즘 초등고학년을 너무 물로 보시는듯 ㅋㅋ애들 알거 다압니다.

님 자식은 모르겟지만 저는 저런자식을 원하지않다는 말입니다.

저희 부모님도 절 그렇게 키우셧고  저역시 그렇게 살고있습니다.

장사치가 되기보단 인성을 우선하는 집안이라서요.

장사의 원리 혹은 시장경제원리는  나중에 알아도 아주아주 충분합니다.
추천 0
               
                 
rank포다이 2022-05-25 (수) 19:53
@ㅎㅡㅡㅎ

저는 제 경험상 이런건 일찍 터득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저는 초1~2때부터 이자놀음 했던거 같네요(떡꼬치 100원할때)
딱히 집이 잘사는게 아니고 돈쓰는거 보단 버는게 재밌었어요.
그렇다고 인색한 친구관계 고수한것도 아니고 인정과 비지니스의 구분은 하면서 지냈으니까요

이후 온라인 게임하면서도 골드(게임 재화)부족했던적 한번도 없고 중1때부터 수익냈습니다
물론 사기꾼, 장사꾼도 일찍 만나서 싼값에 사회경험 얻었습니다

이게 단순히 애들 장난으로 끝나는게 아니고 성인 경제관념에서도 이득봅니다
주위 동기들이랑 비슷한 수준으로 벌어도 결과물의 차이가 많이 나거든요

커서 배우면 늦습니다. 근데 다같이 조기교육에 성공하면 이득을 나눠먹겠죠.

ㅎㅡㅡㅎ님은 소신대로 자녀 육성하셔도 좋을꺼 같네요 ^^
추천 0
rank해구사 2022-05-25 (수) 01:43
당장 말려야지. 세상이 어찌 되려고 이러나? 어린 나이에 친구를 상대로 돈을 번다? 그참!
추천 0
rank추억으로까는당신 2022-05-25 (수) 04:11
이토 젊은 애들 생각 보면 ..일베와 종이 한장 차이.
추천 0
rank아다차 2022-05-25 (수) 06:46
다팔려서 망정이지 200원에 팔아도 몇개안팔리면 손해임
따님이 수완이 좋으네
추천 0
rank100000000 2022-05-25 (수) 06:59
워런버핏이 7살에 하던건데
12살이면 늦네요
추천 1
     
       
rank익스프레스로고스 2022-05-25 (수) 08:41
@100000000

워런 버핏이 유대인 가정에서 6살 때 주식통장을 선물 받고 돈에 눈을 뜨게 되었고
자선과 기부를 생활화하는 부자라는 것도 대단하지만
12살 소녀는 스스로 터득한 돈버는 이치라서 앞으로 기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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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페르소나5 2022-05-25 (수) 08:30
거상이 될 재목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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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민선생 2022-05-25 (수) 08:57
진짜 재능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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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오데이지 2022-05-25 (수) 09:30
난 초딩 때 바람의나라를 하면서 세상에 사기꾼이 많다는 걸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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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뭉태기 2022-05-25 (수) 09:39
저 돈을 벌어서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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