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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도 모르고

결혼은 현실이라 조건따지는건 당연하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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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을 위해서라도 헤어지길.

회사원 짬찌새끼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하기 싫구만 뭘 더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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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조건을 따지기 시작하면서 저울질을 하면 그건 이미 사랑이 아니라 변질된 거래일뿐이다.

어디 일반 회사원 따위가

우체국 집배원 경쟁률 상당히 높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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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우정직인데 똑같이 5급6급달고
현장직이라 돈은 더받아요.
특히 요즘은 주5일제에 7시반출근 4시반퇴근입니다.
비맞고 눈맞는게 힘들지만 괜찮다고 봅니다.
저도 교사랑 결혼했고 와이프도 제가 빨리퇴근해서 애봐줘서 좋다고 합니다.(일을 일찍끝내고 육아시간쓰면 2시반에 퇴근가능)
암튼 직업 귀천 따지는거 보니 그냥 헤어지시는게.. 요즘은 다들 창구서 택배받는 우편원으로 환직도 안합니다.
오토바이말고 전기차도 많이생겼고 누구한테 남친 부끄러우면 안만나는게 맞죠

@ykrgs

같은 동지네요
저도 장인장모가 좋은일한다고 좋아하셨습니다
다른데가서 우리사위 우체국다닌다고 말씀도 하시고
제 와이프는 대기업에 월급차이만 거의 200차이나는데도
왜 저를 만났는지 의문...ㅋㅋㅋ
저는 8시출근 5시퇴근인데 유연근무가 국마다 다른가보네요. 육아퇴근은 3시고ㅎㅎ
그래봤자 7시 좀 넘으면 출근인데...

@에스코바

200만원 보다 에스코바님이 좋은 분이니 선택 하셨겠죠...
장모님이 자랑하실 정도면...잘 하시니 그런듯...200은 언젠가 달라질수도 있는...

@에스코바

와이프분은 돈이 아닌 사람을 본거고
에스코바님은 그런분에게 합격받으신 됨됨이 좋은 분이신거고.
그런 좋은사람들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복한 부모님이신거죠.
축하드립니다.

@ykrgs

현장직이면 사무직보다 움직이니 건강에도 좋고 답답하게 안에 있는거 보다 좋을거 같기도 한데

@ykrgs

좋빠가가 조만간 민영화 할 수도 있지요 후후

직업에 귀천은 없지만 6년+a해서 9급이면 좋은 조건이 아닌건 맞네요

다행이네요
빨리 거를수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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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내가 쌍년이 아니라고 생각할수 있는 명분을달라

@강세이

ㅋㅋㅋㅋㅋㅋ 따봉

@강세이

본질 좀 보실줄 아시는군요

@강세이

글올린 순간부터 쌍년임

솔직히 저런경우는
헤어지라고 부추겨 주는게 맞다
남자 불쌍해서 어카냐

사회적으로 터부시 되는 일 하는것도 아닌데 왜?;
정장입고 사무실에서 하는 일 아니면 다 천박한 일인가?;;

집배원 잘 모르시는듯...
집배원 3d업종임
정규직이라고 해도 퇴사율 높음. 오토바이 몰다 교통사고 혹은 과로로 죽는사람 많음

집배원 매우 힘든 직업입니다.. 직업에 귀천은 없고 천한 일도 아니죠 왜 집배원 하는 사람이 꺼려지는지 모르지만 인성이 천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저 여자가 해어지는게 더 좋을거 같군요.

집배원 힘든 일이에요 늘 사고나지 않을까 가족들은 노심초사하죠 여자의 고민은 당연하죠 그래서 대게는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서 결혼하죠

집배원도 저렇게 9급 달고있는 정규직이 있고 그냥 ㄹㅇ 기간제로 뽑는 집배원도 있던데... 정규직인게 다행아닌가? 공무원 연금 나중에 나올텐데

그냥 걸러라 그게 남자를 위한 길이다. 벌써 부터 직업으로 사람 판별하는 년이니 안봐도 뻔할듯

결혼을 사랑만가지고 하는건 아니다만 사랑조차 없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정규직 9급 집배원이면 좋은 직장이구만 설마 유니폼 입고 우편나르는게 창피해서 저런말 하는거라면 헤어지는게 남성분 인생에도 훨씬 좋을듯 하네요.

특히 저 여자분이 중소기업 다닌다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헤어지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제가 사는곳 건너집 남편은 에어콘 수리하시는분 부인은 중학교 교장님,  몇집 건너 변호사 부인 토요타에서 정비하는 남편
내 사촌 여자동생 안과의 남편 중국집 요리사임-한국인임. 자기 가게없음. 월급받는 요리사임.
내 사촌 여동생이 대학 2년때 만나 전문의 전에 결혼하고 잘 살고있음.

내 고교 동기커플인 피부과 여의사와 가구수리공, 여회계사 어부 등등 직업과는 상관없이
모두 20년 이상 결혼생활을 잘 유지하며 잘 살고있음

나도 마누라와 잘 살고있고 이 글 올리는 이시간 마누라는 직장 나가서 돈벌고있고
나는 재택근무하며 놀고있음 ㅋㅋ

결혼은 배경보다 둘이 좋와서해야 고생도 놀이같아 힘들지 않음.
우리 집사람은 아직도 내가 바라보면 가슴이 뛰며 얼굴이 붉어짐

귀천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귀천이 없다지만은 뭐냐 ㅋㅋ

직업에 귀천은 없다지만 현실에선 귀천은 있고 결혼함에 있어서 상대방의 직업은 조건의 하나인건 맞음.
결혼은 결국 거래임..
둘다 없을때 연애해서 그간 감정이 쌓여서 결혼한게 아니라..
둘다 성장해서 직업이 있는 상태에서의 만남이라면 직업은 필히 따지게될 항목이죠.
키,외모,비만,직업,재산,형제자매,부모등등 다 따져야할 요소인데..
직업이 맘에 안들면 안사귈수도있는거죠.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도 배우자 잘만나면
경제적으로 윤택한삶이 있는것처럼..
잘사는 사람들.. 돈많은 사람들.. 연예인,전문직종 사람들이 아무것도 없는 배우자만나서
사는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 급에 맞는 사람들을 만납니다.
그게 현실이고요. 경제적,사회적지위가 보장되는 재산,직업이외에
외모,유머이런거로 배우자가 된다면 그건 이상적인 결혼일까요?
사람마다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추구하는 가치가 다릅니다.
경제적,사회적인걸 따진다고 욕할필요도없고요. 다 자기에 맞는 사람 만나는거죠.

@오름오름H

거래 라는 단어 빼고는 모두 동의~!

냉정하게는 거래지만 배려라는 단어가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사는거죠

@오름오름H

참 슬프지만 현실이 맞긴 하네요.
직업의 귀천이라...
대통령과 폐지줍는 사람의 격차를 보면 분명 귀천이 있는것이 맞겠지요.

고민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남친을 위해서 떨어져나가주는게 좋을것같은데

뭐 자기 사랑의 기준이 스펙이라면 지 좋을대로 하라지~

일반9급보단
집배원이 월급 더더 많이법

이토에는 이런 분란 조장글 올라오면 아주 축제임 ㅋㅋㅋ

회사가 삼성이라면?

일반회사원이라고 적은거보면... 집배원이 훨씬 좋지

남친이 더 좋은 여자 만날 수 있도록 헤어져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본인들 결혼비용은 적게 쓰거나 안쓰고
돈 많고 조건 좋은 남자와 결혼 판타지를 그리면서..
시골총각들 국제결혼은 매매혼이라고 빽빽..

쓰니 어느 회사 다녀?

집배원이면  일도 많이 안힘들고  쉬는날도 많은거예비해서 월급도 작은게 아닐텐데...  남자를 위해서 헤어지는게...

@뒤끝작렬

안힘들지는 않아요,,,,,

집배원 좋은데????? 왜????
아!! 니머리에는 뇌가아니라 우동사리가 들어 있구나!!! 칵~~~ ��!@!!!@!@!

취잡이라고하나?  암튼 그거하려했던거같네

남친아 해어져라. 결혼하면 고생이다

좆같은 포장질좀 하지마라
직업때문에 헤어지려고 했으면머
그 아가리에서 어떻게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말이 나오냐

돈 별로 못벌고 명절시즌 헬임 남자를 위해서 꺼지셈

남자가 여자 외모 몸매 보면 욕하나요들?
여자가 남자 재력 보는게 욕 먹을 일임?
여자가 외모가 연예인급이면 어떤 반응들 할지 참 궁금하네요
여자가 욕 먹는 이유는 재력을 보기 때문이 아니라 본인이 그 재력에 상응하는 값어치가 있다고 착각해서 아닌가요?
사랑타령 진짜 웃기네요

나같은 사회복지사도 있는데.ㅎ
나보다 사회적인 조건으로 보면 엄청난 클라스 인데 말이죠.ㅎㅎ (물론 나는 나대로 살아갑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