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해라...좀..

애가 소냐..,. 소젖만 먹이게...

@만약에

젖이 안나오는 여자들도 있지만 대부분 젖주면 나중에 젖통처진다는 이유로 안먹임

@만약에

모유만으로 모자라는 경우도 있고 유선 발달이 잘 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본인의 얕은 지식이 진리는 아닙니다

@아헬헬헬핼

얕은지 깊은지는 그쪽이 알리 없고.

꼴랑 하루 못나왔다고 분유가 모자라서 못먹여서 긴급하다?

부모가 그정도 여유분도 안챙기는게 ㅄ인거죠

@만약에

분유를 못 챙긴 부주의함을 지적하시진 않았을텐데요

@아헬헬헬핼

하루 더 지냄으로 인해서 분유가 모자랐고

모유수유했으면 분유 모자란걸 채울수 있었겠죠

@만약에

선생님께서 지적하신 내용에는 분유를 모자르게 챙긴 부모의 부주의함을 지적한게 아니라 모유수유 자체를 얘기하셨습니다 그리고 모유수유와 혼합수유 분유수유를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은 기사 어디에도 없습니다

@아헬헬헬핼

모유만으로 모자라는 경우도 있고 유선 발달이 잘 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본인의 얕은 지식이 진리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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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적은 글에적혀있는 모유만으로 모자라는 경우/ 유선이 발달하지 않은 경우에 대한것도 본문에 적혀있지 않죠.

밑에 적으신것처럼 저의 상황을 일반화했다 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그게 성급한 일반화인가요?
현재 대부분의 상황 아닌가요? 그렇지 않는 경우가 특별한 경우겠죠

저는 분유 그만 먹이고 모유 수유좀 하자고 말을 했고, 모유 수유를 했다면 하루정도의 지체로 긴급하다고 할정도의 일이 발생하지 않겠죠..

일정이 지체되면 분유만 먹이던걸 분유와 모유를 번갈아가며 먹이던지 하면서 말이죠

진짜 급하면 흰우유나 두유도 먹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긴급환자 옮기는것도 아니고 애기 분유때문에 경비정으로 긴급 운송한다는것 자체도 웃기고..말이죠

@만약에

애 키워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애를 위한 많은것들 챙긴다고 해도 갑작스럽게 뭔가 부족한일이 종종 생깁니다.
그리고 이렇게 고립될 줄 알았겠습니까? 갑작스런 호우에 강남 물바다 된건 못보신거에요?
매사에 모든것을 완벽하게 준비 할 수 없듯이 저 사람들도 날벼락 맞은것 뿐입니다. 누굴 탓하겠습니까?

@옆집몽몽

챙겨도 빠지는게 생길수도있죠. 근데 그게 분유일리는 없습니다...

일반적인 부모라면요..

기저귀랑 분유는 부족하다면 부모가 정신 머리없는거죠...

환자도 아니고 분유 없어서 해경 경비정타고 섬나오는게 정상적인가요?

@옆집몽몽

22

@만약에

저희 애는 황달때문에 못먹였습니다

모유의 특정 성분이 황달 수치를 높여서 분유로 시작했습니다

단순히 미용때문에 그런것만 있는것도 아니에요

@멀티태스킹

그런건 특별한 상황이구요.. 일반적으로 말하는겁니다.

@만약에

저도 일반적인 상황을 말씀 드리는 겁니다?

신생아 황달이란? :신생아의 고빌리루빈 혈증은 정상 이상으로 혈청 빌리루빈이 축적된 것으로 빌리루빈이 5~7mg/100dl 이상일 때를 말한다. 만삭아의 60%, 미숙아의 80%에서 발생한다.

@멀티태스킹

신생아는 적혈구의 수명이 짧고 간 대사가 미숙하여 황달을 흔히 볼 수 있으며 대개 생후 3-4일 정도에 황달을 보이다 7-10일 정도에 좋아지게 되는 생리적 황달이 많습니다. 황달은 얼굴에서 시작하여 몸통, 사지까지 진행되며 신경계통에 영향을 줄 시 잘 먹으려 하지 않고 쳐지며 놀람반사가 약하게 됩니다. 혈색소로부터 효소 작용을 거쳐 생성된 빌리루빈을 간접 빌리루빈, 간접 빌리루빈이 간으로 운반되어 대사가 되면 직접 빌리루빈이 됩니다. 이 중 간접 빌리루빈이 신경 독성이 있어서 혈중 수치가 과도하게 상승하면 핵황달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높은 빌리루빈 수치가 확인되었을 시에는 광선치료 및 교환수혈등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모유 수유시 조기에는 수유양이 적고 칼로리가 부족해 생리적 황달이 악화될 수 있어 더 자주 수유를 하여야 하나 후기에는 모유의 특정 성분으로 인해 간에서 빌리루빈을 처리하는 효소의 기능이 저해되어 황달이 생기므로 1,2일 동안 모유 수유를 중단하면 빌리루빈이 감소되며 다시 모유를 수유하여도 증가하지 않습니다. 

출생 24시간 이내에 황달이 발생하거나 생후 2주 이상 황달이 지속될 시, 직접 빌리루빈이 높을 경우에는 병적 황달일 가능성이 높아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하게 됩니다. 이 중 직접 빌리루빈이 상승한 경우에는 담도 폐쇄를 꼭 감별하여야 하며 회색빛 대변이 주요 증상입니다. 담도 폐쇄의 치료는 수술이며 생후 2개월 이내 수술 할수록 담즙 배출이 잘 되어 예후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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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면 여행가는 부모가 제정신인가요?

님은 일반적으로 4개월짜리를 분유파는곳도 없는 외지로 데리고 여행가시나요? 달빛병원은 있으려나?

@만약에

초기에 분유 먹으면 모유 수유에 실패많이 합니다 애가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 사람들 예측 하지 못한일로 섬에 갖혔는데 소젖 운운하시는게 맞을까요
물론 저사람들 잘햇다는건 아닙니다 분유도 여분 챙겨갓어야죠 근데 저사람들이 소젖 먹여서 어쩌구 할건 아닌거같습니다
그리고 분유사셔봤는지 모르겠는데 이마트 홈플 롯데마트 가야 겨우 있습니다 하나로도 잘 없어요

@멀티태스킹

애가 모유 잘먹는 애도있고 잘 안먹는 애도있고 한건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혼유하기도 하고 분유로 수유하기도 하죠.

 멀리갈땐 뜨거운물 구하기 힘드니 액상 분유를 챙길수도 있구요.

배앓이가 심해서 압타밀이나 산양분유 줄수도 있겠죠.

뭐 꼭 저사람을 탓해서 라기보단 제대로 준비하지 않은것과

요즘 모유수유를 잘 안하는 행태 때문에 좀 말이 거칠게 나왔는데 사람들이 반응이 생각보다 세네요..

저희와이프도 예전에 몇개월 수유하다가 힘들다고 엿기름먹고 모유수유 끊더라구요..

먹일수 없어서 어쩔수 없이 분유 먹이는거야 별수없지만  귀찮다고,

 가슴망가진다고 안먹이는 사람들보면 좋게 보이진 않네요

@만약에

네 맞아여 저도 그건 그렇게 생각합니다
감도 떨어진다고 제왕절개 하시는 분도 그렇고..

@만약에

결국 본인의 아내와의 경험을 일반화 하신거군요

@만약에

잘 모르면 좀 닥치고 있는게 나은 일도 있는 법.

@아즉

@만약에

분유가 뭔지 모르는..

님 결혼 못했죠?

@델이야기

댁이 분유가 뭔지 모르는거같은데?

@만약에

꼬였어 아주 ~~~~ 썩기도 하고 에휴

@작은동전

부모 잘못 만난 애만 고생이죠.

@만약에

최소 애기 안키워보신 분 ㅋㅋㅋ

@모험왕꾸치

2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이런 날씨에 이제 갓 백일 넘은 아이를 데리고 섬으로 여행을 계획한거 자체가 좀 이해는 안가지만, 가더라도 분유처럼 아이관련 용품은 넉넉히 챙겼어야하는거 아닌가..

주변에 애키우는집 보면 혹시몰라 이거저거 챙기다보니 그게 귀찮아서 외출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던데

@찌노메라

....겨우 하루 지체되었다고 애 분유가 없다는 부모가 참...자식만 불쌍하네요.

생각있는 부모라면
비상시 아기한테 위험한
여행일정은 안짜거나
여행을 안갔겠죠..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댓글에 존나 꼬인새끼가 아이 아버지라니
애가 불쌍하네

4개월 부모가 애 분유가 없다는게 뭔의미인지 모르는 애들이 많구나..

위에 아디는 가정법인데 그놈의 일반적인 얘기라고 하는사람보니 답답하네ㅋㅋ애 분유없다는게 뭔 의미긴 분유 그시기 통으로 가지고 다니는데 누가 3 4일 여행하는데 거기에서 못나올줄 알고 2 3통씩 가지고 댕김.
모유수유 강조 엄청하는거 보니 틀딱티 팍나는데 요즘처럼 맞벌이하는데 그게 쉬운거라고 생각하시네요.
그냥 저런일이 있었는데 해경이 잘 해줬다고 보면되는데 왜이리 꼬이셔들 어휴..

@역시한방

누가 통을 들고 다녀요....

1회용이나 소분해서 담아서 들고가죠..

1회용 분유스틱, 분유저장팩, 분유저장통

곤경에 빠진 가족 해경이 도와줬다 해경 잘 했다 짝짝짝 하면 될일을...
저 부부는 그냥 재난 상황에 곤경에 처한 상황인거임
애 키우면서 매사에 완벽하게 준비 할 수 있나?
가장 중요한 분유라도 스페어로 2~3번 먹일정도 챙기지 일반적으로 2~3일 추가분 들고 다닐 부모들이 있음??
당장 아내에게 가서 물어봐라 여행가는데 비가 많이 올것같아 배가 끊길수 있으니 2~3일 추가분 챙겨야 하지 않냐고
뭔 개소리냐고 할껄? 비가 많이오면 일단 가질 말아야지 2~3일치를 더 챙긴다? 말이 안돼는거임

@옆집몽몽

스페어로 2~3번 먹일거 들고간다구요? 결혼했으면 와입한테 물어보세요

4개월짜리면 가루분유에 액상분유에 음료수, 보리차까지 싸서들고갑니다.

@만약에

그래서 그 많은걸 외출시 항상 들고 다니신다는 거에요?
정말 그러신다는거면 대단하시다고 밖에 할 말이 없네요
1박2일 계획에 2~3회 스페어면 일반적으로 뭔가 일이 생겼을때 대처가 가능한 부분 챙기는것이고
본문과 같이 호우로 배가 끊기는걸 언제나 예상하며 다녀야 하는지가 중요한 부분입니다.

@옆집몽몽

애초에 돌전이면 저런 여행을 안가죠.

그리고 섬이나 계곡이나 여행갈때 일기예보 안보고가나요?? 날씨 뻔히 알고 간거 아닌가요

@만약에

저희도 어디 여행가면 최소 하루정도 여유분은 더 챙깁니다
근데 사람사는게 다 똑같을 수 있나요? 누구나 처음이 있고 실수도하고 그러면서 나아지는거죠
근데 님 말투가 애초에 오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어떤 의도로 하신 말씀이신지는 대략알겠으나 좀 더 차분하게 조언의 글을 써주시면 보는 사람도 좋을 것 같습니다

@12라운드

답변 감사합니다.

댓글들 보니까 제가 너무 짧고 강하게 썼다는게 느껴지긴 하네요..

차후 글 쓸 때는 좀 더 부드럽게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험으로 생각해보면
1박2일이면 분유를 소분해서 가진 않았을거에요 4개월이면 더욱이죠 개워내고 조금만 먹고 한두시간 후에 배고프다고 또 달라고 할수도 있으니까요
그런 상황을 고려해서 분유 통으로 챙기기 십상인데 분유가 1/3정도 남았고 부모가 생각하기에 이정도면 1박2일 여유있겠네 하고 챙겼다가 고립되게 되면서 조금이나마 여유있던 분유를 다 쓰게 될 수도 있다고 봐요

단, 이런 경우는 정말 흔치 않은 경우고, 아이 부모도 이런일을 생각지도 못했을거라 보이네요

결론은 애기도 어른들도 별 탈없이 섬에서 잘 나오면 다행인거죠

저번주부터 장마온다고 뉴스에 다 나왔음
이정도면 배타는데서 장마에 배 못뜰수도 있다는거 웬만하면 알려주는데
4개월 갓난애기 데리고 섬으로 숙박가면서 날씨 배뜨는거 한번 확인도 안해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