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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누나 전남친한테 연락왔는데 전해야하나 말아야하나? ㄷㄷㄷ
rank사니다    2022-09-22 (목) 19:01   조회 : 24514   추천 : 13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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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3댓글쓰기
rank빠라삐리뽕 2022-09-22 (목) 19:07
누나를 위한다면 그 불편함 혼자서 감수하고
평생의 비밀로 간직하는게 좋아보임
산 사람은 죽은 사람을 이기기 힘들기 때문에
누나가 만나는 모든 남자들은 평생 그 사람의
망령과 싸워야 함.
누나 자신도 너무 힘들거 같고.
뭣보다 죽어가는 남자도 그걸 바라지 않음.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136
nogood
반대 14
rank폭풍속으로65… 2022-09-22 (목) 19:42
이건 자신이 선택할 문제가 아님....
어차피 누나의 인연이고....
나중에 알게될 가능성이 매우 높음...
누나에게 알리고... 누나가 감당해야할 삶의 무게임...
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32
nogood
반대 7
rank너땜에가입했… 2022-09-22 (목) 19:09
조용히 죽자 멀쩡 한 놈 하나 병신 만들지 말고
누나 현 남친은 그대로 버려진다. 마음에서
goodgoodgoodgoodgood
추천 27
nogood
반대 11
rank명림답부 2022-09-22 (목) 19:13
평생 비밀로 할 수만 있다면 그러는게 좋은데
전남친 죽고 난후 혹시라도 제3자에게서 말을 듣게 된다면
이별 시절때 못지 않게 힘들어할듯.

힘들겠지만 누나에게 말해서 둘 사이 오해도 풀고
마지막 가는 사람 배웅 잘 해줬으면 하는 바람뿐이네요.
goodgoodgoodgoodgood
추천 26
nogood
반대 1
rank아지엉아 2022-09-22 (목) 19:17
매정한 이야기지만 누나분은 모르고
사는게 나아보이네요
그 분 돌아가시면 누나분은 그 분을 가슴에
묻을거 같은데 차라리 시간이 지나서
그 분을 잊는게 나을거 같네요
그래서 그 분도 알리지 않다가 생의 마지막
한번 욕심을 부린게 동생분께 연락해서
사진을 부탁한거 같구요
물론 믿고 따랐던 동생분께도 그 분의
마지막은 상처가 되겠지만
그냥 혼자 감당하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동생분도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하실거 같네요
goodgood
추천 13
nogood
반대 2
rank트럼페터 2022-09-22 (목) 19:05
와... 드라마 같은 스토리네..... 이건 정말.. 정답도 해답도... 내리기 어려운 문제다..
추천 3
rank빠라삐리뽕 2022-09-22 (목) 19:07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누나를 위한다면 그 불편함 혼자서 감수하고
평생의 비밀로 간직하는게 좋아보임
산 사람은 죽은 사람을 이기기 힘들기 때문에
누나가 만나는 모든 남자들은 평생 그 사람의
망령과 싸워야 함.
누나 자신도 너무 힘들거 같고.
뭣보다 죽어가는 남자도 그걸 바라지 않음.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136
     
       
rank앵두주세요 2022-09-22 (목) 22:21
@빠라삐리뽕

맞음 괜히 얘기해서 산사람이 죄책감? 같은거 갖고 살필요는 없다고봄 자신만의 비밀로 묻고 가는게 맞는거 같음
추천 1
     
       
rank갑구 2022-09-23 (금) 08:33
@빠라삐리뽕

"산 사람은 죽은 사람을 이기기 힘들기 때문에"

되게 와 닿네요...
추천 2
     
       
rank우주곰팡이 2022-09-23 (금) 09:44
@빠라삐리뽕

와 님 말씀되게 조리있게 잘하시네요
추천 1
     
       
rank뭉태기 2022-09-23 (금) 11:02
@빠라삐리뽕

저 시점이 죽은 다음이면 어쩔 수 없겠지만..

죽기전에, 대화가 되고, 시간이 좀 있는 상태라면 말 전달하고 만나게 하는게 맞을것 같아요...

동생입장에서 평생 입다물고 사는것도 보통일 아니고...

죽기전에 서로 입장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게...

그리고 혹여나 나중에라도 어떤방식으로든 알게되었다 하면 그 망령과 싸워야 하는건 마찬가지
good 추천 5
     
       
rankTestarosa 2022-09-23 (금) 13:25
@빠라삐리뽕

죽어가는 전 남친이 절대 전화를 했으면 안됨....

이미 파국임....알아도 알지 못해도 동생은 알고 있기 때문에......

물론 전 남친 입장에서는 삶의 가장 큰 영역인 마지막 사랑에게 마음이 흔들리지만 바뀌는건 없음...

파국임
추천 0
     
       
rank솥귀현 2022-09-23 (금) 15:50
@빠라삐리뽕

나도 이 말이 맞다고 봄..
추천 0
rank너땜에가입했… 2022-09-22 (목) 19:09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조용히 죽자 멀쩡 한 놈 하나 병신 만들지 말고
누나 현 남친은 그대로 버려진다. 마음에서
goodgoodgoodgoodgood 추천 27
rankOl지동 2022-09-22 (목) 19:12
후기 없나요
추천 0
rank명림답부 2022-09-22 (목) 19:13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평생 비밀로 할 수만 있다면 그러는게 좋은데
전남친 죽고 난후 혹시라도 제3자에게서 말을 듣게 된다면
이별 시절때 못지 않게 힘들어할듯.

힘들겠지만 누나에게 말해서 둘 사이 오해도 풀고
마지막 가는 사람 배웅 잘 해줬으면 하는 바람뿐이네요.
goodgoodgoodgoodgood 추천 26
     
       
rankagariton 2022-09-25 (일) 09:02
@명림답부

그 오랜시간 사귀었는데, 서로 아는사람한테 결국 듣게 되긴할듯하네요.
추천 2
rank머선12GO 2022-09-22 (목) 19:13
후두암인데 목소리가 나오나?
추천 3
     
       
rank앵두주세요 2022-09-22 (목) 22:23
@머선12GO

후두암 초기 위암3기
잘 모르겠지만 후두쪽은 잽싸게 뗀거 아닐까요?치료는 계속받고 몇년전인지 모르겠으나 위험성이야 이루말할수 없지만 초기는 요즘 암도 아니라는 얘기도하니....
추천 0
     
       
rank델이야기 2022-09-23 (금) 15:26
@머선12GO

수술한것도 아니고 단순 암이라도 기능은 다 할겁니다. 이미 전이등이 이루어져서 살기 힘들다는거겠구요..
추천 0
rank강하지 2022-09-22 (목) 19:15
사실이면 이미 돌아가셨겠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추천 2
rank아지엉아 2022-09-22 (목) 19:17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매정한 이야기지만 누나분은 모르고
사는게 나아보이네요
그 분 돌아가시면 누나분은 그 분을 가슴에
묻을거 같은데 차라리 시간이 지나서
그 분을 잊는게 나을거 같네요
그래서 그 분도 알리지 않다가 생의 마지막
한번 욕심을 부린게 동생분께 연락해서
사진을 부탁한거 같구요
물론 믿고 따랐던 동생분께도 그 분의
마지막은 상처가 되겠지만
그냥 혼자 감당하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동생분도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하실거 같네요
goodgood 추천 13
rankTRASH★ 2022-09-22 (목) 19:18
현실적으로 누나한테 말하긴 힘들듯함
추천 1
rank꿈꾸는순수 2022-09-22 (목) 19:20
주작 같은데 후두암에 죽을날 남을 정도면 목에 구멍 뚷고 기계로 가래빼고 해야함. 당연히 밥도 목으로 주고
추천 0
     
       
rank폭풍속으로65… 2022-09-22 (목) 19:41
@꿈꾸는순수

후두암 초기라고해서 대학병원 가서 검사했더니 위암3기....
전이 됬다는거죠.
요즘 암 초기는 약먹으면 대부분 완치됩니다.
전이가 무섭죠.
추천 0
          
            
rank가죽시계 2022-09-23 (금) 10:51
@폭풍속으로654

전이됐으면 무조건 4기라고 이야기 하던데...
암세포 크기 자체와 상관없이
전이되면 무조건 4기
추천 1
          
            
rank진심짜장 2022-09-23 (금) 11:08
@폭풍속으로654

진짜 전이가 무섭죠.
추천 1
rank暗黑鬪氣 2022-09-22 (목) 19:20
그런데 저걸 혹시라도 누나가 제3자한테 듣게 되면 형제사이 개 박살날거 같은데
추천 3
rank르시엘 2022-09-22 (목) 19:20
누나를 생각한다면 비밀로 하는게 맞을꺼같음...

저렇게 그리워하고, 술마시면서 욕도 하고그랬을텐데

전남친이 암걸렸다고 누나한테 전하면 누나는 또 눈물바다 되서 일상생활도 잘 못할수도 있으니까...
추천 0
rankkiga 2022-09-22 (목) 19:20
실종신고는 가족만 할수 있을텐데
추천 3
rank이번주는로또… 2022-09-22 (목) 19:35
진부한 소재네요 디테일이 약해서 탈락입니다
추천 4
rank하이패스 2022-09-22 (목) 19:36
누나 생각해서 그냥 마음에 묻어야함.
윗대글에도 있는데 진짜 말하게되면 나중에 죽은사람이랑 이길수없는 싸움이됨;
추천 0
rankJUEL 2022-09-22 (목) 19:37
나라면 말해줌
우선 병원부터 찾아가고
추천 1
rank폭풍속으로65… 2022-09-22 (목) 19:4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이건 자신이 선택할 문제가 아님....
어차피 누나의 인연이고....
나중에 알게될 가능성이 매우 높음...
누나에게 알리고... 누나가 감당해야할 삶의 무게임...
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32
     
       
rank멋쟁이신사 2022-09-22 (목) 19:50
@폭풍속으로654

폭풍공감
추천 2
rank멋쟁이신사 2022-09-22 (목) 19:50
말해준다 나는 결정은 누나가 하는거임
추천 2
rankttottoro 2022-09-22 (목) 20:02
이걸...모를 수가 있나? 나중에라도 알게 될텐데...애 낳고 알면..좀 덜 힘들려나? 모르겠다. 내 인생도 힘든데...남의 인생까지 훈수둘 여가가 없다.
추천 1
rank처단된코멘트 2022-09-22 (목) 20:21
안들킬 자신 있으면 안알려주는게 낫다고 봄
추천 0
rank코로나 2022-09-22 (목) 20:23
반대로 생각해봐서 내가 진짜 사랑한 여자가 저랬다면 난 무조건 만나서 이별을 준비할거임.
추천 1
rank바텐더 2022-09-22 (목) 21:08
어차피 언젠가 알게 되지
추천 0
rank몰라새캬 2022-09-23 (금) 00:32
누나가 있는 입장에서

절대 말 안하지

좋은 사람이였던 말던 내 가족이 우선인기다 ㅅㄱ
추천 0
rank정법도사 2022-09-23 (금) 05:16
말 하지 말아야지. 한사람만 힘들면 될거 두 사람 다 힘들게 해서 뭐해?
추천 0
rank도마슈노 2022-09-23 (금) 06:17
1년 넘은 이야기니 이미 이세상에 안계시겠네요..
추천 1
rankpeture 2022-09-23 (금) 06:20
한 30년 40년 후 쯤 말하는건 괜찮아보임.
추천 0
     
       
rank블링크 2022-09-23 (금) 12:20
@peture

그때도 누나는 무너질거 같은데요...
추천 0
rank신라금 2022-09-23 (금) 07:31
예전에 이런 비슷한 스토리 소설이 많이 등장할때 나온 글이라 믿음은 가지 않습니다. 저 글이 사실이라면
지금쯤 누나는 애낳고 잘살고 있을겁니다.
추천 0
rank니속사정 2022-09-23 (금) 07:50
이런건 소설로만 있길 바랍니다.
추천 0
rank일이삼사오다 2022-09-23 (금) 08:37
말 안하고 속 문드러지는 동생도 안타까운데..

게다가 세상에 비밀이 어디있나 언젠간 알게 될 듯
추천 0
rank시민군 2022-09-23 (금) 08:55
어떻게 해도 후회 할 것 같네요.
추천 1
rank인도참치여인 2022-09-23 (금) 08:58
말하는게 좋다
왜냐면 여자들은 잊는다. 현재 사귀는 남자에게 이미 맘 굳히기가능
하지만 남녀가 바뀐 상황이라면 말하지 않는게 좋다
왜냐면 남자들은 이전사랑을 못잊거든...
추천 1
rank나라심하 2022-09-23 (금) 09:14
내가 누나고 이 얘길 못 듣고 남자가 죽고 나서 나중에 알게 되면 어떤 기분이 들 것 같아요?

무조건 얘기하는 게 맞습니다.
추천 0
rank오빠믿으면홍… 2022-09-23 (금) 09:52
내가 저 동생이라면

그냥 말하고 가는모습 같이 보는것도 좋겠다

우리가 사랑했던 사람들을 떠나보내면 못잊고 죽을꺼 같지만

살다보면 살아진다 또 좋아지고 행복해진다

그게 마지막은 아니더라
추천 2
rank알쟁이 2022-09-23 (금) 09:55
이거 진짜 어렵겠다...

누나는 여전히 못잊고 있는데 그걸 쭈욱 두는게 맞을지
마지막 인사를 하게 하면 상처를 엄청 받겠지만 적어도 미련은 덜어낼꺼 같기도 하고...
추천 0
rank시티헌터 2022-09-23 (금) 09:58
소설같은 이야기들을 꿈꾸겠지만 대부분 언젠가 밝혀져요. 그때가 죽는 순간이었다면 사람에따라 평생 후회스런 삶을 살았다고 하겠죠. 이런건 정답없어요. 받아들이는 사람의 입장이 중요하죠.
추천 0
rank인테리어1 2022-09-23 (금) 10:24
주작여부를 떠나서 진짜 어려운문제다..

가볍게 생각하면 얘기안해주는게 맞는거같은데
나중에 알게되면 더크게 올것같고
그래도 말 안하는게 나을것 같긴한데
어렵다....
추천 0
rank레드XIII 2022-09-23 (금) 10:35
살아있는 거 알고 사연을 안다면, 그래도 보고 싶을 수도 있지 않나...
누나한테는 끝까지 모르게 하는게 상처 잠깐 받고 앞으로 잊으면 산 사람은 살아가는데 훨씬 좋을테지만...
정말 좋아하고 사랑했다면... 죽기 전에라도 보게 해주는 것도...
받았던 선물도 계속 간직하고 그러는데, 좋았던 추억을 배신으로 덮는 것도 참 안타깝네요.
몇 다리 건너 뛰면 아는 사람이랑 연결 된다고 예전 어느 TV 프로그램에서 실험도 했었는데.
언젠가는 알 수 있는 상황이 생긴다면 엄청나게 상심을 할 듯.
평생 절대 안 들킬 자신 있으면 덮는 거고... 그게 아니면 만날 수 있을 때 만나서 마음정리 확실하게 하는게...

뭐가 베스트인지는 모르겠다. -_-;;
추천 0
rank배또롱 2022-09-23 (금) 11:13
죽었으면 숨겼을 것 같은데
아직 살아있으면 한시라도 빨리 알려줌
추천 0
rank이제차단해야… 2022-09-23 (금) 11:19
어렵네..

나라면 입꾹닫 하고 있다가 정말 세월 많이 흐른뒤에 말을 해주던가 할꺼 같음..
추천 0
rankdizma 2022-09-23 (금) 11:20
실사일수도있고 허구일수도 있는데
그냥 내용만으로 의견을 말하자면

누나한테 말하면 누나도 고마워하고, 그형도 고마워할 수 있고 자기만족도 될 수 있지만 누나의 미래는 보장하기 어려움
누나가 극복해낸다면 더 성숙한 사랑을 할 수 있을테지만, 극복하지 못한다면 채워지지 않은 마음으로 만나는 사람마다 실패할 수 있음

말하지 않는다면 당장의 내 마음은 아프겠지만 누나의 마음은 구김없이 넘어갈 수 있겠지요.
그 형이 불쌍하다면 눈감을 때 까지 옆에서 힘낼 수 있게 지지해주고, 추억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정도가 현명해 보입니다.
추천 1
     
       
rankNyuu 2022-09-25 (일) 21:36
@dizma

막줄은 남동생 본인이 그 형의 마지막을 지지해주라는 의미인가요

제 3의 의견이지만 그것도 그럴듯한듯
추천 0
rank부처님ㅋ 2022-09-23 (금) 11:40
말해라..
추천 0
rank211021금연중 2022-09-23 (금) 11:42
누나는 평생 잊지 못하고 가슴속에 담아두고 살텐데 차라리 말해주고 마지막을 보게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음. 현 남친한테는 미안하지만 말 안하면 현남친, 뒤에 만날 다른 남친이나 남편을 만날때 까지도 계속 생각날텐데.
추천 0
rank라스1 2022-09-23 (금) 11:45
다들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본 것 같다.
드라마가 이렇게 해롭습니다.
추천 0
rank꼬마베베 2022-09-23 (금) 12:01
사실은.... 만나고 죽음을 지켜보는 게 더 좋음. 그래야 누나도 가벼운 마음으로 잘 살 수 있음.
추천 1
rank무시하자 2022-09-23 (금) 12:03
이게 진짜면 절대 만나게 하면 안됨
추천 0
rankcainite 2022-09-23 (금) 12:21
당연히 전해줘야지.
나라면 내 누나와 가족같은 형을 위해서라도 알려줌.
어차피 누나도 형도 사정 안얘기해줘도 평생 서로 못잊지, 서로 마음 정리 할 수 있도록 얘기해줘야 됨.
막말로 본인이 누나 입장이면 진실을 알고 싶겠음 아니면 모르고 싶겠음?
고생도 받아들이는것도 전부 당사자 몫이고 그걸 알면서 안전해주는건 그냥 또 다른 형태의 오지랖임.

근데 지 암걸렸다고 잠수탄 부분 부터가 잘못된거지. 결국 이 따위로 일을 꼬아놓은거 아녀.
추천 0
rank뜨랑낄로 2022-09-23 (금) 13:04
저건 전남친잘못인데 잠수탔으면 끝까지 없는사람이여야지...
추천 0
rank그림같은집 2022-09-23 (금) 13:12
이거 얼마전에 올라온 강아지글이랑 서두가 거의 같은데요...???
추천 1
rank카알2 2022-09-23 (금) 13:17
이렇게 퍼지면 인터넷 보다가 알게 되겠네
추천 0
rank1형1 2022-09-23 (금) 13:17
말해야된다 너무 불쌍하다 ㅠㅠ
추천 0
rank아푸아루 2022-09-23 (금) 13:44
남친이 없다면 모를까
남친 새로 생겼다며
근데 왜 말해줌
헤어지라고?
본인이 현남친 입장이 되서 생각좀 해보셈
뭘 말해다 된다고 헛소리 해대나
추천 0
rank들꽃편지 2022-09-23 (금) 13:44
제가 동생이라면 말하지 않겠습니다. 누나 입장에선 저 남자는 이미 죽은 사람입니다.
그냥 날 버린 나쁜 놈으로 남겨 주는 게 저 남자나 누나에게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제가 암 걸린 남자라면 저 상황에서 연락 못합니다. 진짜 사랑했었다면...
추천 0
rank롱잉퍼왓유스… 2022-09-23 (금) 14:18
영화들 많이 보셨네....다시 만나서 썸좀 타면 다시 예전처럼 좋아 할수 있을지는 몰라도...
그냥 마지막 한번 보는걸로는 현실과 타협 하며 살게 되어있지.  내 아는 주변 여자도 남자 사고사로 눈앞에서 죽었는데도..
2년정도 지나 시집 잘만 가더라.
추천 1
rankbimil5 2022-09-23 (금) 14:27
비슷한 경험있는데...

말해도 별 차이는 없었음..

그냥......슬프지만....

생각보다 지금 사랑에 충실하게 되더라.
추천 0
rank송사리넘버9 2022-09-23 (금) 14:40
이미 끝난 일인데 들쑤셔서 뭐하나 싶어요..
진짜 생각해서 이별한 거였으면 잠수 타지 말고 사실 고하고 이별했음 되는 거 아니었나..
상대 생각할 거면 끝까지 안 알리고 혼자 감당하는 게 맞고..
이미 앓을 대로 앓았던 누나에게는 과거의 사람일텐데 굳이 알려 뭐하나 싶네요.
다시 잘 해볼 것도 아니고.. 사실 과거에 잘하고 좋았던 거 다 의미 없고 사람은 현재를 살아야 해요..
시간으로 겨우 눌러논 거 들쑤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나중에 알게 되더라도 안타까워도 그랬구나 하게 될 거라고 봐요..
추천 0
rank거울의길 2022-09-23 (금) 15:0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엄청난 딜레마네...
추천 0
rank하늬나비 2022-09-23 (금) 15:32
잔인한 얘기지만 본인이 암으로 인해 잠수이별을 택했으면 끝까지 그렇게 가야지. 왜 마음바꿔서 남는 사람 마음에 대못을 박고 가려하나.
추천 1
rank야밤에체조 2022-09-23 (금) 15:42
나라면 주댕이 닥치겠음. 암이건 뭐건 잠수탔으면 그걸 끝까지 밀고나갔어야지.
추천 0
rankmetall 2022-09-23 (금) 17:22
선택은 누나가 하게 해야하는게 맞는거 같다...죽기직전에라도 한번 보고 작별인사는 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이 선택은 누나가 알아서 하는 부분이고..일단 얘기는 해주는게 맞다고 봄..
추천 0
rank맛난야채호빵 2022-09-23 (금) 19:49
고딩때부터 6년만났다면 많이되야 25이였을텐데.
그 나이에 위암3기와 후두암이라….
추천 0
rank단팥찡 2022-09-25 (일) 07:06
그래서 저거 결론이 어떻게 됐는데..
추천 0
rank만두대마왕 2022-09-25 (일) 07:07
말하는게 맞음
처음엔 힘들겠지만 결국 왜 그러했는지 이해하고 화해하고 편안하게 깔끔하게 보내줄 수 있음

근데 만약에 말하지 않고 타인에게 어떻게 전해 듣게 되었다.
그때는 지키지 못한 죄책감 알아차리지 못한 죄책감 없는 죄책감까지 만들어서
자기 자신을 파괴하는 부작용이 일어날 수도 있음
가장 최악의 부작용이 자살하는거.

아직도 그 남친이 준 물건 망가진 물건들을 보관하고 있다는건 아직도 그 남자를
마음 한켠에선 보내지 못했다는 것이고 어쩌면 무의식적으로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를 일
그런 상황에서 타인에게 전해들었는데 이렇게 죽었다더라... 이런 얘기가 나오면
그때부터는 미쳐머리는거임. 정신이 아마 붕괴될것임...

자기 자신이 병든것도 알아주지 못하고 알아차리지도 못하고
혼자서 쓸쓸하게 병과 싸우다가 죽게 만들었다고 갖은 망상까지 사로잡혀서
진짜 최악의 경우엔 자살까지도 갈 수 있음. 쇼크먹어서 충동적으로...

전남친을 아버지처럼 따랐다고 하는 글 쓴이 보면
보통 사람이 아니었다는 건데 그런 사람은 절대 쉽게 못잊음
그러니 모든걸 오픈하고 눈물 참회하고 재회시켜주고 깔끔하게 죽을 수 있게
편안하게 미련 없이 죽을 수 있게 해줘야 하는게 맞는것임.
그래야 누나도 그 사람 정말로 잊고 남은 인생 잘 살수 있음...
추천 4
rank뙈지바 2022-09-25 (일) 10:52
주작으로 판명된글에 다들 진지하심 ㅠ
추천 1
     
       
rank거북기린 2022-09-25 (일) 13:32
@뙈지바

아재, 할재들의 감정선을 자극하자나요 ㅠㅠ
추천 0
rankNyuu 2022-09-25 (일) 21:39
사실주작 떠나 영화 스토리 같긴 하네요
잠수를 타서 사람을 힘들게 하던, 암 사실을 알려서 죽는 과정까지 전부 함께 하던
둘 다 참...
추천 0
rank야누스 2022-09-25 (일) 23:19
어찌됐건 선택은 누가 몫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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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사악한멋쟁이 2022-09-26 (월) 00:14
본인만 알고 아주 나중에 혹시라도 형에 대한 얘기가 나올때 그때 말하는게 좋지 않을까? 아 !!! 진짜 슬프다. 당사자는 진짜 슬프겠다.
추천 0
rank아알라딘 2022-09-26 (월) 17:34
이건 정말 어려운 문제다... 정답은 없지만 만약 나라면 누나에게 알리는걸 택하겠다.

이미 어려운 시기를 지났고, 또 지금 새로운 남자친구가 있다면 혼자 오롯이 버티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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