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유일 한국만 있는 침묵 수도원

유머 일일 인기게시물 30

유머게시판

[기타] 아시아 유일 한국만 있는 침묵 수도원

영길사마 2022-09-24 (토) 05:38 조회 : 10974 추천 : 35

https://etoland.co.kr/link.php?n=7008277 복사

영길사마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HIT인기 더보기

댓글 48개

댓글쓰기

에헤라디얏 2022-09-24 (토) 07:54

저런 등신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추천 15

반대 7

퍼팩가이 2022-09-24 (토) 08:20

각자 삶의 가치관이라 하는게 맞을듯

추천 15

반대 3

차오메텔 2022-09-24 (토) 09:35

우리가 모르는 종교적 철학과 엄청난 신념이 있기에 가능한거죠.
어떤 삶으로든 저 정도의 신념과 각오를 실천하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무지성적 댓글로 조롱과 비난만 해대는 수준이 가관이네요.

추천 1

델릭 2022-09-24 (토) 07:40

@Hungryⁿ

몰라서물어봅니다. 저게왜헌신인가요? 누구에게 헌신하는건지요?

추천 2

델릭 2022-09-24 (토) 07:53

@Hungryⁿ

아.... 종교에 헌신한다는 의미였군요. 답변감사합니다

추천 2

Oo00OooOO 2022-09-24 (토) 07:41

@Hungryⁿ

저걸 헌신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추천 2

울트라마니악 2022-09-24 (토) 14:47

@허위가식위선

헛고생이던 아니던... 몸을 바치는걸 헌신이라고 합니다.

잘하는 헌신이던, 잘못된 헌신이던... 아무튼 헌신이 맞긴 하네요.

추천 2

허위가식위선 2022-09-25 (일) 23:47

@울트라마니악

헛고생 맞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가려는 길을 절반밖에 못가서 엄밀히 말하면 절반 헛고생인데, 가려는 길을 다 갈 수 없으니 결국 저들은 완전한 헛고생이라고 느낄 겁니다. 다 가려고 저러는 거니까요.

신만 바라보고, 신을 더 갈망하는건 좋은데,

그 신은 이웃을 사랑하고, 이웃을 바라보라고 하니까요.

저들의 목표는 아니까 헛고생이라고 말하는 겁니다.

추천 0

무당왕이될테다 2022-09-24 (토) 15:43

@허위가식위선

남의 신념을 헛고생이라 하는 건 좀...
저도 동의는 못하지만, 스스로를 신에게 마치는 구도의 마음은 헌신이라면 헌신이겠죠.

추천 0

허위가식위선 2022-09-25 (일) 23:47

@무당왕이될테다

신에게 바치는 마음은 그렇습니다만,
그 신이 또 저들에게 이렇게 말할 겁니다.

이제 가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구요.

추천 0

무신계백 2022-09-24 (토) 07:5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저건 그냥 저기자신을 고문하는거네요

추천 15

퍼팩가이 2022-09-24 (토) 08:20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각자 삶의 가치관이라 하는게 맞을듯

추천 15

Dusic 2022-09-24 (토) 09:17

얼마전에 봤는데 자식이 시험 잘보게해달라고

애타게 기도하고 스트레스 받고 애한테 스트레스 주고…

다 헛짓거리라고 ㅋㅋㅋ

방향이 잘못 된 헌신과 인내가 과연 행복과 희망을 가져올 수 있을까요

독방에서 평생 기도한다고 누군가가 기도에 응답해줄까요??

누군가를 돕고 싶다면

차라리 나가서 봉사활동이라도 하는게 좋을 듯

추천 1

차오메텔 2022-09-24 (토) 09:35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4

녹산동주민 2022-09-24 (토) 09:46

힘들게 태어나서 저럴거 같으면 왜 태어나지 그냥 예수따라 가버리지

추천 4

기사회생kor 2022-09-24 (토) 09:54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3일후 부활? 까고 있내 3일동안 시름시름 앓다고 디진걸

부활이라고 하는 ㅂ 쉬니 들 ㅋㅋ

영상 확인필~~

개독은 악

https://www.youtube.com/watch?v=gHSFiHGkiVw

추천 4

워터165 2022-09-24 (토) 10:24

인류를 위해서 종교적으로 저런 존재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세속적인 인간문화가 얼마나 지배적인가요. 부처나 예수도 돈 명예등등 다 불필요하다고 했고 또 초기교회모습이나 초기불교모습들은 세속에서 벗어나 고립주의 혹은 집단을 형성하며 세상과 단절하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스스로 명상하고 자아와 끓어오르는 욕망에 대해 느끼고 그 근본과 존재에 대한 가치탐구등등 영적인 학문도 발전되어야한다고 봅니다. 요즘 세상이 학문으로 지식들을 다 정리할수있다지만 대학을 다녀도 배우지 못하는 곳중하나가 저런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천 2

워터165 2022-09-24 (토) 10:31

@워터165

인간이 욕망을 버리고 해탈하면 어떤 모습을 가질수있는지 그런 인간문화재같은 분들아닐까 싶습니다. 욕망이 인류의 발전에 기여했다고하지만 그 이면에는 끔찍한 전쟁과 빈부격차 그리고 계급등등있죠....모두 욕망에서 비롯된것들...어쩌면 자연도태되어야 할 부류이고 티베트가 중국에게 먹힌것처럼 이 지구상에서 먼저 사라져야 할 존재들인데 인간이니까 그들을 보존하고 고귀함을 알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1

연어덮밥 2022-09-24 (토) 11:28

죄송한데 그냥 등신들같은데

추천 1

엘레벨 2022-09-24 (토) 12:27

세상 참 편협한 사고 가지고 사는 사람들 많다는 걸 댓글들을 보며 느낀다.
어째 점점 심해지는 것 같냐.

추천 4

티드오 2022-09-24 (토) 15:06

인생 업적이라곤 댓글에 어그로가 전부인 놈들이

남에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자신의 신념대로 평생을 받쳐서 살아가시는 분들을 폄하하고있네 ㅋㅋㅋㅋㅋ

추천 4

Erni 2022-09-24 (토) 15:13

여기에서 욕 하시는 분들은 그것도 자신의 신념이겠지요?
그런데 욕 한다고 욕 먹잖아요?
안 보이는 곳에서라도 욕 먹어서 좋을리 없을 것 같아요.
그러니 남의 신념에 대해서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이상 욕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추천 2

곰곰한 2022-09-24 (토) 15:25

저렇게 병신짓을 해야 비교대상이 생깁니다.

까놓고 말해서 저런게 좋은 사람들이 모인 것이지 자기가 괴로워서 저 짓을 하는 것은 아니니
우리는 병신짓하네 해도 됩니다.

고대 등에 채찍질하던 수도사들도 알고보니 상처가 아물면서 항히스타민 반응으로 마약반응을
일으키던 체질의 애들이 잔뜩 붙어서 하던 거였음. 자해하고 싶어 환장하는 애들에게
무대를 만들어준 거였음... 진짜 아픈데 따라하던 병신도 물론 있었겠지...

추천 1

어그로탐지기ㅤ 2022-09-24 (토) 15:28

뻘짓거리

추천 1

김치국 2022-09-24 (토) 15:32

남자와 여자가 밤을 보내고 아이를 낳으면 반반 섞인
아이가 나오는 이치를 깨닫지 못한것이죠
돌아보면 부모팔자 자식팔자임

추천 0

Gecko 2022-09-24 (토) 15:48

예수는 천하를 돌아다니며 도를 아십니까 라고 물었는데

저들은 왜 스스로를 가두고 고독하게 지내는 걸까요?

저들의 스승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도를 전파하라 했는데,

스승의 가르침을 외면하고 독방수도를 계속하냐는 말입니다.

도대체 왜?

추천 1

박혁허세 2022-09-24 (토) 15:55

캣맘 캣대디 이런애들도 본인만의 신념이 있지

추천 1

빠가사 2022-09-24 (토) 16:08

저건 몇 억짜리 밸런스 게임일까?

추천 1

mad2kj 2022-09-24 (토) 16:33

흔히 팔자가 사납다는 사람들은 원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냥 슬쩍들은 이야기로....
부잣집 막내딸로 태어나
오빠하나는 데모하다가 실종
또하나는 군대갔다가 죽고
엄마는 자살하고 아빠는 반쯤 폐인이 되었는데
어찌어찌 같이 살던 남자는
자식하나 남겨두고 오토바이사고로 죽고
하나 있는 언니에게 자식맡기고 비구니 생활 한다는데....
그 아이도 이분이 친엄마인거 모르게 큰다더라구요.
아는분 모시러 갔다가 한번 봤는데
되게 고상한 분위기에 미인인데
비구니 시길래 무슨 사연인가 했는데
진짜 사나운 팔자라는게 있나 싶더라구요.

저런분들이 저런 곳 가지 않을까 싶고....

추천 0

거스기 2022-09-24 (토) 16:47

저분들의 신념을 비하하거나 욕하고픈건 없지만..
그래도 무교인 제 입장에선
저게 무슨 소용인가 싶어요
저런다고 어떤 우리가 모르는 다른 존재가 알아주는것도 아니고..
사람이 우선인 세상이면 사람들하고 부대끼며 사는게 먼저지..
보이지도 만지지도 있는지도 모르는 존재에 대해 저렇게까지하는게 뭐라고..

추천 1

불사조왕 2022-09-24 (토) 19:18

신념의 세계임.
안 믿으면 그냥 지나가면 됨.

추천 1

연청아 2022-09-24 (토) 19:46

저는 종교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0

나서스 2022-09-24 (토) 20:25

이토 방구석 불평론자들 댓글로 또 난리네 ㅋㅋㅋㅋ
자기 인생실패 스트레스를 이토 댓글로 푸냐?

추천 0

영웅시대 2022-09-24 (토) 20:33

아시아에서 한국에만 있다고?
그만큼 이나라에 미친것들이 많다는 증거

추천 0

맥주박사 2022-09-24 (토) 21:29

과학의 힘으로 만들어진 전기와 전자제품을 쓰면서 아직까지 미신을 믿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불과 수백년전에는 과학이 체계적이지 못해서 그럴수 있다고 쳐도 21세기에도 저런 사람들이 있다니...

이러니 지구 평평설을 믿는 사람들도 있나 봅니다.

추천 0

아이로브 2022-09-24 (토) 21:59

어휴,,, 먼가 조금 더 생산적인 일을 해라
어디 골방에 자신을 가두어 놓는 행위가 신념이라는 포장으로 꾸밀 수 있는 행위인가
스스로 무쓸모한 존재라는걸 입증하는 행위와 뭐가 다른지 나는 잘 모르겠다

추천 0

px도둑 2022-09-24 (토) 22:01

인간이 행복을 위해 살아간다면 누군가를 욕하가 보다는 독방에 스스로를 가두고 신을 찾는 사람이 더 존재 목적에 부합할 듯

추천 1

jsiwsjwj 2022-09-24 (토) 23:03

그래서 군대는 다녀온거겠지?

추천 0

데시벨 2022-09-25 (일) 00:15

작년에도 이글 봤는데 그때는 댓글 반응이
공감은 안 되더라도 신념(또는 자기절제등등)은 대단하다 정도의 반응이었는데
사람들이 왜이리 분노에 차 있는지 박박한 시절이네요

추천 1

류수빈 2022-09-25 (일) 00:35

댓글들 하곤 참
아니 저 수도사분들이 모든걸 다 떠나 누구한테 피해 주고 그러는게 있는지?
일절 타인에게 피해 1도 안주고 스스로 수도한다는데 왤케들 삐딱선들인지.
자기 인생 자기가 저리 수도의 삶을 사는거까지 화를 내는지원.

추천 1

해송충이 2022-09-25 (일) 00:36

독방에 일주일이상있으면 정신착란이 온다는데 ...면회도 안되고 하루한끼요? 실질적으로 무기징역보다 악랄한 처우인데 그걸 스스로 바라고 간거면 아무리 종교적이라도 보통미친게 아닌데 미친자를 격리한다는 차원에서보면 합당한 일이네요. 저런게 어떻게 종교적신념에 대한 표현이되며 저행동에 어떤의미가 있다는건지 정말 신기합니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