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은 없는건가요
대단하네요

몸 밖에서 몸 내부(뇌 가운데)에 있는 암세포를 향해서 아주 작은 총알을 쏘는 것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대형병원에 가면 감마나이프라고 있죠? 방사선 나오니까 출입금지라고 표지판 붙어있구요.
뇌 가운데에 있는 종양에 감마선을 쏴서 치료하는 것입니다.
한 방향에서만 쏘는게 아니라 모든 방향에서 나눠서 쏘고 종양 있는 곳에 집중되게 합니다.
인피니티 워에서 에보니모가 스트레인지 고문할 때 바늘로 찌르는거처럼요.
당연히 정상적인 세포들도 영향을 받습니다.
머리 쪼개서 뇌에 칼 대면 죽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 거죠.

대ㅣ단하다

저런 발상 자체를 어떻게 하는걸까...
참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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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HLNKPIL8Bs

내부 촬영 영상 올려드림

저거 보험 되려면 암보험 새로 들어야 할라나요? ㅎ

넷플릭스 보니까 자기 면역 세포를 변형해서 암 세포만 공격하게 만들어서 치료하는 방법도 나오더라고요.

꿈은 아님
어차피 진단기술이 세포단위로 스캔이 안됨

일본에서 원정치료1회 받는데 1억정도 든다고 기사에서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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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가 커져버리면 쓰기 힘든 방법이고 초기 암에 한해서만이지만 치료 효과만큼은 엄청납니다.

말그대로 암세포를 저격하는방식인데 항암제나 일반적인 방사선치료보다 후유증도 적고 치료시간이 압도적으로 짧습니다.

단점은 위에도썼지만 초기에만 가능한것과 치료비가 엄청나게 비싼건데 항암치료 다니는 시간 생각하면 그냥 저거 한번 받고 푹 쉬는게 나을수도 있긴 합니다. 특히나 돈 잘버는 사람들은 시간=돈이기때문에 차라리 저거 빨리 받고 생업에 최대한 멀쩡하게 복귀하는게 나을수도있어요.

치료비의경우는 보험적용안되고 5천만원선이 될거같은데 항암치료에 비하면 확실히 비싸긴 하지만(암환자는 애초에 병원비도 싸게 잡혀서 입원비나 검사비용같은경우는 본인부담 거의 없다시피합니다. 약값도 보험되고안되고따라 천지차이) 작은 암세포의경우 거의 확실한 사멸을 기대할수 있다는것과 신속한 치료시간(검사및 치료까지 하루면 끝남)이 최고의 장점입니다.

@감귤곰

와 꿈의기술 맞는데요?

세상에나

신기하네요

나중에 저런게 기술이 발전하면 암 환자들 뿐만 아니라 뇌의 일부 혈관 치료에도 사용 가능하겠네요
수술 없이 가능...

의료계에서 새로나온 기술은 보험 적용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부자들만 치료받을겁니다.

대신 인지하지 못한 부작용들도 있는데 초반에 치료받는 부자들이 실험대상이 되는 것이죠.

그리고 어느정도 효과가 입증되고 부작용에 대한 대비책이 쌓이면 그제사 보험처리가 되기 시작합니다.

부작용 : 환자가 암과 함께 사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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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져 허우적 거리다 1400억 내고 겨우 바이든 손잡아서 48초 만나고 온놈이....있는데 그까짓 1200억쯤이야..
건져줬더니....집에 가면서...XX 들이 승인 안해주면 쪽팔리겠네~ 하고 뒷다마 깐놈이 있는데.

어디서 봤는데 기존 방사선 치료는, 몸속 암세포에 도달하면서 거치는 사람 몸까지 방사선에 영향을 받아서 몸이 같이 망가지는데
저거는 집중표적으로 암세포만 노려서 쏠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당연히 효과도 좋고 생존율도 올라가는데
치료비가 싸지는 않을 것이고, 결국은 혜택은 있는 사람들이 우선시 되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있는 사람들이 자기 재산 써서 혜택 받는 거야 당연한 거고...
없는 사람, 소외된 사람들 챙겨주는 건 국가가 해야죠.
뭐 민영화 노래 부르는 거 보면 하던 것도 때려칠 분위기이긴 하지만.

그들만을 위한 치료법.
복지없는 자본주의의 말로는 디스토피아죠.

일단 치료법이 나온 다는 건 좋은 일이죠.

잘은 모르겠지만 좋은 거라니 박수 ~

서울대병원에서 부산 기장에 설치한다고 한 그 건가?

초창기 컴퓨터처럼 저것도 현재 데탑만해 지겠네

저게 좋다고 하는데 일본의 암치료율과 한국치료율이 차이없고 미국이나 기타 선진국에서는 이거를 안쓴다고 하는말이 있더라고요..

치료비가 상당할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