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된지 13년 만에 밝혀진 유재석 마라도 짜장면 의혹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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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방송된지 13년 만에 밝혀진 유재석 마라도 짜장면 의혹의 진실

PzGren 2022-09-26 (월) 03:41 조회 : 3842 추천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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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의혹을 제기한 이가 있었다.

하지만 젓가락만 보이고 호리병은 보이지 않아 확증은 없었는데.....

이번주 놀면뭐하니에서 무한도전 시절엔 풀지않았던 영상을 통해

유재석이 짜장면 곱배기를 시켰고 정형돈처럼 긴 젓가락으로 먹으려 했으나 통편집하고 일반으로 먹은게 확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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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인생)의 철칙은 보기를 줄이자. 파만 하자인데...
전방의 나무를 넘기겠다고 친 것은 여지없이 나무에 걸리고,
러프에서 과감히 투온 노리고 우드로 샷하다간 아이언샷으로 끊어나감만 못하고...
벙커에서 핀 옆에 붙이겠다는 샌드 샷은 벙커턱에 맞기 일쑤고,
과감한 원퍼팅은 홀을 지나쳐 쓰리 퍼팅으로 이어지는게 골프(인생)의 묘미...

장애물을 만나면 객기의 원샷(행운)보다는 돌아가는 지혜의 투샷(실력)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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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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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복지 2022-09-26 (월) 04:20

좀더 이해하기 쉽게 적어보면 위에 글은 유재석은 애초에 호리병을 골랐다
하지만 일반짜장면을 먹었다로 해석했고 다른 관점으로 추측할 경우

1. 유재석은 일반짜장면을 고른게 맞다
2. 마라도에 총 3명의 멤버가 가게 됐는데 맨 처음 도착한건 유재석 이었다
3. 도착하기 직전이든 아예 미리 준비했든 호리병에 어렵게 짜장면을 넣은 세팅을 해놨기 때문에 안보여주기엔 아까운 그림이다
4. 3명의 멤버가 모두 일반짜장을 고르게될 상황을 대비해서 유재석과 이후에 같이 도착할 노홍철 정형돈 포함 호리병
짜장면을 구경은 해본다는 느낌을 주기위해 유재석 먼저 호리병을 맛보는(?) 촬영을 따놓고 일반짜장을 먹었다
5. 이후에 노홍철과 정형돈은 함께 다른시간에 도착해서 노홍철은 일반 정형돈은 호리병을 고르게 됐고 정형돈의 절규하는
찰진 리액션이 담긴 충분한 분량이 나왔기 때문에 겹치는 그림인 유재석의 호리병 테스팅 분량이 필요 없어졌다

원문 내용이 추측이라면 이 가능성 또한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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