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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시급만 일할게요.... 일하는게 있어야지.. 씨바..
공감가긴한다..
간혹 잘하는 20대 초반도있는데.. 정말... 하... 띵땅치다 걸리기나하지..
cctv가 있는데도 ... 대가리가 진짜. 깨진건지..
까먹고 주머니에 넣었다니. ㅡㅡ  하.. 말같은 소릴 하면..

@킴대리

이글에 반대는 뭐지? 슬쩍해본넘들인가? ㅋㅋㅋㅋ

@킴대리

어? 반대버튼이 어디있어서 반대가 눌러진건가요?
다른 리플들엔 반대버튼이 없는데?

@선무당

삥땅 인거 같아요

@선무당

`` 훔치다~ 삥땅 띵땅...

@킴대리

저도 30대 중반인데 한 십년 전에 사촌형 피자집에서 일할때도 저 쉬고있을때 알바하는 애가 현금받고 주문 취소하고 그거 쌔비다가 걸린게 한두번이 아니더라고요

돈 훔치는건 비슷한거 같은데 그래도 일 시키면 군말없이 하는 경우가 훨씬 많았죠

일을 시켰을때 내가 돈을 받으니까 받는만큼 일을 해야된다라는 개념이 

요즘 세대는 돈 이거밖에 안주면서 일도 존나 시키네로 많이 바뀐거 같아요

일단 최근 저희쪽에서 일하는 애들 보면
케바케임 자기들이 무조건 유리한 판결 받는다는걸 알고 있음(노동부에서 시작)
그걸 악용해서 최악으로 일하는애들 넘침
하지만 아닌애들도 있음 그런애들은 학교를 적당히 다니면 전과 유도 하고 우리회사에서 일용직 고정으로 하고 추후 스카웃 하려고 노력함
기본적으로 계속 폰보고 있는 애들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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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도 성실함도 쥐뿔도 없으면서 권리만 바득바득 챙기는 <<----- 요즘 회사에서도 이런애들이 많음

20대만 그럴까?! 40대도 그런놈 많고 5~60대에는 더 심함. 나 때는 하면서 일 안하고 노는 놈 천지임. 다 케바케인데 이게 무슨 새로운 사실인냥 지꺼린걸 가지고 와서 갈라치기나 하고...

첫만남에서 인사하는거나 예의범절을 보면
그나마 일부라도 걸리지긴 하더군요
그 다음은 표정과 목소리 톤.
마지막은 얼굴표정.
그 모든걸 걸르고 들어온 애라면
가식적으로라도 최소한 밥값은 하더라구요

편의점 하는 친구 말 들어보면 맞는 말이긴 함.
정말 인생을 유튜브로 배운 애들인것 처럼 웹소설, 웹드라마, 웹툰에 나오는 환상만 가지고 있어서
지들이 알바하면 정말 그렇게 되는 줄 아는 애들이 있다고 함
친구 편의점에 알바하러 온 여자에가 일 한지 일주일 만에 그만뒀는데
왜 잘 생긴 남자들은 안오냐, 1+1 사서 본인한테 한개 주고 가는 사람이 없냐 등
드라마에서나 볼법한걸 기대하고 오는 애들도 있다고..
그리고 남자 애 같은 경우는 밤에 하는 앤데
매상이 이상하게 줄길래 이상해서 cctv 돌려 봤더니
매일 밤마다 여자친구가 오는데 문 걸어 잠그고
시간상 창고에서 그짓거리를 하고 옷 정리하면서 나온다고....(직접 영상으로 찍힌건 아니라 합리적인 의심)
지들 놀이터나 용돈이나 받아가는 정도로 생각하고 일하러 온다는데
업주로서 환장한다 함

그래도 간혹 정말 열심히 하는 애들이 있어서 그런 친구들 덕분에 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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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애 있는 가장들이 제일 열심히 일하죠. 일반적으로 걸린게 많을수록 절실하게 일합니다. 20, 21살이면 부모님 집에 얹혀살고 용돈받고하니 덜 절실한 사람이 많은거 같네요. 군대 다녀오고 대학졸업하고 이러면 부모님께 손벌리기 힘드니 더 절실해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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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최저임금 받으니까 받는만큼 일하겠다는 말에 모순이 있는게..

20대 초반일수록.. 최저임금 만큼의 일을 비교할만한 경험이 사실 없습니다.


예를들어서 직장생활 경험을 통해서 직급이나 경력, 혹은 성과(아웃풋)에 맞는 연봉이나 월급을 받은 경험이나

동종업계 사람들의 급여수준을 알아야 비교가 가능한데.. 그런 비교군이 없구요.


같은 알바라고 해도.. 가게 홀서빙이나, 주방, 프렌차이즈(버거류나 샌드위치류)류나 쿠팡맨같은 일등

종류가 어마어마한데.. 20대 초반은 여기서 1-2개 경험이 전부죠.


얼마만큼, 어느정도로 일하는게 맞는지. .적당한지.. 돈에 부합하는지.. 이런 판단을 할 경험이 당연하게도 부족할 나이구요

그래서 사실 "돈 만큼 일한다"는 개념에서 답을 찾기란 불가능에 가까운 나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대 초반들중 몇몇은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일하다 사고쳐도 상관없고..

내가 귀찮기 전까지 혹은 내가 힘들기전까지만 하면 된다는등 여러가지 기준을 스스로 만들어서 활용하죠.


그 이기적임이.. 자영업자와 마찰을 빚고 있는 거구요.

씁쓸한 변화입니다.

@트럼페터

............................편의점 오래 일해보고 정규직 점장 일해볼까 했던  경험으로 쓰는데

20년전에도 이런 거 많았답니다;; 요즘 아이들, 20대가 문제야 뿌에에에엑하지만  오래전에도 뭐....별 것 다 있었어요
알바하는 것들...


점장이 당시 10년넘게 편의점하면서 해주던 이야기도 듣어보면

@트럼페터

받은만큼 일하겠다... 근데 최저임금 만큼 일을 비교할만한 경험이 없어서. ㅋㅋ
어디서 주워들은.. 최저임금 만큼만 일한다로... 개소리를 하죠...

요즘 공감 너무 많이감 하... 30초반대가 일 잘함

알바 아니고 회사 정직원인데 신입들 제발 지각 좀 하지마라 ㅡㅡ

나이가 아니고 좋은 사람 구하기가 어려운거죠. 편의점 알바자리 특성상 젊은 친구들이 많이 다녀갔던 자리인거고요. 제가 일하면서 뽑는 자리는 전혀 연관없는 연령대인데도 사람 찾기가 어렵네요

저 캡처는 이토에서 3달에 한번씩 꾸준히 올라오네ㅋㅋㅋㅋ

20초반애들이 대부분 잠수타고 일 똑바로 안함 20대 중반만 넘어가면 그런일 잘없음
현제까지는 공감함

요즘애들 지들이 엄청 대단한 줄 알아요.

더 개판쳐라~힘든일 하려 하지말고 그럴수록 내 수명은 길어진다~~

요즘 다들 비슷한가보네요.

맞는 말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죠. 어찌하겠습니까.. 그들도 삶이 만만치많은 않다는것을 배우면서 살아야죠.
아마그들에게 기회라는것은 주어지지 않을거라 봅니다.

우리 회사엔 성실한 친구들만 있어서 다행이다ㅠㅠ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토는 앞뒤 안 가리고 무조건 알바편이었는데 왠 일로 이번 글엔 그런 애들 안 보이네...
최저주면서 뭘 바라냐 이런글 투성이었는데...

@쯔바이♬

그땐 알바였는데 지금은 일좀해서 머리 굵어졌나봐요
본인 같은 신입 들어오니 알게된듯

받는만큼만 일한다면 근무시간 동안 휴대폰사용금지 시켜야겠네

인터넷에서야 틀딱이니 꼰대니 늙은 사람 욕하는 글이 많지만 현실은 어릴수록 개념 없음.

@자동인형

이찍이들만 봐도...

나 이거 많이 느껴봄.
퇴폐미들 활성화된 2017? 2018? 쯤에서 편의점가면 최소한의 인사말도 없는 업소녀인지 날라리녀인지 손톱손질하는 여자들이 떠오른다.
점주새끼가 제대로 관리도 안하는 곳이면 걍 손절이지.
목 없는곳에 월 300 때려박았으면 관리라도 잘해야지.,

자영업합니다.

무경력자도 시급 3만원 정도 드리는데
(업계에서 잘 주는 편입니다.)

다시는 20대 여성분 안쓰기로 결정했습니다.

20대 남성분은 뽑은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20대 중반하고 30대 초하고 몇살 차이 안나는데

같이 일하다 보면 울화통이 .......

예전엔 간혹 이상한 놈이 알바에 걸려서 고생했는데


요새는 잘하는놈이 간혹 걸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 주구장창 보는 모솔 여자 만나보면 생각하는게 비현실적이고 찐따같듯이

애새끼들이 맨날 사이다패스 글만 보면서 자라니까 현실 감각이 없는거죠

이토에서도 무슨 신입사원이 팀장한테 존나 막말하고 이런 소설글 올라오면 존나 호응이 좋거든요
병신들이.. 소설이랑 현실을 구분을 못해요. 똥오줌 못가리는거죠

우리 회사도 불안불안 합니다.. 여직원 중에 한명이 회사 임원들 하는 행동방식 그대로 하려고 해서..
지가 회사 대표나 이사도 아닌데 무슨 혼자서 티타임을 1시간이나 하고 쳐자빠져서는..
암튼 보면 능력도 쥐뿔도 없는 것들이 근태도 안좋고 아주 뻔뻔하기가 그지 없더군요. 우리 본부장이 워낙 프리한 사람이라
그런거 그냥 놔두는데 제가 본부장이었으면 걍 바로 자르고 다른 직원 뽑았을듯

미필 알바는 원래 20년 전에도 까였음
개념없다고

@우리어머님

그러게요ㅋㅋ 원래 20년전에도 미필이면 안뽑았었는데 새삼스럽네요

웃기는게
최저시급 주는 만큼만 일한다는 마인드에서
일하는 범위를 왜 지네가 정함?
업무량 및 수준은 시급을 제공하는 사장이 정하는거고
그게 마음에 안들면 그만두면 되는거지

ㅋㅋㅋㅋㅋ
뎃글들 죄다 틀딱이라는거 티네고 있네

@사쿨a

20대 중에도 일 잘하는 몇몇은 있습니다
정말 옥가려내는 것 처럼 좋은 사람 뽑기는 힘들긴 합니다
많은 경험상 뽑아서 일 가르치다가 다시 뽑을 바에 처음에 힘들더라도 확실한 사람 뽑을려고 합니다
제가 사람 뽑는 기쥰운
알바라도 이력서는 안내면 안뽑습니다
공고에 이력서 제출 써놓는데도 안 읽고 그냥 왔다라는 건 되면 되고 말면 말고 라는 마음으로 온 사람입니다
온라인으로 냈는데요?
이러면 네 수고하셨습니다 하고 보냅니다
글씨체를 봅니다
악필이라도 가지런한 사람은 괜찮습니다
학력도 봅니다
좋은 대학에 간 사람일수록 한자리 앉아서 끈기있게 공부 해본 사람이라는 인증이 되기 때문에 끈기가 다릅니다
일하면서 중요한 게 제일 중요한 게 무엇이냐 라고 생각하냐고 할 때 관리 이야기를 하면 바로 뽑습니다
운영과 고객응대는 사장이 주로 도맡는 것이고 운영이 이뤄지게 보조하는 역할을 잘해주는 게 알바가 할 일이라는 걸 아는 사람이겠죠
기본적인 셈과 지난 경력에서 왜 그만두게 됐냐 물어보고 결정합니다
경력 1~3개월씩 몇군데 돌아가며 일했던 경력은 절대 안 뽑습니다
조금만 힘들면 나갈 가능성 높습니다
그리고 확실한 건 업계평균보다 시급을 더 쳐주면 20대 초반이라도 좋은 사람이 더 지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 잘하고 똑똑한 사람은 주휴수당없고 식비없는데 최저인 곳 그냥 패스 합니다
조금 더 쳐주면 분명 20대 초반의 신입이라고 잘하는 사람 옵니다

최근까지 알바 많이 해보고 이제서야 회사 생활하는데
나 스스로도 최저임금 만큼만 하면 되지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최저임금만큼이라는거는 그 가격만큼의 일을 하라는게 아니라 그 가격으로 너를 쓸만큼 1인분을 하라는 의미임.
1인분 이상을 하면 가게 입장에서는 좋겠지만 알바생 본인 입장에서는 노력 대비 가성비가 떨어지는거고..

근데 갓 20대된 초반애들은 그 1인분 조차도 안하려는게 보임. 남의 돈을 벌려면 어느 정도는 본인도 노력하고 패푸나 설명을 해야하는 알바는 공부도 살짝은 필요한건데 아무 생각 없이 최저+주휴까지 다 받으려는게 같은 알바생 입장에서는 개병신같음.

진짜 1.5~2인분의 역할을 요구하는게 아니라 1인분만 잘해도 같이 일하는 알바생이나 매니저,점장,사장 등등은 절대로 욕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