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트서마

최저시급보다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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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받는 직장인은 저축을 줄이고, 본인한테 투자해야됨
본인 직무나 적성에 맞는걸로 골라서
직장을 옮겨서 월급을 올려야 살아남을 수 있음

저 상태면 저축, 용돈 과 보험은 실비 같은 최소한만 내고 모두 재교육에 올인해야됨

@못참겠다

저.. 혹시 40대면 어떻게 해야하나요ㅜㅜ

@천재소년3

진지한 질문이시라 생각되서...
40대에 170~250 이하 받는 직장인이시라면 현재 근무환경이 그렇게 좋은편이라고 할 수는 없을듯 합니다.
근데 20대나 40대나 똑같습니다. 새로운 분야를 찾던가 현재 분야에서 자신을 업그레이드 해야겠죠.
다만 20대와는 다르게 여러가지 복잡한 상황이 있을 나이죠.시간,체력등...
제가 권해드리는 방법은 일단 구직자든 직장인이든 내일배움카드 신청 가능하니 그것부터 신청하시고
지역에서 내일배움카드로 교육기관 검색하셔서 마음에 드는거 배우세요.
대부분 실제 업무관련 교육이 많습니다. 지금 일하는 계통도 좋고 새로운 분야도 좋고요.
그래서 할 수 있는 일의 영역을 넓히세요.
도배,장판,타일등  당장 창업가능한 교육도 많습니다.
초기교육비 조금 드는 교육도 있긴 한데 시간 채우면 무조건 환급해주고
실습 많은 교육은 재료비조로 조금 지출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충분히 그만한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몸쓰는 일이라면 기술 익혀서 현장 바로 투입되도 170보다 많이 받습니다.
차후 창업도 가능하고 현재 생활보다 분명 나은 생활을 영위 하실 수 있을겁니다.
자세한 내용은 지역 고용노동청에 문의하시면 되며 저소득 근로자 지원책 많이 있으니
여러 지원 잘 챙겨 받으셔서 좀더 여유로운 50대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조감독

내일배움카드 쓸 수 있는 교육기관...
업종도 한정적이고 그 수도 적고 솔직히 그다지 도움되지는 않더라구요

@저녁

점차 수가 줄고 교육과목도 주는 추세긴 합니다.
하지만 공단이 있는 도시나 외국인이 많은 수도권도시들은
쓸만한 교육이 꽤 있습니다.
과목마다 틀리지만 온라인교육도 있고 찾으시면 당장 쓸만한거 많습니다.
가깝게는 바리스타부터시작해서 지게차, 용접까지... 지역문제지 과목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조감독

바리스타부터 지게차, 용접 등 해봤자 거기까지고 어떤 지역을 검색하나 과목이 거기서 거기더라구요
개인적으론 너무 적다고 생각해요

@천재소년3

지방 좃소 가면 인력난에 40대도 그냥써즘 거기서  배우면 될돈만한걸로 들어가서 배우면됨
선반이나 밀링혹은 nc같은거  5년정도하고 이직하면  보통 연봉5천은  깔고 갑니다
참고로 요즘 외노자도 200후반에서 450선입니다 월급이  350이상은 반장&공장장급이고요  지방에선 외노자도 공장장함  사람이 없어서 ㅋㅋ

@못참겠다

정답

20대 흙수저의 기본적인 삶.

청약 넣고잇는데 의미가 잇나 싶은 생각이 듬..

@ssas

언젠가는 나아질수 있긴한데.. 청약을 아주 최소한으로 넣고 개인 발전에 투자하는게 맞아요.
어차피 청약 기간만 맞추고 나면 나머지 돈은 한꺼번에 넣는것도 가능함.

잔특을 해야 여유자금이 좀 생기죠 최저임금이 기본급인곳은..

부모님이 일을 하시고 있는 상황이면 용돈을 차후로 미루는게 맞다고 본다..일단 목돈을 마련해야 되는데..

@暗黑鬪氣

부모님 용돈이 아닐겁니다 아마..

우리 회사 알바들이 190 받는데 정규직 170은 선넘었네

한 10년전쯤 아닐까ㅡ

170벌면서 생활비랑 용돈을 구분하다니 ㅋㅋㅋㅋㅋㅋㅋ

10년전 자료 아닐까요?

사람구하기 심해져서 최저임금보다 알바비 더 받는게 일반적이고 12,000 내외인걸로 들었는데

주5일 알바해도 저것보단 많이 받을텐데...

@잿빛도화지

알바로 세금 떼는거랑 직장인 세금 떼는게 다름.

그리고 9급공무원이면 저것 보다 쬐금 많은정도지 대략 거기서 얼추 오차범위 내외임.

10년전은 아니죠. 속된말로 아직 20대 초중반이면 좆소 들어갈빠에 그냥 편의점 알바 하는게 낫습니다.

몇 년 전 자료겠지

월세-> 전세 전환하면 이자 10만원 안쪽

통신비 과다

종합보험 과다 (개취겠지만 제 의견. 저정도 임금이면 차라리 실비만..실비는 월 9천원이면 충분함)

교통비 과다 (교통비 나올거면 자취왜함..?)

.......용돈????

@익명익명

요새 버스비 얼마인지 아세요? 교통비 10만원이이 과다라니 ㅋㅋㅋ

@창백한푸른점

교통비가 나올거면 자취하는 의미가 없죠 라고 썼습니다 ㅋㅋ

@익명익명

자취하면 누가 태워다줌?

@CRBM

걸어가던가 자전거타거나 하면 되죠........................

우리나라 가장 회사 많은 강남구에서 제일 비싼 강남역이 도보가능거리 원룸전세 1~2억 사이로 충분히 구하는데

자취하면 회사근처 살아야지 대중교통을 왜 타나요

뭐 돈이 많으면 멀리 살고 대중교통 이용해도 되겠지만

최저임금 수준이면 최대한 아껴야죠?

170 버는데 청약을 넣어서 당첨이 되도...
들어갈수가 있나요??

@밤의짐승

임대 들어가려고 넣는걸수도

@밤의짐승

노른자위 아파트 청약당첨후  파는거죠  천만은 그냥 떨어짐 
물론  예전애기지만  추후  부동산경기 풀리면  다시 가능할지도..

@밤의짐승

사람일은 모르는거에요.

일단 그냥 집 사는거보다 청약이 싸고 대출도 쉽게 받을수 있구요.

지방일수록 집 부담이 적기도 하구요

현실에선 최저임금 못받는곳 굉장히 많습니다
얼마전 시끄러웠던 파리바게뜨 제빵사들도 자격증있고, 경력몇년있고, 하루 8시간 근무에 초과근무까지 합쳐 12시간 이상 근무해도
월급은 최저임금에 못미치는경우가 대부분이었구요

그래서 아직도 노동운동의 주류는 기본권 보장, 근로기준법 준수죠
80년대와 달라진게 없습니다

줄일수 있는건 통신비 ....  알뜰폰 월 10,000원 쓰는데 아무런 불편이 없음
워낙 모든 장소에 와이파이가 잘 되 있어서 ..

공과금(전기,가스,수도) 만 들어가도 나가리인데…

@제니언

의문이긴함.
관리비는 공과금과 별도인데 가계부에는 없네요.

생활비 + 용돈 한세트인데?
굳이 나누는건 취미활동에 필요한 비용인건가?

근무시간도 없고 업종도 언제 자료인지도 모름 이걸보고 뭔이야기를함

2008년
1월 160만
2월 70만 160만
3월 150만
4월 150만
5월 150만 85만
6월 160만
7월 160만 15만 140만
8월 200만
9월 130만 170만
10월 150만
11월 175만 25만
12월 135만 185만 85만
---------------------------
2655만

2009년
1월 165만 100만
2월 175만
3월 175만
4월 170만
5월 105만 95만
6월 170만
7월 140만 10만 150만
8월 150만
9월 155만 135만
10월 140만
11월 150만
12월 125만 160만 100만
-----------------------------
2570만



보증금1000ㅡ이모한테빌림
월세30 이것도 아껴보려고 누나랑 같이 자취함 반반씩 냄
폰요금 3만
인터넷 4만
가스비 3만
전기세 1만
수도세 1만
청약 5만
교통비 5만
식비용돈생활비 30만
보험 10만

기본급 88만시절
6시출근 1시퇴근 밥먹듯 하면서 돈벌고

요렇게 써서 2년 돈모아서 4천전세 갔음
또 2년 돈모아서 7천전세갔음

고생해서 돈모아보고 징징거리길

내가 사초생시절 ㅋ

@다크폰치레아

교통비 5만
???인데
2008년이라는 글에 그냥 지나갑니다 ㅋㅋㅋ

@케이두

10만이나 5만이나
지금시급으로 계산해서 6시출근 1시퇴근에선 웃음이 안나오시나요? ㅎ

@다크폰치레아

본인이 열심히 산거는 인정하겠는데
그렇게 안산다고해서 그 사람이 잘못된 인생을 산다고 보시면 안되는거 같아요..

@카히리

잘못된 인생은아닌데..

그럼 자신이 한 행동을 자신이 책임질 생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이 대신살아주는게 아니니까요

저위엣분처럼 2008년엔 교통비5만원? 지금은 10만원인데? 이러고 합리화 하고 있는데..

그럼 2008년엔 최저임금 3700원이었는데 2022년엔 9100원 은 생각도 안하는사람들이 많거든요..

어느시절이 힘들었네 이딴얘기가 아니라 지금도 충분히 할수있는 상황인데..
남탓 사회탓하느라 징징거리는걸 하도 많이 봐서요..

@다크폰치레아

ㄷㄷㄷ 이분 뭔가 꼬였다 ㄷㄷㄷ

@케이두

님이 뭔가 꼬였겠죠.. 먼저 비웃은게 누구죠?

@다크폰치레아

급발진 가쥬아ㅏㅏㅏㅏㅏㅏ

보험은 실비정도만 유지하면 될거 같고 청약도 3만원으로 하면 10만원 정도 생기고 폰 요금제 다운시키고 다 저금해야됨

월세를 국임이나 행복주택 들어가서 20만원 밑으로 떨궈야....

용돈 많다고 하시는데 저 용돈 안에

병원비나 경조사비 등 비정기적 금액 포함이라 생각하면 진짜 최소한임...

170에 용돈에 생활비에...
거기다 먼놈의 통신비는 그렇게 많이쓰냐?
인터넷+핸드폰이면 이해라도 가는데단순 핸펀요금이면...

통신비는 좀 줄여야죠. 프리랜서로 일하는 저도 통신비 이동전화자체는 4만원선에서 해결중.. (온가족 할인과 자급제 폰 사용)

보험은 소멸형으로 바꿔야죠. 저축 및 적립형 보험이 제일 미련한 짓임.

생활비 용돈 70이면 밥먹고 살기도 빠듯할듯.. 용돈까지 보태서 밥먹어야할 지경이죠.

170에 독립생활자체를 시도한게 문제인듯합니다.

세후 150~170 받을 때 100 저금 나머지로 생활했었음.
나머지는 소비하는 걸 체감할 수 있도록 무조건 현금으로 사용함.

집은 전세였고 보험은 4대보험 말고는 없었고 교통은 도보/자전거/버스/지하철 이용했고 통신비는 3만원대.
밥은 쌀 20kg 사놓으면 저녁/주말만 집에서 먹으니까 좋아하는 반찬 대량으로 해놓고 냉장고 파 먹으면 식비 세이브 엄청 됨.
해마다 11월 즈음에 천만원 모이면 남는 돈으로 추가적으로 필요한 생필품 사는 식으로 2~4년 굴러먹으면 전세-전세 더 좋은 집으로 이동할 수 있었음.

남들은 지지리 궁상처럼 산다고 했지만 매해 11월달에 통장에 천만원 모이는 그 짜릿함, 희열을 느끼면 못할 것도 없음.
결과적으로 난 이 생활에 만족했고 삶 자체도 조금씩 퐁요로워졌음.
전세가 산소 호흡기 쓰기 전까지는 말이지...

사회 초년생인가부다 저때는 저렇게 한푼두푼 모으는 맛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