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회원공간 회원공간

이토랜드 파트너 스폰서 입니다.
1일1번 랜덤포인트를 지급해드리며
희박한 확률로 황금오징어 30일기간제
계급아이콘 획득이 가능합니다.
오징어랜드 오징어랜드 문의  [문의]
[기타] 역사 교사들이 뽑은 조선시대 바꾸고 싶은 순간
rank징어형    2022-10-03 (월) 08:43   조회 : 11765   추천 : 58 추천

현직 역사 교사 130명 대상으로 설문

댓글 53댓글쓰기
rank이쁜이dl 2022-10-03 (월) 08:44
정도전의 피살을 막으면 한글도 못쓰는거 아닌가??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45
nogood
반대 2
rank차가초팅캉 2022-10-03 (월) 09:33
해방직후에 해외에서 독립운동 했던 독립투사들과 국내 독립투사들의 논쟁이 아름답게 끝나게 해야 했는데… 암살사건으로 매국노 개새끼들이 득세하기 시작함. 이러다간 매국한게 걸리면 진짜 죽겠구나 싶으니까 매국노들이 쳐 모여가지고 지금의 국민의힘이 ㅠㅠ 굥렬이가 ㅠㅠ 제발 바꾸고 싶은 과거
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39
nogood
반대 3
rank크리톤 2022-10-03 (월) 15:53
계유정난이지
수양대군이 조카 죽이고 왕위에 오르면서 명분과 정통성 메꾸려고 공신들한테 퍼줌
태종이 사돈까지 다 죽이면서 잡아놓은 절대왕권 박살남
앞에서 틀어지니 스노우볼 굴러서 뒤도 작살남
good
추천 5
nogood
반대 0
rank이쁜이dl 2022-10-03 (월) 08:44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정도전의 피살을 막으면 한글도 못쓰는거 아닌가??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45
     
       
rankIll0gic0 2022-10-03 (월) 16:15
@이쁜이dl

저도 이 생각 한글 하나 때문에라도 세종까지는 변하는게 없었으면 함.
goodgood 추천 10
rank빨리식고자라 2022-10-03 (월) 08:53
세종대왕의 가마가 부러지지 않았다면
장영실도 안죽었을텐데 이게 젤 아쉬움
추천 0
     
       
rankwprkgudtn 2022-10-03 (월) 22:22
@빨리식고자라

장영실이 노비출신에서 관직까지 하사받을 정도로 훌륭했던 건 맞지만, 조선의 역사를 뒤흔들 수준의 학자도 아니었고 보다 똑똑한 학자들 많았음. 성장 스토리때문에 실제보다 영웅시 된게 없지 않아 있습니다. 게다가 가마 때문에 처벌 받았을 때 이미 환갑에 가까운 나이었기에 당시 평균수명 생각하면 더 오래 관직에 있지 못했다고 아쉬워할 나이는 아니었음.
추천 3
rank부처님ㅋ 2022-10-03 (월) 08:58
저같으면 수양대군 척살
아니면 문종을 치료해서 오래 살게 한다
추천 3
     
       
rank타다샤 2022-10-03 (월) 21:32
@부처님ㅋ

그럼 우리는 성삼문 김종서로 인해 시작된 외척 세도 정치를 조선 초부터 볼수 있을겁니다.
한없이 약화된 왕권에... 단종은 순조 정도 될거고, 단종 이후엔 철종 고종이 나오겠죠.
뭐 그래도 그땐 왜국이 별로 안쎄서 식민지가 되진 않겠지만...

조선 후기에나 나올 삼정의 문란은 당연한거고...


우리의 굥은 조직에 충성하지 않는다고 하죠?
성삼문 김종서도 왕에게 충성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이익에 충성할 뿐...
추천 1
rank빨갱이척살 2022-10-03 (월) 08:58
역적 반란군 집안이라 그런지 후손 놈들중에 병신이 참 많았군
추천 4
     
       
rank타다샤 2022-10-03 (월) 21:35
@시발놈들또정지네

글쎄요. 그렇게 치면 왜국 만 반란군이 없는건가?
왜국 왕조는 2천년 정도 되잖아요?

역대 왕조중에 반란으로 일어나지 않은 왕조가 있을까요?

생각해보면 2천년전 왜왕가도 고구려계 왕가에, 백제게가 반란을 일으켜 잡았죠?
없네...
추천 1
rank냥나크룬 2022-10-03 (월) 09:02
소현 세자가 왕이 되었고 저 주장을 밀고 나갔으면 사대부들이 다시 한번 반정을 일으 켰을것 같다. 왕이 삼전도에서 무릎꿇고 빌었는데 그 아들놈이 그 나라에 딸랑이가 된것 처럼 보일테니까 백성들도 자기 가족들을 죽인 나라사람을 왕이 따라가는 모습 보면 욕했을것 같고 그리고 경신 대기근이 있어서 뭐 할 상황도 안되었을것 같고

광해군은  정치라는게 나를 싫어 하는 사람하고는 어떻게 같이 갈지 자기 세력 늘리는게 중요한데.  이사람은 정치를 전쟁터에서 배워서 아군 아니면 적뿐임 피를 볼수 밖에 없는 정치를 하는 사람임

 3번이 그나마 역사를 바꾸는데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추천 4
     
       
ranklamaba 2022-10-04 (화) 01:06
@냥나크룬

님의 말데로 였다면 광해군은 무조건 명의 편에 섰겠죠,,,주장이 모순입니다,
추천 2
rank산돌마을 2022-10-03 (월) 09:21
세종 이후부터 민주주의를 실현...
추천 3
rank나겔 2022-10-03 (월) 09:24
이성계 암살하기...
추천 0
     
       
rank더윈드 2022-10-03 (월) 18:56
@나겔

이성계가 암살되면 그저 고려의 썩은 정치가 대신 했겠죠.
추천 4
rank차가초팅캉 2022-10-03 (월) 09:33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해방직후에 해외에서 독립운동 했던 독립투사들과 국내 독립투사들의 논쟁이 아름답게 끝나게 해야 했는데… 암살사건으로 매국노 개새끼들이 득세하기 시작함. 이러다간 매국한게 걸리면 진짜 죽겠구나 싶으니까 매국노들이 쳐 모여가지고 지금의 국민의힘이 ㅠㅠ 굥렬이가 ㅠㅠ 제발 바꾸고 싶은 과거
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39
     
       
rank닥치고부활 2022-10-03 (월) 09:51
@차가초팅캉

친일파 척결.....
해방된게 언젠데 아직도 이러고 있어야하나 진짜.....
good 추천 9
     
       
rank소울프라야 2022-10-03 (월) 18:40
@차가초팅캉

조선왕조 500년 빼고 대한민국 근현대사로 국한하면 동의가 됩니다.
김구선생께서 조금만 단호하셔서 샤를 드골처럼 했으면 조금 더 빨리 나아졌을지도요...
good 추천 9
rank영장군 2022-10-03 (월) 09:52
정도전건은 아닌듯. 정도전 살려두면 한글도없었음.
추천 4
rank선이보인다 2022-10-03 (월) 10:18
런도못한조 쓰레기쉑
추천 0
rank강현빈 2022-10-03 (월) 10:18
인조 이 씹새끼는 파면팔수록 괴담만 나오네
추천 2
rank선이보인다 2022-10-03 (월) 10:20
나라면  '딱 하나만' 바꿀 수 있다면 세종때로 가서 세종 앞에 역사책(가능하면 존나 크고 아름다운 백과사전으로 대체) 떨구고 옴. (암튼 난 딱 하나만 바꿨음.  나머진 세종이 알아서 잘 할거임)
추천 3
rank작은애 2022-10-03 (월) 12:45
난 바꾼다면
임진왜란때 조선을 망하게하고

이순신이 왕됬으면좋켓다.
추천 1
     
       
rank소울프라야 2022-10-03 (월) 18:41
@작은애

충무공께선 혁명적 사상가는 아니었는데 나라 뒤엎자고 한다고 동의하셨을것 같지가 않음.
훌륭한 장수와 정치사상가는 다른 영역의 사람임.
good 추천 6
rank이날치 2022-10-03 (월) 13:24
역사에 if가 어딧어!!
추천 0
rank아나콘도 2022-10-03 (월) 14:22
난 단군신화부터 바꿔야 한다고 생각함.
아... 근본이 바뀌어도 결과값은 현재와 비슷하려나...
추천 0
rank조까대만에바… 2022-10-03 (월) 14:25
난 을지문덕이 짱깨국 쳐들어가서 다 몰살시키는거
추천 1
rank두눈으로똑똑… 2022-10-03 (월) 15:43
그냥 회군을 없애서 조선을 지우자
추천 1
     
       
rank소울프라야 2022-10-03 (월) 18:42
@두눈으로똑똑히

그렇다고 고려가 완벽한가 하면 그것도 아니니...
추천 1
rank크리톤 2022-10-03 (월) 15:53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계유정난이지
수양대군이 조카 죽이고 왕위에 오르면서 명분과 정통성 메꾸려고 공신들한테 퍼줌
태종이 사돈까지 다 죽이면서 잡아놓은 절대왕권 박살남
앞에서 틀어지니 스노우볼 굴러서 뒤도 작살남
good 추천 5
     
       
rank최강자이언츠 2022-10-03 (월) 19:28
@크리톤

이게 맞죠. 연산군,선조,인조 죄다 세조 새끼들임
추천 1
rank프레시제망 2022-10-03 (월) 20:01
뭔가 이상한데... 명나라 망한게 1644년이고 소현세자가 죽은게 1645년인데 뭔 망한 명나라에 대한 사대주의가 심해졌다는거임? 망한지도 모르고 빨고 있었나?
추천 0
     
       
rank야밤에체조 2022-10-03 (월) 20:44
@프레시제망

ㅇㅇ 유교탈레반이 괜히 유교탈레반이라 불리는것이 아님.
추천 0
     
       
rank크리톤 2022-10-03 (월) 21:23
@프레시제망

명나라 망했으니 우리가 중화를 계승한 정통이다. 그래서 소중화다.
ㅇㅈㄹ하고 다님
추천 3
rank카알2 2022-10-03 (월) 21:20
인조때 중국에 대한 사대외교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면 지금 정권의 행태와 매우 비슷해 보여 정말 안타깝습니다...
추천 1
rank울퉁불퉁 2022-10-03 (월) 21:25
노무현의 대연정 논의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네요. 우리는 탕평이 좋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실행하는 순간 지도자을 쓰레기취급하죠. 문재인은 당색과 무관하게 등용하려다 감사원장과 검찰총장에게 등에 칼을 맞았고.
추천 0
rank타다샤 2022-10-03 (월) 21:29
방송인데 오류가 있네...
소현세자 사후에 명나라와의 사대 외교라고?
명나라 망했을건데?

인조가 명나라쪽으로 기울자 청나라가 쳐들어 왔고.
그래서 소현 세자가 인질로 잡혀가고..
그리고 그때 명나라 망했고..
좀 후에 소현세자가 돌아왔고..
그리고 죽었는데..

죽어서 망한 명나라 사대를 했다고?

애초에 청나라는 조선을 먹을 생각이 없었어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다만 청나라가 명나라를 먹을때 뒤에서 칠까봐 미리 단도리질 한거고..
그래서 소현세자를 인질로 데려간거에요. 전쟁에 이겨서 데려간게 아니라..
인질이 필요했어요. 명나라 먹을때 뒷통수치지 마.. 라고.

그리고 명나라가 망해서 소현세자를 돌려준거.. 명나라가 망했으니 조선이 뒷통수 치든 말든 상관 안하니까...

한마디로 소현세자가 돌아왔다 = 명나라가 망했다.
추천 0
     
       
rankNophist 2022-10-04 (화) 01:27
@타다샤

그런데 남명이 있었기 때문에 그 기간도 포함하면 명은 1662년에 망했다고도 볼수 있죠. 그리고 그 이후에도 명나라 잔당세력의 반란들까지 포함하자면 1680년대까지도 명청교체기로 봅니다. 명청교체기가 언제까지냐의 논란도 있기야 하지만 그걸 떠나 어쨌든 청나라가 확실히 중국을 장악했다고 보기 어려운 기간이 꽤 길게 이어졌으니 충분히 조선 입장에서는 여전히 명에 대한 사대를 할수 있었다고 봐야죠. 당시의 상황을 볼때, 아무리 그래도 오랑캐는 아니지 저런 야만족 놈들이 가봐야 얼마나 가겠냐 이런식의 여론이 팽배했을 수도 있을테니까요.
추천 0
rank로마빅토 2022-10-03 (월) 21:39
지나간 일을 바꾸겠다는 절대 불가능한 생각보다는
그때의 잘못된 점이 현재에 다시 재현되지 않는 방법을 찾아보는 게 낫지 싶다.
추천 0
rank타다샤 2022-10-03 (월) 21:43
세조를 아주 역적으로 보는데...
제일먼저.. 이방원 이야기를 해볼까요?
이방원이 매사냥을 그렇게 좋아했데요. 근데 못했어요. 왜 못했죠?
신하들이 말려서...

그래서 아들 세종을 꼬셔서 나갔데요. 와 세종 말은 그래도 듣네..
그쵸? 세종은 엄청난 왕이니까요.

하지만 세종에게도 신하들의 반대가 많았죠?
강제로 했지만, 한글 반포도 신하들이 반대했죠?
그외에 물시계도 반대했고, 해시계도 반대했어요 왜? 중국 시계가 있는데 감히... 세종 따위가...

그래도 세종은 했어요. 세종은 그만큼 능력자니까..
근데 세종에게 민주주의를? 신하들을 뭘로 알고 이런 소리를 하시나?

신하들을 아주 물로 보시네..
이런 신하들이 문종 단종때 그대로 있었어요.
어떻게 될까요?

그냥 신하들의 세상이 되는거죠. 솔직히 문종도 세종만큼 위대할까요?
물론 문종도 업적이 많아요. 아버지가 너무 위대해서 문제지...
그런 아버지조차 완전히 이기지 못한 신하를 문종이 이길 수 있을까요?
거기에 단종은 어때요? 아예 이길 수가 없어요. 너무 어려서...


세조는 이런 신권이 비대해진 당시를 개혁한겁니다.
그 신하들을 죄다 죽였잖아요. 왕권이 대항하면 이렇게 된다..

그리고 또다시 신하들을 만들었죠. 어쩔 수 없어요. 왕이 슈퍼맨이 아닌이상 신하들과 함께 다스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또다시 비대해집니다.
왕권과 신하의 싸움은 계속 반복되는거에요.

거기서 어느 한쪽이 이겨도 별로 의미가 없어요. 하지만 세조는 신권이 압도적일때 이를 개혁한 겁니다.
그 이후 한명회를 비롯한 세조의 공신들이 훈구파가 되어 사림을 옥죄죠.

중종의 조광조.. 이러면 사람들이 조광조의 억울함만 알고 조광조가 집권햇으면 하죠?
근데.. 역사는 반복입니다.
조광조는 실패했어요. 하지만 사림이 실패한건 아닙니다.

우리가 아는 당쟁은 사림들의 싸움이에요.
왕과 신하의 싸움이 이젠 신하와 신하의 싸움으로 바뀐건데...
이미 왕권이 많이 기울었다는 뜻입니다.
추천 1
     
       
rankMeshr 2022-10-04 (화) 03:08
@타다샤
줄어들던 공신이 세조때 확 늘어난걸로 알아요
추천 0
          
            
rank타다샤 2022-10-04 (화) 03:26
@Meshr

반정 공신이잖아요.
확 늘어난게 아니라..
구 공신들을 제거하고 늘어난거죠. 결국엔 그게 그거...

참고로 성삼문의 경제력이 얼마나 강력했는지는 아세요?
성삼문 전기를 읽어 보세요.

세조에게 잡혀서 고문을 당합니다.
그때 세조가 이렇게 말하죠.
넌 내 은덕도 모르냐?

그러자 성삼문이 대답해요.
네 너의 곡식은 한톨도 안먹었다...

얼마나? 3년 이요.
3년간 혼자? 아니죠. 식솔 100여명이요.(종들 포함)
종들을 포함해서 100여명이 3년간 세조가 내리는 녹을 하나도 소비 안해도 버틸 수 있는 경제력이요.

한명회 전기를 보면 아시겠지만, 한명회는 비교적 가난한 편이죠.
그리고 반정 공신들 대부분이 가난한 편이에요.
세조는 기존의 어마어마한 토지를 가진 김종서와 성삼문을 물리치고..
새로운 토지 개혁을 합니다.
국사 연표를 보시면 무슨 정전법인가? 암튼 그렇던데..
이게 그거죠. 기존 권신들 땅을 뺏겠다...
그 땅을 뺏어서 반정 공신들에게도 주고.. 일부는 왕실로 돌리겠다...
그만큼 많은 땅을 갖고 있었어요. 성삼문 3년간 한톨도 안먹었다는거.. 그만큼요.

공신은요 계속 늘어날 수 있어요.
중종 반정때도 늘어났고, 조광조를 죽인 후에도 늘어났어요.
조광조를 죽인것도 공헌이거든요.
추천 0
          
            
rank타다샤 2022-10-04 (화) 03:30
@Meshr

중종은 또 자기를 죽일까봐 공신들 등쌀에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도지원 이라는 배우가 뭬이야! 하는 대사로 유명한 사극이 있었어요.
그 대사가 경빈 박씨구요. 경빈 박씨는 아들을 낳았어요.
이 경빈 박씨는 반정공신 박원종의 딸이구요.

그 사극에서 주인공이 강수연이었는데...(중전이 전인화 니까 전인화라고 해야 하나?)
어쨋거나 경빈 박씨와 박원종은 자기 아들을 왕위로 세우려고 했지만.. 결국 실패하죠
그리고 그런 움직임은 반역으로 몰리게 했어요.
하지만 박원종과 경빈 박씨는 처벌되지 않고, 경빈 박씨의 소생도 처벌받지 않습니다.

반정공신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수 잇는 대목이죠.

참고로 저희 외가 조상이 연산군의 이복 동생입니다. 연산군 시절 연산군이 후궁 두명을 보자기 싸서
이복동생들을 불러 요사한 년들이니 졸라 패게 했는데 그 중 한명이 제 외가의 조상입니다.
지 어미를 팬거죠. 뭐 어쩌겠어요?
근데 중종 반정후에 반역으로 몰려요.
그러니까 중종을 제외한 왕이 될만한 사람들은 죄다 반역으로 몰려요.
왕족이라 죽이진 않지만, 계속 유폐되고 유배가고 하는 생활의 연속이었어요.

연산군 시절 자기 어미를 팬것 억울한데, 반정공신들이 역적으로 몰아 이렇게 하는거죠.
중종은 아무것도 못하고..

이것만 봐도 신권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지 않겠습니까?

세조가 그렇게 죽였어도, 결국 도로 신권의 나라가 된겁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신하들끼리 싸우죠. 주도권을 걸고..
그리하여 조광조가 죽는거 아니겠어요?

박원종의 힘이라고 볼 수 있죠. 자기 손주(왕의 아들)는 반역을 일으켜도 처벌 안받지만
다른 이의 왕자들은 처벌을 받죠.

참고로 제 외가의 조상은 효종대에 이르러 드디어 사면을 받습니다.
연산군(과 형제니까..) 중인명선, 광인효... 그러니까 7대가 바뀌어야 사면되네요.
박원종의 자손들은 전혀 처벌받지 않고요. 물론 후에 사림들에 쫓겨나는 가문이 되지만요.
추천 0
               
                 
rank작은애 2022-10-04 (화) 03:39
@타다샤

역시 조선의끝은 임진왜란때 였어야했음
추천 0
rank타다샤 2022-10-03 (월) 21:50
왕은 더이상 신하들과 맞서 싸울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사림끼리 싸우는겁니다.
왕이 더이상 신하들의 맞수가 아니니까 그들 끼리 누가 머리냐 하고 싸우는거에요.

조광조 때만 해도 훈구파가 악마 같았지만..
당쟁이 시작되면 이젠 사림들이 악마가 되는거 잖아요?


조선은 역성혁명으로 고려를 뺏었습니다.
이게 이성계 만의 힘으로 될거 같습니까? 이성계를 추종하는 무리.. 조선의 개국공신들 덕분에 그렇게 된거에요.
이성계가 단순히 무력만으로 고려를 접수햇다? 그럼 그냥 무신정권의 재림일 뿐입니다.

이때부터 신하들의 권력이 생기는 겁니다.
그리고 그 신하들의 권력이 세종조에 이미 압도적 되었어요.
다만 세종이 너무 압도적인 임금이라 신권의 폐단이 벌어지진 않은거죠.

그리고 그것을 꺾은것이 세조에요. 하지만 그걸로 신권을 무력화 할 수가 없어요.
조선 건국부터 시작된 주도권 쟁탈이 끝날리가 없잖아요. 지금도 민주당이냐 국힘이냐 하잖아요.

하지만 이미 신권으로 많이 기울면서 이제는 사림끼리 싸우는 당쟁의 시대가 되었고..
이 당쟁의 시기도 노론이 이기면서.. 끝난거에요.

그래서 어떻게 되느냐? 이젠 노론 소론이 아니라, 홍씨의 집안 싸움이 되죠.
그리고 이 홍씨의 집안 싸움의 결과로 사도세자가 죽은 후 안동 김씨에게 넘어가는 겁니다.

첨엔 신하냐 왕이냐 싸우다가, 신하랑 신하가 싸우고 그리고 이젠 집안과 집안이 싸워요.
점점 발전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나요?

조선 역사상 왕이 왕의 권력으로 뭔가를 해본적은 아마 연산군때 말곤 없었을거 같아요.
이후엔 끊임없는 권력 쟁탈전... 왕이 있어도 그냥 배경 벽지....

결론은 조선시대 어느 한순간을 바꿔도 역사는 바뀌지 않습니다.
다만 주인공 이름만 바뀌죠.
추천 1
rankddkEE 2022-10-03 (월) 21:52
단군이 다른 자리에 터잡게 해야....
추천 0
rank과일대장 2022-10-03 (월) 22:38
족보에 "2008년에 비트코인을 사라~"라고 적어둔다.
추천 0
rank아다차 2022-10-03 (월) 22:52
광복이후 친일파 새끼들 척결 못하고 국가요직 다차지한것이 이 나라가 망해가는 일등요소지
추천 0
rankpx도둑 2022-10-03 (월) 22:56
조선이 망한 단초가 계유정난이지만 어쨌든 사림은 득세할테고, 겅리학 교조화는 확실시 됨.

차라리 서양 세력이 동양에 직접적으로 힘을 투사할 수 있었던 정조 개혁 이후 효명 세자가 정치적 성공하는 것이 현실적일 듯
추천 0
rank대평 2022-10-03 (월) 23:17
원래 조선 자체가 정도전이 설계할 적에 왕권보다 신권이 강하도로 설계되어 조서내내 왕권을 유지하기 위하여 붕당 즉 신하들을 나누어 싸우도록 하였고 그과정에서 왕권을 확보하려는 정치체제였는데 인조반정으로 인하여 조선의 권력이 특정 계파 즉 노론 측이 독점하면서 사실상 신권이 왕권을 능가하였고 그 이후에는 신하들 간의 권력 싸움이고 이후에는 특정 집안 사이의 권력다툼인 세도 정치로 넘어가면서 망국의 길로 접어든 것임.
소현세자가 살아서 왕이되었더라도 신권이 왕권보다 강했던 것이라 사실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었을 것임 사실 광해군이 임진왜란 이후 자신과 분조를 같이 이끌었던 북인과 남인의 연합정권으로 당시 다수인 노론을 극복하려고 하였지만 북인과 남인의 삐뚤어진 권력욕과 신하들의 등돌림으로 결국은 외톨이 왕으로 남아 인조반정으로 다시 신권이 왕권을 이기면서 사실은 조선은 사대와 신분제적 질서를 강조하는 망국으로 접어들었다고 봄
가장 되돌리고 싶은 순간이라면 계유정란이라고 봅니다. 이후 왕권의 몰락과 신권의 강해짐으로 조선은 계속 나락의 길로 가는 것임 단 마지막으로 개혁해보려고 한 것이 정조였는데 급사하면서 급속하게 망국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봅니다
추천 1
rank맨슨 2022-10-04 (화) 03:15
인조나 윤씨나 뭔 차이가 있나 싶음..
추천 0
rank타다샤 2022-10-04 (화) 03:59
조선의 역사에 두번의 반정이 일어나요. 누군가는 세조도 포함시키고 싶겠지만..
한번이 중종 반정이고 또한번이 인조 반정입니다.

이 둘은 차이가 심해요.

중종은 왕이 될 생각은 없었어요. 근데 반정 공신들이 왕으로 추대하죠.
그래서 이후 신하들에게 끌려다닙니다.

하지만 인조는 자기가 왕이 되고 싶어했어요.
간혹 사극에서 반역을 일으키고 왕을 죽이는 그런 사람이 있잖아요? 바로 인조에요.
인조가 직접 광해군을 죽이진 않았지만 직접 반정을 주도해서 그런 묘사도 나오는 거죠.

그만큼 권력욕이 강했구요.
그래서 소현세자도 죽었다고 보는게 거의 맞습니다.
JTBC에서 했던 사극이죠. 거기서 보면..
인조는 소현세자 보다는 소현세자가의 빈이 사람을 모으는걸 의심해요.
소현세자는 북경에서 좋은일을 했습니다.
병자호란때 끌려간 조선인 노예를 엄청나게 사서 조선으로 돌려 보냈거든요.
도르곤 이라는 자가 있어요. 이자가 소현 세자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현세자에게 비록 황무지지만 땅도 주고 해서 소현세자빈이 거길 간척합니다.
그리고 농사를 짓고 인삼 수출등으로 돈을 벌어 노예들을 해방시키고 조선으로 귀국시키죠.

인조가 이걸 보고 민심을 얻으려 한다는 생각에 의심병이 도진거에요.
그래서 소현세자가 죽고...
세자빈도 죽고..
세자빈의 일가도 죽고

심지어 세자빈이 낳은 4세, 3세 2세의 왕자들도 죄다 죽입니다.
인조가 보면 자기 손준데 말이죠.

드라마에선 김현주(악역입니다)가 수를 써서 죽인것처럼 하지만 사실상 인조가 죽인거죠.

조선 후궁중 가장 악독한 년이라는 사람이 주인공이고 그 사람 역을 김현주씨가 맡았어요.
아 세자빈 가족이 죽는건 드라마에 나오지 않습니다.
이건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적은거에요.

김현주의 배역이 소용 조씨 입니다.
소용 조씨나.. 그의 든든한 배경인 김자점.. 그리고 인조, 소현세자.. 이들을 검색해보면 나오는 내용입니다.

드라마는 재미 있었어요 제목이 궁중잔혹사 - 꽃들의 전쟁 입니다.
세자의 일가가 멸족 수준이니 잔혹사죠.
추천 0
     
       
ranklamaba 2022-10-04 (화) 12:22
@타다샤

광해군 유패만 당했지 천수를 다하고 가셨습니다
추천 0
rank오돌이랑 2022-10-04 (화) 04:30
역사적으로 이번대선...
추천 0
rank눈오는날의하… 2022-10-04 (화) 11:25
일단 사대부라는 양반들이 권력을 쥐고 풀어주지 않은게 크죠
그리고 상업 및 기타 각종 공부를 천시 하는게 크고요
유교라는게 결국 예의 예절정도라 어마어마하게 깊게 파고들정도의 가치가 있는 학문도 아니고요
차라리 경제학 의학 기타 잡학이라고 불리는것들을 장려 했으면 더 근대화가 빨랐겠죠
한국인 성격은 어디 안가니까
추천 0
이미지
0 / 1000

유머게시판
글쓰기 
 1  2  3  4  5  6  7  8  9  10  다음
상담실
[중고차] 출퇴근용 400이하 중고차 (1) new icon [휴대폰] s22 울트라 new icon [대출] 신용 9등급 new icon [보험] db 보험 평가 및 질문 드립니다 new icon [렌탈] 정수기 렌탈상담요~ new i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