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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진짜 기본적인것만 하면 사는데 전혀 문제가 없음
저런건 저쪽길로 가는 사람이나 하면 되는거고
조금 복잡하다 싶은건 계산기 두들기면 됨

@루시에드

근데 이 논리면
수능 보는 모든 과목도 해당합니다.

@루시에드

수학은 단순히 계산할려고 배우는게 아님..

@추기경

입시용이라 그렇다.
실제 복잡한 계산은 현실속에선 재무 공학 엑셀 계산기로 하면 된다.
논리적 사고?
입시용 일본 수학 가져다가 하니
포기하지 재밌게 만들어라

@추기경

우리나라는 노벨상도 못 받는데
노벨상 나오는 나라보다 어려운 수학을 배우는 이유가 뭘까요?

@루시에드

고등학교때까지 그렇게 생각했는데
대학때 1번 직장생활중 1번 진작에 열심히 할걸~이란 생각이 들었네요 ㅋ

@루시에드

꼭~~~ 수학 못하는 애들이 이런 소리함

@루시에드

이딴생각하는게 공부못하는 애들이 하는거라고..

@루시에드

ㅋㅋㅋㅋ 계산기 두둘기면 되는 문제를 우리는 수학이라 안합니다. 뭔 ㅋㅋㅋㅋ

@루시에드

그런건 사칙연산이라고 하지 수학이라고 하지 않아요

수학은 기초과학에는 필수고 수학이 약한 나라는 얼마 안가 국력이 약해 질겁니다

@루시에드

그런 단순 산수는 공대 나온 사람이나 회계 전공자나 모두 계산기 쓰죠 산수랑 수학을 구분할 줄 모르면 먹고사는데 지장이 있어 보이네요

@루시에드

아 ㅋㅋㅋㅋ이댓글은 좀..
얼른 지우시는게…

하긴 요즘에는 스마트폰이라는 것이 있어서

문제를 사진찍기만 하면 풀어주는 어플도 있는거 같던대

계산기도  좋고

그러나 수학은 무제푸는 능력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논리력을 길러주는대는 수학만큼 좋은것이 없다라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중학교 1,2,3, 년 고등학교 1 년 때 수학의 기초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은 풀이도 중요하지만 수학은 단계별로 올라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

전 수능때 문제도 안보고 다 찍어서 52점을 맞는 기염을 토했었죠. 심지어 재수때는 역대 최악의 난이도라 했는데 46점 맞음(요즘도 80점 만점인가요?)

@피자최고

100점 만점에 표준 점수로 환산해서 매해 만점 달라져요

표준점수 30점이면 실제 10점 정도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이토오징어

아 저땐 80점 만점이었어서 반에서 난리가 났었죠 ㅋㅋㅋ 이새끼 내가 봤는데 운동부보다 빨리 자빠졌다고

@피자최고

ㅋㅋㅋ수학은 선택과 집중 같습니다. 못푸는거는 빨리포기하고 자빠지면 본인도 스트레스 안 받고 좋죠ㅎㅎ

@피자최고

아자씨. 수능 시험때 찍고 엎드려 잘 수 없어요. 시험 감독관이 건들이면서 엎드려있지 말라고 주의 줍니다. 경험담.

@심시티매니아

ㅋㅋㅋ잤는데요??잘잤습니다 아주

@피자최고

시험 난이도가 너무 높아도 안좋은 케이스죠.

논리력이 중요하다고 느끼는게 저 문제 자체는 3개 문제의 합이고 각각의 문제는 예전 수능 난이도랑 비슷함.

시간만 충분하면 예전에 비해서 더 많이 포기할 이유가 없음.

기본 학교 수업으로는 풀기 힘든 문제를 내놓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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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수학이 아니라 선별용 수학이라서ㅋㅋ
등수 나누기용이지 교육용이 아님

@마법시

정확한거 같습니다!
저도 수포자라 할말은 없지만. 생각하는 능력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으로의 접근으로 가야 하는데

이건 그냥 꾸준히 암기과목과 다르지 않으니.
나이가 들면 들수록 한국 수학은 진짜 심각하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ㅠㅠ

98학번입니다
국어 빼고 다 포기 국문과 진학
산수로 밥 벌어먹고 삽니다 ㅋㅋㅋ
(교육쪽은 아님 ㅎㅎ)

저 정도 문제 풀 수 있어야 공대진학해도 고생안합니다
1학년에 바로 대학 수학 들어가는데 저 정도 못풀면 못 따라가요

수학 물리 화학이 제일좋고 그다음이 역사 지리  말장난하는 국어(문학) 일반사회 정치 윤리는 극혐임

수학과는 전혀 상관없는 직업이라 이젠 스트레스 안받네요

수학은 수학 자체가 중요하다기보다 논리력 분석력 추론능력 등의 사고력과 끈기까지도 키울 수 있는 과목이라, 수학 못 해도 똑똑한 사람은 있지만 수학을 잘 하는데 멍청한 사람은 없죠.

수학을 포기하게 되는 이유는 독해력이 큰 부분을 차지 하는 것 같습니다 가르치는 아이들 보면 수식을 주고 계산하는건 잘 하는데 3줄 이상 문장으로 된 문제는 거의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해서 포기하더군요 수학은 1이라도 틀리면 답을 절대 찾을 수 없으니 더 낮게 나오는 거고 다른 과목들은 그나마 문장에서 아는 말 일부만 가지고도 답을 찾는 경우가 있어서 덜해 보일 뿐이죠
전 영어선생인데 바로 어제 중2학생에게 받은 질문이 '예시가 무슨말이에요?' 였네요 '사례를 들어서 설명하라는 거야'라고 했더니 '사례가 뭐에요?'라고 추가 질문이 왔죠 이 친구는 꽤 하위권 친구긴 하지만 그래도 좀 심하다 싶었죠
다른 지역은 모르겠지만 제가 있는 동네는 현 고1쯤부터 기초적인 한국어 어휘를 모르는 학생수가 갑자기 확 늘어난 분위기입니다

같은 해, 같은 모의고사의 영어 문제입니다
영어 난이도는 어떤지 한번 보시라고 가져와봤습니다

참고로 본문에 나온 문제가 있는 수학가형은 이과에서 보는 시험이고, 30번은 그 중 난이도가 가장 높은 문제입니다
해당 수학 시험 중 제일 어려운 문제이고, 대충, 의대 가려면 맞춰야 되는 문제라고 하면 될까요?

@flowide

답은 2번 인가요? 와.. 고딩때나 지금이나 수능 풀때 느낌이 그대로네요 지금 아는 단어도 훨신많고 문장해석도 더 잘되지만 읽으면서 ㅅㅂ 이게 무슨말이지 긴가민가하면서 풀고 있음

@관상학과졸

정답은 1번입니다

@flowide

엉엉  ㅜ ㅜ

@flowide

저 캐나다 교민인데.... 제가 이런 수능을 풀었었다는게 실감이 안나네요...
쓸데없이 문장길이만 늘려놓은 논점 흐려논 글...
여기서 실제로 이렇게 얘기하면 술취했거나 마약한줄 알고 검사받으라고 끌려갑니다....
제 정신 아니라고...

@flowide

2번

나이도는 1등급이 6-7프로 나오니 적정하죠

@dfnelink

정답은 1번입니다

@flowide

어이쿠 ㅠㅠ

논리상 둘다 되는 것 같은데 답이 1번은 되고 2번은 안되는 이유가 뭘까요?

수학을 포기하는 이유는 사칙연산 이상으로 삶의 큰 영향을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공무원, 대기업, 공기업 기타 등등 입사하는데 미적분 그 이상의 수학적 지식이 있다고 가산점 받는 거 아님.
실제로 직장 생활하면서 나오는 수학적 영역은 엑셀로 대신하기 때문에 수학이 아닌 산수만 해도 큰 문제 없음.
수학은 학문적 가치는 있지만 실생활 가치는 그 어떤 과목보다 떨어진다고 생각함.

이상 수포자의 경험담이었습니다.

@아나콘도

어이쿠 고등학교때 그런생각을 하며 수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콘도

직업이 엑셀만 사용하는 일반 사무직만 있는게 아니죠. 왠만한 연구 개발직이나 엔지니어나 금융 회계 같이 수학적 지식이 기본 베이스로 깔려 있어야 가능한 직업도 많습니다.

@스핀

이게 맞음. 수학 못하면 택할 수 있는 직업엔 한계가 있음.

전 수학 포기한게 젤 아쉬움
회사에서 수학은 쓸일이많아요 각종 자격증부터 기사자격증까지
수학을 포기하면 좋은점수를 받아낼수가 업는정도를 넘어서서 통과도 힘들어집니다..
이과쪽으로도 갈수잇엇는데..순전히 수학이 싫어서 문과로갓죠 ㅋㅋ

쉽고 재밌게 가야 되는데 점수로 줄을 세우니... 재미가 없어지고 단순히 어렵고 힘든 작업이 됨.

이렇게 수학을 고난도로 해봤자 겨우 필즈상 이제 하나 탔는데 왜 이런거지.

수능수학이 문제가 있는건 맞는데 사칙연산에 곱셈만하면 사는데 문제 없단 사람들은 문제임. 딱 그 수준을 기준으로 가르치면 대부분의 학생이 딱 그수준까지밖에 배우지못하지. 원하면 더 배우면 되지 않냐 하는데 뭘 배우고자 하는지도 몰라버림. 더구나 문과라고 미적분도 필요 없단 새끼들은 지가 무식한거 인증하는거뿐. 대부분의 사회과학의 중요축이 미분없인 연구도 이해도 안되는 것들임. 배댓이한심해서

수포자가 많기는 한데

고등수학(수능) 까지는 그냥 공부할것도 없이 그냥 문제보면 답 나오지 않냐? 라는  놈을 본뒤로는 재능의 영역이 크게 작용하긴하죠
다른 과목들보다 더. 딴건다 외우면 끝인수준이라.

@강세이

입시수학은 푸는 기술을 익히는게 맞는 방법입니다. 아니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수2까지 배우고 나름 적분은 열심히 암기해서 풀었었는데 고등학교 졸업한지 20년 넘은 지금은 아예 모르겠군요. 대학때 소방안전 한다고 유체역학도 공부했었는데...ㅡㅡ

근데 솔직히 미적분  이후 부터는 대학에서 관련 과목들만 배우면 되는거 아닌가?

아니 이게... 저도 어차피 숫자 만질때 계산기 두드리는건 똑같은데...

계산기 놔두고 굳이 종이에 적어가면서 할 필요는 없죠 암요

학교다닐때 배운 수학도 그닥 써먹을일 없죠 특히 저런 괴랄한거는

근데....... 수학을 공부해본 사람이랑 안해본 사람이랑 마인드 자체가 달라요

이렇게 계산해야 되니까 요러저러하게 숫자를 뽑아서 조래조래 두드려보면 된다

수학이 아예  안되면 이걸 못알아먹어요 허공에다가 말하는 기분임

그때 느꼈어요 아.... 인간은 덧셈뺄셈만 해서는 안되는 부분도 있구나....

지가 엑셀 모르니까 수식 만지면 틀어진다고(????) 수식 입력칸 건드리지 말라는 상사

비율 안분할줄 모르니까 엑셀 만들어줬더니 더 어렵다고 끝까지 계산기 두드리다 틀리는 상사

금액 안맞다고 수정해달라니까 엑셀을 일일이 계산기로 계산해가면서 숫자 채우는 상사

똑같은 놈입니다 썅....

고등학교 다닐땐 잘 만 풀었는데... 배우는데 10년 까먹는데 1년이네요 ㅋㅋㅋㅋ

수학강산데 이쪽에서 일하면서 제일 좋은건 말을 못알아 먹는 사람이 없다는것임.

살면서 사칙연산 이상을 쓴적이 없음.

일상에서 저런 수학 필요 없죠..
그런데 공학쪽 문을 두드리면 대부분 직면하는 문제를 모델링하면
미방을 풀어내는 형태가 됩니다. 사칙 연산만으로는... 안되겠죠.
물론 수학적 기교를 동원, 변환을 통해 사칙연산처럼 풀어낼 수야 있긴 하죠.
... 근데 현실은 뭐 그냥 컴퓨터에 넣고 시뮬 돌립니다.

이 정도까진 쓸데없는 교육이고
정말 중요한 회계나 좀 제대로 가르쳐주면 좋겠네요.

인류 최고의 발명품:계산기

수학은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고력 개발에 유의미 하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을 잘하거나 꽤나 했다는 사람중
일머리가 없는경우가 잘 없습니다

고등학교부터는 계산기 사용하게해줬으면 대신 사칙연산용도로만 사용

1. 좁은 땅떵어리에 경쟁자는 넘쳐난다.

2. 좁은 땅떵어리에 일자리는 없다.(중소기업 많은데 왜 안가냐? 라는 질문은 자신에게 해보시면 압니다.)

3. 그럼 등수를 메기는 게 필요하다.

4. 어려운 이과 과목으로 메기는 것보다 미국처럼 인문학적인 과목으로 등수를 메기는 게 낫다? -> 그걸 커버할 교육자의 수 & 질이 낮다.

우리나라 수능의 과목은 왜 이렇게 현실과 동떨어져서 등수 세우는 용으로 전락한 것일까?

- 그게 최선입니다.

반대로 얘기하면, 어떤 어려운 종목을 정하고 그것에 대한 '노력'의 순위를 측정할 수 밖에 없는겁니다.

그럼 거기에 첫번째 반론이, '타고난 애들'을 어떻게 이기냐? 입니다.

그러면서 세상은 10%가 90%를 먹여 살린다는 얘기에는 공감하십니다. 여러분이 많이 애용하는 애플의 예이지요. 삼성도 포함입니다.


단순하게 보면, 아주 큰 원리는 깰 수가 없는겁니다.

전 20년간 교육을 해온 입장으로,

첫째 대원칙은 '공부는 타고난 머리를 가진 애들이 잘 한다' - 전체 상위 10%

둘째, '그 타고난 애들(10%) 중에 인성이 좋은 놈들이 진짜 세상을 결국 끌고간다(이퀼리브리엄)'

셋째, 그 밑 90%는 노력과 경쟁, 자기계발을 통해 10%안에는 들지 못할지라도 90%에 근접하게 갈 수 있고, 정말 자신의 타고난 성향 + 반대의 성향을 습득한다면 10%안에 진입가능

그 90%의 '노력'을 측정하는 단위는 각 국가 현실에 맞출 수 밖에 없고, 우리는 수학/영어에 비중을 둘 수 밖에 없으며, 그것이 정량적 측정이 명확한 시험일 수 밖에 없습니다.


틀이 마음에 안들면, 1) 틀을 포기할 책임을 스스로 지면 되고(남에게 강요X) 2) 틀을 바꿀 제안과 위치가 될 노력을 하면 됩니다.

누구보다 수학때문에 인생이 바뀐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수능 수학 32점. but 수능 수학문제집 15권 완독, but 건설 2급정교사 + 영어 2급 정교사 + 토목기사/콘크리트기사  + 20년간 고3수능영어 전문 교육)

저도 수포자였고 수학이 인생에 별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대학교에서 물리랑 화학이 수학으로 풀리는거 보고
제가 잘못 생각했었다는거를 깨닫았습니다.
그냥 제가 수학을 쓸줄 모르는 거였더군요.
지금도 회사다니면서 보고서 쓰는데 유용하게 쓰고있습니다.

수능 수학 영어 만점인데.... 문과나 예체능 아니고 이과 수2로 만점... 고등학생때 수학 영어 딱히 시간내서 공부한 적도 없었고 학원 다닌 적도 없고 뭐 막 만점 받아야 겠다는 생각 한 적도 없었는데 모의고사때도 그렇고 그냥 뭐 컨디션 안좋으면 한두개 틀리고 별일없음 틀린거 없이 다 맞고......
근대 지금은 초등학교 4학년짜리 수학문제 보면 쉬발 이걸 어케 풀어..... 싶네요.... 오늘도 조카가 뭔 최소공배수랑 최대공약수 이용해서 푸는 문제 사진 찍어서 알려달라고 보내줬는데 문제에 보기 1번부터 4번까지 대입해서 노가다로 푼..... 어흑....ㅜㅠ

수학 솔직히 재밌었는데 점점 시험용 비비꼬는 문제나 나오다보니 포기하게되었음
예전 좋아하던 문제가 있었는데
원의 반지름이 1cm
원안의 삼각형의 넓이를 구하시오 뭐 이런문제였는데
시험에선 비중이 낮았음

숫자만 나올때까지만해도 할만햇음
피타고라스 나쁜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