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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인기 [감동] 충격받은 기초수급자 학생
rank휴지끈티팬티    2022-10-28 (금) 04:05   조회 : 33559   추천 : 169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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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첫잔자 2022-10-28 (금) 04:53
마음이 착하다 이유없는 원망같은 감정 만들지 않고 어머님 행복하게 해드리겠다니
예전글인데 지금 분명 행복하게 살고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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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구라다프찌 2022-10-28 (금)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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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미쟝센 2022-10-28 (금) 08:39
글쓴이는 앞으로 잘될듯...그나저나 강아지 너무 이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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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csjcap 2022-10-28 (금) 05:29
강아지가 똑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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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루어매니아 2022-10-28 (금) 08:13
1996년 중학교 1학년때 뭐 조사하는데 재산이라던가 좋아하는 음식이라던가 이런거 적는데 짝꿍네 집 재산이 2억인가 적혀있고 좋아하는 음식이 깐풍기였음
난 세상 처음 들어본 음식이름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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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echo33 2022-10-28 (금) 04:13
왜 또 울려요 ㅠ ㅠ
추천 2
rank구라다프찌 2022-10-28 (금)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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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첫잔자 2022-10-28 (금)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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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착하다 이유없는 원망같은 감정 만들지 않고 어머님 행복하게 해드리겠다니
예전글인데 지금 분명 행복하게 살고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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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csjcap 2022-10-28 (금)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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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똑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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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찾아드립니다 2022-10-28 (금) 05:42
마음이 너무 이쁘다
추천 3
rankCragHack 2022-10-28 (금) 05:45
여러번 본거지만 너는 꼭 굴곡없이 행복하게 살아라
good 추천 7
rank루어매니아 2022-10-28 (금)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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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중학교 1학년때 뭐 조사하는데 재산이라던가 좋아하는 음식이라던가 이런거 적는데 짝꿍네 집 재산이 2억인가 적혀있고 좋아하는 음식이 깐풍기였음
난 세상 처음 들어본 음식이름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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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하이에나1 2022-10-28 (금) 08:30
@루어매니아

80년대 국민학교때 가정조사란 명분으로 애들 기 죽이는건 정말 하면 안되는 조사였죠... 아이들 교육에 재산의 규모, 부모의 학벌과 직업들이 왜 필요했던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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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kenetic 2022-10-28 (금) 11:10
@하이에나1

아마도 촌지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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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졍이님 2022-10-28 (금) 15:26
@하이에나1

쓰레기 새끼들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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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컴바치 2022-10-28 (금) 16:13
@하이에나1

교사가 가정 형편을 알아둘 필요가 있긴 하고, 아이들이 많으니 직접 물어볼 수 밖에 없긴 한데...
너무 공개적으로 했고,
촌지 받아내는데 악용됐죠.

저도 어릴 때 가난하다고 생각했는데,
저희 집에도 있던 냉장고/세탁기 없는 집이 꽤 많았었죠.
어린 시절에는 잘못 안거 아냐? 냉장고는 이런거야. 설명하고 싶던....
정작 저희 집도 세탁기 산거는 저 국민학교 입학 즈음이였는데....
추천 1
          
            
rank마산앞바다 2022-10-28 (금) 22:25
@하이에나1

리얼 개쓰레기들임
자가 전설 월세 차량 냉장고 컴퓨터 세탁기 피아노 tv 전자렌지 부모직업 등등 아주 구체적으로 설문지에서 물어보져
학부모들 모아놓고 학생들한테 쓸거라며 회비같은 돈 요구하고 반전체 간식등도 요구함
특히 학생이 별 문제도 없는데 학부모를 여러차례 개별적으로 불러내는건 대놓고 촌지임
여기다 선생들 회식 같은것도 식당하는 학부모집 찾아가 공짜로 달라고도 합니다
실상은 애들두고 협박 갈취져 그시대 특히 국민학교 선생들 쓰레기 천지였음
추천 1
          
            
rank작은동전 2022-10-28 (금) 23:39
@하이에나1

2000년대에도 했답니다.. 부모님 보유차량 대수 등등
추천 0
     
       
rank꿈꾸는순수 2022-10-29 (토) 00:07
@루어매니아

지금 기준으로 쳐 맞아될 수준의 설문
추천 0
rank도발적각선미 2022-10-28 (금) 08:32
이건 볼 때마다 글 쓴 사람 마음이 너무 이쁨
추천 1
rank미쟝센 2022-10-28 (금)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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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앞으로 잘될듯...그나저나 강아지 너무 이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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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로파1 2022-10-28 (금) 08:44
마음이 애쁘네요
추천 2
rank아벨라 2022-10-28 (금) 08:48
ㅠㅠㅠ
추천 1
rank☆구리구리통통통 2022-10-28 (금) 09:23
나중에....
그 경험으로 자극받아 잘살고 과거를 돌아보면
어머니랑 먹던 그 김치 나물 반찬통이 기억속에서 지워지지 않을껍니다.
추천 2
rank내가한비광 2022-10-28 (금) 10:13
일단 착하네
추천 3
rank배고프다네 2022-10-28 (금) 10:45
착하다.진짜.......
추천 4
rank요매 2022-10-28 (금) 11:48
마음이 참...
추천 3
rank오도득 2022-10-28 (금) 12:09
시기 질투로 멀어지는 경우 봤는데 쟤는 마인드가 지대로 박혔네
추천 4
rankfkeldhtm 2022-10-28 (금) 12:48
부모 원망하는 애들도 많은데 부모님이 자식은 잘 키우신듯

꼭 순탄한 길로 굴곡없이 대성하길
good 추천 6
rank데이라인 2022-10-28 (금) 14:10
어린나이에 저런거보면 현타오거나 원망스러울수도 있는데 생각하는게 진짜 크게 될 사람네요
추천 4
rankErni 2022-10-28 (금) 14:13
6,70년대 국민학교 시절에 가정 조사 한다고 담임이 집에 차있는 사람, 티비 있는 사람, 침대 있는 사람..손들라고 했던 기억과 여름 방학 전에 가정방문이라고 방과 후에 집집마다 돌아 다녔슴.
당시 단짝이던 친구가 아빠 없이 엄마랑만 사는 걸 가정방문시 알게 되었는데, 딱 저랬슴.
지금은 너무너무 훌륭하게 잘 커서 대학교수하고 있슴.
어머니는 이미 돌아 가셨지만...
추천 3
rank콜라겐 2022-10-28 (금) 14:20
총각무 ㅈㄴ 맛있는데. 밥도둑인데. 엄니 맛난거 드시네
추천 1
     
       
rankI시나브로l 2022-10-28 (금) 20:58


@콜라겐
good 추천 5
rank수수수샷 2022-10-28 (금) 14:31


추천 0
rank수수수샷 2022-10-28 (금) 14:32


이 두개로 생각됨....ㅋㅋㅋ
추천 0
rank로스팅 2022-10-28 (금) 15:27
멍뭉이 졸귀 ㅋㅋ
추천 0
rank뽀돌스키 2022-10-28 (금) 16:05
저런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것이 분명 잘되서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추천 1
rank창해일성소 2022-10-28 (금) 17:52
궁금한데...왜 화면 캡쳐해서 올리는건가?
책임회피?
추천 0
rank하바도 2022-10-28 (금) 17:57
학생나이에 부모원망 안하는게 어디냐
추천 1
rank정서순화 2022-10-28 (금) 18:47
저 강아지가 용산에 사는 술만 처먹는 돼지보다 낫다.
추천 2
rank야삐 2022-10-28 (금) 19:16
정말 착하다.
추천 2
rank삐꾸네 2022-10-28 (금) 19:22
난 깐풍기 2008년에 첨 먹어 봄
추천 0
rank오늘도인생 2022-10-28 (금) 19:57
진짜 저분 착하기도하고 잘됐을 것 같습니다 부모님 인성도 느껴지는게 자식이 저렇게 바르게 크기도 쉽지 않은데!!
추천 1
rank닥똥집똥침 2022-10-28 (금) 20:14
기초수급자 아니라도 거의 대부분 저렇게 살지않나? 냉장고에서 찬통 꺼내서 밥상에 놓고 먹고 다시 냉장고로..
추천 0
rank판정인 2022-10-28 (금) 22:14
마음이 나보다 어른이네
추천 2
rank망또맹 2022-10-28 (금) 22:30
80년대초 국민학생이었음
김밥이란건 학교 소풍갈때나 도시락으로 먹을수 있는 고오급 요리인데
어느날 담임선생님이 평일 점심시간에 김밥 도시락을 싸와서 드시는거 보고 충격받았음
나중에 김밥도 평일 도시락으로 먹을수 있는 음식이란거에 익숙해질 무렵
한줄에 천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으로 팔리는 값싼음식이 되서 또한번 놀라고
우리 조카애가 이딴 김밥말고 뭐 맛있는거 없냐고 물었을때
그때 그시절과는 다른시대에 있다는걸 깨달았음
추천 0
rank꿈꾸는순수 2022-10-29 (토) 00:08
요새 김치가 너무 비싸서 ㅋㅋ 500g 총각김치가 만원넘으니
추천 0
rank2024 2022-10-29 (토) 02:40
글쓴이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저런 마인드의 배우자를 만나야 됩니다~!!!
이건 100% 입니다.
추천 1
rank유리바늘 2022-10-29 (토) 09:17
애가 착하네요.
좀 다른 얘기지만. 좀 못사는거 부끄러워 하는 애도 봤는데요(급식지원 받을 수 있는데 엄마한테 절대로 신청하지 말라고요).
추천 0
rank종이하 2022-10-29 (토) 23:54
사회 생활 초창기때 많이 느꼈죠.
추천 0
rank컄컄컄 2022-10-30 (일) 18:18
행복했으면 좋겠다
추천 0
rank사악한멋쟁이 2022-10-30 (일) 18:34
마음이 넘 착하네요. 남탓 하지 않고 좋은 미래를 위한 다짐이 멋지네요.
추천 0
rankBlackRock 2022-10-30 (일) 18:41
짤 강아지 왜케 귀엽낭..  ㅠㅠ
추천 0
rank가면라이터 2022-10-30 (일) 19:22
그집도 아마 친구온다해서 평소보다 더 잘 차려줬을 가능성도 있지만 그래도 글쓴분 마인드가 참 좋네요
추천 0
rank고냐느님 2022-11-01 (화) 12:46
요즘 김치가 비싸다느니 총각무 밥도둑이라느니 하는댓글이 보이네..
한 1년동안 맨날 먹어봐라 그게 그때도 밥도둑일지 아니면 니가 밥 도둑이 되어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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