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77년 영국 Itv 방영

전 48부작

1981년 7월12일~1982년 10월 17일 MBC 일요일 오후 5시 더빙 방영

1999년 달 기지에 핵폭발 사고가 벌어져 달이 궤도를 벗어나 우주 멀리 떠돌고 달에 살던 300명이 넘는

지구인들은 우주 멀리로 떠돌게 됩니다. 우주에서 놀랍게 여러 외계인도 만나고 지구인과 똑같지만 원시인처럼 살아가는 별에도

오고 여러 이야기를 겪게 되는데

영국에서 만든 드라마지만,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받았던 마틴 랜도같은 미국 배우들이 주역이던 드라마였죠.

오프닝만 봐도 알겠지만 어둡고 ......등장인물 지구인들도 엄청나게 죽어나갑니다

배우들도 백인.흑인.아시아계 다양하게 나오며 오프닝 보면 이 드라마는  SF 장르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작품 중 하나입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들도 엄청 이걸 베낄 수준으로 달 기지 모습(건담 시리즈 달 기지는 그야말로 붕어빵 수준)이라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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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을 맡은 게리, 실비아 앤더슨 내외는 1965년에 인형극 드라마 선더버드를 비롯하여 이런 장르 드라마로 유명했습니다

1965년에 만들어진 선더버드. 보면 알겠지만 이거???이거???????너무나도 익숙한 게 많죠.

수영장이 걷히고 나오는 기계 장비.....--마징거 Z부터 이렇게 나와서 출격-

기지에서 출격하는 대원들 모습. - 그랜다이저라든지 여러 로봇 애니가 붕어빵-

땅 속에서, 또는 바다에서 출격하는 것..

이 화면에 없지만 선더버드가 출격할때 드릴로 땅에서 솟아나오는 거

그야말로  일본 애니나 특촬물에 어마무시할 정도로 베낀 수준으로 영향을 준 전설 이기도 합니다.

한국에도 방영은 했다지만, 이상하리만큼 인기가 없이 사라진 거랑 달리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일본 애니메이션, 특촬물

제작진.감독들은 이거 안보면 미친X 소리 듣었다고 할 교과서,......나중에 일본에서 이거 판권사다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죠

이 드라마 대박이후 앤더슨 내외는 1970년에 UFO라는 드라마를 제작했습니다.

지구로 쳐들어오는 외계인들에 맞서 싸우는 SF 드라마로 이 드라마 역시 세계적으로 성공해 

UFO라는 것을 전세계에 알린 주역으로도 알려졌죠.

이 역시 일본 쪽에서 엄청 참고했고 UFO로보 그랜다이저도 이 드라마에서 참고한 게 많았다고 밝힌 바 있죠

우주대모험같은 경우에도 머나먼 우주로 일부 기지 및 거주지역 인류가 떠돌고(마크로스)

말이 안 통하는 외계인에게 온갖 오해로 공격받는다든지  여러 설정도 똑같이 지금 보면 어디선가 본 게 많이 나옵니다

하두 어릴적에 봐서인지 기억나는게 

어느 원시인같은 별에 와서 불시착하니 지구인들을 침략자로 여겨서 공격하는 사람들. 겨우 피하고 우린 도우러 왔다 하는데

원시인들은 피식 비웃으며 "돕고 싶다고? 그럼 비오게 해봐. 가뭄이라 우리 고생이 많거든?"

이러자 즉석에서 인공 강우 장치로 비를 주르르르륵 내리게 하여 원시인들이 기겁하고

다들  엎드려 신이 오셨다!! 라고 외치며 감히 우습게 봐서 실례했습니다!!!하는 말을 하며 빌죠.

되레 지구인들이 당황해서 아니 우린 신이니 뭐니가 아닌데;;;;

그밖에  줄거리보단 주역인 우주선 독수리 1호.  원래 이름이 이글.

이 이글이 더더욱에 기억에 남았답니다 .

오프닝에서 나오듯이 이게 펑 터지는 게 나오는데. 이게 양산형이라 엄청 여러 대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옛날에 한국에서도 완구로도 나왔던 바 있죠

이 완구 보면 이름이 알파 1호같지만 위에 나온 독수리 1호가 이름이고 알파는 달 기지 이름이었죠;;

지금은 무려 1000만원이 넘는 가공할 경매가로 옥션에 올라오기도 함

한 블로거는 똑같은 걸 해외에서 더 싸게 샀답니다....만 그 싸게 산 돈조차도 수백만원 단위라서  관세도 내야 했다고.

즉, 해외에서도 해당 관련 제품이 비쌈...

그리고;;;;;;;;;

이 드라마에 나온 이글을 본  ( 스타워즈를 만들던) 조지 루카스도 보고 으잉? ?????????

스타워즈에서 비중이 컸던 우주선 밀레니엄 팰컨과 이글이 매우 비슷해 보인다고 여겼답니다..

물론, 표절은 아니었고 우연. 스타워즈는 당시 그다지 흥미를 얻지못했다는 거 유명하죠. 할리웃 대기업 영화사들이 거부했을 정도

그런 영화를 디자인 베끼고자 미국까지 와서 뭐할 일은 없고 제작진인 영국 측도 이미 이전부터 저런 장르를 만든만큼

경력과 기술이 있으니...우연인지라 게다가, 먼저 나온 스페이스 1999 이 드라마가 더 떠오를테니

루카스는 밀레니엄 팰컨 디자인을 바꾸기로 합니다

그리하여

이 드라마 때문에 밀레니엄 팰컨은 새로운 이 디자인으로 나오게 되었답니다. 이 드라마가 없더라면

스타워즈에 나온 밀레니엄 팰컨은 길쭉한 처음 디자인으로 나왔을 테죠

원래 처음 디자인은 그래도, 주역 우주선이라고 돈도 들이고 꼼꼼하게 만들었던 걸 버리긴 아쉽던 루카스였기에

그래서 조역으로나마 머리 부분을 고쳐서 잠깐 나오게 됩니다(원래 디자인에서 맨 앞 머리 부분은 새롭게 고친

밀레니엄 팰컨 옆쪽 앞에 붙여 디자인하고)

스타워즈 1편...(당시 개봉 때는 1편이었죠..지금이야 에피소드 4편 새로운 희망이 되었지만)시작하자마자 쫓기던 우주선

탄티브 6 라는 이름으로 나오던 그 배였죠

--비록  시즌 2까지만 나왔지만 그 나름대로 해외 수출도 잘되었기에 시즌 3도 기획되었으나 제작비가 꽤 들어서 포기했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답니다.

2000년대 와서 Space:2099란 제목으로 새롭게 리메이크한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아직 카더라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