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런 영상 볼 때 뭘 저렇게까지 뛰나 했는데. 훈련을 오지에서 하고 늦게 가면 버스 자리 없다 보니까 저도 모르게 뛰게 되더라고요 ㅋㅋㅋ

이유가 버스라니.......  군대란 그냥 나가고 싶던데....ㅋㅋㅋ 군복입을때부터 그 더러운 느낌은 참 ㅋㅋㅋ

내가 강남서초예비군훈련장 전체 1등 퇴소했는데 그래봐야 정작 버스 기다려야 하니까 처량하더라
페라리 람보르기니..지나가
그 사이 정류장에는 백명 넘게 와서 어차피 버스 끼어서 타야 돼
그 백명 넘는 남자들이 도로만 지켜보는데 다 같이 와.. 소리 나오는 게, 여친?이 스포츠카 몰고 와서 데려가던 모습

주차장 빼는게 헬이거나, 유일한 버스가 40분에 한 대 씩 오면 금상첨화.

저게 늦게가려면 아예 늦게가야 함
대중교통 이용이 편함 오지가 아니더라도 한번에 퇴소하면 그냥 정류장은 인산인해임 ㅋㅋㅋㅋㅋㅋ
모여서 택시타고가는 애들도있고 차가져온 애들은 느긋하게 가냐? 하면 그것도 아님
차 빼서 나가는데 빨리 안가면 이미 뛰어가고 걸어가는 애들이 길막내지는 다른차들이 막고있어서
그건 그거대로 느리기 때문에 뛰는 것 그냥 느긋하게 터덜 터덜 걸어가도 내려가면 아직도 다 못타고 있음
빨리나가봐야 첫차에서 못타면 다 똑같

오지에 버스도 없어서 자차없으면 택시였음

예비군 거의 끝나갈때쯤 버스생김

울지역도  시내버스가 있긴하지만.. 시간도 애매하고 많이 있지 않아서..  버스타기 힘들고 대부분  자가 .. 그런데 주차장은  만석. 길가도 만석.. 그러다 보니 늦게 온사람이  일찍 퇴소..  일찍온사람은  차 다 빠질때까지 기다리기..  그런데  차가 잘 빠지지 않음.
서로 나갈려고 하다 보니.. 그래서 다들 달려나가는거임.  .  제일빨리 집가는 사람이 바로 정문 길가에 세운 사람

박달교정인가 차가지고 갓엇는데..주차장도 널널햇고..

그래서 오토바이 타고갔었죠.....
내가 승리자....ㅋㅋ

여친이 페라리 몰고 와서 델꼬 가는 거....하!! 띠바...

개인적으로 예비군 훈련 재밌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