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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지만, 아닌건 아니라고 말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다 말합니다.
그래서 와이프가 말못하게 말리는 편이죠;;;;
가족인 내가 생각해도 이상한 구조인데 배우자 될 사람이 생각하면 진짜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죠

@쓰뎅1231

ㅇㅇㅇㅇㅇㅇ아무도 대신해줄 수 없는 부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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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져.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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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격지심에 멍텅구리 집안에서 자란놈은 결혼할여자가 보살인데 여자 앞으로 어떻게 될지 뻔히 보임
아,, 그냥 혼자 살면 좋겠다 이런 사람들

미괄식이었네
결혼에 안 맞는 사람도 맞고 가족들보다 애인 훨씬 안 좋아하는 것도 맞음
결혼 후 가정의 안정보다 친정의 사치를 우선해놓고 뭘 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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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모은 돈 500만 있고, 가족 사치에 돈 보태주는 사람이랑 결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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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30초 라는거 보니 34살 일거 같네요.

여초식 나이표현으론 30초=34살까지,
30이면 올해로 30이라 하고, 31,32,33은 30대 극초 라는 표현을 쓰더군요.
30초라 뭉그리면 보통 34살로 보면 맞더라구요.
30중반=38살까지
아직 30대 =39살

이렇습니다 ㅎㅎ

나이 34살에 모은거 500만원, 집에 꼬박꼬박 부모님 생계나 노후도 아니고 사치성 용돈 드려야 한다
상당히 어려운 조건 같습니다. 여초어에 점점 전문가가 되어가는 제가 볼때 이거 함정이 하나 더 있는게
내가 얘에게 준 사랑이 얼만데 = 물질적으론 전혀 해준게 없다는 뜻, 아마 저나이 취업 전까지
어미새에게 먹이 받아먹는 아기새처럼 뒷바라지까지 받았을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
더구나 취준이 길어졌다고 당당히 말하면서 분명 공무원이나 전문직 같은 안정적 직장이면 꼭 올려치기 하며
여초식 자랑으로 언급을 했을텐데 이하 직장과 수입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는거 보면 ㄷㄷㄷ
사실 연봉 쎄거나 안정적인 직장이라면 모은거 500만원, 용돈 드려야 하는게 큰 문제가 안될테니까요.
여성분도 마음이 많이 멀어진거 같은데 서로를 위해 갈라지고 상황을 이해해줄 사람을 만나는게 좋을거 같네요.
남성분은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조건인거 같고요.

@뉴러씨니아

와... 진짜 전문가이심 ㅋ

@뉴러씨니아

추천 박고 갑니다~

@뉴러씨니아

여자어 전문가시네

@뉴러씨니아

이분 언어학 권위있는 분 인가요?

사치던 뭐던간에 여태까지 키워주고 뒷바라지 해준게 얼만데 경제활동을 시작했으면 갚아나가야 하는거 아님??? 당연한걸 아까워하는거부터가....

@수원렌트카

저식과 부모가 채무관계였나요..?

@수원렌트카

우와

할말이 없다. ㅋ

음... 어쩌면...
부모님 사치가 때문이 아니라...
자기기 사치부리다가 빚진거 갚고 있는 것 일수도...

'내가 준 사랑이 얼만데 이러나'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자기가 사랑한걸로
값을 매겨받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자기 말대로 결혼에 어울리는 사람이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한 사람의 성인으로써 부모님께 의견하나 제시 못하는 사람이 무슨 가정을 이룹니까
용돈을 드려도 금액을 조정할수도 있는거고,
성장하는 꽃은 꺽는게 아니라고
일단 이담에 잘되면 더 많이 드리겠다고
해볼수도 있는건데
그 말한마디 했다고 끊어질 인연이면
가족이라도 어쩔수 없는거죠

전형적인 줏대없고 상대방에게 막연히
무한희생, 무한이해를 바라는 아성체일 뿐입니다

결혼전에 저런말을 해준 고마운 처자네...헤어지는게 정답!

결혼할 남자한테 얘 쟤 하는거  참 거슬리네. 이은해 느낌

기출변형도 아닌거 같고... 무섭네

심지어 연하라니 ㅋ
남자분 기회야! 어서...


돔황챠...!!!

'가족들이 사치?' 이 병신같은 말투에서 바로 스크롤내렸다ㅋㅋㅋㅋㅋ

결론 돈 많은 사람과 결혼하십시오

부모가 웬수네

모은 돈이 500인데...
과연 부모님만 사치 했을까?

그냥 존나 못난년이네..
남자새끼도 좀 정신차려야 할듯..
에혀 인생조져봐야 정신차리려나

부모님 사치 = 카드 대출

용돈 드려야 하는거면 서로 형편 고려할거없이
양쪽집 다 드리는게 맞음
말 안나오게
그리고 미리 상의해서 결정해야지
그리고 여자 말하는거 보면
30~34살 이라고 가정해봐도
너무 애같은데;;;;
둘이 대화로 결혼전에 마무리 짓고 하는게 맞음 ㅋㅋㅋ
저거 해결안하고 일단 하고보면 조때는거

장거리 연애하는 지인이 비슷한 상황임
여친 20대 후반 여친 부모님 코로나로 하던일 관두고 직업 없음
여친이 직장이 있는게 아니고 알바 수준의 일하고
집에서 유일하게 수입이 있음

지인 30대 중반 월급 많지 않음
모아둔 돈 거의 없음 결혼할때 집에서 지원 가능
지방이라 아파트 전세 부담 적음

이런 상황인데 지인은 결혼하면 경제권 여자한테 줄 생각인데
월급도 넉넉치 않은 상황에서 친정으로 몰래 보낼까봐 걱정함

제가 경제권을 왜 주냐 결혼하면 생활비를 정해서 주고 남은돈 저축하라고 말해도 이해를 못함

곧 상견례 한다는데 얘기만 들어도 답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