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가 30%인데 아메리카노가 27%인게 좀 이상한데

가격이 어떤지 궁금하넹

@박초아

30%이상~  그리거 커피는 아메리카노 보다 적게 들어 가는게 아닐까요?

@빙신에게인사합니다

30%이상 이라는게 시럽이나 휘핑같이 토핑이 들어가면 30% 이상인거고

그냥 라떼는 30%라는 말 같네요.

같은 용량에 아메리카노를 많이 싸게 파는건지 싶어서 가격이 궁금하다는거..ㅎㅎ

@박초아

아메리카노가 라떼보다는 싸게 파니까 그런것 같아요

@박초아

아메리카노 4000원일때 원가 1050원 정도면 대략 27%
라떼 4500원일때 원가 1400원 정도면 대략 30% 이상.

커피 동일하게 들어가고, 우유를 350원 정도 다 들어간다고 치면 얼추 맞네요

@박초아

마진은 라떼가 더 큽니다
엄청난 차이는 아니라 아주 조금 더지만
보통 아메리카노 보다 500원을 더 받는데
우유를 넣는다고 해봤자 납품가 비싸면 최고등급 2200원 정도일텐데
1리터짜리 쓰면 6-7잔 나온다고 생각하고 워스트로 잡아도 400원 정도인데
라떼가 조금 더 남기는 합니다
물론 스팀 잘못치거나 해서 버리거나
재고관리 잘못해서 유통기한 지난다면 우유가 리스크는 더 크겠지만요

@박초아

아메리카노 1200원..

이런곳이겠지요 ..

라떼종류나 쥬스 종류는 마진이 약해도 가격 자체가 있으니...

오히려 더 남을것이고...

비교 마진은 생각안하고 차만 마셔라 라고쓴거보니  사장은 아닐듯

@박초아

스벅기준으로 보면 라떼가 500원정도 비싼데
우유가격은 그걸로 어느정도 커버된다는 의미겠죠

@박초아

아메리카노 투샷 라떼 원샷

@박초아

라떼 = 우유
아메리카노 = 물
우유 단가가 포함되는데 물하고 비교하면 큰 비용이지만 일회용 컵 + 원두 가격하고 같이 더해서 단가 따지면 큰 비용이라기에는 애매한 포지션이라 30% 정도 잡은거 같네요.
요즘은 테이크아웃시 일회용컵보다 리유저블컵 쓰는 곳들이 많아서 라떼가 보통 35%~40% 잡히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뭐 저기서 비용 이것저것 들어가긴하니

근데 난 아직도 매장이용시랑 테이크 아웃이랑 가격 동일한건 참 애매하다고 생각함.

10년차 바리스타입니다. 지금 라떼 4500원이라면 우유가 1팩에 2500원 잡고 라떼 한잔에 330ml에 에스프레소 투샷
원두싼거 쓴다하면 500원정도 우유 800원 컵 하나에 200원 잡으면 1500원 원가로 보고 월세랑 인건비 따지면 남는게 별로없긴함

@빙신에게인사합니다

@빙신에게인사합니다

@빙신에게인사합니다

메가 커피, 가게 1개당 2억으로 쳐서 팔림~

10년도에 강남역 카페골목 시작하는 사주타로 카페에서 알바했었는데
뜨아 7천, 아아 7.5천 생과,에이드 8천 에 팔았고, 당시 어디에서 로스팅한 원두를 썼었는데 사장이 말하길 아메리카노 재료값 250원이라고 했었는데...

음료값이 왜 비싸냐고 묻는다면 '사주타로' 카페라서 기본으로 사주 or 타로 1회 서비스에, 커피/티에는 미니와플 서비스로 나갔지만 개비싸자나 2010년인데

카페 알바들도 티백류 주문을 제일 좋아함

50%마진이 마진 없다고 하는거보니

물장사가 최고인거 맞는갑다

@오빠믿으면홍콩감

저건 재료비만 나온거고
거기에 들어가는 부가적인 비용은 안 넣은듯

기계돌아가는 비용과 인건비등....

@씨케이78

네 맞습니다 그런데,,다른 종목중에 50%~80% 남는거가 많이 없어서요

@오빠믿으면홍콩감

재료비가50%면 남는거 없는거 맞응
가게 임대료, 직원월급, 전기세, 각종소모품, 인테리어비, 세금 등등

세상물정 모르는 티 나네요

@얏옹군

어.. 보통 일반적으로
손익분기점 넘긴 후를 생각하지 않을..까요...
그럼 저분 말씀도 맞는거 같은뎅...

@얏옹군

^_^ 물장사가 다른데 대비 좋다고 한건데 이해를 못하신건지

카페 말고 요식업은 40~50% 되야 사이드도 나가고 신선도도 유지 됩니다

요즘 입맛이 다 고급화 되서요~

이문이 안남는다면 고정비 지출대비 기대수익을 못낸거라 생각해야고

방편을 만들어야지 쯧

테이크아웃만 하는 매장이면 50%마진으로  팔면 남는 장사 할수있음

하지만 주위에 경쟁이 심하다면 40~30%정도 원가율 맞춰야함

테이블이 있다면 30% 정도나 그 이하가 맞고

미친 원가율8% 마진 92% 도 있는 매장에서 50% 마진 좋구먼 뭐?

@오빠믿으면홍콩감

장사를 하려면 원재료 값이 판매 가격의 20%를 넘지 않아야함
근데 그게 이제 다 무너짐..
어플과 대행이 생겨서 그럼 그 새끼들이 30%씩 처먹음

@오빠믿으면홍콩감

재료원가비가 40퍼 이상이면 가게 접어야된다고 백종원이 그랬쥬... 보통 33퍼 이하로 잡혀야됩니다.

@프레시제망

백종원씨는 30~35%라고 했죵

하지만 전문가들이 백종원씨 말이 최대의 실수라고 했습니다

우유나 과일처럼 오래 보관할 수 없는 재료를 사용하는 메뉴는
재료가 상해서 파기해야하는 비용을 생각해야하기에
그렇지 않는 재료를 사용하는 메뉴보다 비용이 더 많이 든다고 들었어요

아메 27퍼는 구라인듯

@TAI가

왜 구라일까요. 요즘 아메 3천원 이하에 원두값 미친듯이 오르고 있어서 마진 엄청 안나올겁니다.
제가 사먹는 원두사이트도 가격오르는거보면 환장합니다..

@휘리리릭뿅

원두값 그저 한 잔에 얼마나 할까요?
머신으로 아메 내릴 때 들어가는 원두는 원샷 기준 7~10g 이에요.
게다가 머신용은 드립용보다 저렴하고요.
게다가 업장에서 사업자로 떼어오는 가격은 소비자 구매가가 아녜요.
원가가 전부는 아니지만 아메 원가가 27퍼라는건
장사 기본도 모르거나 원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사람들이
폼잡는답시고 비싼 원두 마구 구매해서 내도 채우기 쉽지 않은 원가라고 봅니다.

@TAI가

커피에 원두만 들어가나요?
원두 컵 뚜껑 빨대 컵홀더 캐리어등 이건 원가로 안잡나보네요?
커피 2000~2500원에 판매가격만 잡아도 충분히 넘어갈거같은데요?
요즘 원자제값 상승으로 기본적인것들도 다 가격올랐습니다.
지인이 카페운영중이라 저도 모르는거 아닙니다.

@휘리리릭뿅

마누라가 카페 두 번 차렸다가 다 말아먹었고요, 같이 옆에서 돕다가 몇 천 씩 끌어서 넣다가 인생 나락간 사람입니다.

님보다 더 알면 더 알았지 모르지 않아요. 원가가 전부는 아니라고 얘기하기도 했고요.

음식장사에 재료비 30퍼가 베스트인데 물장사도 힘들겠네

엄마와 와이프가 커피숍 차리고 싶다고 하는데 고민됨

요새 둘이 같이 바리스타 교육도 받으러 다니는 중

@음란금수

카페 두 번 말아먹은 사람이랑 살던 사람인데요,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습니다.
단, 돈이 썩어나서 취미나 재미삼아 카페 열라고 하면 그건 ㅇㅋ
근데 돈 벌라고 카페한다면 그건 애시당초 공상이에요.
어머니와 아내분에게 어떤 목적으로 카페 할라는건지 정확한 이유를 물어보세요.
골목 카페, 동네 카페로 돈 버는 시대는 이제 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
집에서 홈카페나 돌리시라고 하세요.
카페 두 번 말아먹고 안그래도 빚더미였는데
1억 이상 빚졌습니다.

상위 브랜드 프렌차이즈 경우  티백을 좋은걸 써야되서  오히려  아메보다  더 재료비가 비쌌던걸로 앎니다..

( 오래전 잠시 카페베네 점장 해봄)

메가커피로 순익 800-900남기는 사람은 어마어마한거였구나

@응큼늑대

3500정도 매출 나왔던걸로 본거 같은데

과일주스가 저거 밖에 안한다구요 종종 과일장사 잘한다는 유튜브나 과일주스 하는거 보면 몇배 남겨 먹던데요 가서 몇개를 사는지 공판장 가서 경매 할때 사는거 같진 않아 보입니다만

절대로 과일류 50프로 아니고 몇배로 보입니다
바나나쥬스 1송이의 1줄기랑 오렌지 쥬스 1개 넣고 과일쥬스라고 판거 봤거든요
바나나 박스채 사면 1송이에 3천원도 안하고 5박스 이상 사면 더 싸겠죠 오렌지도 1박스사면 개당 700원도 안합니다

지나가는 구멍가게 20년차 이상인 사람이 글 남깁니다 공판장가서 경매하는쪽 가서 경매 끝나는 시간에 직접 가면 마진 많이 남아요

여러박스 사면 더 싸구요

중국집 원가대비 최대 마진은 잡채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