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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폭행도 아닌거 같고 충분히 맞을만 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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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꼰대나 비정상이 아니고 정상, 여중생이 오빠(?)들과 술마시고 꽐라되서 집에 오면 어떤 부모가 좋아하겠음, 내 딸이면 삭발 시키고 호적 판다

핸드폰을 안뺐었어??

난 이거보고 맞을만 했다나 맞을 짓했으면 맞아야한다고 말하는거 이해 못함
오히려 이 글이 체벌이 교육 효과가 없다는 예시아닌가??
체벌이 교육 효과가 있다면 쟤는 왜 맞았는데 반성은 안 하고
아빠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글이나 싸지르고 있을까??

@익힘책

짧게 보심 하신 말씀이 맞으시고
길~게 보시면 틀리실 수 있겠습니다!

체벌도 마음이 전달되는 체벌이면 제일 좋은데
그게 또 받는 사람 입장서도 그 맘을 이해 할 수 있어야 가능 한 얘기죠

지금은 아빠 없어졌음 좋겠다고 글을 싸질러도 크고나면 왜 그랬는지 알 게 될거니까요...

체벌이 효과가 없다고 판단하고 그러니 하지 말라고 하기엔
지금 학교에서 자라는 아이들의 행태나 사회의 변화를 보아도 충분히 아쉬움이 남는데요

지금 세상을 보면
체벌 그 자체가 문제는 분명 아닌 거 같습니다.

@익힘책

지금은 설명 설득을 해도 오빠와 노는 것이 더 재미있기 때문에 그것도 교육효과가 없음

차라리 돈 주면서 오빠랑 놀지마라 하는 것이 더 효과적임

@사이비

이건 아닌 듯 돈을 받기 위해 놀수도 있죠. 규칙이든 법이든 존중이든 평화든 뭐든지 공포, 두려움 에서 오는 법입니다.

@사이비

네? 이게 무슨 연구같은게 있는겁니까, 아니면 본인 생각인가요?

@익힘책

체벌이있을때는 걸렸을때 저정도 고통도 감수하겠다는 각오로 일을 저지를테지만, 체벌이없다면 걸려봤자 나쁜짓이야~ 하면서 말로 타이르니 별로 감흥이없겟죠.
저 애는 자기가한짓이 저렇게 맞을만큼 잘못된일이 아니다 라는 뉘앙스로 말하는걸로봐서는, 평소에 체벌이 없었을가능성이 높으며, 저 아이가 생각하는 일탈의 죄값은 정말 가벼운 수준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게 문제 입니다.

 비슷한 예로 소년범 처벌이 약한것을 악용하는 사례들이 있겟죠, 초등학생때 부터 바로 깜방 보낸다면 깜빵가기 무서워서라도 사고치는애들은 분명 적어질겁니다.
요즘애들 처벌이 약해서 겁을 안낸다. 소년범 처벌을 강화하라.
분명 비슷한 맥락인데, 왜 소년범 처벌은 강화하라고 떠들면서
체벌은 교육효과가 없다고 할까요??
체벌도 잘못해서 때린다기보다는, 잘못햇을때는 이정도의 대가가 따르니 하지말아라 라는 원시적인 교육에 가깝다고 봅니다.
사회적으로 소년원,교도소가 있다면,  가정과 학교에서는 체벌이 비슷한 역할이지 않을까요?
저 애가 저렇게 맞고나면, 다음번에도 아무생각없이 또 술먹고 그럴수 있을까요? 아니요. 인간도 동물입니다. 몸으로 느낀 감각은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분명 한번쯤은 망설여 질껍니다. 걸리면 뒤질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함께.


그리고 반박시 님 말이 맞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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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찌검 안하고 회초리로 때리신거 보니 아버지가 참을성이 좀 있으신가보다.

너무 심하게 때렸는데 하다가 읽으니까 납득이 된다 ...

머리털 멀쩡한게 다행이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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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오빠들이랑 술먹다 걸렸을 때 저렇게 엄하게 하지 않으면 나중에 임신해서 집에 들어오게 됨.

그땐 아빠가 더 무섭게 회초리를 휘두르는게 아니라 오히려 울면서 어떻게든 자기 딸 인생 되돌리려고 발버둥치는 아빠 모습을 보게 될 것임.

@윈터홀릭

근데 저 때는 그걸 모른다는게 함정...... 참...

아빠가 착하네

덜맞았네

@옛다댓글

정답입니다~~~~

아빠: 그럼 내가 그 오빠들을 때릴까?

술은 마실 수 있다 치지만, 남자들과는 좀... 여자는 임신 출산으로 몸도 그렇지만 뇌도 변화 시킨다고 하던데.

어휴......... 가슴이 답답하다..... 저런 것도 자식이라고 기르시는 부모님의 심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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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주작이건 아니건 그걸떠나서

말로할수있는 훈육은 한계가 명확하다고 생각함.
말로만 하는 훈육의 폐혜는 이미 현제 진행형으로 진행되고 있음.
쳐맞으면서 학교다닌 으르신세대도 이미 폭력이라는 훈육이 좋지만은 않다라는게 입증이되었으니

훈육의 방법을 말로 하되 선을 넘으면 체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친구 자식놈이 까불다가 어느순간 갑분싸되면 알아서 죄송합니다 하고 조용해짐. 자기가 선을 넘은건지 아닌건지 파악을 잘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