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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과자 몇봉지 후원 좀 해줘야겠네요.
먹지 말고 대야 옆에 잘 붙여라. ㅜㅜ

대야도 필요 없겠네요.

반전 멘트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드립니다.

질소과자 몇봉지면 물이 안으로 안들어오긴할듯 ㅋㅋㅋ

아이야 네 배가 가라앉으니 남 몰래 몇 개 빼먹었음이로다

닥추 ㅋㅋㅋㅋ

몇년전 한번 다녀 왔는데 보고 너무 울었죠. 괜히 내자신이 비참하다고 생각하고 왜 사는 것 일까 한 것이 캄보디아 아이들 보면서
내자신이 부끄럽다는 것을.. 근데 알고보니 나보다 잘삼. 하루에 나보다 많이 범. 물론 구걸이지만....

이것도 기억나네요. 여러 아이중 한 아이가 가까이 와서 노래를 불러줬는데. 노사연의 만남을 부르더라고요. 진짜 그냥 감정 하나 없이
외우기만 한게 티가 나더라고요. 그래도 돈 주면서 한마디 했습니다. 넌 노래에 소울이 없어. 그래선 장사가 안돼~

생생하네 ㅎ

근데 돈 주면 안됩니다
하루에 몇 달러씩 벌어오는 애를 학교 보낼 부모는 흔치 않거든요
그래서 옷가지나 학용품 준다고 캄보디아 자주 가시는 분들은 그러시더라구요

....................

네팔 학교 보면 저건 애교임

눈길과 그야말로 낭떠러지 2000미터 이상 산 건너느냐 사흘 넘게 걸리는 게 등교길...........;;;
그야말로 목숨을 걸어야 함

.....학교에 기숙사가 있긴 한데...뭔 오두막집 수준;;

부모가 먹을 거나 여러가지 싸주고 저 길 가서 돌아오고...

EBS 학교 가는길
그래도 어려운 환경에서 학교를 보내네요
갑자기 교실속의 야크 영화가 생각납니다

호그와트 등교길 생각나네

어려운 등굣길...그래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기특하네요.

돌다리라도 만들생각이 안드는건가

짚라인 이라도

짚라인은 고저차가 있어야 써요.
보통 강의 양쪽은 고저차가 거의 없죠.
쉽게 말해서 짚라인을 하려면 좀 높은 망루 같은걸 먼저 만들어야 해요.
왕복해야 하니까 양쪽에 모두...

공동으로 쓰는 뗏목이라도 만들지... 저게 뭐야...

어른들이 애들한테 관심이 있었음 나무로 얼기설기 엮어서 다리 하나 놓았겠지

저건 불쌍하고 뭐고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 자체에 문제가 있는거임.
이기적이고 무식하다고 밖에 볼 수 없음.
다리를 놓기 힘들면, 공동 보트라도 하나 놓고 양쪽 강변에 와이어 연결해서 쉽게 다니게 하면 될것을...
아무도 나서지도 않고 신경도 안쓰는 것임. 심지어 저 아이들 부모조차조.

그래도 되니까. 그런 사회니까

저걸 위험하게 보질 않으니까요

진짜 무식하네

그게 경제적으로 안될 걸요?

남미에 비슷한 곳이 있는데 그냥 와이어 연결하고  떨어지면 정말 즉사할 높이 산가에서 아이들 내려가던 곳도 있었음
이 와이어 공사하는데 20년 넘게 사람들이 별 짓 다하고 그렇게 마을 사람들 노력으로 겨우 이뤄졌다고 함...와이어에 천으로 묶어서 아이들이 오고가는데 안전장치 같은 거 없음에도

걸어가면 몇시간 걸리는 험난한 길이 20분도 안걸려 좋다고

그리고 다시 생각하니 캄보디아 우기 때 장난아니게 비와요....

저 사람들이 바보라서 저런 생각 못할까요?

긴밧줄과 땟목 하나면 될일인데 아닌가?

거리가 꽤 되보이는데요 강 건너는
그리고 우기에는 몇 배 확장됩니다

선생님이 건너오면 간단한데.

안건너던 학생들 교대로?ㅋㅋ
이번주는 너희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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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는 방과 후에도 아이들이 저렇게 대야 타고 모여 놀고 관광객 구경도 하고 과자도 얻으러 돌아다닙니다
강가 아이들이라 헤엄도 잘 치고 대야는 우리가 자전거 생각하듯 그런 포지션입니다

저 아이들의 부모나 지역사회를 욕하는 건 외국인의 무례한 시선일 수도 있어요
바지선상에 학교를 만들어 운영하는 기독교 단체도 봤습니다.
욕하기 보다는 도울 일을 찾아보는게 좋지 않나합니다.

폐자전거 수거해서 깨끗이 정비한 후에 라오스, 캄보디아로 보내주는 운동도 있더군요

라오스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가 뒤에 저학년 동생을 태우고 수퍼커브(씨티100) 복제품 오토바이를 타고 등하교 하는 모습도 흔히 봅니다. 물어보니 십수킬로미터 밖에서 동생을 데리고 학교를 다니더군요 위험하다고 문제 삼기엔 문제가 좀 복합적이더군요

공감.

이거 생각나네요 티베트에서 조장이라고 사람이 죽으면 독수리에게 사람을 내줘서 먹게하는 장례식을 하는데

외국인들이 야만적이라고 발광하다가 ㅡ ㅡ


티베트인들에게

그럼 어찌해야하지?

1. 여기 추운 산악지대이다. 시체를 묻어도 안 썩는다.
2. 나무도 그리 없는 황량한 곳이다.
3. 석유를 사서 태우라고? 그럴 돈이 다 있을까?
이런 곳에서 사람 죽으면 너희들은 어찌할건데?

비난하던 백인들이 아무 말 못했음

극지방에서도 사람죽으면 곰에게 시체를 주던 게 똑같은 이유..

이방인들이 보면 병신이라고 욕할 수도 있는데...........정작 거기서 살아보면 어떨지?

다리를 못만드는건가 ?

우기가 엄청나서 나무다리같은 건 박살나요.

재밌어보이는데 왜

저정도 인원이면 어른 몇명 모여서 뗏목이라도 만들면 될듯한데...

,, 어른들에 무지로 애들만 죽어나는군,,

애들은 재밌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