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하세요? 그래도 한국의 치킨은 맛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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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불편하세요? 그래도 한국의 치킨은 맛이 없어요

개Dog 2021-09-18 (토) 00:25 조회 : 12199 추천 :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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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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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뭉cll 2021-09-18 (토) 00:33

닭을 너무 어릴때 잡아서 사실상 병아리를 먹는것과 다름없다는 이야긴데

이 소리 자체는 황교익이 아니더라도 이전부터 아는 사람들 사이에선 꾸준히 제기되던 이야기임

공장 사육으로 인해 실제로 닭이 아닌 병아리와 닭의 중간 상태 즈음에 출하되고 있는 것도 사실임

그런데 이미 주류는 그 공장사육으로 나오는 반 병아리가 주류인 육계시장이고

이걸 전환할 아젠다가 필요한 마당에 이양반은 매번 자극적으로 도발하는 용도로 소모해버려서

아젠다 자체가 형성이 안되게 만들어버리는 양반이라 정말 싫음...

매번 느껴온 거지만 이양반이 매번 도발로 소모해버려서

논의는 커녕 황교익 논리로 격하당하는 이슈가 한두개가 아닌게 짜증남

추천 5

가인하 2021-09-18 (토) 00:46

쪽바리들도 저런 병신들은 안받아줘요

추천 5

고수진 2021-09-18 (토) 22:11

갈 때가 없어요....교이쿠 논리대로라면 어느 나라건 빼애애애액거리고

일본은 꺼져....

왜서인같은 왜구도 왜국에서 이민 족하...이러는데 교이쿠 수준이야 뭐

추천 1

슬프니 2021-09-18 (토) 00:29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이상 지가 닭한마리도 안길러본 인간의 발언이었습니다

추천 5

파운틴 2021-09-18 (토) 00:32

첫짤보고 나머진 안보고 걍 스크롤 내림

추천 3

k뭉cll 2021-09-18 (토) 00:33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3

에끌레르 2021-09-18 (토) 03:20

얼마전 교이쿠상이 티비에 나와서 자기변론 하던내용이 딱 이 내용이었음. 정치적 발언으로 희생 됐다고

정치적 발언은 무슨 개뿔 정치적 발언이에요.
내가 알기로 욕먹기 시작한게 불고기는 야키니쿠 타령이랑 떡볶이 타령인 것 같은데

추천 1

연어덮밥 2021-09-18 (토) 00:39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2번은 맞는다고
우리나라 닭이 맛이 없다는건 팩트임

추천 6

인카닉 2021-09-18 (토) 00:43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6

우비11 2021-09-18 (토) 23:29

맨날 양념.. 맨날 양념.. 양념이야기가 저사람 입에서 나오면 지겨움

추천 0

이루미루미 2021-09-18 (토) 00:45

옛날에는 시장에서 치킨 튀겨줬는데 그때는 그냥 밀가루 염지로해도 엄청 맛났음
요즘 닭은 정말 맛없음
영계라고 병아리 같은걸 먹어서 그럼..
엄청 짜증남

추천 4

가인하 2021-09-18 (토) 00:46

제발 똥은 혼자 보고 퍼오지 마세요
다른 사람들까지 기분 더럽게 만들지 마시고요.

추천 1

애쉬ash 2021-09-19 (일) 00:45

한 번 읽어는보세요

추천 0

暗黑鬪氣 2021-09-18 (토) 00:57

큰닭이 무조건 맛있다는 논리는 단순히 재료로써 생각하기 때문이지..
요리로서 생각하면 토종닭으로 치킨을 튀기면 그 치킨이 맛있겠냐??
그리고 치킨은 단순히 닭의 맛으로만 즐기는게 아님 염지부터 시작해서 튀김옷에 이르기 까지
그 모든 조건이 맞아서 한마리의 치킨이 되는거지..
저사람은 요리 얘기가 아니라 주구장창 재료 얘기만 하고있는거임..

우리가 튀김옷과 양념맛으로 먹는거라고? 맞아...치킨은 그맛에 먹는거야..
닭맛으로 먹을거면 삼계탕이나 백숙을 먹었겠지..

그리고 ㅅㅂ 작은 닭이 맛없다는 논리로 치킨에 태클거는 거면 삼계탕은 왜 맛없다고 안하냐..ㅄ인가..

추천 6

애쉬ash 2021-09-19 (일) 00:46

그래서 삼계탕보단 백숙이 맛있죠
클 수록 맛있다는 말이 아니라
맛이 나기엔 너무 어린 닭이란 비판이죠

추천 0

츄꾸미 2021-09-18 (토) 01:05

해남통닭 저거 닭 육회도 나오고 6만원이던데
6만원짜리 토종닭 먹을래?
비비큐 황올 먹을래? 하면
난 황올 먹을란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

추천 1

애쉬ash 2021-09-19 (일) 00:48

난 둘 다 ㅋ

추천 0

리컨 2021-09-18 (토) 01:08

맞는말인데 집단으로 흥분하네 ㅎ

추천 6

고수진 2021-09-18 (토) 22:13

말하는 작자가 ...저러니

추천 0

거꾸로가는세상 2021-09-18 (토) 01:10

맛칼럼리스트라게 직업에 있긴하니?

추천 2

검사독재국가 2021-09-18 (토) 01:16

왜 맛서인이라는지 알겠다.

추천 4

찢어진빤스 2021-09-18 (토) 01:21

차라리 다른사람이 저말했으면 믿겠는데..
저사람이 저렇게 말하니깐.. 오히려 믿음이 안감 -_-;;;
구라 치는거 같아요

추천 2

발해펑크뻐커 2021-09-18 (토) 01:26

이 양반 처음 인기 좀 있고 괜찮다 싶을 땐
'내 생각은 이래요.'
'사람들의 의견은 다 달라요'
이렇게 이야기를 했었는데

언젠가부터 난 옳고 늬들은 틀렸어요
하기 시작하면서 그냥 바보 됨.

추천 3

내이럴줄알았다 2021-09-18 (토) 01:28

지가 욕처먹는건 아는 모양이네

추천 3

스핀스핀 2021-09-18 (토) 01:34

뭐야 그럼 외국닭으로 만들면 개꿀맛 존맛탱이겠네?!
이러니 외국에서 한국식 치킨에 환장을 하지

추천 2

바다rush 2021-09-18 (토) 01:38

옛날 닭집에서 노랑 종이봉투랑 봉다리에 담아서 팔던 묵직한 통닭맛 생각하면

지금 치킨은 닭맛은 좀 안나는 편이죠.

이상 아재였습니다 ㅎㅎ

추천 1

7club 2021-09-18 (토) 01:43

제가 해본 자영업 중에 치킨 가게도 있습니다.
사실,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닙니다.
양계장에서 닭을 너무 빨리 잡기는 하죠.
그런데 이게 정답이라고 하기도 모호합니다.
왜냐하면 닭을 튀길 때 되도록 작은 닭을 쓰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닭을 튀기려면 한 마리를 몇 등분으로 니눴느냐가 꽤 중요해집니다.
어떤 닭은 8조각으로, 어떤 닭은 12 조각, .. 32조각까지.
다양한 크기로 자릅니다.
물론, 자르지 않고 통째로 튀기는 경우도 있고요.

그런데 자른 조각이 크면 클수록 당연히 늦게 익습니다.
그걸 주인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가성비가 안 나오죠.
5분에 익는 닭이 있고, 17분에 익는 닭이 있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주인으로서 어떤 닭을 고르겠습니까?
그러니까 주인 입장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최대한 잘게 썰어서 빨리 익도록 하는 게 최고인 것이죠.

그런데 문제는, 닭의 조각이 너무 작으면 먹음직해 보이는 일정한 크기를 만들기 위해 밀가루를 많이 써야 합니다.
당연히 맛도 없고 퍽퍽해서 경쟁에 뒤쳐집니다.
그래서 적당한 크기를 골라야 하는데, 그게 참 고민이 됩니다.
몇 호 닭을 몇 등분 할 것인가?

그중에서 가장 좋다고 나온 것 중 하나가 7호 닭(650g~ 750g)을 8등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12호 닭(1,150g~1,250g)을 24조각 하는 것도 괜찮고요.
뭐, 그 외에도 다양한 노하우가 있겠죠.

어쨌든 각자 자기의 방법으로 닭을 고르는데, 그중에서 7호 혹은 8호의 작은 닭이 많이 선호됩니다.
7, 8호를 8조각 하면 꽤 먹음직한 크기인 데다 상당히 빠르게 튀겨지거든요.
그래서 저 사람이 말한 것처럼 닭이 병에 걸리기 전에 재빨리 내놓는다는 이유만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치킨 업계가 돌아가는 사정을 잘 모르면서 뇌피셜이 많이 들어간 말 같네요.

추천 0

하얀손수건 2021-09-18 (토) 02:05

음식 맛을 식감을 무시한 채 미각과 향의 관점에서만 보면 황교익씨의 해석이 맞을 수 있죠.
그런데 와규 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최고급 스테이크는 송아지로 만든 스테이크인데 바로 부드러운 식감 때문입니다.
닭을 성체까지 키우면 분명 닭맛은 강해지지만 살이 질기고, 육향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죠.
덜 키운 닭은 살이 부드럽고 특유의 육향이 약하기 때문에 누구나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덜 자란 닭의 모자란 맛은 염지로 보충하면 그만이고요.
지식이 어설프니 해석에 구멍이 많다는 걸 잘 모르는 양반...

추천 4

나은차 2021-09-18 (토) 07:10

해남닭먹어보면 질기다는 얘기 절대 안나옵니다

추천 2

애쉬ash 2021-09-19 (일) 01:09

밀킹빌 이라고 하는 송아지 고기는
낙농이 발달한 나라에서 부산물 같은 존재입니다
이게 고급육이란 이미지는 상업적으로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단 우유만 먹고 풀은 못 먹은 밀킹빌은 소화효소의 문제로 소의 독특한 풍미 대신 우유 풍미가 난다고 하네요)
젖소가 계속 젖이 나오려면 임신과 출산을 해야하고 암소는 젖소로 키울 수 있지만 숫소는 대략 난감입니다
닭도 같은문제로 병아리를 선별해 시알 못낳는 숫병아리는 갈아(?)버립니다.
한국은 수쏭아지를 비육우 사료로 키워 육우로 파는데
젖소가 더 많은 나라는 송아지때 도축해야합니다 다 키울 수는 없으니까요
창작요리나 여러가지 요리를 하기 좋으나 소 자체의 풍미를 즐기는 요리에는 쓸 수 없지요
소를 많이 먹는 남미로 가보면 최고급은 잞자란 암소 갈비나 럼프(우둔)이 스테이크로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우둔이요
천천히 부드럽게 익히는 요리법이 있거든요 아사도, 슈하스코

지금 교촌만한 닭이 닭맛이 제대로 안나서 간장마늘 맛 같은 양념이 필요한게 문제입니다. 좀 더 커도 질겨서 힘든 수준은 아닐 것 같네요
염지로 맛을 넣는 건 한계가 분명합니다. 닭을 더 키우는게 간단하고도 원초적인 방법입니다. 이를 위해서 소비자가 각성해야죠

추천 0

후이야 2021-09-18 (토) 02:11

진짜 멍청하다.
더 맛있는 치킨이 있는것과 치킨이 맛이 없다는 별개의 문젠데...
본인의 논리가 맞다고 하기 위해 펼친 근거가
안정감을 위해 맛없는걸 맛있다고 생각하는거란다ㅋㅋㅋ

닭을 잘키워 더 맛있는 치킨은 있을수 있겠지만
현재 치킨이 맛있는건 변함이 없다.

추천 4

조이쿨 2021-09-18 (토) 02:13

저 인간 소식은 부고만 전해달라니까요.
아니면 모자이크라도 하던가.. 그것도 아니면 혐오라도 걸던가..ㅡ,.ㅡ

추천 5

zero06 2021-09-18 (토) 04:59

저런 말 하는 놈들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백퍼 구분못함

추천 4

잡채고로케 2021-09-18 (토) 04:59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두번은 맞는다 라는 말이 있죠
제가 정치인 중에 싫어하는 타입엔 허모씨도 있습니다만, 그치의 발언도 꽤나 맞는경우가 많은 것 처럼요
사람이 싫다고 맞는말까지 폄훼하지 말고, 논리와 증거가 타당하다면 수긍하고 개선의 여지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1

휴지끈티팬티 2021-09-18 (토) 05:18

한국말 잘하네?껄껄껄~

추천 2

나은차 2021-09-18 (토) 07:09

닭에 대한 얘기는 맞는말같다
저 해남 닭집? 친구가 가보자고 해서 차끌고 가봤는데
진짜 맛있더라 진심 한국닭들 전부 병아리라 그냥 양념맛에 먹는거임

추천 3

락토 2021-09-18 (토) 08:15

ㅇㅂㅊ 말을 믿나

추천 3

여비서는꽃뱀 2021-09-18 (토) 08:27

치킨집 보통 9호 10호 쓰지 않나
가장 맛있는게 이 사이즈 닭인데

추천 1

칸타 2021-09-18 (토) 09:32

옛날 시장 통닭이 아무 양념도 없이 그냥 맛있었던 걸 생각해보면 저 이야기는 맞는 말이다. 요즘 치킨 튀김옷 벗겨진 거 먹어보면 진짜 아무 맛도 안나고 고기 살도 별로 없음. 치킨이 죄다 기업화되서 거기에 소비자가 길들여 진 것

추천 1

쭈머 2021-09-18 (토) 21:51

양념햇으면 더맛잇엇을것.
또는 반반으로 먹으면 더블로 맛잇엇을겁니다

음식이 재료본연의맛으로 먹기도하고
양념해서도 먹고. 그날그날 취향따라먹는건데

살코기 본연의맛이 뭐가중요해서 이건 맛이 없는거다
단정지을수없죠.

각자 맛잇게 먹는 음식이 다르고 같은음식이여도
개개인에 따라 다릅니다. 저걸 저렇게 단정짓는게
국힘수준인데요

극단적으로 고수나. 홍어 . 이런거생각해보세요
개개인이달라요 나이든닭을 맛잇게 먹는사람도잇고 합니다.
저같아도 대학생까지 김치는 입에도안댓다가
나이들고 김치 좋아하는사람은 뭘로설명합니까

저사람말은 귀담아들을필요없어요

추천 2

집닭 2021-09-18 (토) 09:57

가끔은 여기도 일베화 되가는 느낌이 든다.

추천 3

별걸 2021-09-18 (토) 10:42

닭장사 기업새끼들부터 조져......
수직화 되어있어....지들이 하청으로 키워 지들이 팔아...
야이...ㅋㅋㅋ

추천 0

BoBo 2021-09-18 (토) 12:52

니 주인이 시키디?

추천 1

베베큐핏 2021-09-18 (토) 14:54

동의함

추천 1

찱엌 2021-09-18 (토) 16:56

저 아저씨가 말하니까 신빙성이 확 떨어지네ㅐ

추천 1

airbagMS 2021-09-18 (토) 17:03

고장난 시계도 하루 두번은 맞다고~ ㅋㅋ

추천 0

gawi 2021-09-18 (토) 17:10

교이꾸 쎈쎄~

추천 0

타다샤 2021-09-18 (토) 17:10

으이구...
스테이크도 맛 없거든...

버터로 튀기고 거기에 마늘, 소금, 후추.. 이런걸로 먹는..

거기에 다른걸 놔봐.. 맛이 없나..
똑같음..
우린 스테이크를 먹는게 아니라 버터에 향료 먹는거..

버터칩에 환장했엇던걸 기억해 보면 거기에 감자가 들어가도 맛있다.
즉 소고기가 맛있는게 아니라

후추 소금 버터가 맛있는거.
우린 소고기를 먹는게 아니라 후무 소금 버터를 먹는거...

추천 1

하늬비이 2021-09-18 (토) 17:27

맞는 말이어도 니가 말하면 틀린 말이다

추천 1

쿨샷 2021-09-18 (토) 17:28

맞는 말이네, 생각해볼 문제고. 해외 나가면 가끔 brick chicken steak 먹어보는데, 튀김옷 없는 닭가슴살 스테이크임. 근데, 크고 부드럽고 맛있음. 한국 치킨 속의 고기맛과는 확실히 다름…

추천 2

감숙왕 2021-09-18 (토) 17:48

맞는말을 해서 틀린말처럼 느껴지니까
닥쳐줬으면.

추천 2

핑크보호주의 2021-09-18 (토) 18:17

천일염을 제일 처음 깐것처럼 이야기하네..

처음엔 천일염이 저나트륨 소금이고 미네랄이 많고 자연의 조건에 맞춰진 소금 이라고 써질러놨다가

나중에 사과한것 뿐인데... 그런건또 쏙 빼버려요...

추천 2

김옥순 2021-09-18 (토) 19:47

뭐 맞는말일수는 있는데
판안하고 안정적이고 싶기때문에 자주 접할수밖에 없는 음식을 맛있다라고 느낀다라ㅋㅋㅋ
ㄹㅇ 선민의식 미치네ㅋㅋㅋㅋ

추천 2

활짝이 2021-09-18 (토) 19:53

이런 게 항상 느끼는 것
90년대까지만해도 우리 먹거리가 이렇지는 않았음
그 때 가격으로는 치킨이 살짝 비싸도 닭이 실하고 껍질도 맛있었고 양념도 달달했음
그 때 나온 피자도 가격은 비쌌지만 치즈자체가 지금이랑 달랐음
과일은 내가 잘만 고르면 당도 있는 과일을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었음
떡볶이 같은 건 흔하고 무척 싸고 음식으로 쳐주지 않는 어린애 간식 수준이었음
계란은 너무 흔해서 계란빵 계란찜 계란후라이 이런건 음식점 기본음식이었음

그런데 현재는 그런 걸 찾아보기 힘듬
물가에 비해 치킨 가격이 싸진 것은 아닌데 준병아리로 닭은 맛이 없고
피자는 인공치즈로 맛과 향 없는 잘끊어지는 껌 씹는 기분이고
과일은 대형마트가서 사도 당도 높은 건 구할 수 없고
떡볶이 돼지껍데기 연탄불고기 같은 단가싼 옛날엔 줘도 안먹던 음식이 1~2만원대에서 팔고 있으며
요즘 찜닭이든 볶음밥이든 계란을 제대로 쓰는데가 없음

사회는 발전하는데 우리가 접하는 음식은 옛날에 비해 갈수록 퀄리티가 떨어짐
옛날에 잘만 선택하면 먹을 수 있던 맛있는 음식과 재료는 이제 고급음식점이나 백화점에서만 구할 수 있도록 미리 다 선점하기에 우리는 다 선별되고 남은 재료 음식만 마트를 통해서 사게 됨

나이많은 아재들 옛날 떠올려 보면 알거임
지금 먹던 음식들 우리가 예전에 먹었었나
옛날것이 객관적으로 볼 때 퀄리티가 어땠나

추천 1

새토깽어맹뿌 2021-09-18 (토) 20:25

얼굴보고 그냥 스크롤 내려버림

추천 2

쭈머 2021-09-18 (토) 21:46

음식을 양념 빼면 맛잇는거야?
재료에따라 요리법이 다른데

양념 빼고 먹어보래 ㅋㅋㅋㅋㅋㅋ
닭만먹어보래는거는 뭔소리야
그럴꺼면 생닭사서 드세요 닭의본연의맛을 즐기시는건 너혼자
그렇게드시고

야 피자양념 빼고 먹어봐
진정한 피자는 도우에서 나오니까
쌉소리 좀 보다가 넘겻다 ㅋㅋㅋ

육식동물이 생닭 맛잇게먹으면 진정 맛잇는 거냐
병신같은소리를 잘 짓거려놧네 ㅋㅋㅋㅋ

추천 1

쓰레기청소부 2021-09-18 (토) 21:47

꼴뵈기 싫은데 왜 자꾸 나오는겨

추천 1

쭈머 2021-09-18 (토) 21:58

내가맛잇게먹던맛.
유행처럼 바뀌지않앗나 생각해보세요
우리야 과거먹던 음식먹으면 추억에잠겨서 더 풍미가느껴지고 반가울텐데
요즘애들은요? 글쎄요~~

저런 사람 말에 ㅋㅋ
사실을 말하면 이건 맛잇고 저건맛없다. 주관적.인거.
요즘애들과 어르신들 입맛?
다릅니다~~~ 어르신들 마카롱 같은거 얼마나 드셔보셧겟어요

입맛이다른거에요 시대가 다르고 유행이다르니까
어떤사람은 해산물에서 비린내난다고 못먹는데
어떤사람은 바다향이라면 맛잇다고 잘드시는분도잇죠

닭은요? 오래된닭에서 닭냄새 싫어하는사람없을까요?
영계의 식감에 양념맛이 더 좋은사람 없을까요?

추천 3

그랩에잠이오냐 2021-09-18 (토) 22:06

저양반도 일찍 잡았어야했는데....

추천 1

양치기중년 2021-09-18 (토) 22:13

프라이드 치킨이 소울푸드로서 유명한 미국 남부 조지아에서 살면서 1주일에 한번은 닭튀김을 먹는데 여기 저기 프랜차이즈는 물론, 구글 평점 4.5 이상대의 흑인이 운영하는 소울푸드 레스토랑이나 남부 가정집에 초대받아 가서 먹어도 닭튀김은 한국 닭튀김이 제일 나았음. 그리고 기억은 이상화되기 마련이라 예전의 시장 통닭이 지금의 시장 통닭보다 더 맛있었다는 데에는 의문이 감. 나름 맛으로 유명한 전라도 대중소도시에 모두 살면서 시장 통닭 많이 접해봤는데 그게 다른 닭튀김에 비해서 우월한가? 하면 고개가 가우뚱해짐.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치킨 시장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데 맛이 없는데, 단지 감정적인 거에 기대서 장사한다고 생각하는 거는 현실은 모르면서 지 머리속 환상에 젖어사는 정말 꼰대들이나 할 생각임.

추천 1

양치기중년 2021-09-18 (토) 22:19

물론 미국에서도 흔한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보단 시골 작은 타운에 있으면서도 리뷰가 수천개 달린, 구글 평점이 4.9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치킨집이 정말 더 맛있긴 함... 거기가 미국에서 먹은 치킨집 중에서 제일 맛있었는데 특히 거기 닭모래주머니 튀김은 한국에서 먹던 것보다 더 맛있었음. 하지만 그럼에도 닭튀김은 한국보다 우월하다고 말하긴 좀... 집에서 3시간 거리라 거길 다실 갈 일은 없겠지만서두... ^^

추천 0

늑유온 2021-09-18 (토) 22:26

우리나라 치킨집 수랑 치킨 소비랑 보면 절대 성계로 못키워요. 닭 한마리에 6~7만원 주고 사먹을 거 아니면

무슨수로 그렇게 키워요.그런 닭이 좋으면 그런 닭 찾아 드시면 됩니다.

우리나라도 일부 토종닭을 그런식으로 키워 파는곳 있어요.

말하는 방식도 마치 자긴 진짜 프랑스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프렌치 먹어봤는데 한국에 오니

진짜 프렌치 맛을 모르면서 맛있다고 먹더라 맛도 없는걸 맛있다고 먹는걸

보니 불쌍하다는 식으로 말하니 욕을 먹죠.

추천 0

유세하 2021-09-18 (토) 22:39

황교익이 틀리게 말한게 한국의 치킨은 맛이 없다고 했죠. 치킨은 닭 자체를 의미하는 말은 아니죠. 닭의 요리방법을 말하는거지.
한국의 치킨은 세계에서 인정할정도로 맛이 있습니다. 황교익은 잘못된 사실을 말한거죠.

한국의 닭이 맛이 없다라고 했다면 이야기가 제대로 전개되었겠죠.

추천 0

제이투 2021-09-18 (토) 22:41

예전에 이사람이 뭔가 말을하면 화가 났는데...
이젠 참 안쓰럽게 보이네 ㅋ
아는건 어디서 주워 듣겨나 일본인 위주로 생각하는 것 같고,
맛은 지 입맛이 기준이야. 라고 생각하는것 같네.
왜 뭔 말만하면 게시글이 보이는지...
관심 안주면 그냥 매체에서 사라질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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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후예 2021-09-18 (토) 22:54

닭은 원래 맛이 없어요
서양요리사들이 닭고기를 화이트캔버스라고 부릅니다.
왜냐면 맛자체가 담백해서 특별한 맛을 못느껴서 그런것입니다.

자 그러면 화이트캔버스라고 닭을 부르는 또다른 이유가 있겠죠

양념을 뭘로 하냐
익히는 방법을 뭘로하냐 다른맛이 나기때문에 캔버스가 되는것입니다.

요리에 대해서 교익이가 잘모르니 저런말을 과감하게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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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찌찌 2021-09-18 (토) 22:57

네네치킨은 졸라 큰닭쓰던대 오이려 너무 커서 퍽퍽하다는 사람도 많던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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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jo 2021-09-18 (토) 23:15

정보 : 황교익은 요식계에서 어떤 자격증이나 학위도 없는 그냥 일반인
그냥 블로그에 뇌피셜 싸제끼는 사람임
거창하게 말해서 자칭 맛 칼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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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r 2021-09-18 (토) 23:18

그저 자기 취향일뿐인 주관적인 생각을 맞는 것으로 결론 내리기 위해,
몇가지의 실제로 맞는 말을 섞음으로써 그럴듯하게 보이게 한 것일 뿐....
그러니 어떤 사람들은 맞는 말이다 생각할 수 있고,
어떤 사람들은 틀린 말이다 생각할 수 있는듯...

사람이 먹는 음식을 지 맘대로 맛없다 정의 내릴 수 있는 자격은 누구에게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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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2021-09-19 (일) 00:01

이 상또라이 시키는 지가 왜 욕을 쳐먹는지 이유조차 모르네.

"닭은 지금보다 좀 더 키워서 먹는게 더 맛있습니다." 라는 단순한 말을 모두가 불편하게 만드는 그 미친 재주때문에 욕을 쳐먹는거라고.

치킨이 맛없다는게 불편한게 아니라
"한국의" 치킨 이라던가 "양념공화국" 같은 말에서 묻어나오는 자신의 생각과 다른건 배척하고 비하하는 그 더러운 생각이 불편한거라고.

맛 칼럼니스트 좋아하네. 짧은 지식에 더러운 인성을 가진 어쩌다 운좋아 방송에 얼굴 들이미는 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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