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도 가난해짐

정치병자들은…..그냥 뇌가 병신인 듯

@솔자

?????

@뽀에요

위에 댓글 지우셨습니다 누군가가

정치병자 2분 있었네요

카드값 독촉이면 적어도 오전 9시 이후에나 전화 올텐데
그 시간에 전화받고 깬다…..
교대근무일 수도 있지만 주변에 가난함에 길들여진 사람 몇을 생각하니 좋게 보이지는 않네요

아예 흙수저는 아니었지만

늦게까지 공부한다고 효도 한번 못한 부모님 보기 죄송스러워서

부모님께 손 못 벌리고

500만원으로 결혼생활 시작했음


맞벌이로 조금 살다가

아이를 가질 생각이었는데

결혼한지 20일만에 아이가 생겼음


아내는 조산기가 보여 퇴사했고

외벌이로 버텨야했음



새벽 4시에 일어나 우유배달하고

30분 정도 눈 붙인 다음에

8시반에는 출근해야 했고

6시에 퇴근하자마자

학원 알바를 갔다가

10시에는 과외 알바를 뛰어야 했음

집에 도착해서 씻고 늦은 저녁을 먹으면 새벽1시.....


눕자마자 기절하듯이 3시간을 자고

다시 아침에 우유배달을 했음


내가 흙수저라고 느꼈으면

그만큼  움직여야 함

몇달 뒤 태어날 아기의 분유값이 없으면

난 아빠가 될 준비가 안되어 있는 것이고


최소한의 책임감이 있다면

누군가에 아쉬운 소리 하기 전에

힘든 몸뚱이 이끌고 뭐라도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