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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대구가 싼거여? 화곡동이 비싼거여?

@산녀니야츠바키

둘 다죠

@세월아네월아

정답

@산녀니야츠바키

서울에서 화곡동이 매우 싼편인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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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작 안했음. 2024-25년이 피크.

가격을 내려 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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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보라 공급이 답이다
를 외치던 알바님들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알로e

공급이 답 맞잖아요?
지방광역시에서 신축 자가보유를 헐값에 할 수 있는데요
부럽네요

@알로e

공급으로 가격을 내린 사례로 딱 맞는데요...

@알로e

저게 대구니까 먹힌거지 서울에 공급 무한정 때려넣어봤자 투기꾼들이 다 받아먹고 부동산값 올릴걸요

@Kohn

빙고 !!

@Kohn

와.. 생각도 못했네요. 글쵸 그렇게 작업친게 박XX때죠

@Kohn

그건 일단 무한정 때려박아보고 이야기해도 안늦음.. 일단 공급이 무한정이면 투기꾼들도 못받아먹음 저 대구처럼

@Kohn

투기자금이 따라갈수 없을정도로
공급을 넣으면 되잖슴

공급도 공급이지만

기존보다 인구를 더 넣으려면, 넓은 지구단위로 개발해서 도로도 좀 확충하고,
지하에 묻히는 상하수도, 전기 같은것도 준비를 해야 하는데

다른거 그대로 두고 아파트만 덜렁~ 올리는 곳도 많습니다.
단지라고 부를 수 있을 규모로 재개발하는 곳도 준비가 안 되는거처럼 보이고....
대체 무슨 생각으로 허가를 내주는건지...

게다가 서울은 더 오르는 곳과 덜 오르는 곳이 있는거지만,
대구는 인구가 빠지는 도시거든요. (수도권 외엔 대부분 그렇죠)
부자촌이나 비싸게 팔아먹을 수 있지, 서민촌은 원래 분양 걱정해야 하는 도시입니다.
그런데 부동산 거품보고 여기저기 막 지어대고, 분양가도 높게 책정했으니
거품이 이는 동안에는 너도나도 투기한다고 뛰어들었지만,
거품이 터지는 지금은 그냥 뭐....

그래서 당췌 얼만지 말좀... 궁금하게만 만들고 말을 안해 ㅜㅜ

대구는 근데 뭔데 저렇게 전국 최고수준으로
아파트 때려지음?
대구주변 도시도 다 대구에삼??

@다르네크

인구가 줄어드는 와중에 투기꾼들이 대구 한번 쓸어서 아파트 값이 미쳐있었거든
그 미친 아파트 값 또 해먹어보려고 때려지었겠지
라고 생각하는 중

@다르네크

수도권 규제할 때 대구시장 권영진이가 지역 건설사 살리니뭐니 하면서 재개발부터 모조리 다 허가 해준 탓이지요.
대구 시민들도 권영진은 욕하더군요.

저 도시에서는 개발하는데 반대자가 없었나 봅니다.

대구를 포함한 모든 지역의 집값은 더 떨어져야함
대구도 박살 났는데
옆동네 구미는 분양가 6억짜리 들어선다는 소리가 있음
현재 분양가 5억 얼마 짜리 짓고 있는데 구미에서 ?
미친거 같음

@아이로브

6억짜리 안들어섬

어지럽다

공급과잉이면 확실히 잡는구나.
이게 되네

괜히 보유세를 없에는게 아님

공급을 몽땅하니 집값 싸짐?? 그럼 공급이 답이네

누군가 부동산의 미래를 묻거든 눈을 들어 대구를 보게하라

좀더 지어라 아직 부족해 ㅋ

나라를 시멘트로 덮을 셈인가.
미친.

부동산 중개업계에 따르면 대구 서구 평리동에서 오는 3월 입주할 예정인 1418가구 규모의 '서대구KTX영무예다음' 전용면적 57㎡ 월세 시세는 보증금 2000만원에 월 50만원, 전세는 보증금 1억1000만원까지 급락했다. 도심 재개발 단지라 주변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방 세 칸과 거실에 화장실도 두 개가 있는 아파트다. 평리푸르지오 등 주변 같은 크기 아파트가 작년 11월 전세금 2억3000만원에 임차된 것과 비교하면 반토막 수준이다. 인근 T공인 관계자는 "전·월세값이 더이상 내리기도 어려운 수준까지 내려갔는데도 임차인을 구하기 어렵다"며 "경기가 나빠 세입자가 이사할 비용조차 없는지 집을 보러 오는 사람이 드물다"고 전했다. 매매도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집주인이 돈을 줄테니 분양권을 받아가라는 형식의 마이너스 프리미엄 7000만원(전용 84㎡) 매물도 나와 있다.

역전·월세난은 대구 전역에서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아실에 따르면 작년 3분기말 1만5650건이었던 대구 전·월세 매물은 이날까지 1만9033건이 쌓이며 21.6% 급증했다. 금리가 올라 수요가 위축된 가운데 물량이 쏟아진 탓이다. 동구 신암동 동대구역 인근에 들어선 935가구 규모 '동대구해모로스퀘어' 전용 59㎡는 오는 4월 입주를 앞두고 월 임대료가 보증금 2000만원에 월세 70만원 수준까지 떨어졌다. 전세는 보증금 1억5000만원 수준이다. 공원을 끼고 있어 주거환경이 좋은 단지로 평가받는다.

다음달 입주하는 중구 남산동의 재개발단지(총 947가구)인 '청라힐스자이' 역시 전용 59㎡의 전셋값이 2억원까지 떨어졌다. 지난해 입주한 남산자이하늘채 등 주변 전세 실거래 시세는 2억8000만원 수준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1호선 반고개역 역세권에 자리해 2020년 분양 당시 평균 청약경쟁률 141대1을 기록했다. 부적격 당첨자 물량 공급 때도 '프리미엄 1억원이 보장된다'며 수요자가 몰렸다. 그러나 지금은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1억원에 달한다.

@다시봄날은온다

@다시봄날은온다

화곡동

@다시봄날은온다

염창동

저게 맞는거지
잘하고 있네 ㅋㅋㅋ

부동산시세가 망가지면 전부 무너지는걸 보게될거임

아에 저렇게 지어버릴 땅이 있다는게 중요,  서울은 저렇게 지을 땅이 없음

미국이 급격하게 금리를 내리지 않는 이상 집값은 더 떨어지면 떨어졌지 안오름. 아직 버티는 단계인데 지금 금리가 계속 이어지면    못버티고 나가 떨어지는 시기가 올것임. 급매. 경매 쏟아지고 그 상태로 1년 뒤에 집사면 최저가.

좋은거 아닌가요 부동산 시세도 잡고 투기꾼들 아니면 뭐

정상가로 돌아가는 중

저 미분양 다나면 대구 경제 자체가 몰락해버릴거같음..

아니 이해가 안가는게 혁신도시 가보면 아파트 빈집 엄청 많아요

그런데 들어갈집 없다 그러고 비싼 브랜드아파트 무리해서 들어가더라구요

그와중에 부동산이 몇억씩 방방 뛰니까 신나서 아파트 쭉쭉 올라가더니

건축자제값이 올랐다느니 대출규제니 이자 폭등이니 뭐니 하더니

순식간에 똥망

진짜, 전세집도 못구해서 서울에선 집구경 줄서서 한다는 기사 본지 얼마나 됐다고

세입자 못구해서 지금 있는 세입자 나갈까봐 집주인들 벌벌 떨고

세입자들은 신규분양 아파트 당첨된거 드가야되는데 보증금 못받아서 집주인이랑 싸우고

집주인은 집 시세 떨어져서 전세보증금 반환부 대출 받아봤자 한도가 그만큼 안나오고...

개판입니다 진짜....

집값 올랐을때 팔고 외곽에 적당한집 싼데 사서 들어가신 어르신들 계셨는데

그런분들만 이득본듯 ㅜㅜ

서울이나  수도권도 아니고  ㅡ.,ㅡ;;;      지방광역시 수준에서 ...  인천정도 빼면   

어느동네가 너무 비싸면  안가면 그만...  그래봤자  도시끝에서 끝까지 가는데  3~40분이면 감  중심지까지 가는데3~40분이라게 유머 ㅋ

더 떨어질거야. 그래야지. 집이 투기의 수단이 아닌 거주의 수단으로 갈때까지. ㅋ

수도권도 공급만 계속해준다면 언젠간 내집 장만할 정도로 떨어지려나?

대구가 100만세대가 넘는데 35000세대.. 그니깐 3.5%정도 공급된다고 저 지경이 나네요...
저희 동네는 올해 전체 세대수의 4.3%정도가 신규 아파트로 공급됩니다. -_-;;; 무슨 일이 벌어질까 궁금합니다.
이미 옆동네 빌라보다 아파트가 싸지긴 했습니다.

전국이 저렇게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