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계열을 먹으면 머리가 좀 아픔.

그래도 맛나서 꾸역꾸역 먹음.ㅋ

블루치즈 들어간 햄버거🍔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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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 못먹는데..

블루치즈는 크림치즈로 가공한거 먹어보니 맛있더라구요..
저 중에는 고다, 체다 말고는 못먹을듯..ㅋ

@냥집사

그 시판 되는 고다 체다 슬러시 해서 토스트용으로 나온거 드시고 말씀 하는거면 그 둘도 못 먹어요 생각보다... 많이 힘들더라구요

블루치즈 올린 수제고르곤졸라 먹는데
취향 탈꺼라며 조금만 올려주셨다가 너무 잘맞아서 왕창 올려서 만들어달라고 한적 있어요 ㅋㅋ

유당불내증만 아니면 먹을수 있는데...
치즈는 장기보관 가능한 단백질이라 한국의 된장 정도의 음식
발효 오래된건 청국장같이 호불호있는 음식?

해외에 있다보면 한국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너무 땡김

특히 국밥 제육이나 김치는 만들거나 구매할 수 있는데 국밥은 재료도 구하기 힘들고 만들어도 그 맛이 안남

예전에 이탈리아에서 주방에 일할 때 매일 먹었던 피자 파스타 그나마 입에 맞았던 리조또 정말 치즈는 질리게 먹었음

해외 유학할 때는 가장 싼 음식이 햄버거나 치킨 샌드위치라 우리나라로 돌아와서도 피자 파스타 햄버거는 1년에 한두번 먹을까말까임 너무 질리게 먹었거니 ㅠㅠ

발꼬랑내가 진짜다

고다 너무써!!!

존나 맛있는데

하악......  찹찹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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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스위스 첨 가서 퐁듀의 환상이 있어서 먹어봤눈데 꼬랑네 겁나 나고 미친듯이 짜서 억지로 몇개 먹다 다 남긴 기억남

나중에 스위스 안내 책자 보니까 원래 퐁듀에 들어가는 치즈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이것저것 치즈를 먹다보니 나중에 여러종류의 치즈가 조금씩 남게 되니까 이걸 한대 모아서 끓인게 퐁듀라고 하더군요 우리 나라로 치면 제삿상 차리고 남은 전모아서 끓인 전찌개더라구요

넘 맛있음.

짠건 둘째치고  난 못먹겠음 ㅋㅋㅋ

유럽 청국장

와... 프랑스 호텔 조식에 나왔던 치즈랑 똑같음.
전 아침부터 맑은국에 흰쌀밥+김치로 밥먹는 보수적인 입맛이라
외국가면 아침마다 곤욕이었음.

우리나라 마트산 치즈 생각하면 안되지 ㅋㅋㅋ
우나라사람 입맛에는 안맞음
그나마 생치즈말고
음식에 들어가는걸로 먹어야함
파스타나 치즈 듬뿍들어간 고기나

마치 외국인이 적응 못하는 음식 '회'
이래 놓고서 홍어회를 꺼내놓은 느낌...

@빠가사

저건 그냥 평범하게 치즈맞아요 홍어랑 다르죠 가공치즈는 치즈 맛 나는 희석품이지.. 진짜 치즈가 아니잖아요 그리 따지면 가공 버터는 버터게요?

@너땜에가입했다

저게 그들 기준에서 평범한 치즈인 건 맞는데
우리가 생각하던 치즈랑 다른 것도 맞으니까요.

@빠가사

홍어는 ,, 평소에 보기 힘들자나요. 블루 치즈 퐁듀는 주식입니다.

해외에 거주하면서 다양한 치즈를 맛보는 편입니다.
집 근처에 치즈팜도 있어서 종종 새로운 치즈를 맛보기도 하구요
20-30종 넘게 치즈를 접해본 것 같은데..

한국에서 구다나 체다 정도는 익숙하지만..
이름이 같을지라도.. 어느 나라의 어느 지방에서 생산했느냐에 따라서 맛의 차이가 생각보다 납니다.
즉 한국에서 먹던 치즈 맛이 아닐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원래 치즈(가짜치즈)먹던 사람이면 쉽게 적응해요.
버터도 맨입으로 먹는데 한국 100프로 원유 버터랑도 완전 다르더라구요.
떡먹는 요거트도 한국이랑 완전 다르고 유제품들은
울나라랑 넘사벽...

저런 정통 치즈는 진짜 호불호 갈리겠네요
난 매번 가공 치즈만 먹어서 저런거는 줘도 못먹을듯;

블루치즈 고르곤졸라  꼬릿한내심해서 힘듬

햄버거로 많이 먹지만
유럽에서 인정 1도 못받는 가짜  가공치즈 어메리칸 치즈 ㅋㅋ

사진만 봐도 김치 땡기네

공장제 가공 치즈는 그래도 어느정도 괜찮지만

수제치즈... 공장제여도 일반치즈는 장난 아니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