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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소고기무국 이라는데 한표

아, 단고기 보급한다잖어유... 비쩍 마른 것들 잡아 봐야 뭐 먹을 거나 나오겄나 몰러.... 그래 봐야 간부들 복날 코스겠지만...

명절..특히 설날 먹던 쌀밥+소고기무국...이게 이밥에 고깃국...

그냥 생각 하기엔 소고기 무국 일거 같긴 한데 고기국 많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렸을적 시골살때 생일날에만 먹었던게 소고기뭇국였거든요
아마 그런걸 말하는것일듯
요즘 친구들은 잘모르겠지만 못살던 시절에는 소고깃국이 귀했거든요

이글 딴데 댓글 보니까 육수같은거 말하는거라고 함... 물에 고기 우린거...

이팝에 딸국 = 쌀밥에 닭곰탕.

한반도에서 앞뒤 떼고 "고기" 기카믄 소임

중국에서 앞뒤 떼고 "肉(고기)" 카믄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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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얘기한 게 아니라 조선시대부터 함경도와 북쪽 지역에서 나돌던 얘기임... 이밥에 고깃국은 이성계가 내린 밥 즉, 쌀밥을 얘기하는 거고, 고깃국의 고기는 대체로 소고기를 말함... 조선 돼지는 극악의 효율과 인간과 같은 먹이를 먹기 때문에 함길도에서는 거의 키우지 않았고, 돼지고기가 일상화 된 것도 1970년 이후에 토종이 개량종으로 바뀐 이후임

소고기무국

먼저 마님에게 물어봐야 정석이지 !!!
마님이 왜 마당쇠에게 쌀밥에 고기국을 먹이겠써!!!!

뭘 응애 했는데요

그냥 우족 살짝 담근물이 아닐까...

고기 씻은물이요

응애응애

황우도강탕.

소고기임

그냥 손씻을물 아닐까요?

신생아 응애탕

정체 알려줄 것 처럼 제목을 적어놓고선 결론이 없네.ㅜㅜ

애기애기 하네요.

지금 검색해 보니 김일성이 약속한 이밥에 고깃국 발언은 1962년에 한 발언입니다.
당시 우리나라도 보릿고개가 존재하고 겨울에 끼니를 때우기 힘든 시절이었죠.

우리는 1970년대 초중반 쯤에 그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됐다고 봅니다.
북한은... 아시다시피...

주변에 탈북해서 내려온 사람있는데 사바사인데 어지간하면 고기는 구경도 못한답니다

대체 왜 얘기를 애기라고 씀?

탈북민에게 물어보면 될 것을...

아버님께서 이북 황해도 출신이세요
이밥에 고깃국은 쌀밥에 맑은 소고기국을
말합니다
북은 빨간 고춧가루를 아예 안쓰거나 거의
안쓴다고 배웠습니다
예전에 먹던 북한식 김치는 많이 허여멀금함

이밥에 고깃국하니
저희가 공부할때 군사정권 시절이라
북한사람들은 다 헐벗고 굶주리고 노동당 간부들은 이리 늑대 승냥이로 교육받았으나.
집에서는 북한사람도 같은 사람이고 ㅜㅜ.
남한보다 잘먹고 잘살았다고 ㅜㅜ
그때는 그런말하면 쥐도새도 모르게
잡혀가는 시대였고
당시 아버지께서는 군경 유도교관 이셨음.
딱 간첩으로 조작되기 쉬운 상황이었음
그때도 잡혀간다고 계속 어른들이 뭐라해도
당시 할아버지 아버지께선
6.25 남침 전에는 다같이 못살았지만
개성이나 황해도쪽은 나름 살만해서
혼례나 장례때는 소잡는곳도 의외로 꽤 있었다하시더군요 ㅡ 당시 돼지가 아닌 소를 잡는다는건 일꾼 서넛을 없애는 정도였다는데두요
돼지나 닭 생선류는 그냥저냥 먹었대요
1.4후퇴때 남한 와보니 상거지들이 따로 없었다고 ㅡㅡ

매번 박정희나 김일성이나 똑같은 파시스트에
민족반역자 새끼라고 욕하시던 할아버지가
뵙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