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일년만에(11개월이군요) 글을 적습니다.
힘든 시기에 회원분들 모두 건강히 잘 지내셨는지요?
작년 글에 적었던 것처럼 저는 보배드림을 통해 웃고 울곤하는 지방에서 작은 교회를 맡고 있는 목사입니다.
지금도 저와 아내는 일과 목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목회를 그만두더라도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일은 계속 할 생각입니다.
저희 교회는 헌금은 자율이며 교인이 적다 보니 헌금은 한달에 몇만원 정도입니다.
교회 운영 비용의 대부분은 저와 아내가 내는 헌금과 가끔 받게 되는 후원금으로 교회를 운영해 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점심 식사를 하지 않게 되어(앞으로도 교회에서는 점심을 먹지 않을 예정입니다)
아내가 점심 식대로 책정된 금액과 헌금을 모아 영아원을 후원 하자고 해서
교회에서 가장 가까운 기관에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금액이 적다 보니 헌금을 모아 3- 4개월에 한번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더 큰 나눔을 자주 실천하고 계시는 회원분들도 많은줄 압니다.
그런 글을 볼 때 마다 존경스럽고 대단하시다 생각됩니다.
작년에 복지사님의 요청으로 저희 교회에서 후원한 물품입니다.
a4용지 11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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