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왜엄마함태물어봄 ㅋㅋ

군대였으면 포상휴가감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집에서 다시 말한다고 해야지...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엄마한테 대화중 미친이라고 할 수 있나요?? 아무리 애교 섞인 및힌이라고 해도...

저는 꿈에서도 그런 말은 못하네요... 내가 엄마랑 거리감이 있는건가??

훈련소에서 소대장 훈련병을 했고
목소리 다 쉬어가면서 구령넣고 하니까 소대장이 고생한다면서
휴대폰 쓰게 해줘서 처음으로 엄니한테 전화했더니
'누구세요'
'제 아들 목소리 아닌데요.'
'바쁜 일 있으니까 나중에 거세요.'

뚝.

소대장+기간병 웃참 하느라 난리남
너무 아쉽다고, 애써 웃음 참으면서 또 전화하래서 아버지한테 전화함.

'어. 그래 xx구나. 바쁘니까 나중에 해라.'

뚝.

크컥컥컥, 컥, 컥~~~~~~~~~
푸하하하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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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격포 후반기를 했음
폰을 쓸 수 있게 되어 1541로 연락함

'해외 로밍으로 연결되오며 어쩌구...'

...

엄빠가 나 군대 갔다고
평생 안갔던 해외 여행 감...
아... 그러구나...

몇살인데 저걸 엄마한테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