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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금을 갚으면 계약만료때 전세금을 돌려받는것 아닌가요?

어처구니 없는 정책이죠..서민들 다 월세 살이로 아작 내고 하향평준화 시키러나봐요..이래서야 내년에 정권재창출 하겠어요? 투기꾼들이나 잡지 실수요자들은 왜 건드는지..문정부 막판에 어마어마한 삽질하네요

@카리쓰마진

둘이서 티키타카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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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들아 이제는 이걸로 분란일으킬려고?                   
                아이디 만들어서 쓴 글이 이런글이네 에휴...
벌레야 그냥 나가 뒤져 쫌..

@slzmsl

벌레 눈엔 다 벌레로 보이는건가..

아이디는 이것 하나 뿐이고, 분란 일으킬 맘은 없고
지금까지 보수의 편 들어 본 적도 없다만..

뭔 일을 당했길래 생각이 거기까지냐..
전세대출, 신용대출 해 본 적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때 되면 너도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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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돈 다 갚으면 전세금이 내 돈 되는 겁니다. 대출 받은 전세금은  내돈이 아니에요

@shid22

벌레들 이걸로 티키타카 할듯..    벌써 하고 있네요

@shid22

대출 받은 전세금은 자기 돈 아닌게 맞습니다.
그 돈 갚으면 전세금이 내 돈 되는게 맞구요.

다만 전세대출의 장점 중 하나가 주담대와는 다르게 목돈이 들어가는 전세금을 대출 받고도 이자만 내면서 원금상환 안하는 대신 그 돈으로 모자란 생활비로 쓰거나 모아서 현금이 들어갈 긴급자금으로도 쓸 수 있다는겁니다.

투기꾼들 잡는건 좋은데 힘든 분들은 좀 놔뒀으면 하네요

@야행성짐승

원금상환 안하고 모자란 생활비로 쓰면 그 돈이 내꺼가 되는게 아니니까 문제죠.
원금상환을 하면서 그 돈을 내꺼로 만들어야지...

집값 자체가 높아서 지금 매수 들어가는 것은 미친 짓
공공 개발을 확대해야 된다.
대장동에서 봤듯이 민간 개발하면 수천억은 그냥 돈 번다.
이젠 싼 가격에 임대 주택을 좀더 확실하게 추진해야 된다.
보유세 왕창 걷어서 임대주택 지어야 된다.

그 동안 노동수익으로 이자갚고 자본수익률을 따라갈 수가 없죠...이번 정부 비교적 높은점을 주지만, 부동산정책만 좋았으면 절대적으로 높은점 줄수 있었다고 봅니다.

@클로네cq

저도 동감합니다.
다만 저는 부동산 정책 또한 나름 고민해서 괜찮게 내놨다고 생각하지만 시장의 흐름이 비켜갔네요.

큰 물고기(다주택자, 고가주택) 잡으려 그물던져 시작했고, 그 사이를 빠져나가는 물고기를 막으려 그물을 또 던지고 던지고 하다보니 애꿎은 서민층들이 걸리는 상황까지 온 것 같아요.

흠..나쁘게만 볼게아니라..본인들 주머니 사정에맞춰 살고
갭투자를 없애 집값내리는데 일조할거 같은데요
당장에 부작용이야 있겠지만...
집을 구매해도 원리금갚아나가는건 마찬가지아닌가요?

가계부채에 대해서 1도 모르는 ㅂㅅ이 헛소리 하는 글
일본이 부채때문에 핵폭탄 이 후로 최대 폭탄을 맞는걸 보고도 이딴소리를 하는지 모르것네
서구에서 숨 못쉬겠다고 마스크를 벗어야 된 다고 ㅈㄹ하는 거랑 똑같은 수준
원금 회수를 해야 가계부채가 줄어들고 그래야 금융리스크가 줄어든다
그렇게 나 편하자고 대출을 빵빵터트리고 할 수 있는게 아니란 소리다 알간?
공짜점심이 없다는 말을 못들어봐냐?

@와워우어엌

벌레들은 벌써 저걸로 분란일으킬려고 준비중이네요

@와워우어엌

음.. 당연한 소릴 그렇게 열내면서 하실 필요가 없는데;
비유는 좀 이상하지만요.

암튼 가계부채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알고 계신지 심도 있는 식견을 들어보고 싶긴한데..

내년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서 조일수밖에 밖에 없음

딴건 되었고 금융정책이 자꾸 왔다리갔다리할수록 부익부빈익빈만 효과는 커진다생각함
뭐 안할수는없는거긴한데

빚진거 갚으라는게 그리 억울한가요???
어차피 전세금 님돈 아니고 은행돈인거에요
에효 부모님은 평안하시죠?

@BlSeeD

전 전세대출은 없구요, 상가주택 사면서 상가대출은 있네요. 상가월세 받아 대출이자 내고 나면 얼마 안 남아서 아쉽지만.

암튼 은행돈인거 알고 있습니다.
전세 살고 있는 결혼한 직장후배 녀석들이 대출이 어려워져서 연차쓰고 은행들 돌아다니는거랑, 이미 월소비 명목이 정해져서 빡빡하게 살고 있는데 다음 전세대출부터는 원금까지 상환해야 되면 더 힘들겠단 생각에 너무한다 싶어서 올린 글인데 반응들이 굉장하네요.

마지막으로 부모님 평안하십니다^^

아니 전세 월세를 모르는가?

대출도 안받아본 쓰레기들이 글 싸지르기는
원금상환이 꼭 나쁜건 아니란다

@우근닷컴

이미 상황에 따라 주담대, 전세대출, 신용대출까지 다 거쳐봤으니 제 얘기는 아니겠네요^^ 대출 안 받아 봤다고 쓰레기라뇨~ 너무하시네~ 원금상환이 꼭 나쁜건 아니지만 꼭 좋은 것도 아닙니다. 원금상환보다 조금이나마 더 큰 투자이익이 있을 수 있는 기회비용을 날리는 거죠. (주식, 코인 하란 소리가 아니예요;;)

올라올 생각 하지말고, 개천에서 그냥 사세요...

밥은 어떻게 먹고 사나 싶다...

@하나님

몇 년 전에 역세권 조합원승계로 프리미엄 낮을때 재개발 집 사뒀다가 얼마전에 국평 배정 확정받았고 관처나서 내년에 이주합니다. 먹고 살 걱정은 안해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100% 다 갚으라고 하는 거도 아니고 이자 원리금을 해서 적정 금액을 갚아 나가는거임...
그런데 이게 이자와 원리금 상환에 대한 부담감을 높이는거지...심리적인...
그리고 전세 제도를 없애야 함...그리고 월세에 대한 엄격한 제한을 두어서
대략 일반 빌라나 소형 아파트는 30~50에서 대형은 70정도 이상은 못받게 해야함...
무엇보다 독일처럼 국가에서 임대사업을 해야함.. 그래서 없는 사람에게는 한 10만원도 안되는 금액
좀 있으면 더 내고 그런 복지가 가능한 나라가 되어야 함..

전 이번에(10월20일) 전새재계약 했어요 이자가 2.89에서 3.2오 올라간데요 (금리가 올라서 그럼내 저축예금이자는 왜 안오르는지)
그래서 대출원금 일부 갚을수 있냐고 했더니 이미 계약하고 보험(HUG)도 적용된상태라 이제와서 변경할수 없다고 하더라구여
전 원리금도 일부 갚아가는게 맞다고 봐여 지금 저축이자 낮은 시대에 더 이득이죠
원금 갚을수록 대출금은 낮아지고 그애따라 이자금도 줄고요 어짜피 계약끝나면 원금받을수 있으니까 적금이라고 생각하면 더 좋은듯
뭐 원리금도 낼 상황이 안되는 사람이 그만한 전세대출을 받는것도 부실채권으로 갈 가망성이 크다고 보구여
가계대출이 역대적으로 높은 상황에 어쩔수 없는 정책이라고 봄니다.
국제적으로 양적완화로 가계대출을 억제하면서 정부부채를 늘리는 분위기인데
한국은 기재부의 만류로 지원금도 제한하면서 정부부채를 억제하고 있죠 가계대출이 늘어나던 말던
그래서 최대한 가계부채를 제한하기 위해서라도 할수 밖에 없는것 같네요
전세살면서 느낀게 이자내는게 그렇게 아깝다는거 월새내는것도 아까워서 대출받아서 전세사는데 이자가 그렇게 아깝더라구여
그래서 저축할돈 일부를 원금상환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그래야 덜손해 보는거 같고 저축하는거보다 이득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고독사랑

ㅠㅠ 이런 정상적 댓글에 기뻐하게 되네요.
원금상환 방식이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은행 예적금처럼 소극적 투자보단 낫죠.

경험을 얘기하시니 제 얘길 해봅니다.
저도 결혼하고 주담대로 대출 받아 집을 샀고 당시 6% 원리금 내고 살다가. 원리금 상환 방식에서 초기 낮은 원금 상환이 효율이 낮음을 아쉬워하던 차에 직장이동으로 지역을 옮겨 이사하게 되면서 매매 대신 전세로 들어갔습니다. 전세대출로 이자만 내면서 이전 주담대의 원금상환 대신 그 돈에서 조금 더 보태서 펀드 및 다른 투자영역을 찾아 투자했고, 은행 예적금보다 꽤 높은 수익(물론 은행 예적금 금리가 낮아지면서 비율상 더 좋을 수 있었지만)을 보면서 몇년 후에는 대출 없이 집을 살 수 있었죠. 전세대출 원금상환이 강제되면서 이런식으로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없어진다는게 조금 안타깝네요.

원래 제 글의 의도는 원금상환 방식이 좋지않다도 아니고, 바로 위에 적은 이유도 아닙니다. 결혼하면서 주변 도움 없이 시작했고 전세대출해서 맞벌이 월급으로 계획하에 타이트하게 열심히 살고 있는 직장 후배들이 원금상환까지 강제되면서 걱정하며 제게 상담하기에 안타까움에 시작한 글입니다.

가계부채증가 문제 맞습니다. 그런데 가계부채증가액 중에 부동산관련부채 증가비율보다 기타사용부채 증가비율이 더 높은건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정책이 한쪽으로만 자꾸 제한이 가는건 아쉽네요.

기대완 달리 댓글은 처참하네요. 제가 분란을 일으킨다는(무슨 분란요;;) 정치병자 혹은 곤충학자분(벌레요?)도 계시고, 부모님 안부 물어주시고, 끼니 걱정도 해주시고, 대출경험도 물어봐주시고, 1도 모른다는 분도 계시네요.. 웃프네요.

@야행성짐승

님 글이 하소연만 있어서 그런거 같네요
정책하나의 하소연 하나  그럼 그정책이 문제있는걸로만 보이니까요

[돈 모을새 없이 전세 끝나면 뭘로 어떻게 집 사나요;
거의 그냥 전,월세 살라는 소리네요.]
이글에 일단 동의 안하는사람 많을꺼네요  원금상환한거고 계약끝나면 상환한 금액 그대로 받는건데 모을새가 없을까요? 
원금도 갚아가면서 살아야하니 무리 하지 말라는 정책인데..
그리고 좀 알아보니 원금 무조건 갚는게 아니라 원금도 상환하는 전세상품판매시 은행별로 인센티브를 주겠다는건데요.
이 정책의 목적은 은행돈으로 갭투자 그만하라는 정책같은데요
원금 상환하는거랑 집 못사는거랑 무슨상관인지 이해를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