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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종 1 언년이와의 면담
몸종 2 복실이와의 면담
몸종 3 경기댁과의 면담
이 빠져있네요.

@뉴러씨니아

쇤네 두 눈으로 똑똑히 봤구만유..

@뉴러씨니아

독서를 모두 면담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건물주의 삶이네

틀려

저건 좀 먹고 살만한 양반이지

먹고 살기 어려운 양반은 돗자리를 만들어 팔아야 했어.............

양반이라고 거저 밥주는 지 아나?

@고수진

사농공상이 계급인 줄 알고서
농민은 양반(양인)보다 낮은 계급인 줄 아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염전 노동자도 보부상도 양인인데.

@고수진

그런 양반을 잔반이라고 배웠음. 원래 3대에 생원 진사가 안 나오면 양반으로 취급을 안했음.

@박달나무몽둥이

맞아요. 더욱이 선비가 아닌 양인은 아예 같은 양반 계급으로 취급을 안한 게 사실이죠.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 게 농민, 그 다음이 상인, 그리고 대장장이 같은 기술자들이었죠.
(중인도 넓은 범주에서는 양인과 같은 취급을 받음.)
천인은 대부분이 노비였고, 백정(광대 포함)은 천인 취급도 못 받았습니다.

9시에 자서 새벽 3시에
기침이야???
저걸 지킨사람이 몇프로나될까

@다르네크

저시대엔 전기가 없었음.
밤되면 할일은 하나뿐..

독서는 그냥 말로만 독서 아닐까? 우리도 취미가 뭐냐 물었을때 할말 없으면 제일 만만한 독서라고 그냥 말하는 것처럼

계획표는 계획표일 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세요. 초등학교 다닐때 방학 생활 계획표 만들어 봤죠?
그거 그대로 지킨분 손!!!

한분이라도 있으면 음... 목숨은 하나니까 못걸겠다.

ㅎ봤구만유

인류는 12시간정도 잤는데, 전구가 발명되면서 취침시간이 급감했죠.

ㅋㅋ 만약 저렇게 살았다면 양반들 다.... ㅇㅇ

저기에서 빠진게 있다
조선이란 나라에서 가장 중요한게 효 다
전쟁터에서 싸우다가 부모님 돌아가시면 삼년상 하러 집에 가야한다
임금이 시킨일 하다가도 부모님 돌아가시면 삼년상 하러 집에 가야한다

저기서 빠진게 부모 봉양이다

아침 문안 드리고 부모님 안색을 살피고 침구나 방정리를 하고 세면까지 도와드리고 차나 담배등 기호식품 드리고 아침상을 준비해서 올린다 다 드실때 까지 지켜보았다가 다 드시면 상을 물린다 물론 아버님 어머님 각각 해야 한다 ;;; 조선시대에는 아버님은 안채 어머님은 사랑채에 사셨다 그리고 나서 심부름 시키실 것이 있는지 각각 여쭤본후 부모님 심부름을 하거나 손님이 오면 손님접대를 한다 .. 이걸 하루 세번 반복했다고 보면 된다

드라마 영화가 잘못된 사실을 진짜인 마냥 너무 퍼트린다...

이래서 수명이 짧았던건가?;
양반자가전에 노비도 잠 못잤을텐데;

초등생 방학하기전 생활 계획표

밥은 언제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