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미국에서 벌어졌던 사건 

4살 아멜리아는 한참 놀다가  부엌에 갔는데 불 붙은 에어프라이어를 발견
순간 잠시 멘붕에 빠졌다
생각하자 생각하자 이러더니  어디론가 달려나감 
 

알고보니 아빠를 부르러 간 것

놀란 아빠는 황급히 달려와  불 붙은 에어프라이어를 
집안 풀장으로 던지면서 간신히 진화함 

이 과정에서 발등에 화상 입음 

그 와중에 주인들 따라다니는  댕댕이도 안절부절 ..

화재원인은 에어프라이어 불량으로 알려짐 

전원을 꺼두었는데도 불이 났다고함 

아빠는 아직 어린줄만 알았는데 
침착하고 신속하게 자신에게
위험을 알린 딸이 너무 대견하다고함

언론에서도 4살짜리가 어쩜 저리
침착하고 영리하냐고 호평 
그 와중에 딸은 아빠닮는다는걸 보여줌 
완전 붕어빵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