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방송사고 레전드

유머 일일 인기게시물 30

유머게시판

[유머] 신서유기 방송사고 레전드

5180 2021-12-02 (목) 23:59 조회 : 18131 추천 : 40

해류뭄해리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HIT인기 더보기

댓글 35개

댓글쓰기

기레기없는세상 2021-12-03 (금) 00:01

전라도에서 수업 빼먹고 노는것을 빠구리라고 함....

추천 1

신데렐라 2021-12-03 (금) 00:23

@기레기없는세상

전라도 어디사는데 빠구리라고..
땡떙이 아니면 짼다 (or 제낀다)라고 하지 빠구리는 살다살다 처음들어보네

추천 2

기레기없는세상 2021-12-03 (금) 04:01

@신데렐라

전남 함평에 삽니다.

추천 2

이게머임 2021-12-03 (금) 12:43

@기레기없는세상

동향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추천 0

달이차오르다 2021-12-03 (금) 11:27

@신데렐라

아.. 있어요
예전에 대학시절 아시는 분이 수업 빠구리 치자고 해서 깜짝놀랐었죠...

추천 1

대국적인탕탕탕 2021-12-03 (금) 12:37

@신데렐라

98학번인데 그런말 많이 썼습니다.

추천 0

내이럴줄알았다 2021-12-03 (금) 12:42

@신데렐라

저희 아버지 고향이 전라 장흥인데 빠구리라고 말하심..

추천 0

가으리요 2021-12-03 (금) 13:57

@신데렐라

자기가 모른다고 그게 전부는 아니랍니다

추천 1

바람이머무는 2021-12-03 (금) 15:08

@신데렐라

대학 때 전라도 선배 형들이 쉬는 시간에 수업째는 여자애들한테 “빠구리친다”라고 소리치는 걸 들었네요.
주변에서 남자선배들 난리남. 여자애들한테 뭔 소릴 하냐고.
그때 알았네요. 전라도에선 빠구리가 땡땡이였다는 걸..
91년도에 있었던 얘기입니다.

추천 0

혼란하다혼란해 2021-12-03 (금) 16:40

@신데렐라

80년대 쯤엔 그렇게 썼대요
아버지 = 전라도, 빠구리 = 땡땡이
어머니 = 경상도, 빠구리 = 야스

아버지가 어머니랑 만나시다가
전화로 빠구리 치는중이라했다가 저 못태어날뻔 했다는

추천 1

철수랑 2021-12-03 (금) 17:13

@신데렐라

저도 빠구리친다 라고 했어요

추천 1

한심하면우는매미 2021-12-03 (금) 17:32

@신데렐라

살다가 처음 들어보셨다면, 이제 알게 되셨으니 좋은 일이네요.
살면서 몰랐던 것들 하나씩 배워나가는 거죠.

추천 1

아즉 2021-12-03 (금) 19:24

@신데렐라

광주광역시 씁니다.
부산 여친 만나서 저는 딸딸이에 충격받고...여친은 빠구리에 충격받고...

추천 1

봉섭이 2021-12-03 (금) 19:24

@신데렐라

어르,신들이 쓰던데

추천 0

독존x 2021-12-03 (금) 08:17

@기레기없는세상

여수 할머니 빠구리라 함
수업 뿐 아니라 일 제끼고 도망가는것도 빠구리라 하데요.

추천 2

철수랑 2021-12-03 (금) 17:15

@독존x

하던거 안하고 농땡이치러 도망치는걸 통상 빠구리친다고 했죠..

추천 1

난몰라용 2021-12-03 (금) 13:17

@기레기없는세상

전북 제외요

추천 0

음란금수 2021-12-03 (금) 19:21

@기레기없는세상

군대 제대 복학했을 때 전라도 출신 신입생여자애가 오빠 빠구리하자고 해서 설레였던 기억이 있음;;;;

추천 0

최회장아들 2021-12-04 (토) 00:35

@기레기없는세상

저 중학교때 여자 교생선생님이 갑자기 너네들은 빠구리 하는애 없지!? 라고 진짜 해맑게 달리기 하는 동작과 함께 물어봐서 저희반 모두 당황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쁘장하신분이라 인기 많았는데 아무도 그 빠구리가 서울에선 다른뜻이라고 말하지 못했죠... ㅎㅎ

추천 1

풍운비 2021-12-03 (금) 00:51

야스=빠구리입니다..와 너무 저급한 언어라서 ...부산에서 사는데 한 10대 떄말곤 30년간 안썻는데.

추천 1

globel 2021-12-03 (금) 00:53

광주토박이인데요 93년도 고1이였네요 그때 당시 땡땡이를 빠구리라고했죠 졸업때까지쓰다가 군대가니 사회에서인터넷이 엄청보급되던시기였었죠 그때 무수히많은 야동사이트들이 난무하는 과정에서 빠구리라는 그게 많이올라왔었어요 일명 ㅅㅅ 그거죠 그걸로인해 빠구리라는 단어가 ㅅㅅ로 전국적으로 일반화된 단어가되서 광주쪽에서
사장된 단어가되버린듯하네요

추천 2

batdun 2021-12-03 (금) 12:16

@globel

그때 보급된게 아니라. .
전라도 특정지역 빼고 타지역은 수십년전부터 빠ㄱㄹ가 sex쪽 단어였음.

추천 2

절인존자 2021-12-03 (금) 12:55

경상도에서는 슬리퍼를 딸따리 라고 함

추천 1

림청화 2021-12-03 (금) 13:19

짜빠구리?

추천 1

Joker9 2021-12-03 (금) 20:11

짜빠구리에서 짜를 뺀건가 ㅋㅋ

추천 1

기사회생kor 2021-12-03 (금) 21:29

은 모씨 나오면 안봄

추천 1

꿈꾸냥 2021-12-03 (금) 21:54

훈련소에서 처음 경상도와 전라도의 빠구리의 뜻이 다르다는걸 느끼고 문화충격

지역차이 별로 생각도 안하고 살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다르구나 느낌

추천 0

애쉬ash 2021-12-04 (토) 05:14

경상도 출신 고딩이 단체미팅에 나가
수질이 영 좋지않아 파투를 낼 목적으로 폭탄발언을 했다는데

"야 여기 나하고 빠구리 틀 사람!"(떽쓰의 의미)

상대편 여학생 하나가 반색하며 손을 번쩍 들고 "응 나, 나!" 이러나며 묻기를
"근디 우리 빠구리 치고 뭐를 할 것이여?"(수업 째자는 의미)

여학생은 전라도 출신이였다... 경상도 고딩은 아연실색
이런.... 전설을 들었지요

추천 0

▲ top

제외

사회

동물

후방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