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예과 합격생이 한 말.jpg

유머 일일 인기게시물 30

유머게시판

[기타] 서울대 의예과 합격생이 한 말.jpg

짱구운 2021-12-04 (토) 12:10 조회 : 17359 추천 : 59

깨달음이 온다

짱구운 게시물보기 구독

긍정적인 생각

자기소개 더보기

HIT인기 더보기

댓글 104개

댓글쓰기

제주감귤 2021-12-04 (토) 12:20

댓글로 배배꼬인 글 적는 사람들 특징
: 공부 잘해본 적이 없음. 근데 딱히 다른 능력도 출중하진 않음

추천 0

애쉬ash 2021-12-04 (토) 22:54

@Javawow

이기는 놈이 잘하는 놈이니까요 ㅎ

추천 0

파브르르르 2021-12-04 (토) 21:53

@스포스터

스타도 제일잘하는 프로게이머가 가장 많이 오래하지 ㅇㅇ

추천 0

Granted 2021-12-04 (토) 22:22

@스포스터

양쪽 다 맞는 말임.
잘해서 오래할 수 있는 것도 맞고,
(할만해서)오래하니까 더 잘하는 것도 맞고.

게임이나 그림그리기, 운동 전부 다 똑같음.

추천 1

맥커친 2021-12-04 (토) 12:13

공부만 잘하는 얘들 문제가 멍청하다는것..

추천 3

Saltlake 2021-12-04 (토) 12:16

@맥커친

요즘 애들은 그렇지도 않아...
게임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대인관계도 좋아...
한가지 부족한다고 느끼는 것은 사회 전반에 대한 사회의식...

추천 1

Saltlake 2021-12-04 (토) 12:52

@맥커친

열등감 그 자체네...
공부도 능력이야...

추천 2

07의대생 2021-12-04 (토) 14:33

@맥커친

거름만도 못한 글 싸지를거면 책이나 한 줄 보세요 좀

추천 1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정육맨 2021-12-04 (토) 15:52

@뚜우지

선택적 불매운동은 잘함

추천 3

Horan 2021-12-04 (토) 12:14

공부를 잘한다는건 단순 머리가 좋은거랑은 다른겁니다.
머리가 좋아서 이해가 빠르고 잘 외우는거랑, 앉아서 무얼 오랜 시간 동안 보고, 습득하는 능력은 두가지가 다르고, 또 두가지다 '공부를 잘하는'거에 중요한거죠.

추천 1

그냥그렇다구 2021-12-04 (토) 12:14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거꾸로아닌가?
니가제일열심히하니까 니가제일잘하는거지.

추천 3

백수의제왕 2021-12-04 (토) 17:19

@너자나자

되려면 백수라도 왕이좋죠.

추천 3

STIRL 2021-12-04 (토) 13:28

@뽕망치

ㅋㅋㅋㅋ 후벼파지마요

추천 3

TempIar 2021-12-04 (토) 13:27

@너자나자

저도 글에서 묘한 교만함이 느껴진다 했는데 같은 생각 하시는 분이 있었네요

추천 1

정육맨 2021-12-04 (토) 15:58

@TempIar

말의 내용이 아니라 말을 하는 태도에 문제가 있다는거죠?
근데 교만하면 어쩔건데 또 그게 왜 문제가 되는건데 ㅋ

추천 1

TempIar 2021-12-13 (월) 17:25

@정육맨

문제가 되죠. 엘리트 의식이나 선민의식이 거기서 출발하는데요

추천 0

트레일러파크보이 2021-12-04 (토) 12:16

저렇게 까지 열심히 안 해봐서 모르지만 대단하다 싶은데

여기는 왜 이렇게 다 꼬여서 부들부들이지.

추천 3

뽕망치 2021-12-04 (토) 13:25

@조까대만에바항공

왜 남이 선택한 직업을?

추천 2

정육맨 2021-12-04 (토) 15:56

@조까대만에바항공

그럼 네놈은 뭐가 되어야하냐 ㅋ

추천 1

그러지마제발 2021-12-04 (토) 12:18

어쩌라고?

추천 1

laksjjd 2021-12-04 (토) 12:20

보통 학교에서 보면 1등과 2,3등의 차이는 천재성이 아니고 얼마냐 독하냐의 차이로 갈리더군요

추천 2

제주감귤 2021-12-04 (토) 12:20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댓글로 배배꼬인 글 적는 사람들 특징
: 공부 잘해본 적이 없음. 근데 딱히 다른 능력도 출중하진 않음

추천 1

블랙필 2021-12-04 (토) 16:30

@제주감귤

맞는 말인데 반대만 5개누르고 튀고 반박도 못한 찌질이들이 있네요.

추천 1

fanee 2021-12-04 (토) 17:03

@제주감귤

몽키로 정강이 후려버리네

추천 1

수니네 2021-12-04 (토) 12:21

ㅂㄷ충들이 많네..

추천 0

오모가리 2021-12-04 (토) 12:21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맞는말한건데 열등감에 사로잡혀서 열폭하는 사람들이 많네

추천 2

뇌빌 2021-12-04 (토) 12:30

베베꼬인 한심한 인간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책이나 한장 펴보나? ㅋㅋㅋㅋㅋㅋ

추천 1

밍구르링 2021-12-04 (토) 12:35

추하다..그냥 인정하자.

추천 1

ONDAL 2021-12-04 (토) 12:44

근데 살면서 느낀게 공부잘하는애랑 머리좋은애랑 차이는 극명한듯... 진짜 타고난애들은 넘어설수없음 학창시절 매일 새벽까지 나랑 게임하던 그친구는 매번 중위권 성적을 유지하다가 갑자기 대학가야지 하더니 저랑같이 매번 새벽까지 게임을 함... 근데 성적이 갑자기 급상승 그리고 연세대를 감..

추천 0

소울워즈 2021-12-04 (토) 15:22

@ONDAL

그 친구가 정말 새벽까지 게임만 하진 않았을거에요.

추천 1

한지민님짱 2021-12-04 (토) 12:45

적어도 비난하려면.. 저 수석합격자보다 더 열심히 하고나서 비난해야지...

추천 1

Granted 2021-12-04 (토) 12:49

저것도 맞는 말이지만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도 맞지.
그림 좋아하고 잘 그리는 아이는 하루종일 그림만 그릴 수도 있는데, 재능도 없고 못그리는 애들은 그림 그리라고 하면 30분도 못 앉아 있음. 게임도 그렇지. 공부도 그렇고.

추천 0

하나님 2021-12-04 (토) 12:50

저 글이 뭐가 문제지?

추천 1

유리두리유두리 2021-12-04 (토) 12:50

자꾸 머리좋다고 머리는 타고나야 한다고 머리충들이 대다수구나ㅋㅋㅋ

그러니 느그들이 도전도 안 해보고 포기하지

저 얘는 왜테 공부를 잘하지? 내 대갈이로는 절대 못따라가 ㅠㅠ

머리좀 식힐겸 겜좀하고 공분 낼부터 하자 ㅋㅋㅋㅋ

"제발 책 좀 읽어라"

서울대 출신인 사람이 공부에 관한책 썼는데 서울대 학생들도 특별히 머리가 좋은게 아니란다

서울대 학생들과 공부 못하는 사람과의 차이는 머리가 아니라

1.너도 나도 할 수있다라는 자심감 결여(여기다 120프로다 포기함 자기 대갈이는 안된다면서 공부잘하는 학생하고 비교함)
2.공부하는 방법을 모름
3.중도 포기

이 세가지의 차이점이 공부 잘하는 사람을 만듬
머리가 굉장히 비상했을 거라 여겨지는 여러 유명한 사람들도 아이큐가 그리 뛰어나지가 않다고함

재능이 우선순위가 된다는 음악에 관련하여 3그룹으로 나누어 실험을 진행했는데
특등 그룹은 그냥 연습벌레 들이였음

연습이 모든것을 다 말해줌
이들이 새벽같이 일어나서 새벽까지 연습을 하는데 그 다음 그룹들은 새벽이 아닌 오전부터 연습해서
시간에서 뒤쳐진다는 결론이였음.

본문의 학생도 말하잖아
지가 젤공부 잘하는데 젤 오래 앉아있는다고

또한 저자는 공부의 질이아닌 공부의 양으로 승부해야 결국에는 질까지 잡는다고 주장함.
이것도 무턱대고 책상에 앉아있는게 아니라

뚜렷한 목표와 구체적인 계획으로 공부에 임해야 한다는것인데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은 이런 방법 자체를 모르다는 것임.

머리가 유독 뛰어난 사람은 없다고함.

추천 1

유리두리유두리 2021-12-04 (토) 13:21

@박달나무몽둥이

옛날이야 스스로 찾아냈다지만 지금은 이미 많은 방법이 공유되고있음
그냥 안 하는것뿐임 왜!! 자기 대갈이는 안된다고 여기니까

내가말한 책의 저자가 뒤에서3등인 학생한테 한마디만 했다고함

1.수업에 집중하기
2.쉬는 시간에 수업시간에 공부한거 다시한번 읽어보기
3.주말에 공부한거 또 읽어보기

이렇게 세가지만 지키라고 했는데 결국에는 그학생이 앞에서 3등으로 180도 자리바꿈함

이 학생이 하는말이 평소에도 꾸준히 그냥 읽다시피 했는데
나중에 시험공부할때 한번 읽으니 머리속에 아주 오랫동안 남았다고

계속 반복적인 훈련의 양이 결국에는 질로 나타난다는게 저자의 주장임.

추천 3

푸룬이 2021-12-04 (토) 13:08

읽다 보니 약간 소름이 돋는데
왜 저게 참 웃기는 일이라고 느낀 걸까요?
제일 열심히 하는 사람이 제일 공부를 잘 하는 것이라서 참 웃긴다 라...
도대체 어디서 웃음 포인트가 있는 건지. 좀 이해가 안 되는데 설명해 주실 분.

추천 1

제주감귤 2021-12-04 (토) 17:19

@푸룬이

ㅇㅇ 그럼 웃지말고 뒤로 가시면 됩니다

추천 1

nick4 2021-12-04 (토) 13:09

문제는 ...
공부 열심히 해서 잘한 사람이 의사가 되어야 하는가? 라는것 인것 같습니다.
물론 현재 우리는 선발하는 방법이 시험 성적순으로 하지 않고 다른 방법이 딱히 없는것이 사실이죠.
항상 의문이고 논란이죠

실력있지만 사명감없거나 도덕심 등이 부족한 의사 / 실력은좀모자라지만 사명감있고 도덕심등이 충만한 의사
능력은출중하지만 도덕성은 없는 정치인 / 능력은모자라지만 도덕성이 충만한 정치인

...
등등 어려운 부분 같습니다.
보통 우리는 '부''권력' 등을 위해서 열심히 하는 경우가 많죠.
현재 논란이 된 '도망간 경찰' 같은 부분도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서 '돈''지속성' 등등을 본것이겠죠.

문제는 열심히 하게 하는 '욕심' 이란 것이
좋은 방향으로는 '노력'의 '연료' 가 되고
나쁜 방향으로는 '비리' '반칙' '불법' 등을 하게 하는것 이겠죠.

극한의 노력을 해서 사회적성공(부,권력 등등)을 쟁취하면 무조건 좋은것 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러한 부분도 깊이 보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전쟁터 비슷해서 깨끗하게 얻는것이 가능한 그러한 것은 아닐것입니다.
즉 '반칙''파울'이 많은 경기와 비슷해서 깨끗하게 어떻게 하기 어려운 것과 비슷한듯 합니다.

그래서 전 깨끗한 정치인은 없다 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

https://namu.wiki/w/바늘구멍
내가 거듭 말한다. 부자가 천국에 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 구멍을 빠져 나오는 것이 더 쉽다.
예수 그리스도, 마태오의 복음서 19장 24절

https://namu.wiki/w/의사#s-5.2
5.2. 돈만 밝히는 의사?

https://namu.wiki/w/과잉%20진료

등등이 있는것...

우리는 인간의 내면을 알 수 있는 방법을 모르죠.
그래도
판사 검사 변호사 의사 약사 교사 경찰 군대 언론 감리감사 금융 은행 보험 종교
등등 직업들은 성적순으로 뽑더라도 나중에 질 나쁜 문제가 있으면 해고하고
이러한 직종에서는 일을 못하게 해야 하는듯 합니다.

추천 2

로마인99 2021-12-04 (토) 13:53

@nick4

의사는 실력이 부족하면,,우리도 모르게 사람이 죽거나 장애를 가지게 되거나,,,,,,,

추천 3

nick4 2021-12-04 (토) 15:26

@로마인99

그렇죠..
그런데 사람의 실력이란 것이 보면 대부분
하늘이 내리지 않으면 그 차이가 매우 적은 경우가 많은것 같기도 합니다.
득 실력이 부족하다 하지만 아주 부족하거나 한것이 아닌것이죠.
알기 쉽게 예를 들면...
시험점수 60점 이상은 의사를 할 수 있다.
같이 된 상황에서...
대부분 의사들이 60점~70점 사이에 있다고 가정하면
그 60점~70점 의 실력차이 즉 10점의 차이가 실력으로 그리 크지 않은 그러한 상황 같을 수 있죠.
즉 정말 하늘이 내린 사람의 경우 90점 95점 이렇게 되면 매우 큰 차이가 될 수 있겠지만 ...
대부분 사람은 비슷한 가운데에서 미묘한 차이일 수 있을 것 같다는것 ...

물론 의사가 실력이 부족하면 사람의 생명과 매우 밀접하게 관련이 되겠지만
이것이 실력이 뛰어나도 도덕심 사명감이 없으면
실패가능성이 낮은 수술은 아예 회피해 버릴 수도 있고...
자신의 실적을 위해서 하지 않아야할 시술을 할 수도 있고...
등등..
이것이 쉬운 문제가 아니죠...

추천 1

초보집사 2021-12-04 (토) 23:01

@로마인99

간호사, 원무과장한테 대리 수술 맡겨서 사고 나고...

추천 0

심심한퉁퉁이 2021-12-04 (토) 13:09

여기서 배배 꼬인 애들은 향상심이 없는거죠.

본문은 전제가

"다들 1등을 하고 싶어한다"

라고 깔려 있기 때문에 나오는 말이지.

1등하려고 생각조차 해보지 않은 애들은 부들거릴수 밖에 없음.

추천 2

히로노 2021-12-04 (토) 13:12

캬.....짧은 글에서 참 많은 이야길 하고있네

추천 1

재정전문가 2021-12-04 (토) 13:13

공부잘하고 열심히하는건 대단하지 그러나 공부잘해서 의사되고 판검사되어서 하는 짓거리가 하찮아지는것이 문제
감사는 없는 죄 만들어서 기소하고 판사는 돈있는놈은 무죄 돈없는놈은 유죄를 만들고
의사놈들은 지들 밥그릇때문에 파업하면서 국민 생명과 건강은 내버려두지 공부를 잘한다고 꼭 이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는것은 아니더라

추천 3

박달나무몽둥이 2021-12-04 (토) 13:18

쟤는 진짜 짜증나는 놈들을 못 만나 봤을듯 의예과 들어가서 만나게 될것. 같이 공부해도 나보다 잘하는 놈 이해력을 타고나서 바로 개념을 파악해서 응용을 하는 얘들 같은 수준으로 결과를 낼려면 시간을 두배 세배 들여서 연습해야 함. 이전 회사에서 서울대 나온 사람과 연세대 고대 그 아래 대학 음 그런데 인성은 아닌듯 거만함이 자리잡은 그 느낌.

추천 2

자유로부터의도피 2021-12-04 (토) 13:27

저 사람은 평생 저렇게 살길 기원합니다

추천 2

위베 2021-12-04 (토) 13:29

본문이 비꼰다기보다

살 빼야하는 사람이 헬스장에서 운동해야 되는데

날씬한 사람들만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한다는 말

추천 1

뛰뛰 2021-12-04 (토) 21:53

@위베

부들부들

추천 0

Alshain 2021-12-04 (토) 13:31

이야... 저얘길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는 인간은.....

추천 1

ChiangMai 2021-12-04 (토) 13:53

암기력 좋은것도 재능이고
이해력 좋은것도 재능이고
집중력이 오래가는것도 재능이고
노력을 잘하는것도 재능임
운동능력 좋은것도 재능임
각자 본인의 가진 재능분야가 다름

타고나지 못한걸 내것으로 하기위해 매달리는것은 고역임
타고나지못한 미모에 매달리는것처럼

추천 0

하야압 2021-12-04 (토) 14:00

그렇게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게 좋은거다. 학교에서 야자시간에 인서울 명문 대학 보내기 한다고 공부좀 잘하는 애들 11시까지 선생님들이 돌아가면서 공부시켜주는 반에 갈수있었는데 버스가 10시에 끊겨서 못했다. 다른애들은 그 반들어간다는거 만으로 집에서 맨날 대리러오고.

나는 집이 가난해서 다리뿌러졌을때도 버스타고 다녔음.

인서울대학 붙었지만 집안형편이 안좋아서 결국 4년장학금 받는 지방대학 갔다.

추천 0

madrigo1 2021-12-04 (토) 14:53

사회에 나와서도 제일 열심히 할까?

추천 1

흐루르르 2021-12-04 (토) 14:59

제발 수능 머리다 재능이다 하지말자

박사 이후 부터 재능 따지는거지 수능은 아니야

추천 3

Desperado 2021-12-04 (토) 15:03

독서실 총무 입장도 생각 해야지.

추천 0

희망샘 2021-12-04 (토) 15:12

이번에 40대 가장 폭행한 20대 년도 저와 비슷한 말을 합격 수기에서 했던 것 같은데...
문제 잘 푸는 기능적 인간들을 무언가 대단한 것마냥 떠받드는 것도 우습네.
더욱이 전인 교육을 목표로 한다는 중등 교육 분야에서 말이지.

추천 3

정육맨 2021-12-04 (토) 16:06

@희망샘

문제 잘 푸는 그 기능적인걸 왜 못하셔서 그렇게 살고 계시는건가요? ㅋ
아들 딸들 그거 문제 잘 푸라고 사교육의 나라가 된 곳에 살고 계시면서
저거 잘 풀면 인생이 바뀌고 집안이 바뀌고 마누라 얼굴이 바뀌는데
백년 인생 살면서 저거보다 강한 무기가 어딨다고 대단한게 아니래 풉 ㅋㅋ
문제 잘푸는 능력으로 전국 0.01프로 안에 들기가 쉬운지 아는겁니까?
당장 니 아들 딸들 전국 0.01프로 안에 들면 대단하다 천재다 이럴거면서 ㅋ

추천 2

오리콘 2021-12-04 (토) 16:24

@정육맨

외모랑 돈이 더 강한 무기죠

추천 0

희망샘 2021-12-04 (토) 22:40

@정육맨

댓글을 보니 상상으로 시작해서 상상으로 끝을 내시는군요.
제가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ㅎ(이건 정말 좀 웃겼습니다.)
자기의 상상으로 남을 판단하는 건 지양해야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솔직히 좀 안타까워 보입니다.
그런 환경에 지배를 받으면서 뭔가 잘못되었음을 인지하지는 못하시고
그런 환경에 그저 순응하시며 더 나아가서 그런 환경을 구축하는데 혈안이 되신 듯 보여서 좀 안타까워 보입니다.
본인 뿐만 아니라 자제분들이 있으신가 모르겠는데 이건 본인의 자제분들에게도 심각하게 영향을 미칠 일이라
더욱더 생각이 깊어지는군요.

개인적으로 정육맨님의 댓글로 인해 인문학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1

악귀나찰 2021-12-04 (토) 15:13

진짜 무식한것들 및 불가촉천민 종특 지보다 잘난 사람은 상전임
상전 건드는꼴 못봄 난리남

추천 2

울리3 2021-12-04 (토) 15:39

의새예비생중 하나일뿐

추천 2

정육맨 2021-12-04 (토) 15:56

@울리3

저 사람이 의느님이 될지 의새가 될지는 어케 아는거래요?
대가리와 가슴이 열등감으로 가득차서 살아가면 그게 보이는건가? 남의 미래가?
본인 미래도 안보이면서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2

보금자라 2021-12-04 (토) 15:59

엉덩이 와
의자의
싸움

추천 1

하니공원 2021-12-04 (토) 15:59

이국종 교수처럼 희생정신이 높은 사람이 저런 말을 하면 의사라는 직업의 중요성이 높은 만큼 공부를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지만 지가 공부가 재밌고 일등하고 싶어서 일등 했으면 그걸로 된거지 뭐가 웃기다는 건지? 일등 못 하면 죽어야 함? 그럼 공부도 별로 안 하는데 항상 잘 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이 공부하는 거 보면서 "해봤자 안 되는 놈들이 밤새 공부하는게 웃기다"라고 하면 어떨까?

저렇게 해서 의사 되면 뭐해요? 수술실 CCTV는 반대할텐데? 덕분입니다 하면서 의사 파업 인증샷 찍을텐데?

추천 2

하니공원 2021-12-04 (토) 16:24

@정육맨

욕부터 박는 당신 같은 사람보다는 제대로 살고 있겠지? ^^

추천 2

소이힛 2021-12-04 (토) 16:05

이거 근로시간도 비슷하더라고요.
고액연봉자가 근무시간이 더 김...
시급이 높을 수록, 근무 시간을 더 많이 늘리게 되더라고요.

주52시간 일해서 8천만원쯤 받는 사람이,
주80시간 일해서 1.6억쯤 받으면... 많은 사람들이 80시간 일할걸요.

하지만 주52시간 일해서 3천쯤 받는 사람이, 주80시간 일해서 6천? 글쎄요.

추천 1

건빵님 2021-12-04 (토) 16:21

ㅇㅇ아 넌 어떻게 공부를 그렇게 잘해?
나도 성적 잘나오고싶다~
독서실 어디다녀? 나도 거기로 갈까?

방과후

피씨방 갈래?

추천 1

오리콘 2021-12-04 (토) 16:27

어디나 상위권은 재능+노력이죠
그리고 말을 물가에 데려갈수 있지만 물을 마시게할수없다는 말처럼
재능,노력 이전에 하고싶은일을 하는사람,하기싫은데 꾹참고하는사람,하기도싫고 안하는사람으로 나눠질거라 생각합니다

추천 0

위베 2021-12-04 (토) 16:41

원본글입니다.

고등학교 때 나는 학교가 기숙사인지라 주말에만 독서실에서 공부를 했었지.
그런데,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면서 느낀 게 있었다.

고3이었던 당시 현재,
나는 내 주변에서 나보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없었던 상황이었는데,
그런데 독서실에 있는 그나마 공부를 좀 한다는 100명이 넘는 학생들 중에서

나보다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 학생이 없었다.

내가 제일 많이 알고 있는데, 내가 제일 열심히 하고있다?

그 때 깨달았다.
이렇게 계속 공부하면,
여기 있는 애들은 평생 가도 나보다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없겠구나.

진짜 아이러니하지 않냐
자기보다 공부 잘하는 사람을 이기려면, 그 사람의 배를 해도 모자른데,
똑같은 양조차 하는 사람이 없다니.

공부 열심히 해라.

여기서 말하는 열심히란 너희가 생각하는 것과 그 차원이 다르다.

추천 1

푸룬이 2021-12-04 (토) 17:22

@위베

원본을 보니 더 무섭네요...
원본 링크 있으시면 달아주시면 고맙습니다.

추천 0

따이 2021-12-04 (토) 23:17

@위베

지가 열심히 해서 공부 잘하면 된거지 남을 어쩌구 하네
이기려고 공부하는 거면 남이 열심히 안하면 땡큐지

추천 1

kshcg 2021-12-04 (토) 16:47

개멋짐

추천 1

rtf12 2021-12-04 (토) 17:10

원개 무슨일이던간 잘해야 재밌는거고 재밋어야 오래하는거

추천 1

토오로비 2021-12-04 (토) 17:18

@rtf12

ㅇㅇ 맞아요. 잘하니깐 재미있고 재미있으니 오래하는거, 게임에 몰입할 때랑 똑같은 이치..

추천 0

역장햝햝 2021-12-04 (토) 17:30

진짜 난독증 개많네 학창시절 성적표가 절로 보일정도
왜 말뜻을 이해를 못함?
못하니까 나보다 더 열심히해서 성적올리란 소리를 이토록 이해를 못하는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다 진짜

추천 1

모태알콜 2021-12-04 (토) 17:47

이러니까 학력위주 스펙위주 사회가 지속되지
그잘난 각종 국시 패스 한사람들?
가세연 김용호 윤석열 이준석등등 좋아보이나
시험잘보고 좋은 대학 갔으니 걔들말이 무조건 맞아?

추천 1

푸룬이 2021-12-04 (토) 18:43

@모태알콜

그러네. 학벌지상주의를 옹호하면 그런 사람들이 남달라 보이겠지.
엘리트주의파에게 여러가지 권한, 나라, 혹은 '나'를 맡겨도 된다고 보는 입장.

추천 1

지킨다 2021-12-04 (토) 18:38

하면 된다보단 되면 한다

추천 0

숲냥 2021-12-04 (토) 18:47

본인 서울소재 양아치 중학교 나와서 거의 유일하게 외고 감
중딩 친구들은 죄다 일진, 운동, 폭주족 출신
고딩 친구들은 상위 10% 엘리트
서울대 가려고 재수 하느라 종로학원도 다녔음 (결국 서울대는 못감)
종로학원 같이 다닌 친구들은 1% 엘리트
종로학원은 그 당시 한해 학원생만 2000명이었음
그 2000명중 500명 정도 특수대학교나 서울대 또는 의대 들어갔고
나머지도 대부분 연고대, 재수 망하면 서강대 중대 들어갔음
지금 대부분 의사 수의사 검사 회계사 세무사 등등.. 망한 애가 은행원
근데 이 얘길 왜 하느냐?
내 주위 수많은 엘리트 친구들중에는 강북쪽 고등학교 주먹짱 먹은놈도 있었고
중대부고 얼짱출신도 있음
니들 상상처럼 스펙 상위1% 들이 앞뒤 꽉막힌 공부벌레들이 아니라는거야
그중에는 니들보다 운동 잘하고 인기 많고 잘생기고 성격 좋은 애들이 더 많다.
왜? 공부 잘하는 애들은 뭘 해도 잘하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6년, 중고등학교6년 도합 12년
니들 공부 안하고 쳐 놀고 쓸데없는 짓이나 하다가 하류인생 살아갈때,
쟤네는 12년동안 스스로 자제력을 배우고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가며 살아온 애들이야
사회가 학력을 따지는건, 그 쓸데없는 국영수 때문이 아니다.
12년을 한가지에 집중하고 자신의 역할에 책임을 지며 살아온 증거이기 때문이다.
근거없이 고학력 엘리트 혐오하고 트집잡을 시간에, 니들 인생부터 챙겨라
언제까지 그렇게 싸구려처럼 살아갈거야?

추천 2

흐루르르 2021-12-04 (토) 23:22

@숲냥

엘리트들은 자기들을 엘리트라고 생각 안하고

주위에 다 비슷하거나 나랑 다른 분야 이기때문에 체감 못함

그리고 의사 수의사 검사 회계사 세무사 일하기 바쁘기 때문에 만나기도 힘들고

사회적으로 그냥 사람들이 워~~~ 해주는거지 돈 못버는 애들 많다.

원래 집안에 돈없으면 자기 혼자 서울집 사기도 힘든 직종이라서 엘리트 축에도 못낌

글고 좆나 불쌍한 인생인게 여행도 못다니고

부인 자식들은 좋은데 주위에서 떠 받는거 빼고 돈쓸 시간없음 진짜 불쌍한 직업중에 하나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