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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자기 이름정도는 쓸 줄안다면 좋지만 몰라도 무식한놈이라고 하는건 아닌듯합니다
제 편견일수 있지만 예전 사람일수록 한자를 모른다고하면 이런저런 소리를 많이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단어가 대다수 한자로 이루어져있어서 꼭 알아야한다
이 말엔 어느정도 동의합니다만 언어는 언어의 사회성이란게 있어서 그 단어가 아닌
대체할 수 있는 단어가 나온다면 자연스레 사용이 안되고 새로운 단어로 사용될텐데 쓸데없는 걱정이 너무 많습니다
먹고사는데 한자가 꼭 필요하거나 한다면 요즘학생뿐만이겠습니까 나이 40넘어서도 잊어버린거 다시 공부할겁니다
그러면서 글로벌시대인 요즘 필요한 영어는 꽤나 배척합니다 한글로 쓸 수 있는걸 왜 영어로 하느냐고
영어에 대해선 시선이 그다지 좋지 못한 이유가 윗세대들은 아무래도 영어교육이 부족했었으니
거부감도 들고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영어로 된 단어를 우리나라말처럼 사용하는 외래어도 많은데
꼭 그걸 어색하게라도 고치려는 국립국어원처럼 말입니다

기본단어는 한국에 산다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함..
최소한 파손,금일,연중무휴, 이지적 정도는 알아야 하는 범위라 생각함
한자는 몰라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자기이름 정도는 쓸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그렇다고 요즘애들이 멍청하다는건 아님..
다른쪽으로 더 발달한 부분이 있을것임.. 컴퓨터운용능력이나 영어구사능력이라거나...

한자 자기 이름으로 못써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르면 어때요? 어차피 우리가 어디가서 서류 작성할때 한자로 이름을 쓰나요?
우리 이름이 한자라고만 알고 있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절망의끝에서

의외로 한자 이름 쓰라는대 많답니다
뭐 저장했다가 쓰면 되니까 걱정은 말아요
어려운것도 아닌대 이름 석자 정도는 외어도 머리 안나뻐지는게 국룰이니 안심하고

@절망의끝에서

단순하게 주민등록증만 봐도 한자 적혀있는대요.

90년대에는 일본 입국 할때 입국표시란에 이름을 한자로 적는난이 있었음
난 영어로 적어 제출 했더니 한자로 적으란다
그것도 일본어로 말하길래
난 영어로 이유를 설명했지 일본놈에게
그넘 히끅거리며 그냥 가라더라
일본애들 영어 공포증 있는 애들 많거든

그거에 비하면 괜찬아 한문좀 모르면 어떠냐?
사는대 피곤하지 않아

한자 필요없음

요즘 교과 과정에 한문이 있는데 못쓰면 이상한거고 없으면 뭐 그러려니 해야죠.

지식의 습득의 관점에서 봤을때 어휘량이 적다는건 고등학습의 저해요인임
요즘은 영어 원서 같은걸 많이 봐서 한자의 중요성이 과거에 비해 떨어지지만
한국인으로서 가장 쉽고 다양하게 접할수 있는건 아무래도 한국어 이니까
한자어의 학습도 중요함

기본한자 교육을 하는건 너무 간걸수도 있고, 적어도 독서량을 늘려서 생활 한자의 의미 정도는 알아야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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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는 모른다 해도
단어 수준 조차 초딩스러우면 교육이 개판인거지.

참고로 중국애들 지금 한문 핸펀말고 글로 쓰라면 못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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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이름 한자로 못쓰는거 뿐 아니라
연중무휴, 두문불출, 이지적이다, 금일, 사흘 의 뜻도 모른다고 하는데도
그게 뭔 대수냐는 듯한 여기 분위기가 더 신기하네
저딴 폐급들이 이제 신입이랍시고 들어올텐데 나만 정신이 아찔해짐?

한자 몰라도 됨
근데 흔히 쓰는 단어나 사자성어정도는 좀..

지금 20대 애들 한자 모른다고 어르신들이 뭐라고들 하는데.....
지금 20대가 기본적으로 배우는 코딩같은거 어르신분들 다 알고 하시는 말씀이죠?
애초에 교육과정에서 지금의 세대에게 요구하는 능력과 과거세대에게 요구하는 능력이 다릅니다
교육과정에서 무엇을 더 중요시하냐의 차이일뿐입니다....

@로크에빈

천자문과 코딩을 비교하면 수긍이 가지만, 자기 이름인데..

한자는 몰라도 되지만 지 이름정도는 알아야지
그것도 어떻게 보면 자기애인데

몰라도됨 알아야할땐 찾아서 알려고하면됨 끝

댓글 보니까 무식의 기준이 변화된 게 보이네

한자와 별개로
한글로 썼는데도 뜻을 모르면 어휘력 병X인것은 맞다.
(많은 것중에 몇가지 모르는 것은 괜찮음. 아마 유튜브 영상은 악의적 편집이 아닐까 싶은데)
한자를 무조건 알아야하는 것은 아니라 생각하고, 간혹 한글표기로 헷갈릴경우에만 병기함이 옳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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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나중에는 한글모릅니다. 무식한거 아닙니다. 존중해주시죠 할듯

@쇠꼽

한글은 로마자처럼 음소문자입니다.
맞춤법 때문에 모른다고 할 수는 있어도..(맞춤법도 계속 변하기도 하죠)
그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반면 한자는? 나라마다 시대마다 달랐던 게 한자입니다.

중국에서 한자가 단순해진데는
중국 문맹률이 80%가 넘어서였고

현재는 한자가 단순화됐고,
중국인들이 교육열이 엄청나서 문맹률이 매우 낮아졌지만
PC, 스마트폰을 주로 사용하다보니 한자를 필기로는 잘 못쓰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들이 주로 사용하는 한자도 잘 몰라서 헷갈려하는데
그걸 굳이 우리가 써야 할 당위성은 없죠.

수능 시험이 나날이 쉬워지는 것도 아니고 연중무휴 두문불출 같은걸 모르면 애초에 대학가기 그른거 아닌가? 학생보다 대학이 너무 많아 아무나 간다 하지만 그래도 어느 급 이상 되는 대학에 들어가려면 저런친구들은 안돼겠지.

와아......저건 말이지 2000년대 초반에도 언론으로 나온 건데 또 재방송하냐?????????????

사는데 지장없어도 무식한건 맞지

이 글을 읽고 이제 나이든사람들이 젊은 언어를 배워야한다고 느꼈는데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네요.

솔직히 모르는 사람 나올때까제 찾아다니거나 아무나잡고 이렇게 말해달라고 시킨거 아님?

연중무휴를 모른다고?

시험에 안나오는 정보는 필요없다는 인식이 가장 큰 문제

교양이 떨어지는 수준 이라고 봄 됨

또 한자 걸고넘어지네 한자 문제가 아니라 그냥 책을 안 읽고 국어책에 있는 내용조차 읽지 않는 거지 한자 이야기가 나오는 건 한자를 알면 이해하기 편하니까 나온 거지 영어 배우면서 어원을 알면 좋지만 모른다고 영어 단어 못 익히는 건 아니잖아

사자성어등은 한자 없이 유래나 의미정도는 배우는게 필요하다고 생각됨
한자 자체는 쓸일이 거의 없지만 동음의미어 같은건 많이 있어서 꾸준히 우리말로 대체하기엔 지금은 무리같음
요즘 한국문화의 영향으로 치맥이나 먹방 대박 같은 단어가 영어사전에도 등재되는데 전부 한자가 들어간다는걸 생각하면
한자와 완전히 단절되는 날은 오지 않을수도 있음

최소 과반수가 자기 이름을 한자로 쓸 수 있다면 못쓰는 사람은 무식한게 맞죠.

전 이런건 상대적인거라 봅니다.

기초? 기본? 의 기준이 어딘지에 따라...달라질 것 같네요
미래에는 모르겠지만 아직은 최소한 본인 이름은 한자로 쓸줄 알아야 할거 같네요
이력서에 적어야 하니까...

모르는게 잘못은 아니지만, 데리고 일하거나 같이 뭘 하고 싶진 않음. 내가 부끄러워서.

한자를 몰라도 사는데 지장없으니 굳이 많은 글자 외울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자기 이름 정도는 한자로 익히는 수고(?)는 해서 나쁠 것 같지는 않네요.
요즘 아이들의 학력 격차가 참 큰 것 같습니다. 나름 공부 좀 하는 친구들은 어휘력도 뛰어나고 글도 잘 쓰던데..

여기도 자기이름 한자로 못쓰는 젊은이들 많네...ㄷㄷ

중학교에 한문이라는 과목이 있고

수행평가로 최소 자기이름과 숫자 1에서 10까지 쓰게 함

수행평가를 좀 더 많이 보는 곳은 부모님 이름까지 쓰게 함

본인의 이름을 한자로 못 쓸수는 있음

다만 그게 보편적이지도 않고 자랑스러울 일도 아님

부끄러운 일임


많은 이들이 부모님 생신 날짜 모르고 사는 사람이 있음

바쁘다는 이유로

깜빡했다는 이유로

요즘 같은 시대에 부모님이 음력 생일을 쓴다는 이유로

생일 누가 챙겨 먹냐는 이유로

그럴 수 있음

다만 부끄러워 해야 할 일임         



살아가면서 어떤 유투버가 새로운 영상을 올렸는지

기다리던 애니매이션이나 영화가  나왔는지

어떤 맛집이 가성비가 좋은지

여행은 어디가 좋은지

여러 관심사가 있을 수 있음


그런데 그 무엇보다도

본인 존재에 대한 고찰은 해 보길 바람

내 이름은 뭔지 뜻은 뭔지

나를 낳아준 부모님 생신은 언제인지



나이 많은 꼰대가 잔소리 한다고

손가락질 하고 싶으면 하길 바람

한명이라도 생각이 달라지는 사람이 있다면

그냥 꼰대로 만족하겠음

뭐 제 3세계 언어를 할 줄 안다면 무식하지 않다고 해줄 수 있음.

무식한거지

한자 쓸 줄 모르는거랑 저 단어들 모르는거랑 상관없음
저 단어들은 지금도 현재 활발히 사용되고있는 단어들이기때문에
대놓고 "너 무식하네"란 소리를 들어야하는지 까진 모르겠는데
일상 기본 상식이 딸리는건 맞음.
그리고, 의외? 인진 모르겠는데 아직도 각종서류나 면접 등에서 한자이름쓰게하는곳 많음.

요즘 아이들은 무식하다?
이런 기사 쓰는게 더 무식하다고 보는데

애초에 인터뷰 꼴랑 몇명하고 그걸 전체로 일반화 하는것도 헛소리고
객관적으로 봐도 이 정도 표본은 통계라고 볼 수도 없으며
모집단의 특성을 나타낼 수 없죠

거기에 요즘 아이들이 옛날 보다 사교육도 높은건 명백한건데
무식하다?
배우지 않는데다 보고듣지 못해 아는것이 없다?

요즘 자주 올라오는 글 중에
정치나 사회문제가 어린 10대 20대의 잘못이라고 탓하는 글들이 많던데

결국엔 어린애들 욕해서 자신은 쟤들보다 낫다
이런식으로 자존감 회복하려는거 아님?

한자 쓸줄은 몰라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한자어로 된 단어들을 너무 모르는건 걱정되네요.

한자를 모르는 것과 한자어를 모르는건 다른거 아닌가

한자쓸일이 거의없으니 ...

한글은 아는데 한국어는 모르는 놈들이 위에 즐비하네
뭘 말하고자 함인지도 모르고 막 떠들어 재끼네

국어사전을 안찾아보니까 문제지 ㅋㅋㅋ

지 이름이 한자면 지 이름 한자로 쓸 줄 알아야하는거 아닌가

한자를 순우리말로 100%  바꾸는거는 불가능하지
대한민국 같은 단어는 어쩔껴 북한처럼 이상하게 변화시킬것도 아니고
지금 쓰는 단어중 국립 어학원 조사결과 57%는 한자 인데
쓸줄은 몰라도 뜻은 알고 써야지
그냥 느낌으로 쓰는 정도? 이걸로는 부족하다

윗분 말처럼 지 이름이 한자면 쓸줄은 알아야지;;

@오빠믿으면홍콩감

님에게 뭘 지적하는 건 아니고.. 뭔가 잘못 알고 계신 거 같아서요.

한자어가 90%라고 하더라도 그것과 한자 자체를 쓰는 것은 다르고
순우리말로 100% 바꾸는 것과도 전혀 상관없는 얘기입니다.



지구상에 어떤 언어든 100% 순수한 자국어 기원으로만으로 쓰는 언어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인간이 지나가면서 서로 섞이고, 어떤 언어든 외래어를 받아들이고 변화합니다.



그런데 한자를 쓰자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굳이 기원이나 비율 얘기하면서
한자를 쓰라고 하고 있습니다.

엄밀히 하자면 한자어와 한자 자체를 쓰는 것은 상관없는 일입니다.




이를 테면 영어권에서 typhoon 대신에 매번 台风(颱風)이라고 병기하거나 한자 자체를 쓰진 않죠

굳이 그럴 필요성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 한자를 몰라도.. 영어권에서 일상 생활에 아무런 지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국내에선 매번 한자만 기원 얘기하고, 외우라고 강요하죠.
(다른 외래어나 외국어는??)



이런식으로 하는 나라가 일본인데
일본가나(히라가나,카타카나) + 일본식 한자체 + 로마자를 다 같이 쓰고 있습니다.

@오빠믿으면홍콩감

그리고 북한처럼 이상하게 변화?

북한은 100% 순우리말을 쓰는 나라가 아닙니다.

한국처럼 비정상적으로 이상하게 외래어, 외국어 비율이 높은 게 아닐뿐입니다.



프랑스, 중국처럼 자국어에 관심을 갖고 단체, 협회가 단어를 만드는 나라도 있지만

터키, 이스라엘, 독일 등 나라들도 철자법 개혁으로 단어를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다른 나라들은 철자법 개혁할 때 친족어를 참고해서 만들어냅니다.)




그런데 한국은?? 과거엔 중국식 한자


일제시대 이후론 일본식 한자어 (자유,민주,방송,세계,경제,회사,영화,공항,문화 등 현재 쓰이는 상당수는 일본식 한자어이며,
일상생활용어부터 법률,경제,과학,의학계 등 전문분야 등도 일본이 만든 한자어를 그대로 쓰고 있음)

일본식 발음의 단어 (뗑깡,스끼다시,기스,간지 등 현재는 과거보다 많이 사라지고 있음)

일본식 외래어와 외국어 (에어컨,리모컨,아파트,콘센트,오토바이,돈까스,스킨쉽 등 콩글리시라고 불리는 영어단어는 일본에서 쓰이는 일본식 외래어를 그대로 베껴왔음)


현재는 미국이나 유럽에서 쓰이는 발음을 직수입해서 한국어화 발음해서 쓰이고 있습니다.

자기 이름 한자 쓸 줄 모른다 = 무식 X
자기 이름 한자 뜻 모른다 = 무식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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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물려주신 이름 뜻이라도 알고 지내야지 ;;


이지적이다는 나도 검색해서 알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