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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노브 2022-01-17 (월) 22:10 조회 : 14814 추천 :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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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노브는 데이터이스트의 마스코트임!!!

지난 세월동안 공감대가 점점 사라지고, 의미없는 분열 때문에 스스로를 지치도록 한 우리에게, 아직도 우리를 단결시킬 수 있는 정의감, 가치가 남아있다.

스스로의 속성은 항상 대조될 상대가 있어야만 알아차릴 수 있다.
부조가 그늘이 있을 때 더 잘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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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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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로또1등 2022-01-17 (월) 22:22

담배냄새가 진짜 싫었음...

추천 1

시티븐신갈 2022-01-17 (월) 22:24

@스포스터

혹시 성인피씨방?

님만 몰랐던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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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으리요 2022-01-18 (화) 13:53

@스포스터

ㅅㅅ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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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으로까는당신 2022-01-17 (월) 22:13

저땐 밤에 라면먹을 사람 인원수 체크해서 무료로 끓여주고 했는데....
산본에 퍼펙트 PC 방 생각나네..

추천 1

답답해서재가입 2022-01-17 (월) 22:15

초기는 스타랑 레인보우 6
리니지/바람의나라 밖에 없었음...

추천 1

추억으로까는당신 2022-01-17 (월) 22:16

@답답해서재가입

포트리스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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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재가입 2022-01-17 (월) 22:25

@추억으로까는당신

꾀 나중에 나옴.
초기에는 패키지로 스타/레인보우6
온라인으론 리니지/바람의나라 정도였음.

추천 1

구천구백 2022-01-17 (월) 23:35

@답답해서재가입

아뇨 있죠 멀티 총게임의 원조는 식스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퀘이크2 였죠
퀘이크가 멀티로 대성공 하고 레인보우식스가 후발주자로 연속으로 성공 했죠
스타 보다 퀘이크가 먼저 게임대회를 시작한 원조게임임
정말 25년이 훌쩍 지나간 다신 못 돌아올 추억이네..

추천 0

답답해서재가입 2022-01-18 (화) 01:39

@구천구백

아 그러고보니 전기톱 썰던 사람들이 좀 있던걸로 기억함...

추천 0

됐됐됐됐됐됐됐됐 2022-01-18 (화) 00:07

@답답해서재가입

꽤

추천 1

답답해서재가입 2022-01-18 (화) 01:39

@됐됐됐됐됐됐됐됐

꿰

추천 0

mist 2022-01-18 (화) 15:57

@답답해서재가입

스카이러브를 빼먹다니....

추천 0

MrDeath 2022-01-18 (화) 20:16

@mist

하늘사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0

첫개 2022-01-17 (월) 22:19

추억돋네요

추천 0

매생e 2022-01-17 (월) 22:21

카르마 추억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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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로또1등 2022-01-17 (월) 22:2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담배냄새가 진짜 싫었음...

추천 0

바로가기 2022-01-17 (월) 22:23

노트에 시작 시간을 적던 생각나네

추천 1

츤데레포 2022-01-17 (월) 22:29

레드얼럿 정도는 해야 갬방초기이지 브루드워 나왔으면 갬방산업 정점일때 아닌가 번화가 한건물에 겜방 4-5개씩 포진해있던...

추천 1

에취냥 2022-01-17 (월) 22:30

어우....사진에서 담배냄새가 나는거 같냐

추천 0

호밀빵의파수꾼 2022-01-17 (월) 22:37

지금 코로나 출입부처럼 이름적고 시간적고 입장했죠 ㅋㅋㅋ
초딩들은 다 선불받았었고 시간지나면 이제 꺼야돼~ 하고 안끄고 버티면 강제로 꺼버림 ㅋㅋ
올나이트라고 부모님 허락받고 밤새 게임하는것도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나네요

추천 1

DIDl 2022-01-17 (월) 22:39

@호밀빵의파수꾼

근데 안끄고 좀 비비면 봐주는데도 있었음. 손님 없는 시간대에... 그래서 다른 곳보다 더 자주갔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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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022-01-17 (월) 22:40

어둡고 담배냄새에
부팅시키다가 옆자리 형꺼 많이 껐는데ㅋㅋ
부모님 허락받으면 밤10시부터 8시까지 5천원

추천 1

망고맛쥬스 2022-01-17 (월) 23:51

@2021

아 추억돋는다 밤샘 5천원 ㅋㅋㅋㅋㅋㅋㅋㅋ

초딩때 피시방서 밤새면서 겜하는 게 진짜 졸잼이었는데 ㅋㅋㅋ

바람의나라 택티컬커맨더스 일랜시아 어둠의 전설 리니지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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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다마리☆ 2022-01-17 (월) 22:52

고딩 때 단골 피씨방 사장이랑 겁나 친해서 시간 나면 밤에 리니지 헤이샵 알바도 해주고 했는데 ㅋㅋㅋ 아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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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구백 2022-01-17 (월) 23:38

올나이트 정말 추억 밤10시 시작 해서 아침 8시까지 5천원은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 했었나보네요...
당시엔 리니지로 그렇게 밤새가면서 했었는데 정망 추억임 그떄로 돌아가서 다시 하라고 하면 다시 할수 있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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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late 2022-01-17 (월) 23:44

초반에는 카페 형식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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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11 2022-01-17 (월) 23:45

1998년도에 서현역에서 넷방 컴퓨터방? 이렇게 해서 장사하는곳있었음 그땐 10평도 안돼는 공간에 20대 안돼는 컴퓨터로 레드얼렛 스타 레인보우식스 같은걸 같이 멀티로 하는 재미로 갔는데 ㄷㄷ 뒤에 구경하는사람도 많았지만 도둑도 겁나 많았음 ㅡㅡ쓰글 내 워크맨 훔쳐감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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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dun 2022-01-17 (월) 23:46

옆자리 파워 잘못 눌러서 비명소리 자주 들렸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0

김민 2022-01-17 (월) 23:55

안가본지 10년도 넘은 거 같은데..
요새도 담배냄새 나요?
어느 피방이든 마우스 한번 잡으면 끈적끈적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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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구백 2022-01-18 (화) 22:26

@김민

피방에 담배 못피게 한지 10년 되가요
그리고 마우스는 아마 호불호 갈릴듯...
알바생 위생관념이 어떤지에 따라 잘 닦는지 잘 안닦는지 알바맘임...
마우스가 겁나 찝찝하면 개인마우스 가져가면 될거 같음
저도 피방 안간지 10년 넘어가네요 갈일도 없지만...

추천 0

김민 2022-01-19 (수) 08:25

@구천구백

피방만 다녀오면 담배도 안피는데 아주 담배냄새가 온몸에 찌들었죠. 길어봐야 2시간도 안되는데..
지금 가라하면 마우스 키보드 다 가져갈 거 같네요. 물티슈도 챙겨가고 소독스프레이도 챙겨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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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호4 2022-01-18 (화) 00:06

역쉬 모니터는 CRT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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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아침인가 2022-01-18 (화) 07:41

어? 카드 투입구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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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포밍 2022-01-18 (화) 11:09

저기 있던 형들이 아직도 배틀넷에서 "1:1투혼 손 덜덜 떠는 아재만" 이러고 있음

추천 1

닭이싫어요 2022-01-18 (화) 13:22

초기면 커맨드엔 컨커가 있어야지... 저건 한창 시절이네 ㅎㅎ 아니지 초기면 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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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Man 2022-01-18 (화) 13:37

진짜 PC방 초기엔.. 게임이 없었죠.

초창기엔 게임이 주가 아니라. 주식이나 증권만 했습니다.

사무용 PC방만 있었던 걸로 기억납니다.

추천 0

Bluezo 2022-01-18 (화) 14:08

@CoolMan

인터넷 카페라 불리던 그 때 그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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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황 2022-01-18 (화) 14:05

C&C하던 기억 나네요. 그땐 따로 프로그램이 없어서 종이에 사용시간 적어서 하고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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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zo 2022-01-18 (화) 14:07

스타 전에는 워크래프트 2, 토탈도 많이 하고 그랬습니다 ㅎㅎ
심지어 가격도 3천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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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척살 2022-01-18 (화) 14:19

처음에는 인터넷 카페였죠.. 신촌쪽에 1996년쯤 넷스케이프 커피 5000원짜리 먹으면 한시간 사용쿠폰 주고 그랬죠.
인터넷 사용료는 없고 메뉴를 주문하면 사용시간주는 곳이었죠.
인터넷 속도가 모뎀(PPP접속)보다 빠르다고 거기가서 자료도 찾고 그랬죠. 고퍼같은 써서 직접 자료 다운받고
고퍼로 나사자료 긁어오고 하면 동기들이 오~~ 머 그런 반응이었죠.

추천 1

초특급카리스 2022-01-18 (화) 16:39

성수동에서 피씨방운영했었는데, 한 2~3년 운영 엄청 잘되었고, 하루에 매출액이 400~500정도 됐었는데, 사이버리아라는 프렌차이즈 업체가 옆에 들어와서, 매출이 반토막이 나더군요. 어느 업주에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매장 타격줄려고, 미성년자 밤 10시에 보낸 후 경찰에 신고해서, 벌금 100만원 내야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예전 성수동은 역 뒷편이 공장이 많아서, 리니지 돌려놓고, 의자에서 자는사람들도 있었고요 아마 공성전이었던것 같습니다.
나중에 디아블로2 나왔을때는 용산가서 씨디를 사온기억도 있습니다. 아마 4만7천원이었나 했던것 같아요.
사진에도 있지만, 옛날 피씨방에는 씨디 케이스들을 피씨 수만큼 보유하고 있었어야됐어요. 안그러면 벌금을 물어야됐습니다.
리니지의 경우, 피씨방에서 100시간 사용 이렇게 사용가능한 시간을 NC에 결제하는 시스템을 운영되었구요. 포트리스 역시 옐로우 시절에는 무료였었는데, 블루버젼 나오면서, 리니지처럼 사용가능한 시간을 구매하여, 피씨방에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한게임도 마찬가지였구요.
옛날생각나서 끄적여봤습니다.

추천 0

김쥬크 2022-01-18 (화) 18:21

그때 야간 밤10시부터 아침10시까지 6000원 정액 했었는데

추천 0

mist 2022-01-18 (화) 21:48

@김쥬크

이권다툼 3천원에 육계장까지 가봄

추천 0

코요테q 2022-01-18 (화) 20:16

2001년쯤 토요일에 학교 끝나고 애들이랑 2천원에 6시간 짜리 pc방 가곤 했는데
ㅋㅋㅋㅋ

추천 0

망장군 2022-01-18 (화) 20:33

스타하고 있으면 누가 뒤에서 바둑 훈수 두듯
잔소리함 그래서 한때 터렛부터 짓는 습관생김

추천 0

머치쿨가이 2022-01-18 (화) 20:56

예전에 카운터가서 시디 받아와서 게임하고 그랬는데.. ㅋ

추천 0

초특급카리스 2022-01-19 (수) 09:13

@머치쿨가이

맞습니다. 저 이부분땜에 디아블로2 플레이 씨디 2개 분실되서, 용산가서 다시 구매한 기억도 있네요.
CD SPACE라는 프로그램을 나중에 알게되서, 깔았지만, 이미 디아블로2 씨디를 두개나 잃어버린 후였죠.ㅋㅋㅋ

추천 0

투갓 2022-01-18 (화) 21:09

스타 10분러쉬~

추천 0

mist 2022-01-18 (화) 21:49

@투갓

5분...

추천 0

오를레앙 2022-01-18 (화) 21:20

98년도에 옆도시에 피시방이 생겨서
거기에 사는 사촌동생이랑 스타하러
pc방에 처음으로 갔던 기억이 나네요
pc방도 처음이고 스타도 처음해봄
컴퓨터랑 2대2 해서 두시간 만에 이김

제가 살던 동네는 99년에 처음 생김
자리에 앉으면 주인이 졸졸 따라와서
인쇄된 종이에다 책상번호 시작시간 적어서 건네줌
시간당 2000원이었고 2001년까진
pc방 운영한 사람들은 돈 많이 벌었다고
단골 겜방 아저씨가 알려줌

서울에서 500원 700원 pc방이 나와도
고향은 2001년까지 2000원 받았었음

포트리스 베타섭 허접한 은달이었는데
검은바다라는 길드의 금관팀이랑 게임했던게 생각나네요
운빨로 금관 잡았더니 강퇴당함

추천 0

보차 2022-01-18 (화) 21:20

오히려 처음 PC방 생기고 2500원인가 3000원 했던 것 같네요
그 때 스타 말고 인터넷 창에 18x닷컴 se엑스닷컴 등 켜서
보는 애들 많았고 (가림막으로 가려진 방 자리가 있었던)
저는 처음가서 스타랑 대물낚시광 했던 기억이 나네요
조금 지나서 바람의나라 리니지 등으로 많이들 넘어갔고

추천 0

프리크루 2022-01-18 (화) 21:29

처음 친구따라 피씨방갔는데 게임을 할 줄도 모르고 이것저것 눌러보다 채팅사이트 들어가서 채팅하면서 놀려고 했는데
타자가 느려도 너무 느려서 당시 인사였던 "하이루" 이 세글자 치다가 자판도 익숙하지 않아서
키보드 보면서 독수리타법으로 "ㅎ" 찾아 치고, "ㅏ"찾아치고, 잘 쳐졌는지 모니터 한번 쳐다보고 또 "ㅇ"치고....
"ㅣ" 찾아서 치고 모니터를 보니 챗방에 다 나가고 저 혼자 남았더군요...ㅠㅠ
그 이후로 피씨방 갈때마다 게임대신 자판익힌다고 타자연습만 죽어라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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