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8분 22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김어준:
여러가지 어제 어정쩡한 일들이 많았어요.
어제 제가 딥페이크 제보가 있다라는 방송직후에 관련기사를 쓴 조선일보 이가영 기자, 혹시 그 기사 쓰고나서,
이 분이 뉴스공장을 듣는 것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누가 기사 내리라는 소리 안하던가요? 이기자님?
그리고 어제 TV조선 팩폭시스터인가요?
방송예고 했다가 기술적인 문제로 중단된다고 욕설파일 관련해서, 재개 안했죠.
기술적인 문제가 뭐 대단한게 있겠습니까?
누가 하지말라고 하지 않았던가요?
저한테 연락주시면 제가 말씀 드릴 수 있을지도 몰라요.
어정쩡해요.
제가 어제 '대깨문'이야기 하지 않았습니까?
'친문재인'을 걸고 실제로는 '반이재명' 운동을 하는 세력이 있다고, 소수의.
그분들 중에 누군진 모르겠지만
안그래도 다룰 파일도 많은데 무슨 딥페이크하냐, 라는 취지로 sns를 이미 했거나,또는 앞으로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러라고 지시가 왔으니까.
뭐 너무 자잘해서 제가 검색을 안해봤는데 이미 했거나 할겁니다.
어정쩡하죠.
전체적으로 어정쩡해요.
어정쩡하기 때문에 저도 이 정도만 어정쩡하게 얘기 할까 합니다. 오늘은.
단, 제가 얘기한 이 딥페이크 음성파일은 여러갭니다.
전화통화도 몇개 준비했고, 전화통화 외에 어디서 대화하는 내용도 있고요.
물론 다 딥페이크, 가짜입니다.
이거 뭐 찌라시에 돌아다니는 얘기가 아니라, 찌라시에 돌아다니지 않아요.
아무도 몰라요.
제가 구체적인 제보를 받았기 때문에 하는 얘기에요.
모르겠습니다, 정말 할지는.
그때를 대비해서 키워드 하나 미리 말해두면
"야구방망이"
만들어졌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할건지 두고봅시다.
뭐 안나오면 제가 더이상 얘기할 수 있는게 없는데 나오면 그때 할 얘기가 많습니다.
의외의 등장인물이 많아요.
잠시 후에 김재원 의원에게 어제 공개된 파일 얘기는 들어보도록 하고요.
딥페이크 준비 했습니다!
제보가 굉장히 구체적이어서 오늘 여기까지만 얘기하죠.
한개가 아니라 여러개다.
아직 안나왔다, 그런 것들이.
나올지는 모르겠다.
내용도 굉장히 디테일해요.
상황과 대화나... 다 가짭니다. 만들어 낸거예요.
통화만 있는건 아니고 대화도 있어요.
자, 또 내일, 흥미진진 하니까.
내일 또 상황봐서 더 얘길하거나 그만 얘기하거나 하죠.
그리고 어제 있었던 의심스런 관련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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