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를 주던 안한다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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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이상한 이유로 줄 끊었던 사람도 있었죠~!
안전만 보장된다면 극한직업이어도, 보람은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mirogis

안전장치 열개이상 장착해도 불안 해서 못 할 듯

@mirogis

https://www.joongang.co.kr/article/21659096#home
와 이건가보네요 ㄷㄷㄷ

저것도 익숙해지면 크게 문제 없이 할 수는 있다고는 하는데
익숙해질 때까지가 헬이겠지..

10억 줘도 못해요..ㅠㅠ
100억이면 할 수도..
그정도면 평생 놀고 먹을 정도 되니까...

40도 적네..

100프로 생명에 지장이 없다라는 가정하면 전 할듯

40이면

@한우

100프로라고 가정할수가 없죠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발생하는게 사고인데

@한우

그런 일이면  보수가 적겠지요.

@한우

100% 보장되면 40을 줄리가 있나요 ㅋㅋ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고가 작업이 많은 직업입니다.
처음엔 무서워서 다리에 힘도 못주고 서지도 앉지도 못하고
공구도 못잡고 벌벌 떨다가 하루 보냈습니다.

6년차인데
무섭기는 처음하고 똑같아요. 다리 떨리는것도 똑같아요.
단지 힘을 어디에 줘야 덜 흔들거린다는걸 알고
몸에 쓸대없이 힘주는게 덜할뿐이지..

고소작업하고 나면 아직도 온몸에 땀이 주륵주륵입니다.

@kigaco

고생많으십니다 항상 안전하시길~~~^^

@kigaco

항상 안전이 함께하길 바라며 추천드립니다!

@kigaco

항상 무사고/안전이 함께 하길 기도하겠습니다.

@kigaco

사고는 예기치 않은곳에서 찰라의순간으로 일어나니
항상 조심하시고 안전작업 기원합니다.

@kigaco

안-전!
고생하십니다. 힘내십쇼!

@kigaco

진심 대단하신분... 저도 현직인데 줄타는분들 보면 대단...

@kigaco

저런 작업은 공포증 없는 분들이 하는 줄 알았는데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시는 분들
대단하십니다

@kigaco

높은곳 좋아하고 최소한 무섭지 않는 사람들이 하는일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군요

@kigaco

저도 추천드립니다 안전하시길 기원합니다

@kigaco

님 저보다 오래 사실길 바래요. ㅋㅋ

@kigaco

수고하십니다. 건강하세요

체조선수들이 단번에 평균대 위에서 연습하는게
아니듯이 저분도 처음부터 초고층을 하는게 아니라...
그래도 위험한건 변함이 없겠죠
작업 하시는 분들 작업의뢰 하시는 분들 모두 안전이
최고 입니다

로프, 발판 등이 부실해 보이네요..

이외 목숨걸고 하는직업이 많지만 일당은 10만원 언저리라는게..

사고나면 99%이상 사망사고 운좋게 살아나도 반신불수 입니다.
저 일도 완전히 목숨 내놓고 하는 직업입니다.

40만원이면
그렇게 많이 받는것도 아닌거같은데..
일반 작업장에서도
오래된 사람은 그정도 받을텐데

40 ㄷㄷ.. 안해..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참기름도 잘 못먹는 저로서는 불가능한 직업이네요

젠다이 .. 진짜 보기에는 별거아니라는 분들
타보시면 지려요 ㅋㅋㅋㅋ
처음탔을때 한쪽발을 올리는 그 시간까지 느려짐
아무리 코브라잡고있어도 개 쫄림.

같은 작업은 아니지만
고공에서 일한적있습니다.
무서움보다 추위와 배고픔이 기억되네요

저 높이에서 하는건 가능한데 춥고덥고 비오고 눈오고 그게 힘듬

저런거 하는분들은 정말 대단한듯...

몇달전... 신입알바가 출근 첫날 추락사한 사건보면서...

아마 가장 위험한 작업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돈이문제가 아니라 아래로 처다보지도못함

와 짤만 봐도 지릴거 같다 ㄷㄷ

일당 존나 싸네

요즘 타일공도 인건비 40이라시던데 ㅎ

친구 아버님이 코킹도 하시고 외부 도장 일을 하셔서 대학 방학때마다 잠깐 잠깐 알바 한적 있습니다.
그래봐야 옥상에서 로프 내려주고 칠통 내려주고 하는건데 적응되면 끝 자락에 서 있어도 그렇게 무섭진 않았습니다.
10m 정도가 가장 공포를 느낀다고 하는데 그때 느꼈던건 10m가 아닌 높을수록 무섭다 였고 그네처럼 앉을 수 있는걸 젠다이라고 하고 빠데 작업할때 몇 번 타 보기도 했습니다.
젠다이에 앉을때가 가장 위험하고 앉아서 작업할때는 그렇게 무섭다거나 그런건 없었습니다.
하부층으로 내려 오면 롤링이라고 하는것도 해 보고 했는데 나름 재미는 있었네요.
문제는 엘리베이터가 있는 곳 같은 경우에는 외부에서 보면 움푹 들어가 있는데 이런 곳이나 앞 공간이 떠 있어서 다리를 지지할 수 없는 곳은 상당히 무서웠습니다.

업무재해가 곧 사망이니....
40만원도 그리 많은것 같지가 않군요

10년도 더전에 전역하고 케이블까는 작업하러 가서 3개월정도 일했는데
처음에 올라가서 덜덜 떨어서 욕먹으면서 했는데 한달쯤 지나면 위에서 졸기도 하고 그랬던거 같음...ㅋㅋㅋㅋㅋㅋ

난 안해 저런거
돈 100 줘도 못함. ㅠㅠ

기저귀  차고해도  못 하것다

무서웡..

배달일하면 월1200도 찍는데

보기만 해도 무서워요

근데 굳이 왜 그네같이 생긴 위험천만한걸 타고 하는건가요...? 놀이기구 의자같은거 경량으로 조금 작게 제작해서 튼튼하게 매달고 미끄러지지않게 안전벨트랑 안전바까지 해도 무서워서 벌벌 떨거같은데 저런 허름한 기구를 사람의 감각으로만 타고하면...어휴;;

시급 40이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