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가 도망친 이유.

유머 일일 인기게시물 30

유머게시판

[유머] 예비신부가 도망친 이유.

에이아이 2023-12-26 (화) 15:28 조회 : 27326 추천 : 154

https://etoland.co.kr/link.php?n=8893263 복사

저건 남자라도 도망가죠.

예비 처가댁에 갔는데

저러고 있으면...

에이아이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 소개요?
자기에는 고려청자와 조선백자가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 -] [_ _] [- -]

자기소개 더보기

HIT인기 더보기

공지 [안내] 포인트 정책 변경 및 품위 유지 포인트 공지

댓글 56개

댓글쓰기

Hero4Hire 2023-12-26 (화) 15:30

저 짤은 여기서 갖다 쓰고... 저기서 갖다 쓰고...

추천 0

경왕 2023-12-26 (화) 21:06

@Hero4Hire

그게 짤인거죠 ㅎㅎㅎㅎㅎ

추천 0

어울림 2023-12-27 (수) 05:11

@Hero4Hire

ㅋㅋㅋ

추천 0

삼오공 2023-12-26 (화) 15:39

후~ 납극 ㄷㄷㄷ

추천 0

슝눙 2023-12-26 (화) 15:39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0

오리매운탕 2023-12-26 (화) 15:49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100알
공자가 허례허식 하지말라고 했는데,
저 상차림은 근본없는 집안이 있어보이려고 근본없이 차린 상놈밥상 이구만

추천 0

Hero4Hire 2023-12-26 (화) 17:18

@달마지

그 선조분들이 중요한 이념으로 여겼으니까요ㅋ
짱깨 새끼들이 벌레만도 못하게된 건 근대부터죠

추천 0

너땜에가입했다 2023-12-26 (화) 17:44

@달마지

현 중궈 새끼들이 지내 역사 아니라고 다 때려 부숴 놓고
나중에 보니까 ＇근본 없는 새끼＇ 소리를 듣게 되니
아 현 중국이 있던 이 영토에 잠깐이라도 흐르던 역사는 다 내 것이다 우기기 시작해서
1200만밖에 없던 한족이? 어느샌가 12억이 되어버림

청나라때 한족이 얼마나 많이 죽었는데 고작 100여년 만에 개나 소나 한족이라함

추천 0

굉이 2023-12-27 (수) 00:32

@달마지

조선 중기 이후 조선이란 나라는 망조가 끼어서 서서히 죽어가는 나라였음. 근본 있는 나라에서 근본 없는 나라로 발전. 임진왜란 이전만 해도 근본이 있어서 무조건 명나라를 따르지 않았지만, 임진왜란 때 병시ㄴ 선조,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때의 인조 이후로는 성리학탈레반의 득세로 망한나라 빨아주고. 성리학탈레반들의 눈 밖에 나면 사문난적이라고 머리가 날아가는게 한순간이라 망테크 탐. 허례의식과 상업을 무시하고, 사치는 죄라고 하면서 부를 독점하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하던게 저 때 양반들임. 백골징포, 환곡으로 이자놀이하고, 세금을 소작농에게 전가해 탈세가 만연, 서원은 1천여개가 넘어 양반들이 여기에 땅을 숨겨서 탈세, 또한 은결이라고 국가에 신고하지 않고 탈세, 인구는 약 1700만이상인데 상비군은 겨우 2만5천명이던게 조선 후기임.

흥선대원과 고종, 민비의 권력다툼이야 언제나 있던 권력싸움이라 특별이 큰문제가 아니었음. 하지만 민비 일가의 부정부패가 극에 달해서 군인들에게 월급조차 매번 떼어먹어서 1년 넘게 안주다가 월급을 준 쌀은 썩고, 모래와 쌀겨가 섞인거라 못 먹을거라 폭발한게 임오군란, 이로인해 청군과 왜군이 서울에 주둔하게 됨. 이로 인해서 왜에게 나라를 뺐기게 된 배경임. 동학농민을 조선군이 못막아서 왜군과 청군을 본격적으로 한반도로 끌어들여서 농민들 학살후 청일전쟁 발발. 이후로는 다들 알다시피 왜의 식민지행.
이거 모두 조선의 있는 넘들의 부정부패 때문에 벌어진 거.

조선은 수양 이넘이 쿠데타를 일으키면서 근본없는 나라가 된 거임. 공신들 먹여살려야 하니. 언제 자신도 쿠데타로 목날아갈지 모르니 측근들에게 엄청 퍼주고, 군량미 30만석을 헤쳐먹어도 아무말 안하고. 세종대왕이 만든 노비종모법조차 금지시켜서 노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함.

추천 0

바보보면짖음 2023-12-27 (수) 12:54

@굉이

?? 영정조는 갑자기 어디감요 동아시아 주변국대비 가장살기 좋았는데

추천 0

굉이 2023-12-28 (목) 11:53

@바보보면짖음

영정조 때가 정치적으로만 무척 안정되었던 시기였죠. 아마도 조선의 회광반조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영조는 사도세자를 미치게 만들고 뒤주에 가둬서 죽인 인성파탄 난 인간. 정치는 잘 했지만 아들에게는 참 못난 아버지. 얼마나 아동학대가 심했는지 15살이 되기전에 우울증이 심하게 오면서 정신병에 들면서 이게 살인으로 발전, 이게 다 영조 때문.
또한 영조는 사치를 멀리하라고 하면서 정작 자신은 사치를 즐겼음. 금주령 내리고 자신은 술이 아니라 차를 마시는거라고 말하고, 민간에서도 금주령 내려도 몰래몰래 먹으니 아무말 안하고 먹으면 그려러니 할텐데... 차라고 우기는.... 또한 그 당시 구하기 어려운 비싼 음식으로 주변을 힘들게 만들고. 그냥 아무말 안했으면 왕정도는 그럴 수 있지 할 수 있는데 남은 못하게 하면서 자기만 사치를 부리는 위선적인 양반과 다를바 행동을 보여줌.
그런데 개혁을 추구했지만 왕권강화에만 신경 써서 임란 이후 생기기 시작한 삼정의 문란에 대해서는 손 놓아서 조선이 병들어 가는걸 보기만 했죠.

추천 1

바보보면짖음 2023-12-28 (목) 12:04

@굉이

영조가 미친왕이였으나 극단적인 작은 정부로 백성들이 살기좋아진건 사실이죠 뒤에 많은 부작용이 생기긴 했지만요.. 미친놈인건 맞죠 적장자 슬레이어 혈육살해자 게장파두목 뒤주살인마
멸칭이 너무 많아서 다만 정조의 경우는 실학자라는 오해 안하고 꼰대 유학자인거 알고있고 잘못 알고 계신게 사문난적이나 유교탈레반은 송시열때 부터입니다 현종부터에요 정조아님
그리고 김조순때까지는 그나마 평탄했습니다 그리고 장동 김문이 그나마 세도정치 가문중에유능한편이였습니다...개들이 그나마 선녀임..

추천 0

굉이 2023-12-28 (목) 17:18

@굉이

유교탈레반은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영조 때는 조선중기 이후 민중들이 그마나 살기 좋았던거지 실제로는 삼정의 문란의 기틀리 차곡차곡 쌓이는 단계엾습니다. 영조는 여기에 눈 감고 왕권강화와 아들 죽이기에 온 열정을 쏟았죠.

정조는 실학자들을 등용한건 사실입니다, 개혁은 안하고 왕권강화에만 신경 써서 그렇죠. 또한 탕평책을 실시하면서 고위 관원들 견제하면서 왕권강화에 힘썼는데, 이게 특정 가문이 전횡을 일쌈는 계기가 되었죠. 이로인해 세도정치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여기에 정점을 찍은게 김좌근이고, 김좌근이 국가막장테크를 만들었죠.
정조의 비호아래 풍양 조씨가 세도정치의 밭을 일구고 씨를 뿌리고, 김좌근의 안동 김씨가 그걸 수확하면서 막장테크, 여흥 민씨는 황폐화 된 밭을 싹싹 다 긁어 해쳐먹으면서 조선 멸망.
김조근은 세도정치와는 그렇게 큰 상관이 없죠. 그냥 조선시대에 어디나 있던 조금 덜한 부패 정치인이었으니. 그런데 아들 김좌근이 조선멸망의 씨앗을 거하게 뿌려서 그렇지요.

영조, 정조 때는 정치적이나 주변국가의 혼란으로 안정된 조선은 맞지만 안으로 곪고 있었고, 이게 정조 사후 조금씩 터지다가 순조 말년부터 터진거죠.

추천 0

굉이 2023-12-28 (목) 11:53

@바보보면짖음

정조가 실학자들 등용시켜서 조선을 개혁 한 것으로 오해들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이 때 동아시아에서는 조선이 정치적으로 괘 안정되었죠.
그렇지만 문제는 정조가 세도정치의 발판과 성리학의 탈레반화를 마련했다는 겁니다. 성리학이 근본주의 적으로 흐르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지들 입맛에 안맞는다고 사문난적이라고 하지는 않았는데, 정조가 이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간단하게 입맛에 안맞는 글을 쓴 양반들에게 반성문을 제출하기를 종용하고 이게 마음에 안들면 관직에서 내치고 하는 등...
그리고 세도정치의 장을 마련하게 바로 정조죠. 김조순을 등용하고 아껴주는데 김조순은 그냥 그 당시 있던 부정부패 관리들에 비해서 그렇게 더럽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김좌근이 누구 아들이겠습니까. 바로 김조순....
정조 사후부터 안동 김문이 서서히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부정부패의 최선두를 달리기 시작하다가 순조가 말년부터 헌종, 철종까지 대충 약 30년간 조선은 안동 김문이 지배하면서 국가막장테크를 탑니다.
왕보다 더 강한 권력으로 해먹을 수 있는 모든 곳에서 진짜로 다 해먹으면서 조선을 병들게 하다가 흥선대원군이 집권하자 재빨리 흥선에게 들러 붙는 민첩함을 보여주고 죽을 때까지 호의호식 하죠. 그리고 그 이후는 다들 아시다시피.... 진짜 국가막장테를 넘어서 망국으로 이끌었죠.

추천 0

굉이 2023-12-27 (수) 00:32

@달마지

그리고 상차림이 근본없는 집안이 하는거라는 말은 맞는 말씀. 허례의식 없엔다고 빡똥때 만든 제례의식이 요상하게 변질되서 이정도는 해야한다를 넘어서 사치에 허리 부러질 정도로 차리는 요상한 문화로 발전.
밥, 국, 나물 그 이외에는 그냥 아무렇게나 차려도 됨. 고인이 피자나 패스트푸드를 좋아했으면 그거 올려도 되고. 홍동백서, 어동육서 등등 다 병시ㄴ 짖.

추천 1

위생팩 2023-12-27 (수) 13:20

@굉이

님께서는 1년에 한두번 네 애비, 에미께 외식한번 시켜드리면서 김밥집 가서 대충 김밥한줄오뎅국물좀 사드리고말겠네...

뭐 세상에는 부모와 조상이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뉘며, 자기 살을 베어서라도 자식을 키우기위해 희생하셨는데 그 부모와 조상에게 1년에 몇 번 식사 좀 대접하는 것을 아끼고 아껴서 밥국 나물 올리고 말 개상놈도 있는거지..

그리고 꼭 제사상 안처려본 놈들이 형식을 무시하지...제사상에 진설하는게 쉬운게 아님...그냥 막올리면 얼마나 지저분하고 공간도 없고, 떨어뜨리게 되고 불편한데....어동육서든, 홍동백서든 그런 규칙을 알고 상을 차리면 상차림이 훨씬 단정하고 쉽고 깔끔함...그냥 막올리면 진설이 되고 상차림이 이쁠 것같지? 일반 식당에서도 대충 반찬놓는 위치를 정해놓음...한정식집 가봐라....그 도우미 분들 매번 상차릴 때마다 대충 아무데나 놓나? 딱 규칙을 정해서 올리지...동네 백반집 밥만 먹고 다니니 식견이 없어서 뭘 모르는거지 대충 올리면 된다고 ㅋㅋㅋㅋㅋㅋ

추천 0

굉이 2023-12-28 (목) 10:56

@위생팩

쯧쯧 허례의식을 조심하자고 올린걸 인신공격으로 받아치네. 그래 니 집안에 니 애미애비에게 그냥 집팔아서 제사상 차려주거라. 차례는 허례의식에 찌들어서 보여주기 식이 아닌 정성을 들여서 고인이 생존에 좋아하던 음식을 올려도 된다는 글이었다.
너처럼 머리를 모자걸이 용도로만 쓰는 머릿 속이 텅빈 애들에게는 힘든 이야기겠지. 제발 니 자식은 너 닮지 말길 바란다. 너 닮으면 개천에서 용나는게 아니라....쯧 그래, 니 자식이라도 너 같은 인간처럼 진화하지 않길 바란다. 개천에서 용나길 바란다.

추천 0

暗黑鬪氣 2023-12-27 (수) 01:18

@달마지

애초에 저짓 하는게 유교때문인데 공자가 짱깨인게 중요한 부분임??

추천 0

익명 2023-12-26 (화) 16:03

뭐 짤이야 주작이지만

못배워 먹은 혹은 제사도 못지내던 족보도 없는 집들이 많아서 제대로 알지 못해서 기도 합니다..

뭐 저도 집안에 치를 떠는 사람이고

이젠 뭔 용어들도 올바르게 기억하지 못해서

정확하진 않지만.

저런식의 제사는 기존의 제사를 정리(가장 윗대가 돌아가셔서 그 가장 윗어른 기준 3대인가 5봉인가 뭐 그런 용어가 있던것 같음 )하는 것으로

기존에 매 기일 마다 하던 제사를 이제 안 하기위해서
(제실에서 묘사로 넘기죠)
한몫에 처리 하는것으로 매해 상차림을 저런식으로 하지 않죠.
(물론 집안마다 다르니 지낮 매번 저럴수고 있긴함)

추천 0

벌크베브 2023-12-26 (화) 17:59

그 말이 매해 한번은 저렇게 한꺼번에 해서 그해 넘긴다는 뜻인데요?

추천 0

익명 2023-12-26 (화) 18:29

@벌크베브

한 세대에 해당하는 분들을 이제 매번 안 하기 위해서 한번 저렇게 한다는 뜻입니다.

뭐 저정도면 달에 하나이상 치렀을 것 같기도합니다만.

추천 0

벌크베브 2023-12-27 (수) 06:50

아! 그러니까 같은 항렬 분들끼리만 모아서 하는건가요? 와...

추천 0

시니컬라인 2023-12-26 (화) 17:54

코로나가 우리친척 어르신들 에게준 가장큰 장점은

그까짓꺼 제사 몇번 안지낸다고 큰일 생기지않고

가족끼리 멀어지는것도 아니더라 하는걸

어르신들한테 자연스럽게 설득시킨일

추천 0

벌크베브 2023-12-26 (화) 17:58

저건 방법이 하나 뿐이다요. 기독교 믿게 만드는 거....기독교 믿는 친척의 유일한 좋은 점이 이제 제사 안지냄. 그리고
가족묘 안하고 납골당에서 모시기로 했음.

추천 0

맛짜ㅇ 2023-12-26 (화) 18:49

추천 0

PinnacleL 2023-12-26 (화) 22:26

아범아 나다!

추천 0

깊은벌새 2023-12-27 (수) 03:58

추천 0

석포감자 2023-12-27 (수) 04:37

추천 0

세월아네월아 2023-12-27 (수) 07:38

일면식도 없는 남의 집안 행사 사진에 근본없는 상놈이네 뭐네 하시는 분들 참 많네요
지금껏 여러집들 제사, 시사, 시조사등 참석해 봐도 똑같은 곳은 없었습니다.
같은 성씨 같은 파 같은 동네 사시는 집들도 집안 사정에 따라 순서나 음식이나 다 달랐죠.
거하게 지내도 참 화목한 집안이 있는 반면 가족이 거의 해체되어 아예 안지내는 집도 있습니다.
그냥 집안마다 그집안 사정이 다 다른겁니다.

그냐 말로 남의 집 제사에 감놔라 배놔라 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가족들이나 잘 살피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천 1

닥똥집똥침 2023-12-27 (수) 08:30

평생 혼자 살아온 여자는 대가족이 엄청 부러울수도 있음.

추천 0

soulpal 2023-12-27 (수) 08:38

큰집자식들이 제일 불쌍

추천 0

anstjr61 2023-12-27 (수) 08:46

제사상이 화려해진게 근본없는 상놈의 집안이 양반을 돈주고 샀는데 근본이 없다보니 제사상이라도 화려하게 하는거임 퇴계이황 직계 제사상을 보면 검소하게 차림

추천 1

센터어린이 2023-12-27 (수) 08:48

ㄷㄷ

추천 0

반박시니말이맞음 2023-12-27 (수) 08:49

시재 지낼때 보통 저러지않나요 ㅎㅎ

추천 0

YM미사카 2023-12-27 (수) 09:24

추천 0

워드맵 2023-12-27 (수) 09:26

주작인 건 알겠는데
저건 뭐 하는 집구석이야?
조상님 덕에 로또라도 당첨됐나?

추천 0

공식이토징어 2023-12-27 (수) 09:51

누가봐도 주작 ㅋㅋㅋ

추천 0

응큼늑대 2023-12-27 (수) 10:24

물려받는 재산 많은 친구들보면 저런일 거의 없더라구요.
명절에 놀러다니지

추천 1

으메숨넘어가것소 2023-12-27 (수) 11:50

이거 언젠가 본적 있는데 사진 제목이 천년의 사랑도 식게만드는 제삿상이래서 개웃었는데 ㅋㅋㅋ

추천 0

오구라유코 2023-12-27 (수) 12:42

저런 집안이면 선산은 있으려나?
예전에 선산 갔는데 몇대조, 몇대조 할아버지 하면서 산 하나가 다 묘지로 되어있어서 산 하나를 절하면서 넘었던 기억 있습니다.
큰집가면 할아버지 제사만 지냅니다.
저건 허례허식이죠.

족보는 30년마다 만들고, TV에서 나오는 예전 책같이 생긴게 아니고 두꺼운 사전같이 만들어요.

추천 0

와와와와와와왕 2023-12-27 (수) 12:44

그런데 처가집이 저러는게 뭔상관인가요 사위가 가서 음식할것도 아니고

추천 0

마오덴 2023-12-27 (수) 12:53

추천 0

롱양말 2023-12-27 (수) 13:52

아침에 차례시작하면 저녁에 밥먹겠네..

추천 0

마늘짱아찌2 2023-12-27 (수) 14:24

명절에 차례 안지내는 집이 점점점점점점점점점점점 더 많아지는 추세.

제사는 잘 모르겠음.

추천 0

저즌토끼 2023-12-27 (수) 15:00

추천 0

곰곰한 2023-12-27 (수) 15:48

차례는 차 한잔 올리는 예식을 뜻함.
정말 말 그대로임.

흠향이라 해서 향 한개 올리면 그만인 것이다.

추천 0

리앤 2023-12-27 (수) 17:45

설 이라
적어야지
왜놈이만든 신정,구정
구정 이라 적은거 자체가 좀.....

추천 0

Totenkopf 2023-12-27 (수) 20:47

남자인데, 누나들은 외지에서 직장 생활 하고, 저는 고향에서 엄마 옆에서 살고 있습니다.
저는 설, 추석 명절과 선친 제사는 간략하게 차리자
특히 아버지 제사는 많이 하는거 이해하는데 명절은 제발 조금만 하자는 생각인데
어머님이 옛날 분이시라 진짜 상다리 휘어지게 차리시는 걸 당연하다고 여기셔서
(귀신, 조상신이 있다고 믿으시고 섭섭하게 대접하면 자녀들에게 액운이 깃든다고 믿으심 ㅠ 그러면서 종교는 불교)

전 굽고, 요리 장만 하느라 제가 눈물 쪼옥...
거기에 직장생활 한다고 누나들은 당일날 아침에 오거나, 전날 늦게 오거나 하면서 상차림 하는데 거드는 건 없으면서
상을 잘 차렸니 못 차렸니 헛소리만 하길래 몇 년 전에 명절날 아침부터 저랑 대판 싸움
그 이후로는 진짜 설, 추석은 많이 줄였습니다.

아무튼 저도 남자이긴 한데 설, 추석 상 차리는 거 안 했으면 진짜 진짜 좋겠습니다. 억지로 음식 남는거 먹는 것도 고역이고
그거 장만하느라 명절=노동 이 되어 버리고, 쉬는게 쉬는게 아니고 가족들 분란만 일어 납니다.
아무리 모친한테 말씀드려도 귀신, 조상신 이거 앞에 답이 없어요 ㅠㅠ 아버지 돌아가시고 20년째 도돌이표

제일 싫은게 전 굽는거, 그 중 제일 토나오는게 동그랑땡.. 재료 장만하고 모양 빚어서 굽는거 존나 싫어요. 그냥 마트에서 만들어 진 것 좀 사자고 해도, 엄마가 정성이 들어가야 한다면서 한사코 거부

추천 0

▲ top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해주세요

0 / 1000

파워링크

등록안내

🔥 오늘의 HIT 30

인기 게시판 통합 공지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