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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선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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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선 박사에게 직지심체에 대해 알려 준 사람은 이병도입니다.
누구나 다 하는 친일사학자죠.

우리나라에서 단군에 대하 단은 밝달나무 단檀이니 밝은 어쩌구 저쩌구 하며 헛발질 할 때 단군이 탕구르의 음차라는 것을 추정한 것도 이병도라고 하더군요. 정말 제대로 연구해서인지 아니면 한민족을 깎아내리기 위해 북방에 탕구르라는 용어가 있으니 단군을 끼워 넣어 한민족의 시조를 깎아내리자. 이런 의도가 소 뒷걸음질에 쥐잡는 식으로 맞은 건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해방 후에는 완전히 안면 바꾸어 한국사학자의 거두가 되어 버렸죠.

@에이아이

눈치보긴 잘했죠

개승만이 아껴주던 김창룡(장군이라는 놈이 군축구대회 경기를 먼저 하자 지가 늦게 오곤 경기한다고 대낮에
날 무시했다고 관계자를 경기장에서 패던 놈임에도 승만이가 아껴주던 놈. 결국 부하들에게 총맞아 뒈짐) 십새가 총맞고 죽자 얼른 나서서 찬양문구로 묘비명을 써주고 아부질하던 것도 이병도였습니다

@에이아이

환단고기를 지껄이던 놈들도 그랬죠

왜구 강점기에는 짱개 역사도 한국과 같이 일본거다라고 지껄이던 사학자란 ㅄ들이 막상
광복이 되자 일본을 지우고 짱개 역사도 우리거다 발광하며 지들 친일아부질 덮던 것

환빠들은 죽어라 아몰랑하는 진실

@고수진

자세한 설명 부탁합니다

@맞춤법수호자

환단고기를 1979년에 출간한 이유립
살아 생전 내가 독립운동했다고 뭐라고 하지만 개뿔

실상은 카미카제 학원(........이름부터도)을 세워 일본느님에게 아부하는
충성스러운 신민이 됩시다 라고 짖어대던 극렬 친일 왜뽕이였습니다. 친일 찬양하던
짓이나 하면서 동아일보 지부장을 맡기도 하고 이후 심심하면 짱개국 역사는 일본의
역사라느니 한중일을 섞어 일본이 원조라고 하던 컬럼이나 쓰며
아부질하던 놈이었습니다

헌데, 광복되자 이후 행적이 가관인데
1952년 대한 제국 부활을 주장하다가 입건됨 ㅋㅋㅋㅋ
(영친왕에게 찾아가서 행동하라고 했다가 영친왕조차도 이뭐병 반응)

이후 풀려나더니만 역사학자라고 나서며 배달민족 뭐라고 활동해대며 조선일보에서도 컬럼 기재
그러더니 갑자기 ?

1976년 집을 잠시 비운 사이 이유립이 도망쳤다고 오해한 집주인이 집에 있던 환단고기 초간본을 팔아넘기면서 환단고기를 잃어버렸다. 그러나 이유립은 환단고기를 달달 외운 덕에 환단고기를 복원할 수 있었다고 하며 난데없이 환단고기를 내밀며 이게 진짜 역사라고 주장함

무리수가 너무나도 많아서 당시에도 사학계로부터 듣보잡이 위서내민다고 개무시하고 잊혀졌음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이지만 이승만에게 아부하고 힘을 갖춰 쳐들어가는 제국주의를 찬양하는
글을 남기고 논란이 될 짓도 많던 안호상은 이유립이랑 한때 친하게 지내 같이 일했지만
환단고기를 읽고 이 쓰레기같은 책자를 갑자기 냈다? 대체 말도 안된다, 위서로 역사를
조작하지마라며 이유립을 극렬히 비난했죠.

이유립은 내가 쓴 게 아니라 고대부터 전해지는 역사서로 계연수라는 사람이 쓴거라고 외쳤지만
이 계연수조차 실존 여부가 불투명하니 말 다했죠

환빠들은 이런 거 인정하지 않지만요

감사합니다

폐지창고라면 걍 무단반출해도 되는 거 아님?

시발 저런분들이 대접받아야하는대

저분 아니었으면 발견 안될 귀중한 유산이네요
돌려 준 것도 아니고 임대 명목을 달아서 기간 연장은 우리나라가 갱신하자만 옹졸함이 보이네요
더구나 고속철에 떼제베 끼워팔기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역사계의 한 획

대단한 업적을 이루신 박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을사오적과 관련자들을 모두 처형했어야 했습니다 정말...

그래서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는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있습니다.
뭐 국중박에선 전시되는 유물을 일정기간마다 교체하기에 현재 볼 수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2년 전에 갔을때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사건의수평선

돌아온 것 아닙니다. 임대입니다.
강도놈이 도둑질한 물건을 반환받는 것이 아니고 강도놈에게서 빌리는 것입니다.
고속철도 만들 때 독일과 프랑스 두 고속철 중 어디의 것을 들일지 저울질 할 때 프랑스는 자신들의 떼제베를 선택하면 의궤를 반환한다는 미끼를 던집니다. 거기에 넘어가 미끼를 물죠. 그러자 프랑스는 쇼를 합니다. 박물관 서기가 반대한다고 반환을 못 한다는 거죠. 그래서 결국 합의 본 것이 임대죠. 어떤 사람들은 영구임대니 돌려받은 것이나 다름없다. 라고 하지만 그래봐야 프랑스 소유인 것은 마찬가지고, 프랑스가 안면바꾸면 다시 돌려줘야 합니다.
반환에서 반환 반대. 그리고 임대... 국가간 일을 일개 서기가 반대한다고 무산이 된 거죠.

@에이아이

본문에 돌아왔다고 해서 돌아왔다는 표현을 썼던 겁니다. 그리고 실물이 왔으니 소유권이야 어찌됐든
행위 자체는 '돌아온'게 맞습니다. 그리고 실물이 우리에게 있으니 안돌려주면 그만입니다.
대영박물관이나 루브르에는 본국에서 돌려달라고 아우성 대는데 무시하고 있는 유물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돌려줘야하든 말든 안돌려주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