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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가 궁금하다

친구 다니는 대학 동아리 회식 모임 간적있음
지금 생각해보면 미쳤지만...
그후로 선배들이 나 찾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동화속왕자님

회식비 걷을려고...

@동화속왕자님

술 먹고 꼬장을 부려서?

@동화속왕자님

죽이지 말고

@동화속왕자님

오~ 분위기 메이커신가봐요~

@동화속왕자님

다시 생각해봐도 빡쳐서 찾으려고 했을지도 ㅋㅋㅋ

카톡 내용보면 원래 가족들 데리고 와도 되는거고, 혼자가기 싫어서(다른 가족들은 멀리있거나 등의 이유로) 친구에게 이야기 해서 같이 간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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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인싸여야 저렇게 할 수 있지 좀 부럽다

@엔크라테이아

뜬금없이 상관없는 이런 리플이 왜 달렸나 궁금했는데, 세상에 인싸 아싸만 있는게 아닙니다.
긍정적으로 살아 보세요.

@Grogu

이런 공격적인 댓글을 왜 다는걸까? 해서 로그인해보니
역시나 메모가 되어있군

@Grogu

아싸 같은 댓글이네 ㅋㅋ

@엔크라테이아

전 결혼한 친구 처가댁에도 같이가서 고기 구워 먹은적 있어요.

친구가 올려면 와라 하고 장난으로 말했다는데 진짜 올 줄 몰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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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분위기가...
참 거지 같네요...

여자는 백수면 어..그래 허허 이런 분위기고...

남자가 백수면...진따새끼...책임감 없는 새끼...
어디하자있나?? 게으른 새끼...이토에서 욕댓글 남발하나??
등의...취급을 받는다...

@2024

본인이 현재 남자 백수면 힘내세요.
그렇다고 이렇게 찐따같이 댓글 남기지는 마시고
그럴 시간에 뭐든 해봐요. 세상탓 남탓만 하면서
찌질거리지 말고.


이 글이 어떻게 여자라서 백수라도 우쭈쭈하는 글로 보이나요? 그냥 본인의 편향된 시각으로 보니 세상이 삐뚤게 보이는 거겠죠.


뭔가 댓글 상태가 좀 심각해 보이네요.

@금초딩

애 둘 아빠입니다ㅋㅋ

내용보고 피식하고 웃고 갑니다.
역시 이토는 이런 댓글도 있어야죠~!! ㅋㅋㅋㅋ

@2024

이런 리플 특징

저 결혼했어요! 빼액!
인증이나 까세요 애 둘 인증
아니면 걍 아닥

@g150982a

모든 글에 인증이 없으면 안 믿는 스타일인가보군요?

좋습니다. 그쪽은 뭘 거시겠어요?
이런 댓글 달 정도면 실물 깔 각오하고 올리신 거지요?

@2024

애 둘 아빤데 이런 댓글이라면.. 더 심각한데..

@금초딩

저는 본문의 한 소재인 백수에 대한 사회적 인식에 대한 제 생각을 적었고..

금초딩님은 그런 제 댓글에 대한 저격댓글을 남기셨는데요...

어떻게... 요건은 이미 충족한 거 같은데...
한번 진행해볼까요??

직장에서 법률파트도 자주 다루고 있어서
어려움은 없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금초딩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금초딩님의 최종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오늘(3.26.) 중으로 댓글한번 달아주셔요.
쪽지도 좋습니다.

@2024

어이쿠 제가 이런 분인줄 몰라뵈고 까불었네요.
이런 대댓글일 달린줄도 모르고 있었네요.

먼저 죄송합니다.

2024님의 말은 모두 옳습니다.

저의 짧은 생각으로 대댓글을 달아 심기를 언짢게 해드린점 사과 드립니다.
앞으로는 조금 더 생각하며 댓글을 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쪼록 너른 이해를 통한 선처 부탁드리겠습니다.

@금초딩

의견 없으신 거지요?

@금초딩

이토인에게는 흔한일

@금초딩

의견 잘 들었습니다?

말투가...
꼬인 생각은 변함 없나보군요?

진행해야 될 거 같네요.
느긋하게 기다려주세요.

진행된다면...
서면으로 먼저 통보갈 듯 싶습니다.

@2024

대댓글들을 뒤늦게 보고서 이런 저런 제 생각을 적다보니 이런건 결국 싸우자는것 같아서 다 지우고 그냥 도게자 박은겁니다.

제가 뭐라고 감히 싸우려들겠나요. 명백한 실언을 한건 저인데요.

본인이 느끼시기에 사과가 충분하지 않기에 이러시나보네요.


가타부타 말할거 없이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부디 선처 부탁드립니다.

@2024

와웅... 마인드가 취직해도 문제일것같은데요

@2024

그냥 병원가보세요

@2024

저도 종종 그런 분위기 느낍니다.

@튼튼닭

비슷한 경우로...

여성이 가정주부면 그냥 그렇구나 넘어감
남성이 가정주부면 여자들 사이에서 수군거립니다.

'저 집 남편은 뭐하는 사람이길래 계속 집에 있대요?'
'여자가 돈 벌어오고 남편은 집에서 노는 거야? 쯧쯧..'

본문의 한 소재인 백수가 나오기에...
생각나는 댓글을 써봤습니다.

메갈들이 댓글을 다는 건지...
남여 주제에 발끈하는 분들이 많네요.

수위 센 댓글은...
요건 충족시 한번 진행하고자 합니다.

@2024

어우 전형적인 아싸 말투
사회에 불만 드릅게 많네
전형적인 루저 타입

@2024

이런 글은 그 관련 글에 가서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본문과 댓글들과 무관한 글로 쉐도우 복싱을 하고 계세요.
아니면 피해망상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그루터

저는 @2024 저분 본문과 댓글에도 없는
전혀 다른 소리를 하시길래
조현병 있으신 분인 줄 알았습니다.

@칭찬해

어?
네 맞습니다. 쉐도우 복싱ㅋㅋ

본문글을 보다가....
문득 사회에서 남녀백수에 대한 시선차이 생각이 나기에
댓글 쓴 겁니다. 발끈하시는 분들도 뭐 있겠죠.

이토 유게입니다. 뭘 더 바라겠습니까ㅋ

@2024

유게 - 유머 글에서
전혀 상관 없는 글을 쓰고
유머 글을 갑분싸 만드는 분께서
뭘 더 바라겠습니까 하는 게 갸우뚱 하네요. ㅋ

@칭찬해

유게에 올라오는 수많은 유머글에...
본문과 상관없는 정치 댓글들마다 다 이런 반응을 하시리라고 믿습니다.ㅋㅋㅋ

유게 유머글에 정치 댓글(본문과 상관없는) 달릴 때마다 항상 댓글 다실 거죠? 지켜보겠습니다.

응? 유게 주제랑 상관없는 글을 많이 올리셨네요?
재밋는 분이셔요ㅎㅎ

오늘도 즐근하셔요~^^

@2024

자신이 뭘 잘 못하고 있는지
모르고 아득바득 댓글 다는 게 좀 안타깝습니다.
현실에서도 주변 분들이 고단할 거 같아서
걱정스럽습니다.

@2024

걱정 감사합니다.

우려와 달리 주변분들께 인정받아
인사분야에 근무중입니다. 간혹 법률쪽도 함께...

칭찬해님도 유게와 상관없는 게시글 계속 업로드바랍니다. 본문과 상관없는 댓글에 하나하나 대댓글 다시려면 피곤하실 거 같은데...

직장 생활은 원활히 하실수는 있는지 걱정이 됩니다.
직장생활이 힘드셔서...개인사업자 이실까요?

대댓글의 시작은 누가하셨는지 잠시라도 생각해보시고 제가 대화를 끝냈으나, 또 대댓글은 누가 다셨는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유게에 본문과 상관없는 댓글이 계속 달리고 있네요.

자~!! 활동해주시기바랍니다.
저도 잼있게 지켜보겠습니다^^

칭찬 자주해드리겠습니다.

@2024

자격지심 갖지 마시고
자존감을 키우세요~

취직도...

사원들만 가는게 아닌 체육대회였네

좋은 회사네요^^ 뭔가 신날 거 같음

재미있네요 ㅎㅎㅎ 본사에서도 잘받아주는거보니 좋은회사인듯 ㅎㅎ

사원들만 가는데 용감하게 간 줄 알았더니 그건 아니네.

회사 체육대회에 가족들도 불러서 하는데가 있었는데
현장 가공 부서 막내가 가족 대신 백수 친구 2명 불러 왔었음
근데 그 친구들 때문에 그냥 술판인 체육대회가 진짜 체육대회처럼 막 열심히 뛰게 만들더라고요
사장이 그거 보고 좋아해서 갸들 2명 입사 시킴
일도 놀기도 열심히 잘하는 친구들이었는데
한 3달 쯤 3명이 다 그만둠.. 그리고 나도..

@고장난그네

그만둔 이유가 뭔가요?

@하쿠하라

그 친구들은 정확한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2명 들어온 친구 중 한명이 절삭유인가 습동유에 피부가 빨갛게 오르더라고요
그래서 그만둔거 같음
전 사장 하고 부장이 현장을 신경을 안 써서 원자재나 공구등을 제시간에 사용을 못했어요
한달에 반은 저 문제로 오전에는 일 못하고 오후에 시작해서 새벽에 끝낸적도 많았어요

@고장난그네

ㅋㅋㅋ 엔딩이 찐이네

@고장난그네

3명 다 그만둠?
그리고 나도?
그럼 4명이 그만둔거?

좋은 회사군요

예전에 회사 워크샵 갈때 직원들이 다 합쳐도 10명도 안되던 회사여서
농담으로 각자 남친 여친 대려오면 어떨까요? 했더니
사장님이 OK 해서 부장님은 아이들 대려오고
직원들은 3명 빼고(나포함) 다 여친 남친 대려옴
그런데 나 빼고 안대려온 두명은 서로가 남친여친 이였음 비밀연애중이지만
다 알고 모르는척해주는... 괜히 말꺼내서 나만 외로운 인생이 되버렸었지...

@고독사랑

그럴때 전 회사와 결혼했습니다. 한마디 질러주시면 사장님의 어이없는 눈빛을 보실수 있습니다.

저래 갔다가 저기 회사 남직원이랑 눈 맞아서

취집하면 딱 일듯 ㅋㅋㅋ

친구 학교 OT따라가는 사람 봤는데 그것도 신기하던데 회사체육대회도 있군

괄호하고 친구 적어논거 귀엽네 ㅋㅋㅋㅋㅋㅋ

체육대회면 족구나 축구, 달리기 참석해서 잘하면 인싸됨..

저러다 엉겹결에 취직?

저런 곳 갈 정도면 자존감 팍 낮아진 백수는 아니니깐 어차피 다 잘 알아서 할거임.

데리고만 오면 너도나도 엄청 챙겨줌 경품도 뭐든 챙겨주고

나 뭐지? 백수라고 하길래 남자라고 생각했네... 이런 남성 차별적인 인식에대해 불편함 전혀 없는데 괜히 생각하니 불편해짐. 사회정서가 이렇게 바뀔줄이야 ㅠ

무한도전 꼬리잡기하던 시절 쯤으로 기억하는데 지인이랑 얘기하다가 우리도 이렇게 아무 생각없이 초딩때처럼 운동회같은거 하고싶다해서 무작정 추진함.

어른이날 운동회.

시골 운동장 장소제공 받아 관광버스도 빌리고, 비용이 들기때문에 스친소마냥 친구의 친구도 같이 데려오는식으로해서 사람을 모았음.

성인들이라 술먹으면 사고날까봐 술없이 줄다리기하고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닭싸움 같은거 했는데 원래 보물찾기까지 하기로했는데 선발대가 늦게 오는 바람에 그건 못함.

청팀백팀 나누고 우승상품도 다이소에서 공책사서 증정했는데 체력이 안되니 달리기나 힘쓰는거는 뺐었음ㅋㅋ

처음엔 각자 친한사람끼리 어울리고 설명하는데 집중도 안하고 영 어수선해서 속으로 이거 망했다싶었는데 막상 시작하니 다들 이길라고 열심히함ㅋㅋ

시골에 청년들이와서 시끌벅쩍하니 동네 어르신들 한두분 모이시고 어느새 동네잔치화가 됨ㅋ 이장님 막걸리 사오시고 무튼 하루 잘놀았던 기억.

내가 알기로 그날 공식 커플 3커플 탄생했는데 최종 2커플 결혼까지함.

재밌네

놀때는 즐겁게

초딩 저학년때 친구가 자기 피아노 학원갈때 같이 가자고 괜찮다고 해서 몇 번 따라가고 바둑학원도 따라 갔던거 생각나네 ㅋㅋ
친구 피아노 연습실에서 혼자 연습하는거 옆에서 구경하고 놀았는데 ㅋㅋㅋ 원장이 이 색휘 뭐지? 햇을듯...
할거 없으니 정수기 물만 존나게 마시다 왔는데..

20살때 친구네 대학 과엠티 같이간적있어요.......ㅋㅋㅋㅋㅋ
하도 술많이먹어서 다들친해져서 같이가버림ㅋㅋㅋ

@이은zg

같이 "가버렷"
이건가요?

성격이 사근사근한 친구면 만사옥케이 ㅋㅋㅋㅋ

옛날 대학생 때... 타임 소속이면서 뉴스위크 엠티에 간 적 있었음...ㅋㅋㅋ
근데 뭐 워낙 좁은 바닥이라... 다 친구 선배 후배라.. 소속은 별 상관없이 그냥 다 같이 놀았던 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