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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인기 [사회] 한국이 무속 강국인 이유.jpg
rank순수한불독    2024-06-10 (월) 10:44   조회 : 13925   추천 : 65  신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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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탄생 설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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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06-10 (월) 11:07
태몽 나는 믿는게…
여동생이 유산을 두번이나 했었어서 임신해도 또 모르니까 주변에 안알렸는데…
임신확인 하러 병원 다녀온 날, 할머니가 전화해서 “혹시 임신 소식 없냐“ 태몽을 꾼거 같은데 니 이야기 같다…라고 전화하심. 그리고 진짜 임신 성공… 심지어 성별도 맞추심….
참고로 할머니가 우리 남매 태몽고 다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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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낮밤바뀐인생 2024-06-10 (월) 14:42
최순실, 천공, 최태민, 정명석, 조용기, 유병언, 박순자, 이재록, 전용해....
백백교, 구원파, 통일교, 신천지, 아가동산, 영세교, 오대양, 기독교복음선교회, 만민중앙교회............
이러니 사이비 종교가 끊기지를 않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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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둥글레몬차 2024-06-10 (월) 12:04
그래서 지금 나라를 사이비 도사 나부랭이가 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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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이제40대박군 2024-06-10 (월) 10:47
성장 사이클에 기반한 무속이네.. 태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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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06-10 (월) 11:07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태몽 나는 믿는게…
여동생이 유산을 두번이나 했었어서 임신해도 또 모르니까 주변에 안알렸는데…
임신확인 하러 병원 다녀온 날, 할머니가 전화해서 “혹시 임신 소식 없냐“ 태몽을 꾼거 같은데 니 이야기 같다…라고 전화하심. 그리고 진짜 임신 성공… 심지어 성별도 맞추심….
참고로 할머니가 우리 남매 태몽고 다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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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azazell 2024-06-10 (월) 12:32
.... 지금이.. 2024년인데..... 아직도..

사람의 뇌를 왜 그렇게 과대평가하세요....
추천 3
          
            
rank주경야동 2024-06-10 (월) 16:07
@azazell

님은 왜 과소평가하세요?...
good 추천 9
          
            
익명 2024-06-10 (월) 16:57
@azazell
아직 이런류의 기(?)나 촉 관련 연구가 2024년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밝혀진게 없으니 과소평가할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참고로 위 태몽이야기때 임신 가능성 있는 손자가 할머님께 3명이나 있엇는데 콕 찝어서 제 여동생에게만 전화를 하셨음. 이전 유산했을때는 별말 없으셧음. 근데 병원에서 이번엔 성공적인것 같다는 오피셜 받은 날 딱 전화하심.

특히 우리 할머니 촉 진심 장난 아니심. 평소 전화 통화 자주하는데, 어느날 제가 다쳐서 수술한 뒤 전화 오셨길래…. 받아서 걱정하실까봐 평소처럼 지내는 척 했는데 갑자기 어디 다친데는 없지? 어제 꿈자리가 너무 뒤숭숭하다. 혹여나 니가 다친게 아닌가 걱정된다 하심…
나 다친거 가족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었음…
평소 어디 아픈덴 없지라는 안부는 종종 물으셨지만 다쳣는지 유무를 정확히 물으심. 꿈속에서 제가 다치는 꿈을 꿧는데 기분이 뭔가 현실 같으셨다고…
그래서 전 태몽도 믿는 편입니다.
맹신할 필요도 없지만 그렇다고 이유없이 무시할 것도 없다고 봅니다. 님은 태몽 뭐였는지 궁금하네요!
참고로 저는 호랑이 관련이었습니다!
good 추천 5
          
            
rank바보보면짖음 2024-06-11 (화) 01:34
@azazell

정신과에서 신병이 조현병에서 따로 분류됬습니다 그만큼 독창적인 부분이 있다는거죠
본인의 뇌(지능)를 왜 그렇게 과대평가하세요
추천 0
          
            
rank귀여운즐거움 2024-06-11 (화) 08:19
@azazell

피천득의 수필 <꿈> 中

이런 사연의 노래가 있다. 아기가 자기 전에 기도 드리는 것을 엄마는 몰래
엿보았다. 빨간 리본을 보내달라고 아가는 기도를 드리고 있었다. 엄마는 빨간 리본을
사러 거리로 나갔다. 그러나 밤이 깊어 상점은 모두 닫혀 있었다. 엄마는 돌아와
안타까운 마음으로 잠이 들었다. 아침에 아기 방문을 열어보니 아기의 머리맡에는
빨간 리본이 놓여 있었다. 기적이라고 생각하여도 좋다. 그러나 이것은 엄마의 간절한
소원이 이루어진 꿈일 것이다.


우리가 꾸는 꿈은 가지고 있는 기억과 생각 관념들을 토대로 이루어 집니다.

어쩌면 할머니의 간절함으로 꿈을 꾸게하고,
이런 위와 같은 이야기가 만들어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추천 0
               
                 
rankazazell 2024-06-11 (화) 19:57
@귀여운즐거움

......
이래서 나라가 아직도 이꼴...
추천 0
rankCloud999 2024-06-10 (월) 11:16
ㅋㅋㅋ
추천 0
rank룩스미 2024-06-10 (월)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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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둥글레몬차 2024-06-10 (월) 12:04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그래서 지금 나라를 사이비 도사 나부랭이가 지배.
goodgood 추천 13
rank낮밤바뀐인생 2024-06-10 (월) 14:4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최순실, 천공, 최태민, 정명석, 조용기, 유병언, 박순자, 이재록, 전용해....
백백교, 구원파, 통일교, 신천지, 아가동산, 영세교, 오대양, 기독교복음선교회, 만민중앙교회............
이러니 사이비 종교가 끊기지를 않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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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작은애 2024-06-10 (월) 15:55
@낮밤바뀐인생

제칠일안식교는 사이비입니까
추천 2
          
            
rank낮밤바뀐인생 2024-06-10 (월) 16:11
@작은애

선생님 그걸 왜 저에게 물어보세요? 그 교회에 직접 물어보시져
돌나라, 하나님의 교회 창업자가 제칠일안식교 출신 신자들인데 말입니다.
추천 0
          
            
rank바보보면짖음 2024-06-11 (화) 01:35
@작은애

ㅇㅇ 맞음 돼지고기도 못먹는 미개한것들
추천 0
     
       
rank봉잡아라 2024-06-10 (월) 17:08
@낮밤바뀐인생

몰라서 그렇지 다른나라도 마찮가지입니다
추천 0
          
            
rank낮밤바뀐인생 2024-06-10 (월) 17:26
@봉잡아라

물론 그거야 선생님 말씀이 백번 맞습니다만
대한민국까지 무당, 종교인 출신 비선실세들, 사이비 종교인들에게 국민들이 농락당하고
자산 빼았기고 성폭행, 살해당하는 피해자들까지 발생하는 현실이 아까워서 말씀리는겁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속 문화가 계속 국민들 삶에 스며있는한
미래에도 계속 그런 자들이 득세할 거라고 봅니다.
당장 여기 달리는 댓글만 봐도...............
추천 0
rank쿠마씨 2024-06-10 (월) 14:46
아는 누나 저번주에 신내림 받음~~
추천 0
rank철수랑 2024-06-10 (월) 15:57
마지막은  속이 꽉찻나보네
추천 0
익명 2024-06-10 (월) 16:06
무속이 사람죽였냐? 기독교가 가는곳에 피바다가펼쳐졌지
추천 0
     
       
rankRedWings 2024-06-10 (월) 16:09


손바닥에 왕자 쓰는 굥은 이태원 참사, 채상병 사건, 훈련병 고문 사망 사건등등 피가 흘렀고요
물가 상승에 경제 폭망으로 국민들 피눈물 흘리네요.
good 추천 5
     
       
rank그까이꺼뭐라고 2024-06-11 (화) 00:29
거기도 어차피 무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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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닥터스트레스 2024-06-10 (월) 16:18
그냥 여러 꿈 중 좋은거 태몽으로 선택하는거 아님? ㅋ
추천 0
rank182mbghsy 2024-06-10 (월) 17:06
헐 그러고 보니 그렇네
생활 곳곳에 무속이
침대 놓을때 북쪽으로 머리 안놓고
빨간 펜으로 이름 안쓰고
숫자중에 4를 별로 안좋아하고
추천 0
rank스테플 2024-06-10 (월) 17:59
저도 얼마 전에 태몽 꿈. 마찬가지로 성별까지 맞췄어요
이 밖에도 꿈과 관련해선 저나 주변에서 꽤나 맞았던 경험이 있어 무시할 순 없더군요
추천 0
rank도롱뇽뇽 2024-06-10 (월) 18:24
예전 태몽을 꿨는데 그땐 30초반 쏠로~~ 여자랑 잔지도 꽤 된터라 나는 아니고~~~
결혼한 누나에게 연락하니~~~ 자신도 오래됬다고
다음날 놀러간 친구한한테 말하니 태몽꿈 같으니 자신에게 팔라고 하더라.
그리곤 몇달 있다가 말하는거임.
딸 쌍둥이라고~~ 고맙다고~~~ 혹시 잘못될까봐 비밀이였다고 하더라
신기방기~~~ 태몽이 딱 딸이였거든~~~ 예쁜고 큰 복숭아 나무아래서 복숭아 두개 받았거든~~~
추천 1
rank놀면멍하니 2024-06-11 (화) 00:05
우리 딸 둘
한명은 고래꿈.한명은 너구리 꿈
집사람과 결혼할땐 삼신할머니도 봄
산 속 어느 초가집에서 할머니가 나오더니
우리둘을 무슨 실로 손목부분을 엮어주며
너희 둘은 잘안어울리는데 어떻게 연결이 됐구나
그럼
추천 1
     
       
rank유치원장 2024-06-11 (화) 02:50
@놀면멍하니

ㅋㅋㅋㅋ 삼신할매 인증 안 어울리는 커플이네 ㅋㅋㅋㅋ
추천 0
rankHungryⁿ 2024-06-11 (화) 03:24
요즘 생각해보면 내가 꾼 꿈이 조카 태몽이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0
rank별다바 2024-06-11 (화) 03:39
원래 꿈 자주 안꾸는데 꿈꾸면서 와 이게 태몽인가 하고 꾼게 있기는 함.
추천 1
rank여니무기 2024-06-11 (화) 07:55
탄생 신화의 민족답게 ㅎㅎ
추천 0
rank센터어린이 2024-06-11 (화) 08:48
ㄷㄷ
추천 0
rank만글한2 2024-06-11 (화) 09:38
예수쟁이들도 점보는 나라인데 말 다했지...
서양종교와 토테미즘이 합쳐져서 이상한 나라가 되버림...
추천 0
rank복면엑스 2024-06-11 (화) 09:39
차를 사도 막걸리 부으며 안전기원하고

개업식 고사도 지내고 문위에 북어도 걸어놓고

심지어 서버실을 새로 만들어도 스님이나 무속인 부르던데
추천 0
rank아보 2024-06-11 (화) 10:08
추천 0
rank거스기 2024-06-11 (화) 10:33
저랑 여동생은 엄마말론 태몽이 같았다.라고 하시더군요
도슬비(올갱이)를 크게 한품 줍는꿈이었다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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