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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인기 [기타] (블라)아내가 극단적인 시도를 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정보글]
rank욱낙이연0313    2024-09-19 (목) 17:57   조회 : 13996   추천 : 6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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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니라면 시어머니라는 사람은 제정신이 아니고 아들도 참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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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낙이연0313 게시물보기
84년생,기혼,두 자녀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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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09-19 (목) 18:17
나는 주작이라고 보지 않는 게 저런 일이 우리 집구석에도 버젓이 일어나고 있거든. 충분히 있을 법한 이야기임.

애 셋 낳아서 키우고 있는 우리 와이프... 좀 느리고 살림솜씨 부족하고, 게으르기도 해서 나랑 안 맞는 건 분명 있음. 하지만 그런 거 살다보면 결국 내가 많이 포기하고 양보하며 맞춰 살게 되는 건데 내 친모라는 양반이 며느리한테 너무 상처 주는 소리나 행동을 많이 함. 그 만행을 몇 가지 들자면,

 - 신혼집에 들어와서 같이 1년을 살겠다는 선언을 시전
 - 자녀 계획을 본인이 통제하려고 함 : 피임 여부를 줄기차게 와이프에게 물어봄
 - 자기 자식을 소유물처럼 여기고, 하는 말마다 "내가 어떻게 키웠는데"가 입에 붙어 있음
 - 아버지 돌아가실 때 상속재산 제대로 챙기려고 눈깔이 벌개져 있는 걸 보고 학을 뗌
 - 친가쪽과 사이 안 좋음. 하도 패악질을 해대서

하나하나 거론하기 좀 뭐하다만 어쨌든 와이프가 시어머니 더이상 보고 싶지 않다고 선언하여 나도 그에 동의. 작년부터 명절에 나만 찾아가서 인사 드리고 오고 그랬는데, 그저께 명절 당일 처가 장인장모한테 전화를 걸어서 악담을 악담을... 어후 진짜 내가 쪽팔려서 그냥 먼저 처가에서 나와서 우리 집으로 와 버림 주위에 보면 개좆같은 시부시모들 널리고 널렸다. 우리 친모 역시도 그 중 하나고... 결국 나도 절연을 선언하고 더이상 연락이 와도 받지 않기로 했다. 나를 낳은 인간이긴 하지만 어릴 때부터 막말에 학대에... 씨발 가끔 내 손으로 쳐죽이고 싶기도 한 개좆같은 인간이다

내 삶이 너무 쪽팔려서 익명으로 쓴다. 이미 패륜은 마음 먹었기에 그 점은 부끄럽지 않다.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81
nogood
반대 4
rankdizma 2024-09-19 (목) 20:02
주작이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저희집도 비슷했거든요.
저의 경우 저만 어머님과 연락하고 가족들과의 연은 끊었습니다.

그런 결정을 한 이유는 명확했습니다.
저는 이미 독립한 가장이고 자잘못을 따질것도 없이 와이프는 내가 지켜야 할 가족이고 내 아이의 엄마니까요.
goodgoodgood
추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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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아릿수 2024-09-19 (목) 18:09
요즘 삼성이 왜 저런지 알겠네
good
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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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독거노인69 2024-09-19 (목) 18:17
저런 병신도 결혼하는구나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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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피터펫 2024-09-19 (목) 17:59
이걸 물어봐야하냐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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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건스모크 2024-09-19 (목) 18:02
둘 다 지키기는 어렵고, 하루라도 더 오래 산 어머니를 포기하고, 마누라랑 알콩달콩 살려므나!
어머니가 연로해져서 드러누우면  그를 보살펴줄 사람이 바로 그대 마누라임!
추천 0
     
       
rankMonster77 2024-09-19 (목) 18:38
@건스모크

어머니가 연로해져서 드러누우면 왜 며느리가 보살핍니까;;;
딸 있잖아요 딸 보고 하라고 하세요
goodgood 추천 10
rankkarakal 2024-09-19 (목) 18:05
현재의 2파전에서 본인이 참전해서 3파전으로 만들고 날 감당하기 위해 엄마와 아내가 합심하지 않으면 어렵도록 독하고 못 되게 굴어봐..ㅋ
추천 0
rank샤르베스 2024-09-19 (목) 18:06
저런건 본인단에서 막아야지...
원래 처음이 어려운거임
근데 어머님이 저정도 하려면 집이 재벌이어서
애 관리 잘하게 맞벌이 안해도 되도록 하던가
도와주는건 없으면서 지랄만 해대면 누가 상대하고 싶음
지금 세상에 아직도 저런 사람이 있네
추천 4
rank아릿수 2024-09-19 (목) 18:09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요즘 삼성이 왜 저런지 알겠네
good 추천 5
     
       
rank나오리 2024-09-20 (금) 15:35
@아릿수
추천 0
rankmadrigo1 2024-09-19 (목) 18:12
어떻게 키워졌는지 알만한데
추천 0
rank독거노인69 2024-09-19 (목) 18:17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저런 병신도 결혼하는구나
good 추천 5
익명 2024-09-19 (목) 18:17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나는 주작이라고 보지 않는 게 저런 일이 우리 집구석에도 버젓이 일어나고 있거든. 충분히 있을 법한 이야기임.

애 셋 낳아서 키우고 있는 우리 와이프... 좀 느리고 살림솜씨 부족하고, 게으르기도 해서 나랑 안 맞는 건 분명 있음. 하지만 그런 거 살다보면 결국 내가 많이 포기하고 양보하며 맞춰 살게 되는 건데 내 친모라는 양반이 며느리한테 너무 상처 주는 소리나 행동을 많이 함. 그 만행을 몇 가지 들자면,

 - 신혼집에 들어와서 같이 1년을 살겠다는 선언을 시전
 - 자녀 계획을 본인이 통제하려고 함 : 피임 여부를 줄기차게 와이프에게 물어봄
 - 자기 자식을 소유물처럼 여기고, 하는 말마다 "내가 어떻게 키웠는데"가 입에 붙어 있음
 - 아버지 돌아가실 때 상속재산 제대로 챙기려고 눈깔이 벌개져 있는 걸 보고 학을 뗌
 - 친가쪽과 사이 안 좋음. 하도 패악질을 해대서

하나하나 거론하기 좀 뭐하다만 어쨌든 와이프가 시어머니 더이상 보고 싶지 않다고 선언하여 나도 그에 동의. 작년부터 명절에 나만 찾아가서 인사 드리고 오고 그랬는데, 그저께 명절 당일 처가 장인장모한테 전화를 걸어서 악담을 악담을... 어후 진짜 내가 쪽팔려서 그냥 먼저 처가에서 나와서 우리 집으로 와 버림 주위에 보면 개좆같은 시부시모들 널리고 널렸다. 우리 친모 역시도 그 중 하나고... 결국 나도 절연을 선언하고 더이상 연락이 와도 받지 않기로 했다. 나를 낳은 인간이긴 하지만 어릴 때부터 막말에 학대에... 씨발 가끔 내 손으로 쳐죽이고 싶기도 한 개좆같은 인간이다

내 삶이 너무 쪽팔려서 익명으로 쓴다. 이미 패륜은 마음 먹었기에 그 점은 부끄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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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수풀잎 2024-09-19 (목) 18:34
매정한 아들일지라도

단호하고 현명한 남편이자 아빠이십니다.

잘 하신 것 같습니다.
goodgood 추천 12
     
       
rankMoriaD 2024-09-20 (금) 09:16
훌륭한 결정입니다. 가정을 먼저 생각하고 지켜야 하죠. 가정에 평화와 기쁨이 언제나 함께하시길.
good 추천 6
     
       
rank만글한2 2024-09-20 (금) 09:31
삼성형..보고 있나? 이렇게 해결해야 하는거임.
good 추천 7
     
       
rank음메루야 2024-09-20 (금) 09:40
사실 한국에서는 뭔가 금기화 되어있지만 부모님의 인성이 꼭 올바를리 없다는 것을 반드시 인지해야 합니다.

나를 낳아주고 길러주신 고마우신 분들이지만 객관적으로 인성이 좋은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또한 내 인생의 주체는 내가 되어야 하고 부모님께 효도는 내가 우러나서 해야하는 겁니다.

부모님께서 잘못된 것을 바라거나 잘못되지 않더라도 나와 맞지않는 것을 바랄때는 분명히 거절해야합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이유도 분명히 말해야합니다.

고마우니까, 미안하니까 라는 이유로 이러한 부분에 대한 갈등을 묵혀놓으면 결국엔 꼭두각시가 됩니다.

내 인격이 형성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친 분들이기 때문에 쉽지는 않지만 객관적으로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 쓰신 형님은 그럼에도 멋진 남편이고 아버지가 되어주신 훌륭한 분입니다.

추천박고 갑니다.
good 추천 7
     
       
ranksuperkil 2024-09-20 (금) 10:07
고생도 고민도 많으신 결정들이 글에서 느껴지네요. 감히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가족들의 미래를 위해 잘 대처하셨습니다.
추천 1
     
       
익명 2024-09-20 (금) 13:36
똑같네요
우리 시어머니도 막말과
툭하면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근데 남의편은 다 알면서도 삼성맨같이 아무것도 안하고 방관
"울엄마가 원래 속에 화가 많다. 이해해라"
시어머니가 막말해도 "그럼 엄마인데 어떡하냐"
추천 3
     
       
rank가온장 2024-09-20 (금) 15:08
주작이 아니고 있을법한 이야기라고 예시를 들어주셨는데 여기서 다른 점은
님은 대처를 잘 하시는 것 같고
본문의 글을 쓴 놈은 진짜 미친놈 같다는게 다른거 같네요..
추천 0
     
       
rank끊어진머리끈 2024-09-20 (금) 15:13
와...그래도 현명하고 옳은 판단이네...잘했어.토닥토닥
추천 0
     
       
rank겨울로가자 2024-09-20 (금) 15:52
정말 "내가 어떻게 키웠는데" 라는 말을 하는 사람의 심리를 좀 연구 해보고 싶어요 일단 엄청난 자기중심 적인 사람이라는 건 알 것 같고 그 사람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 그게 궁금하네요
추천 0
     
       
rank카페라떼중독 2024-09-20 (금) 16:03
그래도 이게 맞는 결정이긴 합니다. 와이프가 평생 함께 할 사람이죠.
행복하십쇼
추천 0
     
       
익명 2024-09-21 (토) 00:08
선생님, 패륜은 선생님 어머니가 저지른 것이지요. 부인께 패륜을 저지르지 않으려 옳은 선택을 하신 것은 인륜을 지킨 일입니다. 용기내신 것을 당당히 여기시기를 바랍니다.
추천 0
rank밥은먹고다니나 2024-09-19 (목) 18:44
아니 저기에도 중간에 나와있네.
저런 강단과 정신머리로 삼성 면접 어케 통과했고 어케 일하고 있는거여.
아예 남들 터치 안받을 정도로 독보적인 연구핵심인력 인가?
삼성에서 헤드헌팅으로 모셔오고 걍 기분 맞춰줄 정도의?
추천 2
rank롱다리72 2024-09-19 (목) 18:59
뭔가 남들 다 하니까 결혼했고, 어쩌다보니 아이도 낳았고, 그냥 남들처럼 살게 되던차에 애정이나 사랑이나 그런 감정을 잘 모르는 사람으로 자기 아내 자식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게 생각이 들었나보다.
그냥 뭔가 지능이 다른데로 발전을 한 사람이라 생각듬.
추천 0
rank그치 2024-09-19 (목) 19:00
이거 이혼사유 남편귀책감인디
추천 0
rank나쁜돌 2024-09-19 (목) 19:01
본문 내용이 사실이라면...
본문 글쓴이는 하루빨리 어머니 모시고 병원가서 "함께" 진찰을 받아야 할 것 같음...
추천 0
rank루어매니아 2024-09-19 (목) 19:06
저정도 간섭이면 시댁에서 누가봐도 아! 소리가 나올 정도의 경제적인 지원이 있어야 그나마 수긍을 할텐데.. 그것도 아니면 그냥 남자가 ㅂㅅ임
받은거 없고 받을거 없으면 끊어내기도 쉬움
추천 0
rankedwac23 2024-09-19 (목) 19:13
아내 불쌍하다
추천 0
rank어쩔까 2024-09-19 (목) 19:23
추천 0
rank워리어 2024-09-19 (목) 19:26
추천 0
rank낮밤바뀐인생 2024-09-19 (목) 19:29
추천 0
rankdizma 2024-09-19 (목) 20:0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주작이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저희집도 비슷했거든요.
저의 경우 저만 어머님과 연락하고 가족들과의 연은 끊었습니다.

그런 결정을 한 이유는 명확했습니다.
저는 이미 독립한 가장이고 자잘못을 따질것도 없이 와이프는 내가 지켜야 할 가족이고 내 아이의 엄마니까요.
goodgoodgood 추천 19
rank문지방 2024-09-19 (목) 22:22
씹자슥이나 한가정의 가장인데 애미년이랑 똑같은 새끼다
추천 0
rankTOPEAK 2024-09-19 (목) 22:42
병..형신이야?
누구랑 더 오래 살지를 생각해봐
추천 3
     
       
rank몽부 2024-09-19 (목) 23:45
@TOPEAK

아냐 .. 저 ㅄ은 지 엄마랑 더 오래살꺼야
추천 0
rank그까이꺼뭐라고 2024-09-19 (목) 23:48
에휴
추천 0
rank응이건 2024-09-20 (금) 00:19
남녀를 불문하고 결혼을 해서 가정을 이뤘음에도 부모로부터 정신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사람 많음..
특히나 결혼 시 부모 도움을 많이 받을수록 독립하기 힘듦
추천 0
rank냠냠빠 2024-09-20 (금) 01:46
누나랑 엄마한테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는 남편인가 같은데....
반대입장도 생각해보고..딸아이인거 같은데..나중에 딸이 시집가서 저런 대우 받으면 어쩌지?? 라는 생각도 해보길...
추천 0
rank레몬박하 2024-09-20 (금) 03:42
주작 아니라면 진짜 뒷통수 한대 때려주고싶네
추천 0
rank옵티머스프라임 2024-09-20 (금) 04:52
추천 0
rank까치와까마귀 2024-09-20 (금) 08:48
저럴때면 뭐..
일단 따로 분가해서 살아야되고
와이프는 절대로 시어머니 안봐야 됨. 안봐도 뭐라해서도 안되고, 강요해서도 안됨
아이 돌봐주는건 시어머니 말고 도우미 알아보는게 나을듯.
그래도 아이 엄마는 와이프인데 저렇게 시어머니 맘대로 머리 맘에 안든다고 가위로 잘라버리는것도 말이 안됨.
글쓴이가 어머니랑은 연 끊기 싫다면 본인만 어머니랑 연락하고 만나고 지내면됨. 강요해서는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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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rank상숙달림이 2024-09-20 (금) 10:37
부부가 >>>>>>>>>>>>>>>>>>  어머니
추천 0
rank두눈으로똑똑히 2024-09-20 (금) 11:03
시험볼 때 누구나 아는 정답이 있는데, 다른 답 고르고 싶으면? 다른 답 고르고 책임 지면 되죠.
추천 0
rank배추대갈 2024-09-20 (금) 11:19
엄마도 아들도 아내도 다 정상은 아닌 것 같은데..

키 작다고 대놓고 구박하거나 일거수 일투족 참견하는 엄마나..
그걸 가만히 처 보고 있는 아들이나..
수면제 먹고 자살시도 하는 와이프나..


세명 다 나의 이해 범주 밖에 있는 사람들이라 세명 다 손절 할거임.
자살시도 하는 사람들이랑은 엮이지 말아라..무슨일이 있어도..
자살을 시도하게 하는 사람이 힘들게 하는 사람이 주변에 100명이 있어도 자살 시도는 아무나 하는게 아님.
자살은 전염됨.
추천 0
     
       
rank스턴건님 2024-09-20 (금) 16:10
@배추대갈

아내가 정상이 아닌 건 시어머니 갈굼 탓이니 문제죠.
추천 1
rank마오덴 2024-09-20 (금) 11:22
추천 0
rank아보 2024-09-20 (금) 11:33
추천 0
rank메롱978 2024-09-20 (금) 11:45
일단 독립을 하던가 이혼을 해야지? 저거 버티며 살 여자 없을듯
추천 0
rank술이술이말술이 2024-09-20 (금) 12:12
결혼한 형이 그러더라.
나한텐 아내지만, 남의 집 귀한 딸이라고.
요즘은 나도 남의 집 귀한 아들이야라고 하시지만, 진리임에는 틀림없다.
추천 0
rank로날두처럼 2024-09-20 (금) 12:15
니네 부모가 와이프 죽인거네....뭔 참견을....
추천 0
rankbimil5 2024-09-20 (금) 13:01
내가 보기에는 남편도 지 부모랑 똑같네

결혼 하면 아내가 1순위야
추천 0
rank맛난야채호빵 2024-09-20 (금) 13:12
오랜만에 주작이 아닌게 딱 느껴지는 글이네
어차피 방법을 말해도 못할건데 뭐하러 말을해줌
그냥 기분좋을 얘기나 해주는게 나을듯
추천 0
rank르시엘 2024-09-20 (금) 13:20
읽어봐선 어머니를 버리면 해결 됨

저정도로 달달 볶을 정도면 어머니한테 얘기해도

니가 땡땡이한테 일러바쳤니? 하면서 스트레스만 줌

그냥 부모랑 등지고 평생같이 살지 모르는 와이프 챙기는게 나음
추천 0
rank인테리어1 2024-09-20 (금) 13:40
두살이면 보통 개월수가 입에 달라붙을텐데
내아들도 두살이지만 어디가서 두살이라고 말이안나오던데
개월수차이가 워낙커서
추천 0
rank만만이 2024-09-20 (금) 13:41
어린이집 일찍 간 손주 정서 걱정할게 아니고 본인 정신병좀 상담받아봐야할 것 같고, 정서적으로 걱정되는건 손주가 아니라 당신 아들입니다 도데체 어떻게 아들을 키웠길래 앞가림도 못하고 저모양인지….
추천 0
rankHooDaDak 2024-09-20 (금) 13:50
결혼 4년차. 2살 아이.
근데 식전에 애가 생겼다함.

나만 이해 안 되나
여기까지만 읽고 일단 댓글 씀
더 봐야지
추천 1
     
       
rank파닥파닥개복치 2024-09-20 (금) 15:06
@HooDaDak

결혼 4년차면 만 4년이 아니죠


만약 2021년도에 애가 생기고 결혼했다고 하면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해서 결혼 4년차

2021년도에 임신하면 10개월 뒤에 출산하니 2022년 출산
그럼 2023년도엔 만 1세, 2024년도엔 만 2세 예요


2021년도에 임신 후 결혼 하면 2024년에 결혼 4년차 만 2세 아이 맞아요
추천 0
          
            
rankHooDaDak 2024-09-20 (금) 15:42
@파닥파닥개복치

감사합니다.
추천 0
rank날랜나비 2024-09-20 (금) 14:15
가장 -> 한 집안을 책임지는 사람. 너 집안은 너, 와이프, 애기다. 너네 엄마는 니 가정이 아니야. 그리고 니 엄마가 왜 출가한 아들 집안에 간섭을 해?? 애들이 착각하는게 효도로써 부모를 존중하는거하고 그냥 아들로써 부모한태 의지하는걸 구분못하는 애들이 너무 많아. 그 이유는 몸만 컸지 아직 정신연령이 낮아서 그래. 성인으로써 부모는 니 삶을 간섭하면 안돼.
막말로. 며느리가 착해서 그렇치. 이상한것이 들어와서 니 엄마한태 야자하고 욕하고 니 없을때 때리고 그러면 어쩔꺼야? 니 엄마한태 술먹고 주정하고 돈내놓으라고 지랄하면?? 니 엄마가 젊은 며느리 이길것같아? 아주 복에 겨워서 똥을 싸는구나.
추천 0
rank오매불망 2024-09-20 (금) 14:17
아내하고 이혼하기 싫고 어머니와 연도 끊고 싶지않다. 그럼 아내 죽기를 바라는거네. 이런 개 씨버럴새끼. 너같은 놈은 애시당초  결혼 자체를 말아야했다.
추천 1
rank레디액션고 2024-09-20 (금) 14:36
아이구 속터져.......
추천 0
rankTAI가 2024-09-20 (금) 15:24
아직 저 친구 나이가 어리고 내성적인 성향이면 그럴 수도 있다 생각해봅니다.
요즘 대체로 혼기가 늦어지다보니 주변에 결혼해서 부부생활, 가족관계를 어떻게 주도해야 하는지를 들어본 바가 적을 수도 있고요,
또 내성적이어서 가까운 친구나 선배가 적다보니 보고 듣고 배울 기회 자체가 적어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그렇게 보면 저래 커뮤에 와서 물어보는게 자기 떤에는 필사적으로 살 길을 찾아보는 것일 수도 있고요.
이제라도 이구동성으로 얘기해주는걸 듣고 깨달음을 얻으면 잘할 구석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20대 후반에 어린 아내랑 결혼생활 시작하면서 아내가 저희 부모에게 받았다는 스트레스를 이해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어서 그때의 나랑 비슷했던게 아닌가 싶게 조금은 감정이입이 되네요.

물론 지금은 그때를 돌이켜보면 참 어렸다 몰라도 너무 몰랐다 싶죠.

한 가정을 이룬 독립된 가장으로 서는게 말처럼 쉽진 않더라구요.
추천 0
rank스폴 2024-09-20 (금) 15:24
가장이면 가장답게 중심을 잘 지켜야지...
추천 0
rank016622 2024-09-20 (금) 15:53
역지사지
장인 장모가 와서
자기한테 저 지랄
떤다고 상상해보면
답이 나올텐데
병쉰이 따로 없네...
추천 1
rank카페라떼중독 2024-09-20 (금) 16:04
어머니를 포기해야지. 아직도 저러면 어쩐대
추천 0
rank스턴건님 2024-09-20 (금) 16:10
멀리 이사가세요. 가까운 데서 살면 안 되는 타입이네요.
추천 0
rank휴지끈티팬티 2024-09-20 (금) 17:35
마마보이 생각보다 많음

요즘은 많이 다루질 않으니 생소할 단어일려나?
추천 0
rank옛다댓글 2024-09-20 (금) 18:33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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