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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보합과 선리기연
지금 보면야 그때 느낌이 안나지만 여운 있고 재밌고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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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봤을 땐 그냥 액션코미디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영화는 명작이 되고
나이를 먹으며 스토리는 철학이 됨.

조선족들은 모국 영화라  좋아하겠네

@닭털K

ㅂ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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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기한을 만년으로 하겠소는

영화 중경삼림에 나온 대사 패러디죠

동사서독 중경삼림 동방불패 등등 패러디영화라 찾아보는 재미도 솔솔

@참지마요

중경삼림. 1부에서 경찰 하지무(금성무 배우)의 대사죠.
만약 기억이 통조림이라면 영원히 유통기한이 없었으면 좋겠다.
유통기한을 꼭 적어야 한다면 내 사랑의 유통기한은 만년으로 하고싶다

@고기볶음

같은 대사인데 느낌이 너무 틀리죠
중경삼림 에서 금성무가 할때는 진짜 담백하게 그냥 하루에 있던 일을 일기로 쓰듯 지나가듯 이야기 했는데 서유쌍기때의 느낌은 처음에 할때는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하고 두번째의 저 대사를 할때는 한남자가 모든 번민을 벗고 진실을 받아들이면서 하는 대사라 느낌이 너무 틀리죠

다시 봐야지

저도 이장면  최고로 좋아해요~마지막에 나오는음악은 아직도  계속듣고있죠  일생소애~
그리고  또하나  좋아하는 음악은 지요위니활인천 이구요  주성치  참 좋아해서 지금도  꾸준히  한달에  두세편씩은봐요

주성치 영화 최고 명작 서유기 시리즈…

온리유~~

@천생아재

점심시간 끝나고 음료수 마시다가 이거보고 코로 나올뻔했습니다...진짜..어휴..처음에 그거 보고 -_-;;;

@천생아재

젠장...다시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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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극에 비극을 담는 유일무이한 배우, 주성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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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는 모르겠지만 영화 러닝타임이 저 장면을 위한 여정이라고 생각 될 정도로 눈물났던 장면

저 장면에서 나오는 OST도 좋더군요

백정정(막문위)이 실제 여친이었음

@나칸드라

제가 듣던거로는....처음에 사귄건 스샷에 보이는 여자...이름이 주인 이라고 하더군요....그 여자랑 처음에 사귀다가....주성치가 바람 나서 막문위에게 갔다네요....그래서 2부작 영화인데 1부 월광보합에는 얼굴이 안 보이고 2부 선리기연에만 나오는것도 그런 이유라고 합니다...이것도 다 인터넷 글이라 신빙성은 몰라요...;;;

그래서 주인이 나중에 남친 사귈때 바람 안 피는걸 조건으로 했다던가 그래요..

막문위랑 헤어졌는지....어린 모델이랑 데이트 하네 어쩌네 뉴스 나오고는 조용 하네요....이제 주성치도 할아버지 나이라서요...60 다 되었을걸요..

만년은 너무 길어요
지금 사랑해줘요

다 좋은데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의문.
마지막 장면에서
춘삼십랑이랑 이당가가 부부가 되는 건 이해가 되는데
백정정도 왜 이당가의 부인이 되는지 이해가 안 됨.
자하와의 사랑만 찐이고 백정정과의 사람은 아니었던 건가...

@소라좋아

전생에 두부집 자매로 이당가 부인들이었던 인연이 크고 손오공이랑은 잠시 스친 인연일거 같음

내 아픔의 치료는 사랑이엇다 그런데 그게 늘 부족해 그래서 아직도 아프다

빠로빠로미~~~

주성치 새작품 안하나?

@두루두루두루

주성치 나이가 많아요....벌어 놓은 돈이 많아서....그냥 어디 경치 좋은데서 사는거 같더라고요..

주성치 주윤발 두 형님이 최애인데 그러고보니 두분이 다 주씨네요 ㅋ

웃다가 울게만든 영화 100번넘게 본듯

다 좋은데 1편 여주에서 2편에서 갑자기 여주가 바뀌지 않음? 여주 그대로 좀 가든지 일관성이 있었으면 저 장면이 더 여운이 있었을텐데 여주를 갈아치우는 바람에 좀...

은근 많은 매력을 가진 배우

주성치 삼합회 연루 된 썰이 엄청 많았음. 주성치 오맹달은 그냥 흥행..

주성치가 평판이 그리 좋지 않고...B급 코미디 영화라 무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다르게 보이는 영화...

최소한 저 영화만큼은 '명작'의 반열에 올려도 전혀 손색이 없죠...

최애 홍콩영화

재미있죠 ㅎㅎ

우울할때마다 주성치 영화 한번씩 보는데.
지금 보면 유치하고 그렇지만 아직 기분전환 하기엔 좋더라구여

서유쌍기의 상편인 월광보합은 주성치식 개그의 정수라고 할수있고 하편인 선리기연은 슬픈 사랑 이야기의 정수를 보여줬죠
많은 이들이 이 작품이 주성치 최고의 작품이라고 평가하는 이유도 웃다가 울다가 여운까지 느껴지는 작품이라 그럴듯 하네요

서기가 죽는 것도 짠하던데 다시 봐야겠습니다

@보르도와인

서기 죽는건 이 서유쌍기는 아니고 주성치가 감독한 서유기 모험의 시작 입니다
이 작품도 명작이죠
참고로 후속작도 있긴 있는데 배우들이 싹 바뀌고 스토리도 별로라 딱 이것만 보시는거 추천합니다

명작

영화보고 동생이랑 뽀로뽀로미 외치면서 놀았는데

선리기연 엔딩
https://youtu.be/OcHZI1-hUlg

엔딩으로 치면 지금까지 본 모든 영화중에서도 5 손가락 안에 들것 같네요.

진짜 최고의 명장면 중에 하나죠. 저 장면과 함께 울려 퍼지는 일생소애....진짜 저 장면만 거짓말 안보태고 몇천번은 봄. 볼 때 마다 가슴이 아림.

명작이었죠. 주성치, 주인

그냥 퇴화된 기억으로 가벼움이 극에 달해 느껴지는 병신미학이랄까??

주성치 최고 작품은 도성이라고 생각해........반박시 님 말은 반사